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춘(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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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생년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
성진형무소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김동춘은 신간회 성진지회와 성진청년동맹에서 활동하다가 1931년 5월 성진농민조합(城津農民組合)을 결성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다. 성진농민조합은 1931년 신간회 지부와 청년동맹이 해소된 뒤 이들 조직원을 기반으로 조직되었다.

성진농민조합은 소작료 인하투쟁·채권문서 탈취 및 소각투쟁·스파이 징벌 투쟁·야학철폐 반대투쟁 등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성진농조에서는 조직을 관할하기 위해 1932년 1월에 농민조합본부임시통제위원회(農民組合本部臨時統制委員會)와 지도위원회(指導委員會)와 같은 기구를 설치·운영하였는데, 이 조합은 하부 조직으로 7개 면에 14개 지부와 45개 반(班)을 설치하면서 2천여 명의 조합원 규모의 조직으로 발전하였다.

그리하여 이 지역에서는 6, 7세의 어린아이들까지도 혁명가(革命歌)를 입에 달고 다닐 정도로 농조의 대중적 기반이 다져졌다. 일제는 무장 경찰을 동원하여 대규모의 탄압을 개시하여 700여 명의 조합원이 붙잡히고 이 가운데 150명이 검사국에 송환되는 수난을 겪어야 했다. 이 때 김동춘은 성진농민조합의 주동자로 지목되어 모진 고문을 받다가 미결기간 중 옥사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동춘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