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일본군)] '''海軍飛行予科練習生''' [[대일본제국]]의 [[일본 해군 항공대|해군 항공대]] 조종사를 양성하던 제도. 약칭은 요카렌(予科練), 한국식 독음은 예과련. 요카렌을 상징하는 노래로는 [[젊은 독수리의 노래]]가 있다. * [[https://youtu.be/y_altNhxTB0|요카렌을 소개하는 한국어 영상]] * [[http://naver.me/xivchTus|요카렌에 관한 인터뷰 기사]] == 창설 == 1929년 12월 해군항공대 조종사 양성을 위해 해군비행예과연습생 제도가 신설되었다. 14세 이상 20세 미만의 고등소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집되었다. '장래의 항공사관'을 모집한다는 홍보가 실시되었기에 [[해군병학교]]식의 기대를 했던 소년들로부터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실상은 정반대. 사관급으로 약속된 대우와는 달리, 복제와 진급에서 사실상의 병사 대우를 받는 등 푸대접에 직면하면서 많은 이들이 실망했다. 요카렌에 대한 악평이 퍼지고 후보생들의 소요 사태가 일어나는 등 반발이 잇다르자, 이들에 대한 대우는 '하사관급'으로 상향되었다. 훗날 요카렌을 상징하는 '''7개의 벚꽃닻 단추''' 복장이 기존의 수병 복장을 대신하여 지급되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 이와 같은 개선조치에도 불구하고, 타국의 조종사 대우를 상기해본다면 여전히 터무니 없는 수준이었기에, 1937년부터는 구제중학교 4학년 1학기 수료 이상의 16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갑종 제도가 신설되었다.[* 기존의 제도는 을종으로 분류] 갑종 요카렌들에게는 소위 계급을 열어주었기 때문에 해군병학교에 의한 항공사관 독점 문제도 안정되는 듯 보였으나... == 특공 동원 == [[아시아 태평양 전쟁]]의 전황악화로 제국지도부가 '''[[가미카제]]'''를 강행하게 되면서, 요카렌은 '소위 계급을 받고 자폭하는 제도'로 변질되기에 이른다. 전쟁 말기에는 항공기수가 격감함에 따라, 인간어뢰 [[카이텐]], 자폭보트 [[신요]] 등에도 요카렌이 투입되면서 '비행조종사 양성'이라는 본래의 취지마저 살리지 못하게 되었다. == 여담 == 오늘날의 기준으로는 중고등학생에 해당하는 어린 소년들이 제국의 소모품으로 소진된 비극적인 역사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문학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인 예는 [[영원의 제로]]. [[김재규]]가 요카렌 출신이라는 낭설이 인터넷에 퍼졌던 적이 있고, 나무위키에도 해당 내용이 그대로 등재된 바 있으나, 김재규는 학도병 출신. [[분류:일본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