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IZ*ONE remember Z]] ## 토론이 시작되면 아래 "## [include(틀:토론 중, 문서명=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IZ*SCREAM!!)]" 앞부분의 주석 문법 '## '을 삭제합니다. 토론이 종료되면 주석 문법 '## '을 앞에 삽입하고 "틀:토론 합의"를 해당 내용에 맞게 수정합니다. ##[include(틀:토론 중, 문서명=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IZ*SCREAM!!)] [include(틀:상위 문서, top1=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 [include(틀: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 [목차] == 개요 == [[IZ*ONE remember Z]]의 콘텐츠 중 IZ*SCREAM!! 이벤트 스토리에 관한 문서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 특이사항 == * [[IZ*ONE CHU - 비밀친구]] 2화를 오마주했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 스토리가 6개 분기 (A~F #1~2)로 나눠지며 엔딩때 다시 합류한다. PRODUCE RUNWAYSHOW 때와 마찬가지로 이벤트 종료시 엔딩스토리가 개방된다. * PRODUCE RUNWAYSHOW 이벤트시 업데이트된 그룹이 이번 이벤트엔 없다. * SCREAM의 뜻이 비명이라는 뜻인데 그 이름답게 [[담력훈련]]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 #프롤로그 고스트 하우스에 어서오세요.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B7D3E9 갑자기 전원집합을 시키길래 무슨 일인가 했더니….}}}''' '''{{{#F3AA51 (플레이어), 여긴 대체 뭐야?}}}''' <황폐한 옛 서양식 저택 앞에서 멤버들은 불안한 듯 말했다.> '''이곳은 요즘 나온다고 소문이 자자한 저택이야.''' '''{{{#D9598C 나, 나온다니… 설마 유령?!}}}''' <그 한 마디에 마치 분위기라도 맞추듯 싸늘한 바람이 우리를 훑고 지나갔다.> '''바로 그거야! 여긴 '유령의 집'이라고 불리는….''' '''{{{#BBB0DC 유, 유령의 집…?}}}''' '''…구름이 잔뜩 낀 어느 날 밤.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잠깐씩 보이던 바로 그때, 멈춰 버렸던 낡은 시계의 종소리가 인기척이 없는 황폐한 저택 안에 울려 퍼진다…. 바로 '저쪽'과 '이쪽'의 세계가 하나가 되는 순간!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검은 우산을 쓴 소녀'를 본 자는 저쪽, 즉 유령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 두 번 다시 '이쪽' 세계로 돌아오지 못한다….''' '''{{{#CEE5D5 돌아오지 못한다고…?}}}''' '''그 소녀는 본래 이 저택에 살고 있었다. 햇볕에 약한 체질이라 항상 검은 양산을 쓰고 있었고…. 친구가 없이 홀로 외로이 지내던 소녀는 죽은 후에도 인간이 보이면. '나랑 놀자~'라며 '저쪽' 세계로 데리고 가려고 한다….''' '''{{{#B2B2B2 거, 거짓말!!}}}''' '''{{{#F1D2E7 맞아. 검은 양산을 쓴 소녀니, 유령의 집이니 다 거짓말이야!}}}''' '''아쉽지만 거짓말이 아냐. 이 저택은 진짜 정말 진짜 유령의 집이라고!''' '''ALL: !!!!''' '''{{{#FCF695 (플레이어), 너 농담 그만 해!!}}}''' <얼어붙은 표정으로 소리치는 예나에게 카메라를 들이댔다.> '''REC 『 방금 그 리액션 좋은데!''' '''{{{#FCF695 엉?}}}''' '''예감이 좋아. 좋은 장면을 많이 찍을 수 있겠어.''' '''{{{#B2B2B2 무슨 소리야? 무슨 뜻인데?}}}''' '''{{{#F1C3AA (플레이어), 설명해!}}}''' '''사실은…』''' '''{{{#A7E0E1 …그러니까 학교 과제로 유령의 집을 탐색하는 거다, 이거네?}}}''' '''{{{#BBB0DC 안에 들어간 우리가 '아이돌'다운 리액션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비디오를 찍는게 (플레이어) 네 역할… 이라는 거야?}}}''' '''역시 은비야. 바로 이해하잖아!''' '''{{{#FCF695 하기 싫어~. 여긴 진짜잖아?!}}}''' '''{{{#F1D2E7 진짜로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참 못됐어.}}}''' '''{{{#DB706C 이런 건 하지 말고 그냥 배드민턴 치자, 응? 전원집합이라길래 배드민턴 도구 가져왔어!}}}''' '''안돼! 그만 두지도 않을 거고 배드민턴도 안 쳐! 학교 과제니까 안 한다는 선택지에 없어!''' (안 하면 내가 선생님한테 혼난다고…) '''{{{#B2B2B2 어쩔 수 없다, 이건가…?}}}''' '''{{{#CEE5D5 …어떤식으로 할 건데?}}}''' '''뭐, 담력 테스트 같은 거야. 낡은 시계의 종이 울리기 전에 2인 1팀이 저택 안을 탐색하면 돼. 여기 저기 숨겨 놓은 보물상자를 찾아오는게 IZ*ONE의 미션이야.''' '''{{{#BBB0DC 설마… 저택에 1팀씩 들어간다고?}}}''' '''당연하지. 안 그러면 내가 카메라로 다 찍을 수가 없잖아.''' '''ALL: ….''' <내 설명을 다 들은 멤버들은 새파랗게 질린 얼굴로 아무 말도 못했다.> (일단 분위기 만들기에는 성공한것 같네. 뭐, 보물상자도 낡은 시계도 내가 만들어 놓은 장치고 소녀 소문도 지어낸 이야기지만…) '''그럼 해도 졌으니 시작해 볼까? 먼저 제비뽑기로 팀을 정하자!''' <공포의 담력 테스트, 'IZ*SCREAM'의 막이 올라가려고 하고 있었다….> }}} || === #A1 안녕즈! 출동! [*ISC:A [[장원영(IZ*ONE)|장원영]],[[안유진(IZ*ONE)|안유진]]]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제비뽑기를 한 결과, 6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D9598C 아, 유진 언니랑 같은 팀이다~!}}}''' '''{{{#567ACE 좀 무섭지만 열심히 하자~!}}}''' <원영이와 유진이가 손을 잡고 천진난만하게 떠들고 있었다.> (안녕즈라. 막네 콤비라는 느낌이네. 왁자지껄한 담력 테스트가 되겠는걸) '''전원의 팀이 다 나눠졌네. 음~ 첫 번째 팀은…''' '''{{{#F3AA51 나랑 예나 언니 같아. 종이에 '1'이라고 적혀 있어.}}}''' <나는 서양식 저택의 평면도를 꺼내서 6팀에게 한 장씩 나눠줬다.> '''보물상자를 숨겨든 곳이 적혀 있어. 저택이 넓고 어두우니까 길 잃지마.''' '''{{{#567ACE 그리고~ 우리 보물상자는… 아이방에 있는 것 같아!}}}''' '''{{{#F3AA51 아이방?}}}''' '''{{{#BBB0DC 원영이랑 유진이한테 딱이네!}}}''' '''{{{#F1D2E7 안녕즈에게 잘 어울리겠어!}}}''' '''{{{#B2B2B2 설마 (플레이어), 노린 거야?}}}''' '''노린거 아냐. 우연이라고, 우연!''' '''{{{#D9598C 언니들, 너무 한다~!}}}''' '''{{{#567ACE 어린애 취급하지마!}}}''' '''{{{#FCF695 어린애잖아.}}}''' '''{{{#D9598C 어린이 아니라니까!}}}''' '''자자, 언제까지 떠들래! 빨리 가서 끝내자.''' '''{{{#F3AA51 네~.}}}''' '''{{{#FCF695 그럼 유리야, (플레이어). 가자.}}}''' '''그래.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기다려.''' '''{{{#B2B2B2 다녀 와~. 귀신한테 안부 전해 줘~}}}''' '''{{{#F3AA51 무서운 소리 하지마!}}}''' '''{{{#FCF695 다녀오겠습니다~!}}}''' <첫 번째 팀을 배웅한 멤버들은 팀 별로 나뉘어서 저택 앞에서 기다렸다.> '''{{{#567ACE 저기, 원영아. 잠깐만….}}}''' '''{{{#D9598C 왜?}}}''' '''{{{#567ACE 이렇게 어린애 취급당하고 가만히 있을 순 없잖아?}}}''' '''{{{#D9598C 맞아. 억울하지!}}}''' '''{{{#567ACE 우리 복수하자!}}}''' '''{{{#D9598C 복수? 어떻게?}}}''' '''{{{#567ACE 이거봐!}}}''' <유진이가 주머니에서 수건을 꺼냈다.> '''{{{#567ACE 따라와. 아, 다른 언니들한테 들키면 안돼.}}}''' <원영이가 유진이의 손을 잡고 저택 현관으로 갔다.> '''{{{#567ACE 수건을 문틈에 이렇게 끼워 두면….}}}''' '''{{{#D9598C 예나 언니네가 돌아왔을때 머리 위로 떨어질 거야!}}}''' '''{{{#567ACE 좋았어! 언니들이 깜짝 놀라겠다~.}}}''' (시간경과) <잠시 후 저택 안에서 유리와 예나 팀이 돌아오는 기척이 났다.> '''{{{#D9598C 앗, 돌아왔나 보다!}}}''' '''{{{#567ACE 부디 성공하기를….}}}''' '''{{{#F3AA51 아~, 무서웠어~!}}}''' '''{{{#FCF695 유리는 너무 겁이 많….