1. 개요[편집]
2. 전개[편집]
당시 27살이던 김무경은 본래 외판원으로 근무하였으나 실직한 뒤 애인과 함께 살고 있었는데 씀씀이가 헤퍼서 500만원의 카드빚을 지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김무경은 어린이를 유괴해 몸값을 받아낼 생각으로 신사동의 한 오락실에서 전자오락을 하던 김희성 군에게 접근하여 오락실값을 대신 내주는 등의 환심을 샀고, 8월 26일 "롯데월드에 놀러가자'고 피해자 김 군을 꾀어 김 군으로부터 집 전화번호를 알아낸 뒤 서초구 예술의전당 뒷산으로 데려가 살해했다.
김희성 군을 살해한 뒤 뻔뻔스럽게도 김 군의 집에 11차례 협박전화를 해 2천만원을 요구하던 김무경은 강남구의 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11번째 협박전화를 마치고 나오던 중 김 군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김무경은 피해자인 희성 군이 나이에 비해 전자오락을 잘 하고, 얼굴도 희고 반반한 데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에 전자오락기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부잣집 아이일 것으로 생각하고 유괴했다고 밝혀 배금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극단적 인명경시사상에 찌든 세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김희성 군은 건설회사 자재창고의 관리인인 아버지와 함께 창고 옆 5평 크기의 간이막사에서 어렵게 살아왔다. 김 군의 아버지는 1988년 아내와 사별하고 외아들인 김 군을 애지중지 길러왔으며, 창고지기 일을 하면서도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청담동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경이 김 군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동기인 당시로서는 상당한 고가의 전자오락기도 아들이 오락을 좋아하자 무리를 해서 사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희성 군을 살해한 뒤 뻔뻔스럽게도 김 군의 집에 11차례 협박전화를 해 2천만원을 요구하던 김무경은 강남구의 한 공중전화 부스에서 11번째 협박전화를 마치고 나오던 중 김 군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김무경은 피해자인 희성 군이 나이에 비해 전자오락을 잘 하고, 얼굴도 희고 반반한 데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집에 전자오락기가 있다는 말을 들어서 부잣집 아이일 것으로 생각하고 유괴했다고 밝혀 배금주의와 황금만능주의, 극단적 인명경시사상에 찌든 세태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김희성 군은 건설회사 자재창고의 관리인인 아버지와 함께 창고 옆 5평 크기의 간이막사에서 어렵게 살아왔다. 김 군의 아버지는 1988년 아내와 사별하고 외아들인 김 군을 애지중지 길러왔으며, 창고지기 일을 하면서도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청담동에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경이 김 군을 범행 대상으로 삼은 동기인 당시로서는 상당한 고가의 전자오락기도 아들이 오락을 좋아하자 무리를 해서 사준 것으로 드러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