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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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활성 기체의 부분압을 조절하는 치료
고압산소챔버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호흡 매체 중 불활성 기체의 부분압을 생체의 조직압과 차이를 두게 하는 치료 방법

고압산소치료란 ‘호흡 매체 중 불활성 기체의 부분압을 생체의 조직압과 차이를 두게 하는 치료 방법’으로 정의된다.[1] 임상의학에서 전문분야는 잠수의학이다.
고압산소치료라고 하면 대부분 연탄가스중독을 떠올리는데, 여기에는 역사적인 맥락이 있다. 과거 대한민국은 주요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했으며,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연탄가스중독을 겪었다. 이의 치료로 고압산소치료가 사용되었으며, 따라서 한국에서는 고압산소치료 = 연탄가스중독 이라는 하나의 프레임이 형성되어 있다. 이는 대부분의 병원과 의사에서도 마찬가지로 인식되어 있다. 따라서 잠수의학 전공이거나, 산업 레저 다이빙을 접하지 않는 이상 고압산소치료는 통상적으로 다음의 특수한 경우에 한정되어 사용된다.

혈액 중 산소 농도를 높이기 위해 대기압보다 기압이 높은 방 안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법

이 또한 좁은 용례지만 고압산소치료의 정의로 알려져 있다. 통상의 병원에서는 호흡매체로 유체를 사용하거나, 테트라믹스 등의 치료기체를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고압산소(HBO)의 특수한 한 형태로 ‘혈액 중 산소 농도를 높이기 위해 대기압보다 기압이 높은 방 안에서 고농도의 산소를 흡입하는 치료’라는 정의 또한 통용된다. 그러나 이는 임상적 연탄가스 중독 치료에 따른 한 예시[2]이다.

실제로 챔버의 압력이 높아질 수록, 사용하는 호흡기체에서 산소의 농도는 낮아진다. 그러나 전문적인 잠수의학자가 아니면 통상의 고압, 고농도 산소라는 정의로 충분하다. 감압질환의 치료가 아닌 통상적인 병원에서는 치료기체로 순산소(100%)가 선호되기 때문이다. 실제 상업다이빙 현장에서는 수면에 재압챔버를 비치하고 50%산소 농도의 나이트록스나, 헬륨을 호흡기체로 사용한다. 압력이 높아지면 산소 독성이 커지기 때문에 순산소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수심 60Ft, 즉 20미터 까지이다. 산업현장에서는 4% 산소 기체를 사용하기도 한다. 잠수의사는 필요하다면 165Ft, 혹은 220Ft 까지 가압하는 것이 일상적이다. 그런데 병원에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을 치료하는 의사들은 45Ft/60Ft의 치료 깊이만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깊이에서 단순하게 연탄가스 중독을 치료하는 고압의학과 감압질환을 다루는 잠수의학의 경계선이 그어진다.

2. 관련 문서

[1] 잠수의학전문의 김병권 잠수의학 ISBN 9791196703431 2021.1.12 일 확인[2] 1,000m의 과학 잠수는 고사하고 당장 50m 수심의 심해 다이빙이나 포화다이빙을 일상적으로 수행하는 다이빙계에서는 이러한 정의를 사용할 수 없는데, 일단 호흡기체의 산소 농도만 해도 100%가 아닌 4%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