}}}''' <유리와 예나의 대화 소리가 들리더니 현관문이 열렸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F3AA51 꺄~악!! 이게 뭐야?!}}}''' '''{{{#FCF695 뭔가가 우리를 덮쳤어어어어어!!}}}''' <예기치 못한 수건 공격에 놀란 유리와 예나가 큰 소리로 비명을 질렀다.> '''{{{#567ACE 만세~! 놀래키기 대성공!}}}''' '''{{{#F3AA51 엥? 에엥?! …이게 뭐야? 그냥 수건이잖아!!}}}''' '''{{{#FCF695 유진이랑 원영이. 너희들 짓이지?!}}}''' '''{{{#D9598C 언니들이 우리를 어린애 취급했잖아.}}}''' '''{{{#567ACE 복수한 거라구.}}}''' '''{{{#FCF695 진짜!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 '''{{{#BBB0DC 있잖아, 이거 학교 과제거든? 진지하게 해야지!}}}''' '''은비 말이 맞아. 못된 장난 그만 치고 자기 순서가 올 때까지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567ACE 알았어….}}}''' '''{{{#D9598C 그렇게 화낼건 없잖아….}}}''' <그리고 얼마 후 이윽고 안녕즈의 순서가 돌아왔다. 유진이와 원영이는 달빛도 들어오지 않는 저택의 긴 복도를 걸었다. 나는 카메라를 들고 둘의 뒤를 따라갔다.> '''{{{#567ACE 이 집, 이상한 냄새 안 나?}}}''' '''{{{#D9598C 오래된 건물이라 곰팡이가 잔뜩 있을지도 몰라~.}}}''' (긴장감이 전혀 없네…. 하나도 안 무서워하잖아) <소풍을 나온 듯한 두 사람을 보며 난 의기양양하게 씩 웃었다.> (수다를 떨 수 있는 것도 지금뿐일 거야. 유령의 집의 진짜 공포가 어떤 것인지 곧 알게 될테니까…) }}} || === #A2 역습의 언니!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567ACE 와~ 진짜 아이방이다~!!}}}''' '''{{{#D9598C 지금도 어린애가 살고 있는것 같아!}}}''' <확실히 방은 별로 어지럽혀져 있지 않았고 옷장과 장난감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567ACE 재미있다!}}}''' (그런가? 방이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무서운것 같은데…) '''{{{#D9598C 저거 좀 봐! 목마야!}}}''' '''{{{#567ACE 나도 탈 수 있을까?}}}''' '''{{{#D9598C 그냥 타 버려!}}}''' <방 한쪽에 있던 목마를 발견한 둘은 얼른 그 위에 올라 탔다. 하지만 목마는 어디까지나 '어린이용'. 팔다리가 긴 유진이와 원영이한테는 너무 작았다.> '''{{{#567ACE 다리가 걸려서 못 타겠어~!}}}''' '''{{{#D9598C 아! 유진아, 그만 좀 밀어! 떨어지겠어!}}}''' <제대로 타지 못하는게 오히려 재미있는건지 둘은 아주 난리법석을 피웠다.> (나 원 참…. 이래서는 담력 테스트도 물 건너갔네) <이 상태로는 리액션도 기대할 수 없을것 같다.> '''분위기 봐서 무서워하는 척이라도 해 주면 안될까?''' '''{{{#567ACE 꺄아~ 무서워, 떨어진다~! …이런 느낌이면 돼?}}}''' <적어도 '이런 느낌'은 아닌것 같다.> '''저기 말이야, 적당히좀… 어?''' '''{{{#D9598C 왜 그래?}}}''' '''배터리가 다 떨어졌어. 복도에서 교환하고 올 테니까 여기서 잠깐만 기다려.''' <나는 둘에게 그렇게 말하고 허둥지둥 방을 나갔다…. (플레이어)가 나간 후 아이방에는 유진이와 원영이 단 둘만 남게 되었다.> '''{{{#567ACE 으~음. 이 목마를 제대로 타기에는 좀 그런가?}}}''' '''{{{#D9598C 목마는 포기하고 보물상자나 찾자.}}}''' '''{{{#567ACE 그래. (플레이어) 오빠/언니가 올 때까지 할 일도 없고.}}}''' <애당초 보물찾기가 목적인데 그에 대한 자각도 없는것 같다.> '''{{{#D9598C 여긴 그럴싸한게 안 보여~. 유진언니는 어때?}}}''' '''{{{#567ACE 여기도 똑같아. 보물상자란게 진짜 있기는 한 건가?}}}''' <바로 그 때였다. 달각달각달각…!> '''{{{#567ACE 뭐, 뭐야?!}}}'''/'''{{{#D9598C 뭐, 뭐야?!}}}''' <아까 그 목마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567ACE 목마가 움직여?!}}}''' <아무도 안 타고 있는데 목마가 제멋대로 달각거리며 움직이고 있다. 그렇다, 마치 등에 '안 보이는 무언가'를 태우고 있는 것처럼!> '''{{{#D9598C 서, 설마… 진짜…}}}''' '''{{{#567ACE 귀신?!}}}''' '''{{{#D9598C 꺄~~~~~악!!!!}}}''' <난리를 치며 방에서 뛰쳐 나오려는 두 사람의 눈앞에서 문이 열렸다. 거기 서 있는 건… 희미한 빛 속에 떠 있는 흰 그림자.> '''{{{#D9598C 지, 진짜 나왔다~!!}}}''' '''{{{#567ACE 저리가!!}}}''' <공포에 질린 유진이가 반사적으로 그 그림자를 들이받았다.> '''???''' 으악!! '''{{{#D9598C …어?}}}''' '''{{{#567ACE 서, 설마…?}}}''' <복도에 나뒹구는 그림자의 정체는… 카메라를 든 (플레이어).> '''{{{#D9598C (플레이어) 오빠/언니?!}}}''' '''{{{#567ACE 왜?!}}}''' '''카메라가 망가졌잖아!! 어쩔 거니! 선생님한테 들키면 죽음이라고!!''' '''{{{#D9598C 우, 우리도 일부러 그런게….}}}''' <(플레이어)는 새파랗게 질린 둘을 확인하고 빙긋이 웃음을 지었다.> '''뻥이지롱~. 농담이야. 카메라는 무사해.''' '''{{{#567ACE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건데! 나빴어!}}}''' '''…이제 트릭을 밝혀도 되겠지. 어~이. 유리야, 예나야. 나와!''' <유리와 예나가 목마 뒤에서 느릿느릿 모습을 드러냈다.> '''{{{#F3AA51 짜잔~ 우리가 '귀신'이었습니다~!}}}''' '''{{{#FCF695 재미있는 표정으로 비명을 지르더라~. 아, (플레이어). 이 둘의 리액션은 우리가 완벽하게 촬영해 놨어~.}}}''' '''{{{#567ACE 언니들, 너무해~!}}}''' '''{{{#F3AA51 먼저 장난을 친 건 유진이와 원영이잖아.}}}''' '''{{{#FCF695 (플레이어)하고 의논해서 따끔한 맛을 보여 주려고 했지.}}}''' '''{{{#567ACE 그, 그럼 목마는….}}}''' '''{{{#F3AA51 우리가 숨어서 움직인 거야. 이렇게.}}}''' <유리와 예나가 목마를 흔들어 보였다.> '''{{{#D9598C …진짜 귀신인줄 알았는데.}}}''' <유진이와 원영이가 그 자리에 풀썩하고 주저앉았다.> '''호호호, 제대로 낚인 모양이네.''' '''{{{#FCF695 귀여운 막내지만 장난은 적당히 할 것! …알았지?}}}''' '''{{{#567ACE 네~.}}}'''/'''{{{#D9598C 네~.}}}''' <둘은 목소리를 맞춰서 대답을 했다. 이렇게 해서 안녕즈의 담력 테스트가 끝났다.> }}} || === #B1 무서워하는 두사람 [*ISC:B [[최예나]], [[조유리]]]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제비뽑기를 해서 6팀을 모두 결정했다.> '''{{{#FCF695 나는… 유리랑 한 팀이네!}}}''' '''{{{#F3AA51 예나 언니~, 잘 됐다~!}}}''' '''{{{#FCF695 유리야~ 이건 운명이야, 운명!!}}}''' '''{{{#F3AA51 저기…, 혹시나 해서 묻는 건데… 무서운거 괜찮아?}}}''' '''{{{#FCF695 유리는?}}}''' <동시에 고개를 젓는 두 사람.> '''{{{#FCF695 이러면 안 되잖아!}}}''' '''{{{#F3AA51 게다가 어제 호러 영화까지 봤다구…!}}}''' '''{{{#FCF695 그럼 더 안 되지!!}}}''' '''자자, 어쨌든 첫 번째 순서는 유리와 예나 팀이야!''' '''{{{#F3AA51 뭐어어어! 우리가 맨 처음이라고?!}}}''' '''자, 제비를 잘 봐. 여기 '1'이라고 적혀 있지?''' '''{{{#FCF695 그, 그래도!}}}''' '''공평하게 제비뽑기로 정한 거니까 별 수 없잖아?''' '''{{{#FCF695 그, 그건 그렇지만….}}}''' '''{{{#F3AA51 으~, 불안해 죽겠어….}}}''' '''무서워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어. 빨리 출발하지 않으면 낡은 시계 종이 울릴거야.''' (그리고 나도 이런 귀찮은 과제는 빨리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가 TV 보고 싶단 말이야) <무서워하며 좀처럼 출발할 생각을 하지 않는 유리와 예나에게 저택의 평면도를 내밀었다.> '''{{{#F3AA51 지도?}}}''' '''보물상자가 숨겨진 곳이 표시되어 있어. 저택 안은 넓은 데다가 빛도 손전등밖에 없거든. 이게 없으면 길 잃을 지도 몰라.''' '''{{{#FCF695 길을 잃어?! 그건 안돼!}}}''' <예나가 평면도를 받아 들었다.> '''좋아. 그럼 가 볼까!''' '''{{{#F3AA51 괜찮을까….}}}''' <여전히 무서워하는 유리의 등을 예나가 팔로 감싸며 말했다.> '''{{{#FCF695 괘, 괜찮아!