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두둑[1], 빈 터를 나타내는 한자. 한국에서의 사용례는 극히 드물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흔하게 사용된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 한자로 표기되는 단어가 '동네'라는 의미로 쓰여 일상에서도 많이 쓰이고 지명에 많이 들어가며, 행정구역 단위 중의 하나로까지 사용된다. 학년별한자배당표에 1학년 한자로 배당되어 있을 정도.
시정촌(市町村): 일본의 행정구역 단위 중 기초자치단체에 해당하는 단계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마치(町, まち): 집이나 상점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동네, 마을, 길거리, 시가지 정도의 의미를 가진다. 똑같이 まち라고 읽으며 街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의 뉘앙스가 크다. 한편 음독으로 チョウ라고 읽는 경우도 뜻은 같은데, 보통 합성어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