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WEBPAGE_20140904_071018.png|width=500]] [[베트남 전쟁]]의 북베트남군 침투 루트. * [[베트남어]]: Đường Trường Sơn, đường mòn Hồ Chí Minh * [[영어]]: Ho Chi Minh trail, Hồ Chí Minh trail 호치민 루트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과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남베트남]]을 연결하던 통로다. 1963년 북베트남 정부는 [[베트콩]]의 활동을 지도하고 평가하였는데 '''[[미국]]의 [[쇼미더머니|막대한 지원]]으로''' 베트콩 조직들이 와해되는 것을 확인한 북베트남 지도부는 병력과 물자가 남베트남의 베트콩에 적극 지원되어야 한다는 결심을 한다. 이 의견을 받아들인 북베트남은 신속히 병력과 물자를 운송키 위한 루트개발을 서두르게 된다. 조국의 통일을 남쪽의 게릴라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판단을 내린 북베트남이 적극적으로 직접 개입하게 된 것이다. 호치민 루트의 개발은 호락호락한 게 아니였다. [[설악산]]과 [[오대산]]만한 산들 투성이인 라오스의 산들 사이로 군사물자를 수송하는 길을 뚫는 험난한 대 개발이였다. 호치민 루트의 형태는 사람이 겨우 지나가는 오솔길 수준이 아니었다. 북베트남에서 출발해서 캄보디아 , 라오스를 잇는 본격적인 주요 수송로는 제대로 된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물론이고 연료를 수송하는 파이프 라인, 주유 시설 및 병력과 물자를 모으는 집결지까지 갖춘 제대로 된 보급로였다. 그리하여 북베트남에서 라오스와 캄보디아를 이어서 남베트남 전역으로 진출할수 있게 되었는데 호치민 루트가 이 지역을 연하여 개설되어 북베트남의 '''보급로로 활용되고''' 남베트남 영내에서 패퇴한 북베트남군은 이 호치민 루트에서 재편성 및 휴식을 취하고 자기네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격을 재개하여 항상 작전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는데도''' 남베트남군, 미군, 연합군 등 130만이 넘는 군대는 북베트남군들의 공격이 어떻게 오든 그걸 받아내야만 했고,국경선 넘어 추격하지 못하였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엄연히 [[중립국]]이였다. 미국과 소련 둘 다 냉전시기에 중립국을 점령하는 행위는 되도록 자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북베트남은 뭐냐?'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겠지만 미국과 북베트남은 체급부터 다르다. 그리고 정작 미국은 공급을 끊는 답시며 캄보디아와 라오스 국경에 무차별 폭격 및 지뢰 투하를 벌이고 캄보디아를 2만의 병력과 남베트남군을 동원해 침공하기까지 했다.직접 두 나라 모두 수십여만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기에 중립국이고 뭐고 없었다. 다만 중립국을 점령함으로써 중국과 소련의 직접적인 참전을 두려워했을 뿐이였다.결국 미군은 영내에서 하잘 것 없는 지방 [[베트콩]]을 상대로 과도한 전력을 소진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책이 있을 수 없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북베트남 직접 공격이 유일한 희망이였으나 소련제 무기로 철처히 무장되어 있었거니와 바로 북베트남이 무너지면 국경이 중국이다. 당연히 중국이 바로 국경 앞에 미군이 쳐들어오고 그런 걸 놔둘리 없을테고 소련도 간섭한다면 그야말로 [[제3차 세계 대전]] 같은 세계적인 대참사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즉, 베트남 전쟁은 처음부터 미군이 이길 수 없는 전쟁이었다. [[분류:베트남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