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유리 널 지켜 줄게!}}}''' '''{{{#F3AA51 예나 언니….}}}''' '''{{{#FCF695 그러니까 유리는 안심하고 내 뒤만 따라와!}}}''' <마치 자기자신을 다독이듯 예나가 용기있게 말했다.> (예나야, 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다른 사람들은 여기서 기다려. 유리야, 예나야. 가자…!''' '''{{{#F3AA51 으, 응….}}}''' '''{{{#FCF695 얼른 가서 후딱 끝내 버리자!}}}''' <유리와 예나, 그리고 나 세 사람은 저택 입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녹이 슨 정면 현관문에는 담쟁이덩굴까지 엉겨붙어 있어 보기에도 왠지 소름이 돋았다.> '''{{{#FCF695 들어갈까….}}}''' '''{{{#F3AA51 응…, 언니가 먼저.}}}''' '''{{{#FCF695 아니, 유리가 먼저….}}}''' <입구에 서서 안으로 들어가나 싶었더니 다시 물러난다…. 유리도 예나도 좀처럼 저택 안으로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이런이런, 들어가. 안 그러면 담력 테스트가 끝나질 않잖아…) <뒤에서 다른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BBB0DC 빨리 가~!}}}''' '''{{{#F1D2E7 뒤에 잔뜩 밀려 있다고~!}}}''' '''{{{#567ACE 둘 다 힘내~!}}}''' (남의 일이라고 다들 쉽게 말하네…) <그나저나 이대로 현관에 멈춰 있으면 진행에 지장이 생긴다.> '''저기, 너희 둘. 이제 슬슬….''' <등 뒤에서 말을 걸자> '''{{{#F3AA51 뭐, 뭐야?!}}}''' '''{{{#FCF695 갑자기 말 걸지 마! 놀랐잖아!!}}}''' <유리와 예나가 동시에 펄쩍 뛰며 소리질렀다.> '''아, 둘다 발이….''' <놀라서 비명을 지르다 보니 유리와 예나의 두 발이 안으로 들어가 있었다.> '''{{{#F3AA51 아….}}}''' '''{{{#FCF695 들어가 버렸다….}}}''' (앞길이 막막하다…) <저택 안에는 달빛도 들어오지 않았다. 우리는 흠칫 흠칫 놀라며 손전등에만 의지해 걷고 있었다.> '''{{{#F3AA51 저기…. 우리 보물상자 어디 있니~?}}}''' '''{{{#FCF695 지도에는 이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서 2층에 가면 있다는데.}}}''' <계단에 발을 디딜 때마다 끼익끼익 하고 기분 나쁜 소리가 났다.> '''나무가 다 썩었나?''' '''{{{#FCF695 무서운 소리 하지마!}}}''' <예나가 디딘 발 아래에서 한층 더 큰 소리가 울려 퍼졌다. 끼끼끼끽…!!> '''{{{#F3AA51 꺄~악!!}}}''' '''{{{#FCF695 떠, 떨어진다~!!}}}''' '''그렇게 쉽게 안 떨어진다고!''' <호들갑을 떠는 두 사람의 등 뒤를 떠밀어 가며 겨우 2층에 도착했다. 계단을 올라가자 긴 복도가 나왔다. 복도를 따라 초상화와 서양갑옷이 장식되어 있었다.> '''{{{#FCF695 보물상자는 이 복도 어딘가에 있는 것 같아.}}}''' '''{{{#F3AA51 복도 어딘가라니, 어디라는 거야?}}}''' '''잘 봐. 보물상자를 숨길 만한 곳은 잔뜩 있잖아.''' <나는 죽 늘어선 갑옷과 초상화를 가리켰다.> '''{{{#F3AA51 어쩐지… 굉장히 으스스한데….}}}''' '''{{{#FCF695 근데… 꼭 뒤져야 해?}}}''' <난 애원하는 듯한 표정으로 묻는 유리와 예나를 보며 아무 말 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 || === #B2 사랑과 인연은 영원히!?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죽 늘어서 있는 갑옷과 초상화를 앞에서 유리와 예나는 돌처럼 뻣뻣하게 굳어 버렸다.> '''{{{#F3AA51 …}}}''' '''{{{#FCF695 …}}}''' <공포에 질린 두 사람의 얼굴이 손전등의 작은 빛 속에서 떠올랐다.> (오~, 리액션 좋은데!) <나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카메라를 둘에게 향했다. 파인더 안에서 유리와 예나가 불안한 얼굴로 마주보고 있었다.> '''{{{#F3AA51 예나 언니, 나 무서워….}}}''' <마치 갑옷에서 도망이라도 치려는듯 유리가 예나의 등 뒤로 숨었다.> '''{{{#FCF695 나, 나도 무서워. 무섭지만… 그래도…!}}}''' <무서워하는 유리를 위해 용기를 쥐어짜듯 예나가 입술을 꽉 깨물었다.> '''{{{#FCF695 기다려. 지금 찾아 볼게….}}}''' <눈 앞에 있는 갑옷을 향해 예나가 조심스레 손을 뻗었다. …그때였다! 콰~~~앙, 콰~~~~앙…!> '''{{{#FCF695 !!}}}''' '''{{{#F3AA51 !!}}}''' '''{{{#FCF695 시, 시계 소리?!}}}''' '''{{{#F3AA51 저, 저주 받은 시계야!!}}}''' (아니, 나도 '저주'라는 설정까지는 안 했다고!) '''{{{#F3AA51 어떡해?! 검은 우산을 쓴 소녀가 올 거야!!}}}''' '''{{{#FCF695 도망치자!!}}}''' <예나가 유리의 등을 떠민다.> '''{{{#F3AA51 도망치자! 빨리 가!!}}}''' '''자, 잠깐만! 보물상자는 어쩌고!''' '''{{{#F3AA51 보물상자고 뭐고 난 몰라! 예나 언니, 빨리!!}}}''' <그렇게 말하며 유리가 쏜살같이 도망쳤다. 나는 유리의 뒤를 쫓아가며 뒷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FCF695 꺄~악!!}}}''' '''?!''' <예나의 비명이 들렸다.> (응? 예나…?!) <주의를 둘러보니 예나의 모습이 안 보였다.> (같이 도망친것 아니었나?) '''{{{#F3AA51 예나 언니?! 뭐해?!}}}''' <뒤를 돌아 보니 예나는 아직도 갑옷 옆에 있었다. 온몸이 경직된 상태로 나와 유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FCF695 가, 갑옷이, 갑옷이 내 팔을 잡았어~!!}}}''' '''에!? 진짜!?''' (갑옷이 팔을 잡았다고? …그런 장치는 한 적 없는데!) '''{{{#FCF695 안 움직여~! 귀신 세계로 끌려가 버릴 거야!}}}''' '''{{{#F3AA51 예나 언니?!}}}''' '''{{{#FCF695 (플레이어)! 유리야! 살려줘!!}}}''' '''아, 아니. 무슨 말도 안되는….''' '''{{{#F3AA51 언니, 기다려! 금방 구해 줄게!!}}}''' <당황하고 있는 내 옆을 유리가 재빠르게 지나갔다.> (어, 유리? 말도 안돼. 남들보다 2배는 겁이 많으면서…?!) '''{{{#F3AA51 야, 이 귀신아! 언니를 놔 줘!!}}}''' <달려간 유리가 예나의 팔을 세게 끌어당겼다. 그 기세에 못 이겨 갑옷의 팔이 툭 하고 뽑혔다.> '''{{{#FCF695 앗!!}}}''' '''{{{#F3AA51 으악?!}}}''' <유리와 예나는 서로 뒤엉켜 그대로 바닥에 넘어졌다.> '''유리! 예나야!!''' '''뭐야. 갑옷이 팔을 잡았다며….''' '''{{{#FCF695 미, 미안….}}}''' <갑옷이 저절로 움직일리가 없다. 예나의 옷소매가 갑옷에 걸려서 일어난 해프닝일 뿐이었다.> '''{{{#F3AA51 다행이야. 예나 언니가 끌려가지 않아서.}}}''' '''{{{#FCF695 응, 난 이제 죽었구나 싶었어. 유리야, 고마워.}}}''' '''{{{#F3AA51 뭘~. 나도 필사적으로…. 어, 잠깐만?}}}''' <뽑힌 갑옷 팔 안에서 뭔가가 떨어졌다. 유리가 그걸 줍더니 놀란듯 큰 소리를 냈다.> '''{{{#F3AA51 와아, 이거 보물상자네!}}}''' '''{{{#FCF695 농담이지?! …아, 진짜다. 우리 보물상자가 이런 곳에 있었구나!}}}''' '''{{{#F3AA51 해냈어. 예나 언니가 갑옷한테 붙잡힌 덕분이야!}}}''' '''{{{#FCF695 유리가 도와준 덕분이지!}}}''' <둘은 얼싸안고서 서로를 칭찬했다. 난 그 모습을 카메라로 찍으며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후~, 뭐 어쨌든 유리와 예나 팀은 미션 클리어네) '''{{{#F3AA51 예나 언니도 무사하고 보물상자도 찾았고. 잘 됐다!}}}''' <입구에 도착한 후에야 겨우 안도했는데 유리가 만면에 미소를 띠며 말했다.> '''{{{#FCF695 으으, 내가 유리를 지키려고 했는데…. 유리한테 도움을 받았네.}}}''' '''{{{#F3AA51 뭐 어때! 예나 언니를 도울 수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데!}}}''' '''{{{#FCF695 유리야….}}}''' '''{{{#F3AA51 항상 언니가 날 지켜주기만 하면 안 되잖아! 나도 언니를 지켜야지!}}}''' '''{{{#FCF695 유리야, 고마워~!}}}''' '''{{{#F3AA51 예나 언니~!}}}''' <유리와 예나는 서로를 힘껏 끌어 안았다. 둘의 사랑과 우정은 영원히… 라고나 할까.> }}} || === #C1 러브러브 담력시험 [*ISC:C [[야부키 나코]], [[권은비]]]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담력 테스트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나코와 은비 순서가 되었다. 