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대 KBO 신인 드래프트)] [목차] == 개요 == [[1996년]]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명칭: '''1996년 한국 프로 야구 신인선수 지명 회의''')는 1차 지명, 고졸우선지명과 2차 지명으로 진행되었다. == 1차 지명 및 고졸우선 지명 == 1차 지명은 [[1995년]] [[10월 25일]]까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교 출신 선수 중 1명을 뽑았다. 고졸우선 지명은 각 팀에서 팀 별 연고지 내 고졸선수 중 3명을 뽑았다.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볼드체'''는 통산 WAR이 스탯티즈 기준 2 이상 되는 선수. || 팀 || 1차 지명자 || 고졸우선 지명자 || ||[[롯데 자이언츠]] ||'''[[차명주]]'''(경남상고-한양대, 투수) ||손균환(마산상고, 내야수) [br] 이재섭(마산고, 투수) [br] '''[[이정훈(투수)|이정훈]]'''(동래고, 투수) || ||[[삼성 라이온즈]] ||'''[[전병호]]'''(대구상고-영남대, 투수) ||[[권영철]](대구상고, 내야수) [br] 김성훈(대구상고, 투수) [br] 김헌수(경주고, 투수) || ||[[쌍방울 레이더스]] ||[[석수철]](군산상고-성균관대, 내야수) ||김형주(군산상고, 투수) [br] 임정현(군산상고, 투수)※ [br] 조병찬(전주고, 외야수) || ||[[한화 이글스]] ||'''[[홍원기]]'''(공주고-고려대, 내야수) ||'''[[심광호]]'''(북일고, 포수) [br] '''[[이상열(야구)|이상열]]'''(북일고, 투수) [br] 조성희(공주고, 투수) || ||[[해태 타이거즈]] ||'''[[김종국(야구선수)|김종국]]'''(광주일고-고려대, 내야수) ||'''[[김상진(1977)|김상진]]'''(진흥고, 투수) [br] '''[[김상훈(1977)|김상훈]]'''(광주일고, 포수) [br]'''[[서재응]]'''(광주일고, 투수) || ||[[현대 유니콘스]] ||'''[[최원호]]'''(인천고-단국대, 투수) ||강해룡(부천고, 내야수) [br] '''[[박진만]]'''(인천고, 내야수) [br] 유인보(부천고, 포수) || ||[[LG 트윈스]] ||[[이정길(야구)|이정길]](배재고-연세대, 투수) ||'''[[경헌호]]'''(선린상고, 투수) [br] 이경원(충암고, 투수) [br] [[최승환]](배재고, 포수) || ||[[OB 베어스]] ||'''[[최기문]]'''(충암고-원광대, 포수) ||'''[[김선우(1977)|김선우]]'''(휘문고, 투수) [br] '''[[박명환]]'''(충암고, 투수) [br] 한명윤(성남고, 투수) || == 2차 지명 == [[1995년]] [[10월 30일]] [[서울특별시]]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 실업 팀 및 상무 소속 선수들 609명이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주의해야 할 것은 고교, 대학 졸업 예정자들은 전원 자동 지명 대상이다.] === 지명방식 === 지명방식은 매 라운드마다 1995 시즌 성적 역순대로 지명하는 방식이다. 라운드에 제한은 없지만, 지명을 원치 않는 팀의 경우 해당 라운드에서 패스할 수 있다. 꼴찌팀은 1라운드에서 2명을 지명한다. === 지명 결과 === ※표시는 지명권 포기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표시는 고졸로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대학 진학 후 중도하차한 선수. '''볼드체'''는 통산 WAR이 스탯티즈 기준 2 이상 되는 선수. || 라운드 || [[쌍방울 레이더스|쌍방울]] || [[현대 유니콘스|현대]] || [[한화 이글스|한화]] || [[삼성 라이온즈|삼성]] || [[해태 타이거즈|해태]] || [[LG 트윈스|LG]] || [[롯데 자이언츠|롯데]] || [[OB 베어스|OB]] || ||<|2> 1 || 최정환 [br] (동래고-경성대,[br]투수) ||<|2> 허유신 [br] (장충고-경희대,[br]내야수) ||<|2> 오중석 [br] (공주고-한양대,[br]외야수) ||<|2> 박태순 [br] (춘천고-경희대,[br]투수) ||<|2> '''[[장성호]]''' [br] (충암고,[br]내야수) ||<|2> '''[[손혁]]''' [br] (공주고-고려대,[br]투수) ||<|2> 김영복 [br] (한서고-원광대,[br]투수) ||<|2> 강영수 [br] (마산고-연세대,[br]외야수) || || [[박주언]] [br] (광주일고-인하대,[br]투수) || || 2 || [[신영균]] [br] (경북고-단국대,[br]투수) || [[설종진]] [br] (신일고-중앙대,[br]투수) || '''[[이영우]]''' [br] (선린상고-건국대,[br]외야수) || [[최재호(1973)|최재호]] [br] (경북고-계명대,[br]투수) || 