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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라 한 ||
부수
나머지 획수
, 8획
총 획수
17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カン
일본어 훈독
から
표준 중국어 독음
hán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 을 나타냄



1. 개요2. 용례
2.1. 인명2.2. 기타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개요

(한)은 에울 위(韋)에 간(倝)의 소리를 결합한 형성자다. 원래 형태는 倝과 韋가 합쳐져 韋의 위에 人이 덧붙어진 모양이었는데, 지금의 자형에서는 생략되었다. 이체자 중에 옛 형태에 가까운 '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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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우물가를 에워싸는 ‘우물 난간’이라는 뜻이다. 설문해자에 井垣(우물 정, 담 원)으로 풀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현대에는 이 뜻으로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고유명사, 특히 한국(韓國)을 뜻한다.[1] 더불어 한국에서는 한민족이나 한반도 지역을 의미하기도 하나 다른 한자문화권 국가에는 용례가 조금씩 다르다. 이 한자의 국명으로서의 유래에 대해서는 조선(동음이의어)이나 대한민국/국명 참조.

일본어에서의 음독은 'かん(칸)', 훈독은 'から(카라)'이다. 오늘날 '한국'이나 중국 전국시대의 한나라 등을 의미할 때는 전자만이 쓰이며 후자의 경우 역사적 지명 등 고유명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카라'는 당나라의 당(唐) 자의 훈독음과도 같은데, 이에 대해서 '(당시 일본이 인식할 수 있었던) 바다 건너의 제(諸)외국'을 모두 '카라'라고 했다는 설과 한반도의 국가인 '가야(가라)'를 가리켰다는 설 등이 있다.

일본 규슈에는 가라쿠니타케(韓国岳; 한국악)이라는 봉우리의 이름이 존재하는데, 이것 역시 한반도 또는 도래인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설과 '바다 건너 한국(韓國; 당시로서는 삼한) 지역까지 널리 보일 정도의 봉우리'라는 의미였다는 설이 존재한다.

2. 용례

  • 전국시대전국칠웅 가운데 하나인 한나라를 뜻하는 글자이다.
  • 한반도 남부의 국가인 삼한의 이름으로 쓰였다. 삼한은 의미가 확장되어 한반도 지역을 뜻하는 말로 쓰이게 된다.
  • 삼한에서 차용하여 대한제국의 국호가 되었다.
  • 대한제국에서 차용하여 대한민국의 국호로 쓰이게 된다.

2.1. 인명



  • 성씨로도 쓰인다. 중국 백가성의 15위에 해당한다. 전국칠웅 한나라도 한씨가 세워서 한나라인 것이다. 한국의 한씨는 모두 한 집안이라는 말이 있는데, 1만 명 이하의 희귀한 성씨인 곡산 한씨를 제외한 한씨들은 청주 한씨의 분파라고 한다. 또한 한씨인 사람들 모두가 이 글자를 쓴다고 간주하자.

2.2. 기타

(가죽 위)가 오른쪽에 포함된 한자들 중 유일하게 韋를 부수로 취한다.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씨줄 위)
  • (어긋날 위)
  • (호위할 위)
  • (훌륭할 위)
  • (꺼릴 휘/숨길 휘)


[1] 광개토대왕릉비에도 나오는 한자다. 정확히 "내가 몸소 다니며 약취(略取)해 온 한인(人)과 예인(穢人)들만을 데려다가 무덤을 수호·소제하게 하라"는 구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