胡車兒 (? ~ ?) [목차] == 개요 == [[후한]] 말의 인물. [[장수(삼국지)|장수]] 휘하의 무장.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옛 중국 인물의 이름에 음이 둘인 한자가 쓰이면 잘 쓰이지 않는 음으로 불렀다. 따라서 중국과 일본에선 쭉 호차아로 불려온 반면, 한국 한정으로 쭉 호거아로 불려왔다. 이는 [[악래|악래/오래]](惡來)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재능은 그렇게 드러나지 않는데 힘만 엄청 쎈 장사로 묘사된다. == 정사 == 장수군 제일의 무장으로 용맹이 군을 뒤덮었다고 한다. 197년에 장수가 조조에게 투항했을 때, [[조조]]는 그를 아껴 그에게 금을 주었다. 이것을 안 장수는 호거아를 회유한 조조가 자신을 죽일 것으로 생각하여 조조를 모반하였다.[* 그 전에 조조가 장수의 숙모를 건드렸다는 소식에 장수는 부하들과 함께 분노했는데, 이를 전해 들은 조조는 오히려 장수를 먼저 죽일 계획을 꾸몄다고 하니 조조가 선타를 날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호거아는 다른 이야기에는 등장하지 않아 그의 생몰년도와 경위를 알 수 없다. 이름 때문에 [[복호적아]]와 혼동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 == 연의 == [[삼국지연의]]에서는 그의 무용에 대한 묘사가 더욱 과장되었다. 연의에서 그는 5백근을 짊어지고 7백리를 걷는 무장으로 표현된다. 장수가 조조를 죽이기 위해 호위인 [[전위(삼국지)|전위]]를 해치울 방도를 찾고자 불렀는데, 위와 같은 무시무시한 무인으로 소개된 것과 달리 뜬금없게도 전위를 취하게 만든 다음 전위의 쌍철극을 빼돌리자는 계책을 내놓는다.[* 2차 창작 등에서는 호거아가 자신이라도 전위를 당해낼 수 없어서 쌍철극을 훔치자는 계책을 내놓는 것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지만 원래 연의에서는 그런 거 없다. 장수한테 오자마자 바로 쌍철극을 훔치자고 주장한다.] 그 말대로 가후가 전위를 초대해서 술에 취하게 해서 쿨쿨 재우자 호거아 본인은 병사로 위장해서 쌍철극을 훔쳐간다. 결국 5백 근을 짊어지고 7백 리를 간다는 엄청난 용력은 하나도 안 쓰고 지략과 잠입 능력만 보여주고 다시는 안 나오는 기이한 인물.(...) 이후로는 다시 나오지도 않는다. == 미디어 믹스 == [[호거아/기타 창작물]] 문서 참조. [[분류:한나라/무관]][[분류:생년 미상]][[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