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황신혜밴드/info.jpg]] 위 사진은 황신혜밴드 2집 '건전가요' 앨범 커버. 밴드의 기타/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김형태#s-3|김형태]][*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s-4|김형태]]와는 별개인물. 당시, 혼동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었다.]를 중심으로 [[1997년]]부터 [[2016년]]까지 활동한 대한민국의 1~1.5세대 인디밴드.[* 중간중간에 활동을 쉬기는 했지만 황신혜밴드 자체가 없어진 적은 없는데, 김형태의 원맨프로젝트의 형식에 가깝게 변화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1집 발매시 이미지가 밴드 구성원이 바뀌면서 '다른 밴드'가 된 듯한 인상을 계속 줘서 그렇다.] 대표곡으로는 '[[짬뽕]]'이 있는데 90년대 [[엽기]] 붐 당시, 웹서핑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노래.[* 노래 가사는 '너무 외로워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중국집에 전화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알고 들으면 우울해진다.] 2004년 개봉한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에서 배우 [[정다빈(1980)|정다빈]]이 노래를 불러서 대중들에게도 알려졌었다. 밴드 [[산울림]]의 영향을 받아 [[사이키델릭|사이키델릭 록]]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런 색깔은 2집 '건전가요', 2.5집 '특별시 소년소녀(特別市 少年少女)'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밴드의 리더라 할 수 있는 (나머지 멤버들이 계속 바뀌니까) 김형태의 결혼식 주례가 김창완이었다. 매 앨범마다 구성원이 변경되었는데, [[아나킨 프로젝트]]의 조윤석[* 이 조윤석은 또 '미선이', [[루시드폴]]의 조윤석과 동명이인이다...], [[김창완밴드]]의 [[하세가와 요헤이]] 등이 이 밴드를 거쳐갔다. 김형태와 조윤석은 홍대 앞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인물들로, 홍대 앞 인디씬에서는 '큰 형'으로 불리는 인물들. 뭐 이것도 이제 옛날이야기지만. 밴드 명칭에 관한 [[카더라 통신|소문]]이 두가지가 있는데 1집을 발매할 당시, '''김형태와 조윤석이 탤런트 [[황신혜]]를 좋아해 밴드 이름을 황신혜밴드로 지었다'''는 설과 ''''황당하고 신기한, [[샤아 아즈나블|혜성]]같이 나타낸 밴드'의 줄임말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시간이 지난 지금은 두가지 설 전부 사실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1집 당시 이 질문을 받던 김형태와 조윤석 두 사람에게도 이에 대한 정답은 없었고, 혼란과 혼동을 통해 더 많이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다~~마케팅돋네~~. 이 당시 밴드 이름들은 이런 식이 많았는데, '허벅지밴드'는 드러머가 허벅지를 드럼스틱으로 두들겨가며 연습하다가 나온 이름이고 뭐 그렇다. 당시 시대상에 맞지 않는 [[키치]]적인 밴드 이미지[* 밴드의 앨범 커버만 봐도 확실히 이해가 빠를 것이다.], 싸이키델릭 록이라는 흔치않은 장르, 난해한 가사[* 임신한 채로 힘겹게 남자친구의 아파트를 찾아갔지만 남자친구는 자기의 아이가 아니라며 내쫒는다는 내용의 '문전박대'가 대표적.]가 어우러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공포|컬쳐쇼크]]를 안겨주었다. 시대를 너무 앞서나간 밴드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 시대가 아직도 오지 않는 게 함정.~~ 김형태 본인이 자칭 '무규칙이종예술가'라고 부르는 가닥이 있는 만큼, 라이브공연때도 굉장히 화려한 복장과 퍼모먼스를 하던것으로도 유명. 특히 단독공연시에는, 밴드 공연이라기 보단 행위예술을 한다고 보는것이 이해가 빠를듯. 이는 1990년대 초반 홍대앞 분위기 중 한 축이 이런 분위기였다. 지금의 홍대앞이라면 상상도 안 갈 일이지만. 원래 황신혜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밴드 근황, 미발표곡, 이미지등을 확인이 가능했으나 2004년경에 사이트 문을 닫았으며, 김형태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대신 확인이 가능했으나, 이도 홈페이지 개편으로 인해 막혔다. 현재는 김형태 개인 홈페이지로 갈 경우, 김형태가 개설한 네이버 카페로 자동으로 링크되었으나 현재는 없는 카페로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멤버 모집을 하는 글을 올려, 새로운 멤버들과 프로필 사진을 찍는 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었으나, 2006년 발매된 'Soccer Rock'이라는 옴니버스 음반에 실린 '후반역전골' 이후 활동을 한동안 활동이 뜸해졌다. 2011년도 까진 라이브를 간간히 하는 등 활동했으나, 2013년에 김형태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위원회 문화 전문위원으로 임명받은 이후로 거의 없다시피했다. 2013년 5월 사운드홀릭 10주년 기념공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것이 확인되었다. 2014년 5월 8일, 12년만에 4집이 나왔다. 제목은 <인간이 제일 이상해>. 여담이지만, 1세대 인디밴드들([[자우림]], [[어어부밴드]], [[삐삐밴드]], [[델리스파이스]] 등)이 항목이 만들어진데 반해, 굉장히 늦게 항목이 만들어졌다. 이는 다른 밴드들에 비해 황신혜밴드가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지 않는 특성 때문일 수도 있겠다. 2015년 2월 7일. '역전 - 후반골역전'이라는 곡이 SBS스포츠 EPL 24라운드 토트넘과 아스널 북런던 더비 엔딩곡으로 나왔다. 2016년 국감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642484|김형태의 성추행 의혹]]이 터졌다. 게다가 각종 기회주의적인 행보를 보여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특혜와 갑질 의혹까지 밝혀져서 지탄받았다. 김형태는 2016년 11월에 해고된 이후 근황이 확인되지 않으며, 황신혜밴드도 김형태가 주축이었던 만큼 2017년 이후로는 사실상 해체된 상태다. [[분류:인디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