나는 서양식 저택의 평면도를 꺼내 은비에게 건넸다.> '''{{{#BBB0DC 평면도?}}}''' '''응. 보물상자가 숨겨지 곳이 적혀 있어. 저택 안은 넓은 데다가 빛도 손전등 밖에 없거든. 이게 없으면 길을 잃을 거야.''' '''{{{#B7D3E9 은비 언니랑 함께라면 길을 잃어도 좋을것 같아!}}}''' '''{{{#BBB0DC 나코는 귀여워~! 그렇지!}}}''' '''저기… 빨리 가자.''' <나는 나코와 은비를 재촉해 저택 입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B7D3E9 지, 진짜로 '나올것'같은 분위기 문이네….}}}''' '''나코, 무서워?''' '''{{{#B7D3E9 무섭다고 하기보다는… 귀신 같은걸… 별로 안 좋아해서….}}}''' '''{{{#BBB0DC 나코, 나만믿어! 난 귀신 따위 하나도 안 무섭거든!}}}''' <당당하게 말한 은비가 나코의 어깨를 꼭 끌어안았다.> '''{{{#BBB0DC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나코를 지켜 줄게!}}}''' '''{{{#B7D3E9 와~ 든든하다! 은비 언니, 사랑해~}}}''' <그 둘의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자니 바보 커플이 따로 없었다.> (나 참… 이제부터 담력 테스트를 할 사람들로는 안 보이네) <녹화를 하기 전에 다짐을 해둬야 할 것 같다.> '''얘들아, 처음에 말한 것처럼 이번 목적은 '아이돌로서 좋은 리액션을 할 수 있는지 여부'를 보는 거야. 이 점은 이해한 거지?''' '''{{{#BBB0DC 당연히 이해했지! 안 그래, 나코?}}}''' '''{{{#B7D3E9 맞아. (플레이어) 넌 걱정이 너무 많다니까.}}}''' '''{{{#BBB0DC 아이돌의 완벽한 리액션을 보여줄게! 기대해!}}}''' (정말 이해한 걸까…) <저택에 들어간 우리는 복도 끝에 있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다.> '''{{{#BBB0DC 와~ 이 방 뭐야. 진짜 으스스하게 기분 나쁘다!}}}''' <은비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런데 그게 정말 발연기였다.> '''{{{#B7D3E9 꺅, 무서워!}}}''' <은비의 손을 쥔 나코는 꼭 은비의 '연인' 같다.> (저기요~ 아이돌다운 리액션을 좀 해 달라고요…) '''{{{#BBB0DC 보물상자는 이 방에 있을지도 몰라. 그러니까 우리 찾아보자.}}}''' '''{{{#B7D3E9 은비 언니. 내 손 꼭 잡아야해?}}}''' <나는 그 둘을 파인더 너머로 바라보다가 불안해졌다.> (둘 다 하나도 안 무서워하네. 담력테스트 기획이니까 좀 더 무서워해야 할텐데 말이지…) '''미안하지만 둘이서 좀 더 찾아 볼래?''' '''{{{#BBB0DC 왜?}}}''' '''카메라 상태가 이상해서. 복도에서 체크를 좀 하고 올게.''' '''{{{#BBB0DC 흐~음. 뭐, 그러던가.}}}''' '''{{{#B7D3E9 은비 언니랑 단둘이라… 후후. 오히려 더 좋을것 같아!}}}''' '''{{{#BBB0DC 사실 나도!}}}''' '''그럼 부탁할게….''' <나는 나코와 은비를 남겨두고 복도로 나왔다.> '''자, 그럼 저 두사람을 공포로 몰아넣을 만한 장치를 해 놔야지….''' <그러다가 낡은 빗자루를 발견했다.> '''좋아, 이걸 쓰자!''' '''{{{#B7D3E9 은비 언니, 거긴 어때?}}}''' <나코가 옷장 서랍을 열어 은비에게 말했다.> '''{{{#BBB0DC 이쪽 책장은 다 봤는데 보물 같다 싶은건 없어.}}}''' '''{{{#B7D3E9 조금 무서워서 그러는데 붙어 있어도 돼?}}}''' '''{{{#BBB0DC 물론이지.}}}''' '''{{{#B7D3E9 응!}}}''' <나코는 기뻐하며 은비에게 꼭 달라붙었다. 둘이서 하는 행동을 보면 도저히 담력 테스트를 하는 사람들 같지 않다.> '''{{{#BBB0DC 음~, 아직 안 찾아 본 곳은 저기 있는 화장대 뿐인가….}}}''' <은비와 나코가 방 구석에 놓인 화장대에 손전등을 비췄다. 그리고… 나는 가방을 열어 안에서 긴 은색 가발을 꺼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일단 변장 도구를 준비했다 이거야…) '''응. 이 가발을 쓰면 귀신으로 보일 것도 같은데.''' <그 가발을 머리에 쓴 순간.> '''{{{#BBB0DC 꺄아~~~~악!!!!}}}''' '''뭐, 뭐야?!''' <방 안에서 은비의 비명소리가 들렸다.> }}} || === #C2 은비의 절규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나코, 은비야. 왜 그래?!''' <화장대 앞에서 꼭 끌어안고 있는 나코와 은비의 모습이 보였다.> '''{{{#BBB0DC …아, (플레이어)!}}}''' <은비는 화장대를 계속 쳐다보면서 입을 열었다.> '''그렇게 큰 소리를 지르다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B7D3E9 음~ 그게… 저기, 그….}}}''' <나코는 우물쭈물 거리기만 했다. 은비와 마찬가지로 계속 거울을 보고 있었다.> '''그 거울이 왜?''' '''{{{#BBB0DC 그게 말아지, 거울에 요정이 비친줄 알았는데 우리 귀여운 나코였어!}}}''' <은비가 갑자기 부드러운 표정을 짓더니 옆에 있던 나코를 향해 미소지었다.> '''{{{#BBB0DC 너무 귀여워서 소리를 질렀지 뭐야!}}}''' '''{{{#B7D3E9 은비 언니도 참. 자꾸 그러면 쑥스럽잖아~. 그래도 기분 좋다!}}}''' <은비의 품으로 뒤어들며 나코가 애교어린 목소리로 말했다.> '''엥 …그럼 방금 그 목소리는….''' <온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B7D3E9 은비 언니, 사랑해~.}}}''' '''{{{#BBB0DC 나도 사랑해~.}}}''' '''…휴우.''' '''{{{#BBB0DC (플레이어) 너야말로 이상한 가발을 뒤집어 쓰고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어, 이거?''' <변장용 가발을 쓰고 있다는걸 까맣게 잊고 있었다.> '''{{{#B7D3E9 그게 뭐야? …가발? 이상하다~.}}}''' '''이상하다니… 다 너네들 때문이거든!''' '''{{{#BBB0DC 이상한 가발을 쓴게 왜 우리 때문이야?}}}''' '''나코랑 은비 둘 다 둘만의 세계에 빠져서 하나도 안 무서워 하잖아. 이래가지고 담력 테스트가 되겠냐고!''' '''{{{#B7D3E9 하, 하지만… 은비 언니랑 단둘이라 너무 즐거웠는걸.}}}''' '''{{{#BBB0DC 나코랑 함께 있게 됐는데 무서워할 틈이 어디 있어….}}}''' '''그래, 바로 그거야! 본래 목적을 잊고 있다고!''' <나는 가발을 벗어서 바닥에 내팽개쳤다.> '''너희들이 무서워하면서 좋은 리액션을 보여주지 않으면 나중에 내가 선생님한테 혼난단 말이야. 이대로 촬영 못하면 어떻게 해 줄 건데?''' <선생님한테 혼나는게 검은 양산의 소녀보다 훨씬 더 무섭다.> '''{{{#BBB0DC 아무리 그래도 안 무서운걸 어떡해.}}}''' '''{{{#B7D3E9 억지로 겁을 주려고 했다니. 그건 너무 억지 아냐!}}}''' '''제발 좀 부탁해…. 날 도와 준다고 생각하고!''' '''{{{#BBB0DC 할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해 주고 싶지만….}}}''' <난감한 얼굴로 은비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BBB0DC 하지만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워.}}}''' '''{{{#B7D3E9 내가 할 수 있는게 있다면 힘이 되어 주고 싶어.}}}''' <나코의 말을 듣고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나코, 그 말 진심이야? 진짜 힘이 되어 주고 싶은 거야?''' '''{{{#B7D3E9 으, 응. 물론 진심인데…?}}}''' '''좋아! 그럼 귀좀 줘봐!''' '''{{{#B7D3E9 ?}}}''' (시간 경과) '''{{{#BBB0DC 아, 안돼애애애앳!!!!}}}''' <손전등의 희미한 빛 속에서 은비의 절규가 울려 퍼졌다.> '''바로 그 얼굴이야! 은비야, 리액션 최고야!''' '''{{{#BBB0DC !!}}}''' <은비의 눈 앞에는 나코가 있다. 나코가 들고 있는건 내가 쥐어준 큐 카드였다.> '''{{{#BBB0DC 하지마!! 그런거 보여 주지마!!}}}''' <큐 카드에는 굵은 매직으로 '은비 진짜 싫어!!'라고 적혀 있었다.> '''{{{#B7D3E9 하, 하지만! (플레이어) 말로는 이러면 은비 언니가 무서워할 거라고…!}}}''' '''{{{#BBB0DC 당연히 무섭지! 나코한테 '싫다'는 말을 듣는건 귀신보다, 선생님한테 혼나는것 보다 훨씬 더 무섭단 말이야!! 그러니까 그만해~!}}}''' <은비의 절규가 다시 방 안에 메아리쳤다.> '''{{{#B7D3E9 더는 못 하겠어!! (플레이어)! 이제 이런건 그만 하자!!!!}}}''' <울상이 된 나코가 내게 소리를 질렀다. 아까 은비가 보여준 것과 맞먹을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리액션'이었다.> (어쨌든 이걸로 그럴싸한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거야!) <이렇게 나는 나코와 은비의 절규를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다. 