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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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 (亰)
서울 경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亠, 6획 | 총 획수 | 8획 | ||||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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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キョウ, ケイ, キン | ||||||
일본어 훈독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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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독음 | jī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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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훈 : 서울
음 : 경 | |
음독 : キョウ·キン·ケイ
훈독 : みやこ | |
ki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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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드에는 U+4EAC에 배당되어 있고, 주음부호로는 ㄐㄧㄥ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卜口火(YRF)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6급으로 분류되어 있다.
흔히 언덕 위에 집이 서 있는 것을 본뜬 상형자이다. 고대에는 언덕과 같이 높은 곳에서 집을 짓고 그곳을 신전으로 이용하였다. 그러자 그 주변에 자연스레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고 그러면서 그곳이 중심 도시인 수도의 역할을 하게 된 것에서 유래한 글자로 풀이되고 그렇게 보이긴 하나 이 한자의 뜻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시경』, 「대아」, 공류에서 "도타운 공류께서 경에 지이시니(篤公劉 于京斯依)"라는 구절이 있고 왕충이 『논형』, 「정설」에서 "모두 본래 흥창했던 땅이었던 곳을 거듭하여(그러니까 땅을 옮기고도 옛 땅의 이름을 새 땅에 갖다 붙여서) 처음을 잊지 않는다.(皆本所興昌之地 重本不忘始)"고 하였으니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된 것은 무왕이 상나라를 없애고 호경에 종주(宗周)를 세우고도 조상이 살았던 땅의 이름을 갖다 붙인 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의 설에 따르면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된 건 단순히 그런 사연이 아니다. 시라카와 시즈카는 경의 모습을 언덕 위에 지은 집이나 성문 위에 지은 다락이 아니라 다름 아닌 그리스어로 트로파이온(τρόπαιον)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본뜬 것이라 풀었다. 부연하자면 경은 본래 전쟁에서 이긴 뒤 적의 송장을 쌓아 만든 전승기념물로 현존하는 문헌에서 경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라는 게 시라카와 시즈카의 주장이다. 『여씨춘추』에서는 이것을 경구(京丘)라고도 썼는데[5] 시라카와 시즈카는 송장을 모아 쌓아 흙만 덮어 큰 언덕처럼 만든 걸 경구, 그 위에 다락까지 지은 걸 경관이라 하여 둘을 구분하였다. 그렇기에 경의 본래 뜻은 다락까지 얹은 전승기념해골탑이라는 것이다.
그럼 어째서 해골탑을 뜻하는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되었는지 의아할텐데 서주 중후기에 만들어진 극종(克鐘)은 쇠북의 임자인 극(克)의 이야기가 금문으로 주조되었는데 거기에 이런 구절이 있다. 출처
