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의미 == {{{+1 Present Progressive / 現在進行形}}} [[영어]] [[문법]] 교육에서 현재 [[시제]]의 진행[[상]]을 나타내는 어형. 한국의 영어 교육에서는 '[[시제]]'(tense)라는 말은 자주 쓰지만 '상'(aspect)라는 말은 잘 쓰지 않기 때문에 완료, 진행과 같은 상까지도 대체로 시제의 일종이라고 배우는 경우가 많다. [[현재완료형]]이 완결상(perfective)의 [완료](completed) 의미 이외에, 심지어 비완결상(imperfective)의 [계속] 의미까지 지니는 것과 달리[* 완료형이 이처럼 비완결상까지 침범해왔기 때문에, 완료진행형도 성립할 수 있음에 유의.] 현재진행형은 큰 틀에서 비완결상의 의미를 넘어서지 않는다. 심지어 비완결상 가운데에서도 이름에 걸맞게 [진행]의 의미에 충실한 편이다.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한국어의 '-고 있다'는 [진행]과 더불어 [계속]의 의미도 갖고 있어 의미의 양상이 조금 다르다. 한국어의 진행형에 대해서는 '[[있다]]' 문서를 참조.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기술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성질상 일시적이고 다른 변화 요인이 생기면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그 때문에 습관이나 변함 없는 [[사실]] 등을 나타낼 때 쓰이는 현재 시제와 구분해서 쓸 필요가 있다. == 형태 == ||be -ing || [[동사(품사)#s-4.2.1|'''be'''동사]] 뒤에 [[분사#s-3|현재분사]] '-ing'를 붙여 현재진행형의 어형을 만든다. 이는 'be + 과거분사(p.p.)'가 [[수동태]]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과 대조된다. == 매체에서의 확장 == [[신문]]이나 [[잡지]] 등에서 어떠한 [[일]]이나 [[사건]] 등이 종결되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것을 두고 현재진행형이라는 표현을 쓰기 시작했고, 이런 표현이 언제부터인가 일상 생활에서도 쓰이게 되었다. 완결된 것인지 진행 중인지는 [[언어]]적으로도 중요한 '상'(相, aspect)적 속성이므로 이런 표현이 나와도 이상할 건 없는데, 굳이 '현재진행형'이라는 말을 쓰게 된 건 영어 교육에서의 표현을 그대로 가져온 듯하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존재하는 저널리즘 어투이기 때문에 그대로 외국어로 옮기기에는 애매한 단어 중 하나다. 정작 본의 아니게 해당 표현이 생겨난 원인을 제공한 영어에서는 이를 ongoing, underway, in progress등의 단어로만 표현한다.]. 참고로 [[노른]] 세 자매 중 현재를 담당하는 [[베르단디]]의 경우, 그 이름 자체가 '~되고 있는' 정도의 뜻으로 현재진행형을 의미한다. [[분류:영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