사랑히 넘치던 분위기를 거꾸로 이용한 발상의 전환이었다.> (하지만…) '''{{{#B7D3E9 은비 언니, 미안해!}}}''' '''{{{#BBB0DC 나코~!!}}}''' (…이건 좀 너무 했나) <울며 끌어안고 있는 둘을 보니 가슴 저 깊은 곳이 마구 아팠다…) }}} || === #D1 위험하다구! [*ISC:D [[미야와키 사쿠라]], [[이채연(IZ*ONE)|이채연]]]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제비뽑기를 해서 6팀을 모두 결정했다.> '''{{{#A7E0E1 나는 사쿠라랑 한 팀이야!}}}''' '''{{{#F1D2E7 열심히 하자!}}}''' '''빨리 시작하자. 안 그러면 낡은 시계의 종이 울릴 거야.''' '''{{{#FCF695 어쩔 수 없군….}}}''' '''{{{#DB706C 다녀올게요….}}}''' <첫 번째였던 유리와 예나가 마지못해 서양식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시간경과) <담력 테스트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고 드디어 사쿠라와 채연이 차례가 됐다. 그런데 제일 중요한 당사자인 사쿠라의 모습이 안 보였다.> '''…저, 저런 곳에서!''' '''{{{#F1D2E7 진짜 유령 사진을 찍을 수 있을 지도 모르잖아.}}}''' <사쿠라가 저택을 배경으로 셀카봉을 들고 다른 멤버들과 수다를 떠들고 있었다.> '''담력 테스트 곧 시작하는데 긴장감이 너무 없네….''' '''{{{#A7E0E1 사쿠라~ 뭐 해? 곧 출발인데~.}}}''' <채연이가 사쿠라의 손을 끌고 저택 입구까지 데리고 갔다.> '''자, 이거 들어.''' <나는 서양식 저택의 평면도를 꺼내서 사쿠라에게 건넸다.> '''보물상자가 숨겨진 곳이 표시되어 있어. 저택 안은 넓은 데다가 빛도 손전등밖에 없거든. 이거 없으면 길을 잃을 거야.''' '''{{{#F1D2E7 길을 잃는다니! 무서워! 진짜 위험할것 같아!!}}}''' <사쿠라가 과장된 말투로 말했다. 말투만으로는 진심으로 무서워하는 건지 의심스러웠지만 이 과제의 취지를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일 테지.> (이런 면에서는 역시 '프로'네. 좋은 리액션을 기대해도 되겠어) <우리 세 사람은 손전등의 빛에 의지해 저택의 긴 복도를 지나고 있었다.> '''{{{#A7E0E1 …지도에는 우리 보물상자가 건너편 방에 있다고 되어 있어.}}}''' <맨앞에는 평면도를 든 채연이가 섰다.> '''{{{#F1D2E7 으으, 어두워. 무서워. 위험해….}}}''' <난 카메라를 들고 채연이 등 뒤에 숨어서 걸어가는 사쿠라의 뒤를 따라갔다. 발을 디딘 복도 바닥에서 갑자기 불쾌한 소리가 났다.> '''{{{#F1D2E7 꺅?! 위험해!!}}}''' <소리에 놀란 사쿠라가 비명을 질렀다.> '''{{{#A7E0E1 사쿠라! 너 아까부터 왜 계속 '위험해'라고 그러는 거야!}}}''' '''오래된 건물이라서 마루도 상했나 보네….''' <내가 그 자리에서 서서 발로 눌러 보니 마루바닥에서 끼익끼익 삐그덕 하며 큰 소리가 났다.> '''{{{#A7E0E1 소, 소리가 끝내 주네….}}}''' '''자칫 잘못해서 바닥에 구멍 내면 안된다.''' '''{{{#F1D2E7 바닥이 빠지는 거야?! …제일 위험하잖아!}}}''' '''뭐, 그렇게까지 걱정하 필요 없다니까 그러네. …아마도.''' '''{{{#A7E0E1 아마도라니! …뭐, 어쨌든 조심해서 걷자.}}}''' <바로 그때였다. 딩~동…> '''{{{#A7E0E1 ?!}}}''' '''{{{#F1D2E7 ?!}}}''' <복도 너머에서 슬픈 피아노 소리가 울려 퍼졌다.> '''{{{#A7E0E1 피아노, 맞지…?}}}''' <얼굴과 목소리가 딱딱하게 굳은 채연이가 쥐어짜듯 말했다.> '''{{{#F1D2E7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사쿠라, 정말 '위험해' 소리밖에 안 하는구나…) '''{{{#F1D2E7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위험하다고!!}}}''' <연달아 말하니까 '위험해'라는 말이 마치 경전이나 이상한 주문처럼 들렸다. 딩~동… 댕~동… 피아노 소리가 아까보다 더 크게 울려 퍼졌다.> '''{{{#F1D2E7 소리가 더 가까워진것 같지 않아? …위험해, 위험하단 말이야!}}}''' '''{{{#A7E0E1 나…, 엄청 끔찍한 사실을 알았어.}}}''' <평면도를 보던 채연이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F1D2E7 끔찍한 사실?}}}''' '''{{{#A7E0E1 으, 응. 저 피아노 소리 말야….}}}''' <채연이가 평면도를 사쿠라에게 보여 주며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A7E0E1 우리가 지금 가려는 방에서… 들리는것 같아.}}}''' '''{{{#F1D2E7 위, 위, 위험한거 아냐!!!!}}}''' '''{{{#A7E0E1 으, 응. 사쿠라뿐 아니라 나도 위험할것 같아….}}}''' <사쿠라와 채연이는 너무 두려운 나머지 그 자리에 서서 꼼짝도 못했다.> '''위험하니까 담력 테스트지. 가자. 좋은 리액션 기대할게.''' <마지못해 걷기 시작한 두 사람은 결국 목적이 방 문 앞에 도착했다.> '''{{{#A7E0E1 이 방이야…}}}''' <딩~동… 댕~동…> '''{{{#F1D2E7 !! …피아노 소리가 들려….}}}''' '''{{{#A7E0E1 …좋아, … 사쿠라. 문 열어!}}}''' '''{{{#F1D2E7 위, 위험해!!}}}''' <사쿠라 입에서 '위험해'라는 소리가 다시 튀어나왔다.> }}} || === #D2 문 열어줘?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A7E0E1 …사쿠라. 문을 열어!}}}''' '''{{{#F1D2E7 위, 위험해!!}}}''' <채연이의 '무모함'에 사쿠라가 엉겁결에 얼어붙었다.> '''{{{#F1D2E7 무, 무리야! 무리라고! 진짜, 장난 아니게 위험할것 같단 말이야!}}}''' <사쿠라는 고개를 흔들었지만 채연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등 뒤로 쓱 돌아갔다.> '''{{{#A7E0E1 부탁이야. 열어 줘.}}}''' '''{{{#F1D2E7 으으… 알았어….}}}''' <사쿠라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문고리에 손을 뻗었다. 하지만…> '''{{{#F1D2E7 아아, 안돼! 역시 못 하겠어~!}}}''' (오, 방금 그 리액션 아주 좋아…!) <카메라 파인더로 사쿠라가 채연이를 조르는 것을 보고 있었다.> '''{{{#F1D2E7 응? 응? 채연이가 열어줘! 부탁이야!}}}''' '''{{{#A7E0E1 으~음. 못 열 것도 없지만…. 하지만 최근 사쿠라가 왠지~ 변한것 같단 말이지~.}}}''' (응? …갑자기 무슨 소리지?) '''{{{#F1D2E7 변했다니… 채연아, 그게 무슨 뜻이야?}}}''' '''{{{#A7E0E1 그렇잖아? 옛날에는 내가 '사쿠라'하고 부르면 곧장 '채연아~!' 라며 달려왔는데 요즘은 오질 않더라고….}}}''' '''{{{#F1D2E7 아….}}}''' '''{{{#A7E0E1 아까만 해도 그래. 나랑은 셀카 안 찍으면서 다른 애들이랑은 즐겁게….}}}''' <채연이가 한숨을 크게 내쉬었다.> '''{{{#A7E0E1 휴~, 사쿠라가 변했어.}}}''' '''{{{#F1D2E7 아냐! 나 안 변}}}''' '''{{{#A7E0E1 변했어.}}}''' '''{{{#F1D2E7 안 변했대도!!}}}''' (나 담력 테스트 하러 온 거 맞지? 그런데 왜 유치한 싸움을 보고 있는 거지?) '''바쁜 와중에 미안한데… 문을 여는 거랑 무슨 상관이지?''' '''{{{#A7E0E1 상관이 있어! 왜냐하면… 지금 이대로 가다간… 나만 사쿠라를 너무 좋아해서 봉사하는것 같단 말이야.}}}''' '''{{{#F1D2E7 그런게 아니라니까! 몇 번을 말해야 알아 줄건데?!}}}''' <이렇게 가다간 영원히 결론이 안 날것 같았다.> '''아~ 나도 몰라! 시간 없으니까 내가 연다~!''' '''{{{#A7E0E1 어? 잠깐만! 아직 이야기가….}}}''' <이야기를 더 하려는 채연이를 무시하고 방문을 열었다. 딩동, 댕동, 딩댕동~… 방안에 구슬픈 피아노 소리가 흐르고 있었다. 그걸 연주하고 있는건 방 중간에 놓여 있는 그랜드 피아노…가 아니라.> '''{{{#F1D2E7 스피커…?}}}''' <피아노 위에 놓여 있는 작은 스피커에서 나는 소리였다.> '''{{{#A7E0E1 아까부터 들린게 이 소리였어?!}}}''' '''아무도 안 치는 피아노에서 소리가 날 리가 없잖아.''' <나는 두 사람의 눈 앞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스피커를 조작했다. 계속 흐르던 피아노 소리가 멈췄다.> '''{{{#F1D2E7 (플레이어), 우리 속인 거야?!}}}''' '''{{{#A7E0E1 사기꾼!}}}''' '''{{{#F1D2E7 괜히 위험하다고 소리질렀어….}}}''' <트릭을 확인한 사쿠라는 온 몸에서 힘이 빠진듯 풀썩 주저앉았다.> '''{{{#A7E0E1 …그래도 피아노가 여기 있으니까 피아노도 노래를 하게 해 주는건 어떨까?}}}''' '''{{{#F1D2E7 응? 무슨 소리야?}}}''' '''{{{#A7E0E1 이런거지!