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形容詞 / Adjective}}} [include(틀:품사)] [목차] == 개요 ==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품사. [[최현배]]식 순우리말 용어로는 '그림씨'라고 한다. == 일반론 == 많은 언어에 공통되는 형용사의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 형용사는 문장의 [[서술어]](predicator)가 될 수 있다. 언어에 따라서는 형용사 술어가 [[계사#s-2|계사]](copula)를 동반하기도 한다. * 형용사가 표현하는 의미는 정도성을 가지기 때문에, 원급/비교급/최상급이 구별된다. *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는 경우가 많으며, 명사에 표시되는 정보가 그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에 함께 표시되기도 한다. 그 예로 명사의 성/수/격 등 정보가 형용사에 표시될 수도 있다. ([[라틴어]] 등) 한편 유형론적으로 형용사와 관련하여 언어들은 다음과 같이 분류될 수 있다. * 형용사가 명사와 비슷한 문법적 속성을 가진 언어([[라틴어]] 계통 언어)와, 형용사가 동사와 비슷한 문법적 속성을 가진 언어.([[한국어]] 등.)[* 이러한 유형론적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영어의 관사(한정사), 형용사와 한국어의 관형사, 형용사의 미묘한 대응 관계를 혼동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한국어의 5언 9품사|국어의 품사론]] 문제에서 형용사가 용언 부류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틀리는 경우도 있다.] * 형용사가 개방 부류인 언어와 형용사가 폐쇄 부류인 언어. == 한국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국어의 형용사)] [include(틀:한국어 품사)] == 일본어 == [[일본어]]의 외국어 교육에서는 일본적으로 い 어미를 갖고 이것을 활용하는 [[い]] 형용사[* [[카와이#s-3|可愛(かわい)い]], 遅(おそ)い 등.]와 어간만 있는 [[な]] 형용사[* 好(す)き, 上手(じょうず), 綺麗(きれい) 등.]가 있다고 가르친다. 다만, 일본의 학교 문법에서는 이 둘을 다른 것으로 취급하며 외국인을 위한 일본어 문법에서 い형용사라고 부르는 것은 형용사로, な형용사로 부르는 것은 형용동사로 부른다. 외국인을 위한 일본어 문법에서는 의미론적으로 이 둘을 구별할 의미가 없기 때문에 둘을 묶어서 형용사로 취급하지만, 학술적으로 파고들면 이 둘의 성질을 결코 같은 것으로 볼 수 없기 때문. 원래 일본어의 형용사는 체언 또는 용언을 수식하거나 그 자체가 술어가 되는 기능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그 외의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동사 あり를 빌려 くあり꼴로 활용하게 되었고, 이게 현대 가나 표기법의 형용사의 보조활용인 カリ활용이다.[* 같은 연용형임에도 て는 くて고 た는 かった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반면, 형용동사는 빈약한 일본어의 형용사를 대신해서 명사에 にあり나 とあり를 붙여[* にあり는 현대의 だ로 끝나는 ナリ활용, とあり는 トタル형용동사로 부르는 タリ활용.] 명사를 형용사화 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즉 형용동사는 그 근본이 명사기 때문에 형태론적으로는 명확하게 형용사와 구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둘을 아예 다른 품사로 분류한 것이다. 실제로 이 형용동사라는 품사에 대해서는 부정론이 주류지만, 주류학설에서도 이걸 형용사로 분류하지는 않고 형용사로 전성활용할 수 있는 명사로 분류하는게 정설이다. 이 때문에 테라우치 히데오는 형용동사를 명용사(名容詞)라고 부르기도 했다. 형용동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형용동사]] 항목 참조. 참고로 형용사의 カリ활용도 형용동사 긍정설 중 일부에서는 형용동사로 묶기도 한다. == [[영어]] == [include(틀:현대 영어학에서의 품사 구분)] 한국어, 일본어의 형용사와는 차이가 있다. 명사를 수식하고, 2형식 동사에서 보어로 쓰이고, 목적격 보어로 사용된다. 약식으로는 adj. 또는 a.라고 쓴다. 영어에는 [[조사(품사)|조사]]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역할을 하는 품사가 형용사의 기본 정의이다. 단독으로 서술어가 될 수 없고 반드시 [[계사#s-2|be동사]]를 추가로 넣어줘야 서술어의 기능을 할 수 있다. 명사를 수식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관형사]]와 더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국어의 품사를 배울 때 헷갈리기도 하고. 형용사의 기본형태를 동사로 착각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원형에서 다른형태로의 변화중에서 불규칙의 변화가 가장 적은 품사이다. [* 불규칙 형태변화의 단어 수는 동사>>>명사>형용사 이렇게 되는 셈이다.] 영한사전이나 단어시험 등에서 형용사의 뜻을 적을 때는 관형사형으로 '~한', '~ㄴ' 꼴로 적어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이렇게 안 적으면 단어시험에서 품사 틀렸다고 오답처리된다-- 아마 '~다', '~하다' 식으로 적으면 동사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러 형용사가 명사의 부가어(Adjunct) 역할을 맡을 때, 형용사 사이에도 다음과 같이 순서가 있다. ## Amount보다 더 적절한 어휘가 있다면 수정해 주세요 → Amount, Opinion, Size, Age, Shape, Color, Origin, Material/type[* 수량, 의견, 크기(대•소), 신•구/노•소, 모양, 색, 기원(소속, 국적, 원산지 등), 재료/종류] There are '''many wonderful big old square black Mexican wooden''' bed. 굵게 표시한 부분만 떼어내 보면 many(수량), wonderful(의견), big(크기), old(신•'''구'''), square(모양), black(색), Mexican(기원(멕시코산)), wooden(재료) 이다. == [[라틴어]] == 라틴어는 명사와 형용사가 넓은 의미에서 같은 품사로 행동한다. 수식하려는 명사와 성/수/격이 똑같이 변화하며, 형용사가 (소유격 등의 굴절 없이 단독으로도) 추상명사 혹은 "~~한 성질을 가진 무엇(사람, 집단, 사물, 지역 등)"이라는 뜻의 명사로 쓰이는 용례가 많다. [[분류: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