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음소를 나타낸 문서다. 실제 언어에서의 용례를 보고 싶다면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발음]] 문서로. == 자음 == === [[양순음]] === * 어두 초성의 유성 양순 파열음 /b/ * 한국어는 유/무성음이 아닌 유/무기음으로 음소를 구별하기 때문에 유성 파열음을 나타내는 글자가 원칙적으로는 '''없다.''' 유성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어중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다. * 양순 파찰음 /p͡ɸ/, /b͡β/ * [[ㅍ]]의 뒷부분을 마찰시켜 내는 소리이다. 한국어에는 없다. * 양순 마찰음 /ɸ/, /β/ * [[ㅜ]], [[ㅗ]]를 모음으로 삼는 [[ㅎ]]에서 변이음으로 실현되나, ㅜ가 음성 모음이라 양성 모음 앞에서는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일본어의 ファ/ɸä/, フォ/ɸo̞/ 같은건 표기할 수가 없다.[* 한글 창제 당시에는 순경음 ㆄ을 썼으나 현 한글에서 이런 글자는 없다.] * 양순 접근음 /ʋ̟/ * 양순 전동음 /ʙ/ * [[부부젤라]]를 불 때 실현되는 발음이며, 당연히 한국어에는 없다. * 양순 탄음 /ⱱ̟/ * [[IPA]]에서도 기호가 할당되지 않은 발음이다. 임시방편으로 순치 탄음 기호에 +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만... * 양순 흡착음 /ʘ/, /ʘ̬/ * 한글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자는 흡착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따로 없다. 한글에서는 "쪽"이라는 의성어로 표현하는 방법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양순 내파음 /ƥ/, /ɓ/ * [[베트남어]]에 존재하고 있으며, 한국어의 [[ㅂ]]과는 달리 입술을 떼면서 공기가 터지는 소리가 곁들여지는 발음이다. === [[설순음]] === 한국어에는 '''설순음 자체가 없기 때문에, 아예 설순음 음소 전체를 표기 불가능하다'''. 애초에 전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발음이다. * 설순 비음 /n̼/(/m̺/) * 설순 파열음 /t̼/(/p̺/), /d̼/(/b̺/) * 설순 마찰음 /θ̼/(/ɸ̺/), /ð̼/(/β̺/) * 설순 탄음 /ⱱ̺˖/, /ɾ̼/ * 설순 전동음 /r̼/(/ʙ̺/) * 설측 설순 접근음 /l̼/ * 설측 설순 탄음 /ɺ̼/ * 설순 흡착음 /ʘ̺/ === [[순치음]] === * 순치 비음 /ɱ̊/, /ɱ/ * 윗니로 아랫입술을 깨물고 [[ㅁ]]을 발음하는 것으로, 역시 한국어에는 없다. * 순치 파열음 /p̪/, /b̪/ * 한국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음소이며, 있다고 해도 뜻을 변별하는 음소로서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 순치 파찰음 /p̪͡f/, /b̪͡v/ * [[ㅍ]]와 [[F]]를 '''동시에 발음'''한다. 무성음은 [[독일어]]에 존재한다. * 순치 마찰음 /f/, /v/ * 아마도 한글로 표기가 안 되는 발음 중 한국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발음일 것이다. /f/는 ㅍ, /v/는 ㅂ으로 표기할 수 밖에 없다. 초기 한글에는 분명히 비슷한 발음을 표기하는 글자도 있었으나 그 발음들이 차차 사라지면서 해당 낱자들이 쓰이지 않게 되었다. 다만 /f/의 경우 요즘 널리 쓰이는 경우가 많아 뜻을 변별하는 음소로써 자리잡게 된다면 이 발음을 표기하는 별개 글자가 생겨날 지도 모르는 일이다. * 순치 접근음 /ʋ̥/, /ʋ/ * 터키어의 v가 이 발음인데, 영어의 v조차도 한글로 표기할 수 없는 판이므로 당연히 터키어 v도 한글로 표기할 수 없다. 굳이 따지자면 /v/~/w/ 사이쯤 어딘가에 위치한 발음인데 v에 좀 더 가깝다고 한다. * 순치 탄음 /ⱱ/ * 윗니로 아랫입술을 깨물었다가 빠르게 튀기는 소리이다. * 순치 흡착음 /ʘ̪/ * 한글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자는 흡착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따로 없다. === [[치음]] === * 양치 충격음 /ʭ/ * [[틀딱|이빨 딱딱거리는 소리]]이다. 