}}}''' <채연이가 피아노 앞에 앉더니 갑자기 건반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크고 요란한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A7E0E1 자, 사쿠라! 노래해, 노래!}}}''' '''{{{#F1D2E7 그렇구나. 좋은 생각인데!}}}''' <채연이가 부추기자 사쿠라가 엉망진창 연주에 맞춰 노래하기 시작했다.> '''어, 어이! 지금은 담력 테스트라고! 라이브가 아니야!''' '''{{{#A7E0E1 시시해~.}}}''' '''{{{#F1D2E7 (플레이어) 쪼잔하다.}}}''' '''…그래, 그래. 알았으니까 빨리 보물상자나 찾자.''' <목적이었던 보물상자는 그랜드 피아노 뚜껑 아래에서 발견했다.> '''{{{#A7E0E1 이걸로 미션 클리어지?}}}''' '''뭐, 일단은.''' '''{{{#F1D2E7 클리어 기념으로 채연아. 같이 사진 찍자!}}}''' <채연이와 팔짱을 끼고서 사쿠라가 셀카봉을 들었다.> '''{{{#A7E0E1 OK! …눈 깜빡이면 안 된다?}}}''' '''{{{#F1D2E7 그 말하니까 오히려 더 눈이 깜빡거리는것 같아….}}}''' <사쿠라와 채연이는 즐겁게 사진을 찍었다.> '''{{{#F1D2E7 아까 채연이 귀엽더라. 질투를 하는게. 내 여친 같았어!}}}''' '''{{{#A7E0E1 그만해~. 하지만… 남친을 삼는다면 사쿠라가 좋을것 같아!}}}''' '''{{{#F1D2E7 아우야~, 끝내주잖아…. 하지만 나도 채연이가 좋을것 같아!}}}''' '''….''' <내 존재는 까맣게 잊은듯 채연이와 사쿠라는 둘만의 세계에 빠져 있었다.> (뭐지? 난 이 애들이 염장지르는걸 보려고 오늘밤 여기 온 건가?) <왠지 찜찜한 뒷끝을 남긴채 사쿠라와 채연이 팀의 담력 테스트는 막을 내렸다….> }}} || === #E1 히토미를 지키는건 나 [*ISC:E [[혼다 히토미]], [[김채원(IZ*ONE)|김채원]]]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히토미와 채원이 순서가 돌아왔다.> '''{{{#CEE5D5 히토미랑 한 팀이다~! 신난다~!}}}''' '''{{{#F1C3AA 나도 좋아~! 채원 언니, 잘 부탁해!}}}''' '''{{{#CEE5D5 있잖아. 일단 물어 보는 건데… 히토미는 무서운거 괜찮아?}}}''' '''{{{#F1C3AA 응? …음~ 괜찮지는 않지. 채원 언니는?}}}''' '''{{{#CEE5D5 호러 영화는 좋아하지만….}}}''' '''{{{#F1C3AA 그럼 안심이네!}}}''' '''{{{#CEE5D5 아, 아니. 하지만 현실에서는 좀… 잘 모르겠어.}}}''' <채원이는 호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치고는 왠지 자신이 없어 보였다.> (채원이와 히토미라… 왠지 좋은 리액션을 보여 줄지도 몰라…!) '''슬슬 가자. 빨리 출발 안 하면 낡은 시계종이 울릴 거야.''' <나는 저택의 평면도를 꺼내 히토미에게 건넸다.> '''보물상자가 숨겨진 곳이 표시되어 있어. 저택 안은 넓은 데다가 빛도 손전등밖에 없거든. 이게 없으면 길을 잃을 거야.''' '''{{{#F1C3AA 음~ 길을 잃는건 싫은데….}}}''' '''{{{#F1C3AA 히토미는 불안한듯 중얼거리며 평면도를 받아 들었다.}}}''' '''히토미, 채원아. 갈까?''' '''{{{#F1C3AA 응….}}}''' '''{{{#CEE5D5 …알았어.}}}''' <히토미와 채원이를 재촉해 저택 입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저택의 입구 너머에는 널찍한 로비가 있었다. 지금이야. 황폐해져 있었지만 그래도 장식으로 호화로웠던 당시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다.> '''{{{#CEE5D5 이 분위기… 어쩐지 전에 본 호러 영화 같아.}}}''' '''{{{#F1C3AA 갑자기 무서운 소리 하지마~.}}}''' <둘 다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채원이의 호러 영화 취미가 아무래도 안 좋은 쪽으로 발휘될 것 같았다.> '''{{{#CEE5D5 음… 일단 어디로 가야 하지?}}}''' '''{{{#F1C3AA 평면도를 보니까 보물상자는 2층 서고에 있다는것 같은데.}}}''' '''{{{#CEE5D5 2층이라…. 아, 저기 계단 있다.}}}''' <히토미와 채원이가 꼭 달라 붙어서 계단을 조심스럽게 올라갔다. 끼기긱~…! 계단의 나무가 썩었는지 발 아래에서 불쾌한 소리가 나더니 저택안에 울려 퍼졌다.> '''{{{#CEE5D5 꺅!}}}''' '''{{{#F1C3AA 바, 방금 그 소리는 뭐지?!}}}''' '''오래된 건물이니까. 마루랑 계단도 많이 상했겠지.''' '''{{{#F1C3AA 마루가 빠져서 아래로 떨어지는 일은 없겠지?}}}''' <진심으로 걱정되는 표정을 하더니 히토미가 물었다.> '''그럴리는 없겠지….''' '''{{{#F1C3AA 으으, 점점 무서워지네. 빨리 끝내고 싶다~.}}}''' '''{{{#CEE5D5 괜찮아…!}}}''' <나와 히토미의 대화를 말 없이 지켜보던 채원이가 용기있게 입을 열었다.> '''{{{#CEE5D5 히토미는 내가 지킬게! 무슨 일이 있어도… 그러니까 걱정마.}}}''' '''{{{#F1C3AA 채원 언니…!}}}''' <목소리가 떨리고 있는 히토미의 손을 채원이가 꼭 잡았다. 히토미가 채원이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CEE5D5 응….}}}''' <채원이는 히토미와 마주보며 고개를 힘차게 끄덕였다. 그 모습은 '꽃미남 남자친구' 그 자체였다.> (채원이가 각성한 건가? …어쨌든 앞으로 계속 가자) <목표인 서고는 2층 안쪽에 있었다.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니 큰 책장이 쭉 늘어서 있었다.> '''{{{#CEE5D5 와아, 책 엄청 많다! 도서관 같아…! }}}''' '''여기 주인이 독서를 좋아했다나봐.''' '''{{{#F1C3AA 하, 하지만… 좀 으스스하지 않아?}}}''' <채원이 등 뒤에 숨어 히토미가 방 안쪽을 가리켰다. 벽 이곳저곳에 사연이 있어 보이는 흉상이 여러개 장식되어 있었다.> '''{{{#F1C3AA 꺅, 저 의자!!}}}''' <히토미의 손전등이 방 한쪽을 비췄다. 거기에는 의자가 하나 있었다. 그리고 그 위자 위에는…!> '''{{{#F1C3AA 누가 앉아 있어!!}}}''' '''{{{#CEE5D5 뭐! 설마 그럴 리가…}}}''' <희미한 조명 속에서 유심히 쳐다 보던 채원이가 그림자의 정체를 알아냈다.> '''{{{#CEE5D5 히토미, 인형이야!}}}''' <이미 울상이 된 히토미를 안심시키려고 채원이는 의자로 다가갔다.> '''{{{#F1C3AA 아, 가까이 가면 안돼!}}}''' '''{{{#CEE5D5 그냥 인형이래도….}}}''' <…바로 그때였다. 의자 위에 있던 인형의 목이 빙그르르 하고 움직였다!> '''{{{#F1C3AA 꺄아~~악!!!!}}}''' <히토미의 비명이 저택 안에 메아리쳤다.> }}} || === #E2 채원이의 분노 스위치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F1C3AA 꺄아~~악!!!!}}}''' <인형의 목이 움직이는걸 보고 히토미가 비명을 질렀다. 히토미의 비명이 저택에 울려 퍼졌다.> '''{{{#F1C3AA 모, 목이, 목이?!}}}''' '''{{{#CEE5D5 히토미, 잠깐만! 진정해, 응?}}}''' <히토미를 달래듯 말하며 채원이가 인형을 들어 보였다.> '''{{{#F1C3AA ?!}}}''' '''{{{#CEE5D5 봐. 응? 그냥 인형이라니까!}}}''' '''{{{#F1C3AA 지, 진짜로, 진짜로 인형이야?}}}''' '''{{{#CEE5D5 내가 히토미한테 거짓말 할것 같아?}}}''' <또 다시 '꽃미남 남자친구'의 표정으로 변신한 채원이가 힘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F1C3AA 으앙~ 무서웠어~!!}}}''' <히토미는 무서웠는지 울먹이며 채원이에게 안겼다.> '''{{{#CEE5D5 그래~ 착하지. 괜찮아~ 무서울거 하나~도 없어~}}}''' <히토미를 안심시키려는듯 채원이가 히토미의 머리를 쓰다듬더니 날 노려봤다.> '''{{{#CEE5D5 (플레이어)! 인형이 움직인거, (플레이어) 너가 그런 거지!}}}''' '''어? 아, 아니. 그건… 뭐, 그렇긴 한데.''' <담력 테스트니까 무서운걸 준비하는게 내 임무였다.> '''{{{#CEE5D5 너무해…. 히토미를 이렇게 겁주다니.}}}''' '''하, 하지만…이건 담력 테스트….''' '''{{{#CEE5D5 그런거 상관 없어. 아무리 담력 테스트라도 히토미를 겁주다니 용서할 수 없어. 절대 용서 안 해!}}}''' (아, 아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F1C3AA …저기, 채원 언니. 나 이제 괜찮아.}}}''' <얼굴을 든 히토미가 꺼져갈 듯한 목소리로 채원이의 말을 막았다.> '''{{{#F1C3AA 난 이제 괜찮아. 그러니까… 빨리 보물상자를 찾아서 나가자…!}}}''' '''{{{#CEE5D5 …히토미가 그렇게 말한다면야. 빨리 찾자. (플레이어) 넌 저기 찾아봐. 나랑 히토미는 이쪽을 찾아 볼게.}}}''' '''응? 나도 찾으라고?''' '''{{{#CEE5D5 물론이지!}}}''' '''하, 하지만 난 촬영해야 하는데….''' '''{{{#CEE5D5 카메라는 내가 셀카로 찍을게.