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미국의 자동차 튜닝 문화 == ||<tablewidth=100%><width=50%> [[파일:001-november-2016-hot-rod-deluxe-cover-promo-alt-2.jpg|width=100%]] ||<width=50%> [[파일:1T9A8739-1.jpg|width=100%]] || || [[파일:64-syracuse-nationals-road-tour.jpg|width=100%]] || [[파일:71-syracuse-nationals-road-tour.jpg|width=100%]] || || 좁은 의미의 핫로드 || 넓은 의미의 핫로드 || '''Hot rods''' === 개요 === [[1930년대]]부터 시작된 [[미국]] 특유의 [[자동차 튜닝]] 문화와 그 결과물로 태어난 튜닝카들을 지칭하는 말. 좁게는 '직빨'에만 치중하여 튜닝한 고출력 대[[배기량]] 엔진과 [[1960년대]] 이전에 만들어진 레트로카를 기반으로 한 개방형 구조의 프레임 등을 의미하며, 넓게는 미국식 [[드래그 레이스]]에 출전하기 위해 직선 위주의 극단적인 튜닝을 한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을 전부 포함하는 의미가 되기도 한다. 대략 [[리스토어(자동차)|차량 리스토어]]의 세부 개념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 === 유래 === 핫로드라는 용어의 유래는 동호인들과 자동차 역사가들 사이에서도 여전히 논란거리인데, 21세기 들어서는 크게 두 가지 가설이 거론되고 있다. 이 중 범죄 용어 유래설이 많은 지지를 받는 다수설. * 범죄 용어 유래설: 자동차 산업 초창기에는 개인의 차량을 식별할 수 있는 장치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던데다[* 차대번호나 엔진넘버 같은 것도 존재하지 않았고 [[차량 번호판]]의 관리도 오늘날에 비하면 허술했다.] 생산되는 차량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어서 부품을 짜맞추기가 쉬웠고, 그 때문에 자동차를 훔쳐다가 사제 페인트를 칠하고 엔진과 주변 부품들에 손만 조금 댄 뒤에 번호판을 야매로 갈아끼우면 원래 누구 차였는지 알 방법이 없었다. 게다가 [[1920년대]]부터 때마침 발동된 [[금주법]]의 영향으로 [[경찰차]]들을 따돌리며 [[밀주]]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고성능 자동차[* 남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예 이런 밀주 운반용 개조차들끼리 공도나 공터 등에서 스피드를 겨루는 정도까지 되었고, 이것이 이후 [[NASCAR|나스카]]와 같은 미국식 스톡 카 경주의 모태가 된다.]의 수요가 증가했고,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기존의 자동차 범죄자들과 [[마피아]]들이 결탁해 '도난차량'을 의미하는 범죄 은어 중 하나인 '핫 로드'[* 영단어 hot에는 [[장물|'훔친 물건' 내지 '도난품']]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로서의 튜닝카 스타일 기반이 갖춰진 것으로 본다.[* 마피아 입장에서는 밀주 운반에 필요한 일회용 내지 다회용 정도의 내구성과 경찰차를 따돌릴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 및 최고속도만 있으면 되었으며, 그 때문에 핫로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개방형 엔진룸 구조가 정착되었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 튜닝 용어 유래설: [[캠샤프트]]를 순정 버전이 아닌 튜닝샵 특주 버전으로 바꾸려 할 때, 해당 제품을 흔히 '핫 스틱' 내지는 '핫 로드'라고 불렀고 이것이 핫로드라는 단어의 유래가 되었다고 본다. === 상세 === 유래가 어찌 되었건 본격적으로 핫로드 스타일이 자리잡기 시작한 건 1950년대로 본다. 두 번의 세계대전을 통해 메카닉 쪽의 전문지식을 많이 쌓은 정비병 출신의 베테랑 엔지니어들이 대량으로 사회에 쏟아져 나왔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후 소형 군용 [[활주로]]들이 국가의 관리에서 벗어나 공터 비슷한 상태가 되자 드래그 레이스를 기반으로 자동차에 관심 있던 엔지니어들이 중심이 되어 튜닝카 시장이 양지로 올라왔기 때문.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안정기를 거친 [[1950년대]] 초에 내셔널 핫로드 협회(National Hot Road Association/NHRA)와 아메리칸 핫로드 협회(American Hot Road Association/AHRA)가 조직되어 오늘날 프로 드래그 레이싱의 기틀을 다졌다고 하는데, 대략 [[1940년대]] 말부터 핫로드 스타일이 조직화되고 체계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불법 드래그 레이싱이 만연하게 되자 핫로드 협회에서 공식적이고 안전하게 달릴 수 있는 트랙을 찾게 되었고, 버려진 소형 군용 공항의 활주로를 이용한 체계적인 드래그 레이스를 도입하며 공식화되었다.] 하지만 1960년대 들어 자동차 회사들이 전략적으로 [[머슬카]]를 출시하며 인기가 사그러들기 시작하는데, 그냥 만들어진 것들을 사기만 하면 기존의 핫로드들과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튜닝 시장의 중심이 머슬카로 옮겨갔나 싶더니, [[1973년]]의 1차 [[오일 쇼크]] 이후 연비 좋고 환경 오염이 적은 자동차를 만드는 쪽으로 자동차 제조 방식이 급변했고, 배기량만 높았지 가속 성능이 떨어지는 자동차들이 넘쳐나게 되자 다시금 핫로드 스타일이 유행을 타게 된다. 물론 미대륙의 직선 위주로 잘 정비된 도로 특성과 드래그 레이스가 주축이 된 협회 특성상 여전히 코너링에 신경쓰지 않는 '직빨' 위주의 차량들이었지만, 오일 쇼크 이후로는 단순히 힘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연비와 전체적인 밸런스까지 어느 정도 신경을 쓰게 되면서 '스트리트 로드'라는 일반주행용 핫로드들이 대세로 떠올랐는데, 이 시점에서 핫로드는 단순한 레이싱 전용의 매니악한 튜닝 스타일이 아니라 실생활 한가운데까지 적용할 수 있는 튜닝 문화의 트렌드로서 자리잡게 된다. 이를테면 배출가스 등급제에 의한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 구형 차량에 신형 엔진을 [[엔진 스왑|스왑]]한 경우도 포함될 수 있다는것[* 환경부 FAQ게시판에는 유로3 이하 디젤 엔진을 유로4~6의 엔진으로 교체(=스왑)할 경우 배출가스 등급도 그에 맞게 다시 산정되는 것으로 공시되어 있다] === 관련 문서 === * [[자동차 관련 정보]] * [[스포츠카]] * [[머슬카]] ==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등장 로봇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핫로드(트랜스포머))] == [[아이언맨 수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 Mk.22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슈트)] [[아이언맨 3]]에 등장하는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워 머신]]의 슈트의 이름. [[분류:동음이의어/ㅎ]][[분류:미국의 문화]][[분류:자동차 문화]][[분류:자동차 튜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