발음하기는 매우 쉽지만 음소로서 존재하는 언어가 있는지는 불명. * 치 마찰음 /θ/, /ð/ * [[영어]]에서 다중문자 "Th"와 [[그리스어]]의 [[θ]]가 대응된다. 한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발음. * 치 흡착음 /ǀ/ * 한글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자는 흡착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따로 없다. === [[치경음]] === * 무성 치경 비음 /n̥/ * [[ㄴ]]을 발음하되 [[무성음|성대가 울리면 안 된다.]] [[아이슬란드어]]에 존재하는 발음. * 어두 초성의 유성 치경 파열음 /d/ * 한국어는 유/무성음이 아닌 유/무기음으로 음소를 구별하기 때문에 유성 파열음을 나타내는 글자가 원칙적으로는 '''없다.''' 유성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어중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다. * 치경 파찰음 /t͡s/, /d͡z/ * [[ㅌ]]을 발음하는 입모양으로 [[ㅊ]]을 발음하는 것이며, 한국어에는 없다. 다만 치경음의 구개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문화어]]에는 멀쩡히 존재하고 있다. * 유성 치경 마찰음 /z/ * 원래 [[ㅿ]]에 대응되었으나 16세기 경에 [[버로우]]를 탔다. 이마저도 [[ㅅ]]을 /s/가 아니라 /sʰ/로 볼 경우 [[ㅿ]]은 어두에서 /s/로 발음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이 주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면 어두 초성에 나오는 /z/은 뭔 짓을 해도 표기할 수가 없게 된다. * 치경 접근음 /ɹ/ * [[영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발음이다. 어거지를 부려서라도 표기하자면 "롸, 뤠, 뤼"(...) 등으로 쓸 수 있을 것이다. * 어두 초성의 치경 탄음 /ɾ/ * [[ㄹ]]은 어두 초성에서 치경 설측 접근음 /l/로 발음된다. 물론 원칙적인 발음은 /ɾ/이긴 하나 주로 30대 초반~50대 후반 연령대만이 표준발음을 제대로 준수하는 것이 현실이다. 영미권에서도 한국어의 어두 ㄹ발음 대부분이 /l/처럼 발음된다고 인식한다. * 치경 전동음 /r̊/, /r/ * 영화 [[독재자(영화)|독재자]]의 주인공인 알라딘이 r을 이렇게 발음한다. [[라틴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등의 많은 유럽권 언어에서 접할 수 있는 발음이기도 하다. 한국어를 비롯한 동아시아권 언어에는 없는 발음이다. * 설측 치경 탄음 /ɺ/ * 전세계적으로 매우 보기 드문 음가이며, 일본어에서 어두에 오는 ら행의 글자가 이 발음을 가진다. * 치경 내파음 /ƭ/, /ɗ/ * 유성음의 경우 [[베트남어]]에서 볼 수 있다. 한국어의 [[ㄷ]]과는 달리 목에서 공기가 터지는 소리가 곁들여지는 생소한 발음이다. * 치경 흡착음 /ǃ/ * 한글뿐만 아니라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자는 흡착음을 표기하는 문자가 따로 없다. /l/의 경우는 특정 상황에서 나오는 [ɫ][* 'l' 발음이 초성이 아닌 위치에 나오고, 그 뒤로 모음이나 반모음 j가 따라오지 않을 경우 이렇게 발음이 된다. people, [[Apple|apple]], [[크로커다일|crocodile]] 등], [ʟ][* -lk- 꼴의 단어에서 자주 나온다 milk, silk, elk 등.--[[미역]] 씌옄 엨-- 미서부에서 이렇게 발음하는 편인데 괜히 발음 굴리겠답시고 자주 이렇게 발음할 경우 못배운 사람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사실 한국어에서도 [[ㄺ]]에서 저 발음을 하는 화자가 있기는 하다.]이라는 [[변이음]]도 존재하는데 이를 표기할 방법 역시 없다. === [[후치경음]] === 후치경음 전체가 이에 해당된다. [[치경구개음]]과 유사하지만 엄연히 다른 소리이다. * 후치경 파열음 /t̠/, /d̠/ * 후치경 파찰음 /t͡ʃ/, /d͡ʒ/ * 후치경 마찰음 /ʃ/, /ʒ/ === [[권설음]] === 혀를 말아서 내는 소리이다. [[중국어]]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발음이다. * 권설 비음 /ɳ̊/, /ɳ/ * [[인도]] 지역 언어에 흔히 분포하고 있는 음가이며, 조음 방법이 매우 어렵다. * 권설 파열음 /ʈ/, /ɖ/ * [[힌디어]]나 [[베트남어]]의 남부 방언에서 볼 수 있는 발음이다. * 권설 파찰음 /ʈ͡ʂ/, /ɖ͡ʐ/ * [[중국어]]계 언어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 외에 [[폴란드어]]나 [[베트남어]]에도 존재. * 권설 마찰음 /ʂ/, /ʐ/ * 무성음의 경우 [[중국어]]에서, 유성음의 경우 [[러시아어]]에서 볼 수 있다. * 권설 흡착음 /‼/, /‼̬/ * 당연하게도 한국어에는 없지만 어거지 좀 부려서 써 보자면 "끍" 내지 "쫅"이라고 나타낼 수가 있다. === [[치경구개음]] === * 유성 치경구개 마찰음 /ʑ/ * 한국어에 없다. 