}}}'''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건….''' '''{{{#CEE5D5 히토미가 무섭다잖아? 어쨌든 빨리 찾고 싶다고. 이 서고는 너무 넓잖아. 나눠서 찾아야 찾을 수 있을것 아냐!}}}''' '''아, 알았어….''' <채원이의 서슬 시퍼런 분위기에 압도당해 나까지 덩달아 보물을 찾게 되었다.> (…보물상자를 내가 숨기긴 했지만) <그래서 숨긴 곳은 알야야 했지만….> (어? …내가 어디다 숨겼더라?) <서고에는 비슷한 책장이 잔뜩 늘어서 있었다. 그래서 어디에 보물상자가 있는지 나도 잊어 버렸다.> (큰일났다! 책 뒷표지라도 기억을 해 둘걸 그랬어…!) '''{{{#CEE5D5 …음~ 여기도 아닌가.}}}''' <채원이랑 히토미는 딱 달라붙어 (플레이어)의 반대편 책장을 한참 찾고 있었다.> '''{{{#F1C3AA 저기, 채원 언니. 난 저쪽을 찾아 볼까?}}}''' '''{{{#CEE5D5 안돼. 히토미는 나랑 같이 찾아. 무슨 일이 생기면 안되니까.}}}''' '''{{{#F1C3AA 고마워… 언니는 참 자상한것 같아.}}}''' '''{{{#CEE5D5 당연하잖아.}}}''' '''{{{#F1C3AA …앗, 채원 언니! 찾았어! 봐, 여기!!}}}''' '''{{{#CEE5D5 아, 정말이네! 역시 우리 히토미야!}}}''' '''{{{#F1C3AA 채원 언니가 기뻐하는걸 보고 싶었거든….}}}''' '''{{{#CEE5D5 이걸로 미션 클리어야! 이런 기분 나쁜 곳에 오래 있고 싶지 않으니까 당장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가자.}}}''' '''{{{#F1C3AA 응! …어? 그런데… 뭐 잊은것 같지 않아?}}}''' '''{{{#CEE5D5 기분 탓이야. 얼른 가자!}}}''' '''{{{#F1C3AA 그렇지? 응, 가자!}}}''' <채원이와 히토미는 서로 마주보고 웃으며 손을 꼭 잡고 서고를 나갔다….> '''음~ 이 책장도 아닌가….''' <벌써 책장을 몇 개나 뒤졌을까. 우리의 목적이었던 보물상자를 좀처럼 찾을 수가 없었다.> (채원이랑 히토미는 어쩌고 있지?) '''어~이. 채원아, 히토미~ 찾았어~?''' (…어?) <아무리 기다려도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어? 어? 설마… 아무도 없는 거야?!''' (어, 어, 어, 어떻게 된거지?! …채원이랑 히토미는 어디로 사라진 거야! …설마… 혹시… 나만 두고 간건가?!) '''둘 다 어디 갔어~!!''' <내 말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 }}} || === #F1 담력시험의 필수품 [*ISC:F [[강혜원]], [[김민주(IZ*ONE)|김민주]]]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혜원이와 민주 팀의 순서가 돌아왔다.> '''{{{#DB706C 민주야, 가자~.}}}''' '''{{{#B2B2B2 혜원 언니랑 한 팀이구나. 괜찮을까….}}}''' <나는 저택의 평면도를 꺼내서 혜원이에게 건넸다.> '''{{{#DB706C 이게 지도야?}}}''' '''보물상자가 숨겨진 곳이 적혀 있어. 저택 안은 넓은 데다가 빛이라고는 손전등 밖에 없으니까 이거 없으면 길을 잃어 버릴거야.''' '''{{{#B2B2B2 으~ 가기 싫다….}}}''' <혜원이와 민주,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은 저택 입구를 향해 걷기 시작했다. 정면 현관 문은 호화롭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장식도 지금은 녹이 많이 슬어 있었고 문 곳곳이 썩고 있었다.> '''{{{#B2B2B2 뭐라고 해야 할까…. 그럴싸한 느낌의 현관이네.}}}''' <민주가 조금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DB706C 안으로 들어가 볼까?}}}'''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혜원이가 망설이지 않고 문에 손을 댔다.> '''…응? 어, 어. 잠깐만!''' '''{{{#DB706C 응? 왜? 서두르라면서.}}}''' '''혜원아, 너… 그걸 가져갈 셈이니?''' <혜원이는 왜 가져왔는지 도무지 알 수 없는 배드민턴 도구를 꼭 끌어 안고 있었다.> '''이제부터 뭘 할건지 알고는 있어?''' '''{{{#DB706C 귀신 퇴치 아냐?}}}''' '''으~음. 좀 다른것 같은데, 뭐 됐어… 그럼 그거랑 배드민턴이 무슨 상관이 있는 건데?''' '''{{{#DB706C 여차하면 쓸 수 있을것 같지 않아?}}}''' '''여차하면이라니…?''' '''{{{#B2B2B2 그렇구나. 귀신과 대적하기 위한 무기라 이거지? 쓸 만 하겠어.}}}''' '''민주까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B2B2B2 무기가 있는게 안심되잖아?}}}''' '''{{{#DB706C 그만 떠들고 들어가자~.}}}''' <문을 연 혜원이가 제일 앞에 서고 나와 민주가 그 뒤를 따라서 저택 안으로 들어갔다.> (왠지… 다른 의미로 불안한데…) '''{{{#B2B2B2 저기… 평면도를 보니까 우리가 찾아야 할 보물상자는 저쪽….}}}''' '''{{{#DB706C 아… 이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 <혜원이가 민주의 말을 끊더니 태평스러운 소리를 했다.> '''가, 갑자기 뭐야?''' '''{{{#DB706C 응. 여기가 맞아…!}}}''' <혜원이는 나와 민주를 무시하듯 혼자 슥슥 걷기 시작한다.> '''{{{#B2B2B2 잠깐만, 두고 가지마~.}}}''' (어떻게 하면 저렇게 마이 페이스일 수 있지!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는 황급히 혜원이의 뒤를 따라갔다.> '''혜원아, 기다리라니까!!''' (…으~음. 담력 테스트가 이런 거였나?) <혜원이를 쫓아 가니 50평은 될 것 같은 넓은 방에 도착했다.> '''{{{#B2B2B2 식당 같은데.}}}''' '''{{{#DB706C 그래서 맛있는 냄새가 났나?}}}''' <혜원이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그럴 리가 없지. 여긴 사람이 안 살아.''' <중앙에 놓인 긴 테이블에는 당연히 요리도 놓여 있지 않았다.> '''{{{#DB706C 이상하네. 아까까지는 분명 맛있는 냄새가….}}}''' '''뭐, 옛날에는 여기에 진수성찬을 차렸겠지.''' '''{{{#DB706C 지금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어.}}}''' <혜원이와 이야기하다 보니 여기 온 목적을 까먹을 것 같았다.> '''{{{#B2B2B2 어쨌든간에 평면도를 보니까 보물상자가 여기 어딘가에 있어.}}}''' <평면도를 보고 있던 민주가 얼굴을 들더니 그렇게 말했다.> '''{{{#B2B2B2 혜원 언니 덕에 목적지에 도착했네. 하자만 아까부터 엄청 한기가 느껴져…. 보물상자를 빨리 찾자!}}}''' '''{{{#DB706C 보물을 찾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넓으면 할 수 있을것 같긴 한데…}}}''' '''할 수 있을것 같다니, 뭘?''' '''{{{#DB706C 배드민턴.}}}'''[*ISC:F#1 [[IZ*ONE CHU - 비밀친구]] 2화에서 담력테스트 장소가 학교 체육관이었는데, 거기서 상자는 안찾고 태평하게 배드민턴 친 것을 오마주 하였다.] '''아직도 포기 안 했냐!''' '''{{{#B2B2B2 어? 이런 곳에 냄비가….}}}''' <민주가 테이블 끝에 놓인 녹슨 냄비를 가리켰다.> '''{{{#DB706C 먹을게 들어 있을 지도 몰라! 열어 봐.}}}''' '''{{{#B2B2B2 설마…. 나 엄청 무서운데….}}}''' <민주는 심호흡을 크게 하고서는 냄비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B2B2B2 꺄~~~악!!!!}}}''' <민주의 비명소리가 울려 퍼졌다.> }}} || === #F2 충격!?의 다이닝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B2B2B2 꺄~~~악!!!!}}}''' <테이블 위에 있는 냄비에 손을 뻗은 민주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더니 바닥에 주저앉았다.> '''민주야?!''' <나와 혜원이는 놀라서 민주에게 다가갔다.> '''{{{#B2B2B2 저, 저걸 좀 봐. 냄비, 냄비 안….}}}''' <민주는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냄비를 가리켰다.> '''{{{#DB706C 먹을게 들어 있어?}}}''' '''있겠니!!''' '''{{{#B2B2B2 아무튼 안을 봐!}}}''' '''{{{#DB706C 먹을 것도 아닌데….}}}''' <혜원이는 관심이 없다는듯 퉁명스럽게 말하며 냄비 안을 들여다봤다.> '''{{{#DB706C 헉, 이게 뭐야?}}}''' <냄비 안에는 '어린 아이 인형의 머리'가 들어 있었다.> '''{{{#DB706C 뭐야~. 그냥 인형이잖아.}}}''' '''{{{#B2B2B2 이, 인형…?!}}}''' <민주가 나와 혜원이의 부축을 받으며 겨우 일어났다.> '''{{{#B2B2B2 깜짝 놀랐네. (플레이어), 무슨 이런 연출까지 하고 그래! 