흔히 언덕 위에 집이 서 있는 것을 본뜬 상형자이다. 고대에는 언덕과 같이 높은 곳에서 집을 짓고 그곳을 신전으로 이용하였다. 그러자 그 주변에 자연스레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었고 그러면서 그곳이 중심 도시인 수도의 역할을 하게 된 것에서 유래한 글자로 풀이되고 그렇게 보이긴 하나 이 한자의 뜻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시경』, 「대아」, 공류에서 "도타운 공류께서 경에 지이시니(篤公劉 于京斯依)"라는 구절이 있고 왕충이 『논형』, 「정설」에서 "모두 본래 흥창했던 땅이었던 곳을 거듭하여(그러니까 땅을 옮기고도 옛 땅의 이름을 새 땅에 갖다 붙여서) 처음을 잊지 않는다.(皆本所興昌之地 重本不忘始)"고 하였으니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된 것은 무왕이 상나라를 없애고 호경에 종주(宗周)를 세우고도 조상이 살았던 땅의 이름을 갖다 붙인 걸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시라카와 시즈카(白川靜)의 설에 따르면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된 건 단순히 그런 사연이 아니다. 시라카와 시즈카는 경의 모습을 언덕 위에 지은 집이나 성문 위에 지은 다락이 아니라 다름 아닌 그리스어로 트로파이온(τρόπαιον)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본뜬 것이라 풀었다. 부연하자면 경은 본래 전쟁에서 이긴 뒤 적의 송장을 쌓아 만든 전승기념물로 현존하는 문헌에서 경관이라고 불리는 것이라는 게 시라카와 시즈카의 주장이다. 『여씨춘추』에서는 이것을 경구(京丘)라고도 썼는데[5] 시라카와 시즈카는 송장을 모아 쌓아 흙만 덮어 큰 언덕처럼 만든 걸 경구, 그 위에 다락까지 지은 걸 경관이라 하여 둘을 구분하였다. 그렇기에 경의 본래 뜻은 다락까지 얹은 전승기념
그럼 어째서 해골탑을 뜻하는 경이 서울을 뜻하게 되었는지 의아할텐데 서주 중후기에 만들어진 극종(克鐘)은 쇠북의 임자인 극(克)의 이야기가 금문으로 주조되었는데 거기에 이런 구절이 있다. 출처
극은 경사에 이르러 경수 새녘을 순찰하고(克遹涇東至于京師)
여기서 서울을 경사라고 썼는데 경의 뜻은 위와 같고 사는 오늘날에는 스승이란 뜻으로 쓰이지만 원래 뜻은 사단이다. 다시 말해 경사란 경관과 사단이 있는 곳으로 주나라에서 서울에 경관을 쌓고 사단이 주둔한 것에서 따온 이름이다. 그 뒤 경사란 낱말이 오랫동안 서울이란 뜻으로 쓰이면서 나중에 경 자체가 서울을 뜻하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수도에 밀려서 죽은 말이 되다시피 했지만 경사야말로 수도를 뜻하는 유서 깊은 낱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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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례
京은 지명 등의 고유명사에만 자주 쓰이고, 일반적인 용례에서는 그다지 유명한 게 없다시피 한다.
- 경부고속도로 (京釜高速道路)
- 경부선 (京釜線)
- 경원선 (京元線)
- 경의선 (京義線)
- 경강선 (京江線) : 수도 서울을 경유하는 노선이 아니지만, 이 노선의 유래인 경기도가 서울에서 따온 이름이므로 전혀 연관이 없진 않다.
- 경기도 (京畿道)
3.1. 고사성어/숙어
- 경향출입 (京鄕出入)
- 경화귀객 (京華貴客)
3.2. 인명
- 김경진(金京鎭)
- 테이 : 본명 김호경(金鎬京) - 가수
- 노춘경(盧春京) - 한국 최초의 세례교인
- 염경엽(廉京燁)
- 이경석(李京錫)
- 서경석(徐京錫)
- 이경수(李京洙)
- 이경자(李京子)
- 정경미(鄭京美)
- 허경영(許京寧)
- 카쿄인 노리아키(花京院 典明)
- 쿄라쿠 지로 소조스케 슌스이(京楽 次郎 総蔵佐 春水)
- 쿠사나기 쿄(草薙 京)
- 이노우에 미야코(井ノ上京)
3.3. 지명
3.4. 음악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여담
[1] 백독[2] 문독[3] 백독[4] 문독[5] 제7권인 「맹추기」, 금새(禁塞)에서 "널부러진 뼈다귀가 헤아려 셀 수 없기 때문에 경구라 하는데 뫼와 언덕과 같다.(故暴骸骨無量數 爲京丘若山陵.)"고 하였고 고유는 주석에서 "전투에서 살인하고 흙을 모아 그것들(송장)을 쌓는데 이를 두고 경관이라 하며 때문에 경구라고도 이르니 뫼숲이 높고 큰 것과 같다.(戰鬪殺人 合土築之 以爲京觀 故謂之京丘 若山林高大也.)"고 하였다.[6] 이는 북한에서도 마찬가지로 수도 평양(平壤)의 약자는 평(平)이다. 예) 평부선. [7] 다만 국민당 정부 시기에 京은 난징(南京)의 약자였는데 이는 난징이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기 때문이다. 당시 베이징은 베이핑(北平)으로 이름이 바뀐 상태라 약자가 평(平: Píng 핑)이었다. 때문에 철도노선 징후철로(京沪铁路)는 국민당 정부 시기와 중공 수립 이후 지칭하는 노선이 다른데, 전자는 난징~상하이간 철도를 의미하며, 후자는 베이징~상하이간 철도를 의미한다. 후자의 노선은 국민당 정부 시기엔 핑후철로(平沪铁路)라 일컬었다. 참고로 현재 난징시의 약자는 청대 난징의 이름인 강녕(江寧)에서 유래한 녕(宁: Níng 닝)이다.[예1] 케이힌(京浜)[예2] 케이한신(京阪神)[예3] 도메이 고속도로(東名高速道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