애초에 그냥 치경음인 /z/도 표기할 수 없는데 이게 가능할 리가 없다. === [[경구개음]] === * 경구개 파열음 /c/, /ɟ/ * [[말레이어]]와 [[인도네시아어]]에 /c/가 존재한다. 한국어에서는 [[ㅉ]]로 표기하나 이건 [[치경구개음]]이다. * 경구개 파찰음 /c͡ç/, /ɟ͡ʝ/ * [[한국어]]에서 감탄사 "캬~!"를 '''강하게''' 발음할 때 변이음으로써 나타나지만, 표준 발음은 아니다. * 경구개 흡착음 /ǂ/, /ǂ̬/ * [[한국어]]에서는 흔히 "쯧"이라는 의성어로 표기된다. === [[연구개음]] === * 어두 초성의 연구개 비음 /ŋ/ * [[베트남어]] 같은 경우는 어두에 [ŋ] 발음이 올 수 있고, 이는 주로 ng로 표기된다. 하지만 한글로는 [ŋ]을 나타냈던 옛이응(ㆁ)이 현대에는 쓰이지 않기 때문에 어두의 [ŋ]를 표기할 방법이 없어 '응'으로 표기하거나 표기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가장 흔한 베트남어 성씨인 Nguyễn조차 한글로 표기할 때 별의별 표기가 속출한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응우옌'이나, '응웬', '구엔', '누엔', '누구엔', '누그엔' 등의 표기도 보인다. 자세한 것은 [[Nguyễn]] 문서 참고. * 어두 초성의 유성 연구개 파열음 /g/ * 한국어는 유/무성음이 아닌 유/무기음으로 음소를 구별하기 때문에 유성 파열음을 나타내는 글자가 원칙적으로는 '''없다.''' 유성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어중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다. * 연구개 마찰음 /x/, /ɣ/ * 연구개 흡착음 /ʞ/ * '''발음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서 1970년에 [[IPA]] 표에서 삭제되었다. === [[구개수음]] === * 구개수 비음 /ɴ̊/, /ɴ/ * 구개수 파열음 /q/, /ɢ/ * 구개수 파찰음 /q͡χ/, /ɢ͡ʁ/ * 구개수 마찰음 /χ/, /ʁ/ * 구개수 전동음 /ʀ/ === [[인두음]] === * 인두 파열음 /q/, /⅁/ * 인두 마찰음 /ħ/, /ʕ/ * 인두 접근음 /ʕ̞/ * 인두 파찰음 /ʡʕ/ === [[후두개음]] === * 후두개 파열음 /ʡ/ * 성문 파열음의 변이음으로 '''진짜 가끔''' 나온다. 좀 더 직관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야인시대]]에서 나오는 [[이승만(야인시대)|이승만]]의 대사 "어림도 없다, 암! '''아아아아아'''암!" 에서 볼드체 친 부분이 이거다. * 후두개 파찰음 /ʡ͡ʜ/, /ʡ͡ʢ/ * 후두개 마찰음 /ʜ/, /ʢ/ * 후두개 탄음 /ʡ̮/ * 후두개 내파음 /ʛ̠˗/, /ʡ/ === [[성문음]] === * 성문 파열음 /ʔ/ * 성문 파찰음 /ʔ͡h/ == 모음 == === [[고모음]] === * 중설 원순 고모음 /ʉ/ === [[근고모음]] === * 근전설 평순 근고모음 /ɪ/ * 근전설 원순 근고모음 /ʏ/ * 근후설 원순 근고모음 /ʊ/ === [[중고모음]] === * 중설 비평순 중고모음 /ɘ/ * 중설 원순 중고모음 /ɵ/ * 후설 평순 중고모음 /ɤ/ === [[중모음]] === * 중설 중모음 /ə/ === [[중저모음]] === * 전설 원순 중저모음 /œ/ * 중설 평순 중저모음 /ɜ/ * 중설 원순 중저모음 /ɞ/ * 후설 원순 중저모음 /ɔ/ === [[근저모음]] === * 전설 평순 근저모음 /æ/ === [[저모음]] === * 전설 평순 저모음 /a/ * 후설 평순 저모음 /ɑ/ * 전설 평순 저모음 /a/와 후설 평순 저모음 /ɑ/ 둘 다 한글로는 '아'로 표기하지만, 한글 자모 ㅏ의 발음은 실제로는 중설 근저모음 /ɐ/이다. * 전설 원순 저모음 /ɶ/ * 후설 원순 저모음 /ɒ/ [[분류:한글]][[분류:음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