진짜 못됐다.}}}''' '''어, 무슨 소리야?''' <입장이 입장인 터라 시치미를 떼긴 했지만 이 소도구를 놓아 둔건 물론 내가 맞다.> '''{{{#DB706C 그래. 냄비에는 먹을게 들어 있어야지.}}}''' '''그게 문제야?''' '''{{{#B2B2B2 역시 혜원 언니….}}}''' <민주의 놀란 모습을 봤을 때는 좋은 리액션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혜원이의 한 마디로 긴장감이 깡그리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먹을 생각은 그만 하시고 보물상자를 찾아 주시죠?''' '''{{{#B2B2B2 이상한 연출은 더 없지?}}}''' '''{{{#DB706C 그래. 먹을 건가 싶어 잔뜩 기대하게 만들어 놓고 너무 하잖아.}}}''' <민주와 혜원이는 궁시렁거리며 불평을 늘어놓으며 방 이곳저곳을 뒤졌다. 그때 갑자기 테이블 아래에서 검은 그림자가 튀어나왔다.> '''{{{#B2B2B2 꺅! 이번엔 뭐야?!}}}''' '''어? 아, 아냐. 이건 나도 몰라…!''' '''{{{#DB706C 에이, 얍!!}}}''' <혜원이가 큰 소리를 내며 손에 든 라켓을 힘껏 휘둘렀다. 수수께끼의 검은 그림자를 향해 혜원이의 강한 스매시 공격이 시작되었다.> '''검은 그림자''' 냐오오오오옹! <혜원이가 친 배드민턴 공이 그림자 바로 옆 마루에 꽂혔다. 그림자는 놀란듯 사라졌다.> '''{{{#B2B2B2 고, 고양이?!}}}''' <검은 그림자의 정체는 검은 고양이였다.> '''{{{#B2B2B2 아아, 깜짝이야! 이번엔 진짜로 귀신이 나온 줄 알았어….}}}''' '''{{{#DB706C 걱정마. 귀신이든 뭐든 내가 후려쳐서 쫓아 줄 테니까.}}}''' '''{{{#B2B2B2 근데… '여차하면' 쓸 거라더니 정말 그렇게 됐어.}}}''' '''{{{#DB706C 봐, (플레이어). 배드민턴 도구를 가져오길 잘 했지?}}}''' '''으,응. 뭐, 그러네….''' '''{{{#DB706C 후후후. 배드민턴도 했고 결과적으로는 괜찮은 담력 테스트였어.}}}''' ('괜찮은 담력 테스트'라는게 이런 거였나?) '''{{{#DB706C 아, 고양이가 이리로 왔어.}}}''' <위험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검은 고양이가 우리 쪽으로 다가왔다.> '''{{{#DB706C 아이 착하다. 놀래켜서 미안해~.}}}''' <혜원이가 고양이 옆에 쪼그리고 앉아서 다정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었다.> '''{{{#B2B2B2 아, 찾았다! 보물상자를 찾았어!}}}''' <방 구석 구석을 뒤지고 있던 민주가 보물상자를 손에 들고 큰 소리로 나와 혜원이를 불렀다.> '''{{{#DB706C 야옹~}}}''' <고양이와 노는데 푹 빠진 혜원이는 건성으로 대답했다.> '''민주야, 고생했어. 혜원이한테 휘둘리다가 끝나 버렸네.''' '''{{{#B2B2B2 그래도 혜원 언니가 있어서 별로 안 무서웠어. 나 고맙게 생각해.}}}''' <민주가 방긋 웃어 보였다.> '''{{{#DB706C 저, (플레이어). 담력 훈련이 벌써 끝난 거야?}}}''' '''응. 보물상자도 찾았으니까. 상당히 빨리 끝나긴 했지만 말이야.''' '''{{{#DB706C 그럼 시계종이 울릴 때까지 여기서 배드민턴이나 치자. 괜찮지?}}}''' '''엥?! 여기서?''' '''{{{#DB706C 응. 엄청 넓잖아.}}}''' '''아무리 그래도 여기는 유령의 집인데…''' '''{{{#B2B2B2 좋아, 배드민턴 치자!}}}''' '''{{{#DB706C 그렇게 나와야지. 자, 이건 민주의 라켓.}}}''' '''{{{#B2B2B2 OK! 절대 안 질 거야!}}}''' '''{{{#DB706C (플레이어) 넌 조명을 담당해 줘~}}}''' <라켓을 손에 들고 각각 식당 끝으로 가는 혜원이와 민주.> (으~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둘은 좋은 콤비 같은데…?) <이렇게 혜원이와 민주의 담력 훈련은 배드민턴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다.> }}} || == #에필로그 최후의 SCREAM!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509F><tablebgcolor=#FFFFFF,#2D2F34>{{{#FF509F }}} || ||<bgcolor=#FFFFFF,#2D2F34> {{{#!folding [ 펼치기 · 접기 ] {{{-1 '''ALL/플레이어''',<독백>,'''-엑스트라-''' ''' {{{#BBB0DC 은비}}} {{{#F1D2E7 사쿠라}}} {{{#DB706C 혜원}}} {{{#FCF695 예나}}} {{{#A7E0E1 채연}}} {{{#CEE5D5 채원}}}[br]{{{#B2B2B2 민주}}} {{{#B7D3E9 나코}}} {{{#F1C3AA 히토미}}} {{{#F3AA51 유리}}} {{{#567ACE 유진}}} {{{#D9598C 원영}}}'''}}} '''좋아. 다들 모였지?''' <마지막 팀이 돌아와서 담력 테스트도 무사히 끝났다.> '''{{{#DB706C 다음은 다 같이 배드민턴 시합 하자.}}}''' '''{{{#F3AA51 왜 배드민턴인데?}}}''' '''{{{#BBB0DC 그보다 보물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해!}}}''' '''{{{#FCF695 맞아! 목숨을 걸고 가져왔잖아!}}}''' '''{{{#F1D2E7 뭐가 들어 있을까?}}}''' '''힌트는 너희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 '''{{{#D9598C 오~! 뭔데, 뭔데?}}}''' '''{{{#B2B2B2 가르쳐줘~.}}}''' '''그럼. 하나 둘 셋, 하면 상자를 여는 거다?''' '''{{{#CEE5D5 좋아!}}}''' '''{{{#B7D3E9 엄청 두근거린다~!}}}''' '''그럼, 1, 2, 3. 짠~!!''' '''ALL: 보물상자, 오픈!!''' <멤버들이 동시에 보물상자의 뚜껑을 열었다.> '''{{{#567ACE 와아, 아이스크림 무료 티켓이다~!}}}''' '''{{{#BBB0DC 비명 실컷 지른 후니까 아이스크림만큼 좋은게 없지!}}}''' '''보물도 찾았으니까 이걸로 담력 테스트는 진짜 끝이야!''' (멤버들의 리액션도 잘 찍혔으니 일단은 성공한 건가…) '''{{{#F1C3AA 그러고 보니 (플레이어) 넌 하나도 안 무서워하더라?}}}''' '''{{{#F3AA51 그러게! (플레이어) 너 대단해.}}}''' '''호호호…, 그거야 내가 다 준비한 거니까.''' '''{{{#B7D3E9 준비?!}}}''' '''낡은 시계 소리는 스마트폰으로 낸 거고, 그 괴담도 내가 대충 지어낸 거야~.''' '''{{{#BBB0DC 뭐야~, 이게 다 (플레이어)의 시나리오였다고?}}}''' '''{{{#A7E0E1 안 무서워할 만하네~.}}}''' '''{{{#B2B2B2 치사하다~.}}}''' <사실을 알게된 멤버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불평을 늘어놨다.> (나도 나대로 힘들었다고) <보물상자를 숨기고 놀래킬 만한 트릭을 설치하고 준비해야 할 게 정말 많았다.> (혼자서 유령의 저택에 잠입하는게 담력 테스트보다 100배는 더 무서웠다고!) <그렇게 한 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오늘은 그냥 참기로 했다.> '''{{{#F3AA51 무섭긴 했지만 재미있었어!}}}''' '''{{{#A7E0E1 가끔은 이런것도 나쁘지 않네.}}}''' '''{{{#DB706C 아직 가게 문 안 닫았겠지? 빨리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567ACE 찬성!!}}}''' '''중간에 다른 길로 새는건… 뭐, 괜찮겠지. 오늘은 특별히 봐줄께!''' '''ALL: 만세~!''' <다 같이 왁자지껄 신나게 떠들며 저택을 나서려 했을 때였다.> '''???''' 벌써 가는 거야…? '''{{{#CEE5D5 어? 방금 무슨 소리 안 들렸어?}}}''' '''{{{#F1D2E7 나코, 뭐라고 했어?}}}''' '''{{{#B7D3E9 아니, 난 아무 말 안했어!}}}''' '''{{{#BBB0DC 민주 목소리 같았는데?}}}''' '''{{{#B2B2B2 아냐! 나도 아니라고!}}}''' '''아무도, 아무 말도 안했… 다고?''' '''ALL: …''' <등줄기에서 오한이 느껴졌다. 조심스럽게 저택 쪽을 돌아보니….> '''검은 그림자''' …. <유령 저택 2층 창문에 검은 양산을 쓴 소녀의 그림자가 스쳐가는게 보였다!> '''{{{#FCF695 마, 말도 안돼…?!}}}''' <다들 서로 얼굴을 마주보던 바로 그 때! 대앵~ 대앵~. 낡은 시계의 종이 삐걱거리는 소리를 냈다. 물론 내가 만든 장치가… 아니었다.> '''!!''' '''ALL: 꺄아아아아아악!!!!''' <오늘 밤 가장 무시무시한 비명 소리가 저택을 울리는 종소리를 덮어 버렸다. 그리고 우리는 일제히 달리기 시작했다.> (서, 설마… 진짜였어~?!) '''???''' …또 놀자. }}} ||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IZ*ONE remember Z/이벤트 스토리, version=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