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2009년 대한민국 [[tvN]]에서 기획한 프로그램 == [[한국]]의 [[tvN]]에서 기획한 입시 프로그램.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한창 공부중인 고3들의 열기가 타오를 하반기에 기획된 입시전략 프로그램. 주 골자는 중하위권의 [[고3]]들이나 [[재수생]]들을 모아 입시전문가들을 기용해 획기적인 공부방식을 주입, 암기시켜 빠른 성적향상을 노린다는 것. ~~[[공부의 신]] 실사판.~~ 인강 강사나 과외선생같은 '자칭' 입시 전문가들을 끌어모아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는 수험생과 뒷바라지하는 학부모들을 TV앞으로 내몰게 한 역사가 있다. [[스터디코드]]의 대표 [[조남호(교육인)|조남호]]는 이 프로그램으로 80일만에 성적을 올릴수는 있지만 [[SKY(대학교)|SKY]]급의 최상위권으로 도약할 수는 없고, 고1/고2 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입시전략 떡밥을 흩뿌리고 실험대상(...)이 된 학생들은 대부분이 중하위권의 성적에서 도무지 향상되지 않는 아이들이었으므로 이 계층의 학생들에게 큰 공감대를 샀다. 이 프로가 남긴 업적이라면 시험장에 기름종이 반입 금지가 있다. 시간 절약 스킬로 기름종이에 답안 옮겨쓰기를 소개했는데 방송 이후 교육부에서 바로 반입 금지 처분을 내렸다. 여러모로 상업성이 짙은 방송이었지만 북한에서 건너온 [[북한이탈주민]] 이정민이나 전시형의 경우에는 상당히 슬픈 사연을 가지고 대학 준비에 임했기에 멋있고 감탄할만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망했어요|결과는 대실패]]''. 한 명도 명문대에 입학하지 못했다. == 지금은 유효한 것인가 == [[2018 수능]] 시대 이래로는 (비록 [[서울대]]까진 힘들더라도) 지방의대나 명문대 합격은 어느 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입시 커뮤니티에서도, 이러한 사례는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일단 80일까진 아니더라도, [[2019 수능]]에서 '''120일'''만에 [[노베이스]]가 [[의과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존재한다.[* 개인 유튜버 홍보가 될 수 있으므로 링크 미게재] 세 달 공부하고 독학재수 [[정시]]로 한양대에 합격한 유튜버도 있다. 의대 정도면 서울대학교 입시 성적에 준할 정도이니 꽤 이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 대하여 몇 가지 근거를 추측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2009년 방영 당시 때보다 현재의 수능 시험 범위가 전체적으로 매우 줄어들었다. [[수학 영역]]은 (이과 기준) 당시 (현재 기준) 18개에 준하는 단원에서 9개 단원 분량 수준으로 좁혀졌고, 시험 범위의 심화적 수준까지 꽤 낮아졌다.[* [[틀:수학 교과 분량 비교표]] 참조.]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그 영향력이 매우 줄어들었는데, 이 때문에 [[서울대학교]] 정시에서 '''4등급이 공대에 합격하는 사례'''가 두 세 차례 발생한 적이 있다.[* 2022 수능 입시부터는 감점제 폭이 커져 2022 입시부터는 이런 사례가 없어질 것이다.] [[탐구 영역]]은 최대 4개 영역을 선택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2개 선택'''으로 상한선이 좁혀졌다.[* 물론 탐구 영역은 그만큼 난도가 천정부지로 솟긴 하였다. 2021 수능이 기회이다.] 영어에 힘을 빼고 수학, 국어, 탐구에서 고득점을 쟁취한다면 합격 가능성이 높다. '''둘째.''' 2009년 당시의 입시에서는 전형상으로는 학생부 반영 비중이 높아 이론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 사실이나, [[2014 수능]] [[정시]] 입시부터 [[서울대학교]]에서 '''100%'''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이론상 80만에 서울대에 입학하는 게 희박한 수준이 아니다. 등교나 각종 활동에 구애받지 않는 [[재수생]]이라면 더욱 더 그 가능성이 높아진다. '''셋째.''' [[수능]] 대비에 대한 정보 교류과 이전과 달리 많이 보편화되었다. 기출 문제나 입시 커뮤니티의 자작 모의고사를 직접 찾아 푸는 것, [[킬러 문제]]에 대한 인식이 대중화됨에 따라, 학습자의 의지만 높다면 충분히 단박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다는 점이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80일 안에 학습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매우 힘들뿐더러, 그에 맞는 알맞는 전략을 스스로 찾는 것 역시 불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알맞는 매뉴얼이 주어졌다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준에서는 이론상으로는 희망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2021 수능]]부터는 수학 가형(이과) 범위에서 '기하, 공간도형, 벡터' 등이 빠짐에 따라 그 바운더리가 좁혀졌고, [[2022 수능]]부터는 이보다 더 적게 공부해도 서울대 입시 요건에 맞는 식으로 변화되었다(미적분, 기하, 확통[* 물론 이공계는 확통 응시시 입학 조건에서 박탈된다.] 중 1택). 결론적으로 [[2018 수능]] 이후로는 불가능보다 어느 정도 '''가능'''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위처럼 [[2021 수능]]부터는 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까지 있다. 단기간에 [[정시]]로 SKY를 뚫은 유튜버에 의하면, 이 같은 입시 제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역설을 한 바가 있다. * 자신은 중학교 올림피아드 수준 문제를 풀지 못한다. 그래도 어차피 대학엔 갔다. * 수능 수학 30번 문항을 맞혔으나, 고등학교 1학년 수준의 어려운 내신 문제는 푸는 데 시간을 오래 잡아먹었다고 한다. 간접 출제 범위의 어려운 수학 문제집이 사고력 증진엔 도움이 될 수 있겠으나, 100일이 남은 상황에선 그런 식으로 맹점을 찾아내 자괴감이 빠지거나 전혀 쫄 필요가 없으며, 그 맹점은 직접 출제 범위상 전혀 유효하지 않으며, 좀 더 현실적으로 수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즉 직접 출제 범위 킬러 문제만 주야장천 팠다고 한다.) --그래도 어차피 대학엔 갔다.-- * 공대에 입학했지만 물리, 화학적 지식은 단 하나도 모르며, 오직 지구과학, 생명과학만 공부하였다. 그 두 과목도 지구과학, 생명과학의 '''학문'''을 공부했다기보단 다소 '''전략'''을 공부했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한다. 결국 두 과목 고득점을 쟁취했지만, 남들에게 재밌게 풀어 설명할 수 있냐고 하면 그건 또 아니라고 한다. 어차피 문제만 잘 풀면 그만이니까. *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었으나 자신은 전혀 똑똑하지 않고, 잡다한 상식조차도 모른다고 한다. 또 영어 성적이 엉망이었는데, 이는 절대평가 전환 이후 영어는 80점만 맞아도 (최상위권 의대 제외) 명문대 입학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주장했다. 결론은 직접 출제 범위 내 수능 문제의 유형에 특화되기만 하면 가능성을 열려 있으며, 요즘은 오히려 근본[* 기초가 모자라서 저학년 수준의 과정을 복습하는 등]을 죽여야 살아남는 수능이라고 강조했다. [[분류:2009년 종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