황성기 [br] (휘문고,[br]포수) || [[오규택]] [br] (충암고-한양대,[br]내야수) || 정학수 [br] (북일고,[br]내야수) ||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 [br] (휘문고,[br]내야수) || || 3 || 김현민 [br] (인천고-홍익대,[br]외야수) || [[장정석]] [br] (덕수상고-중앙대,[br]외야수) || '''[[송지만]]''' [br] (동산고-인하대,[br]외야수) || '''[[정현욱(1977)|정현욱]]''' [br] (동대문상고,[br]투수) || 조홍준 [br] (광주상고,[br]내야수) || 박연수 [br] (신일고-원광대,[br]외야수) || '''[[김대익]]''' [br] (부산고-경성대,[br]외야수) || 박찬협 [br] (중앙고,[br]투수) || || 4 || [[박재현(야구)|박재현]] [br] (경북고-계명대,[br]내야수)[br]※ || [[안명성]] [br] (경남상고-한양대,[br]내야수) || 엄종수 [br] (경기고-홍익대,[br]포수) || 정석 [br] (성남고-동국대,[br]투수)[br]※ || [[곽현희]] [br] (배재고-영남대,[br]투수) || 이동진 [br] (배재고,[br]내야수) || 배정훈 [br] (부산고-동아대,[br]포수) || 임봉수 [br] (동산고-경희대,[br]투수)[br]※ || || 5 || 김선섭 [br] (광주일고-고려대,[br]내야수) || '''[[전근표]]''' [br] (신일고,[br]내야수) || [[김수연(야구)|김수연]] [br] (북일고,[br]외야수) || '''[[정경배]]''' [br] (인천고-홍익대,[br]내야수) || 한명식 [br] (경동고,[br]투수)[br]※@ || 박재형 [br] (배재고,[br]투수) || 박효순 [br] (부천고,[br]투수) || 이정주 [br] (대전고,[br]외야수)[br]※ || || 6 || 정원배 [br] (진흥고-인하대,[br]포수) || 김형남 [br] (경남상고-단국대,[br]포수) || 김대헌 [br] (대전고-동아대,[br]외야수) || '''[[박정환(1977)|박정환]]''' [br] (동대문상고,[br]내야수) || [[권오성(야구선수)|권오성]] [br] (신일고-고려대-상무,[br]포수) || 최철영 [br] (경북고,[br]투수) || 박상태 [br] (휘문고,[br]외야수)[br]※ || 박상언 [br] (중앙고,[br]외야수)[br]※ || || 7 || 임종수 [br] (경남상고-건국대,[br]외야수) || 김동현 [br] (신일고,[br]내야수) || 정영환 [br] (마산고-홍익대,[br]투수) || 하춘동 [br] (경북고,[br]외야수) || [[최길성]] [br] (배재고,[br]외야수) || 김기진 [br] (대구고,[br]투수) || 차종현 [br] (원주고,[br]투수) || '''[[강봉규]]''' [br] (경남고,[br]내야수) || || 8 || 이상혁 [br] (고려대-상무,[br]내야수) || '''[[강병식]]''' [br] (신일고,[br]내야수) || 장재혁 [br] (대전고,[br]투수) || 임학수 [br] (공주고,[br]내야수) || 윤형진 [br] (인천고,[br]투수) || 이승현 [br] (서울고,[br]내야수)[br]※ || 김성천 [br] (휘문고,[br]내야수)[br]※ || 김규식 [br] (부산공고,[br]내야수) || || 9 || 정수찬 [br] (경남고-동아대,[br]투수) || '''[[박승민|박준수]]''' [br] (서울고,[br]투수) || 김태형 [br] (경기고-홍익대,[br]투수) || [[이계성]] [br] (신일고,[br]외야수) || [[양현석(야구선수)|양현석]] [br] (동대문상고,[br]외야수) || 이호균 [br] (배명고,[br]내야수) || 황선우 [br] (덕수상고,[br]투수)[br]※@ || 표성대 [br] (부산고,[br]포수) || || 10 || 박봉수 [br] (휘문고,[br]외야수)[br]※ || 문진기 [br] (덕수상고,[br]내야수)[br]※ || ~~조효상~~[* [[2013년]] 경 프로농구 DB의 ~~[[강동희|금지어 감독]]~~과 [[승부조작]]을 저질렀다.][br] (북일고-성균관대,[br]외야수) || 오진호 [br] (동산고,[br]투수)[br]※@ || 이우종 [br] (신일고,[br]내야수)[br]※@ || 김재학 [br] (덕수상고,[br]외야수) || 임성택 [br] (신일고,[br]외야수) || 이기승 [br] (경남고,[br]내야수) || || 11 || '''[[채종범]]''' [br] (마산고,[br]외야수) || 오재덕 [br] (부산공고,[br]투수) || [[임수민]] [br] (동대문상고-성균관대,[br]내야수) || '''[[정성훈(1977)|정성훈]]''' [br] (대구고,[br]투수) || '''[[홍세완]]''' [br] (장충고,[br]내야수) || 임노병 [br] (배명고,[br]내야수) || 송은석 [br] (성남고,[br]포수)[br]※@ || 홍재호 [br] (대구상고-계명대,[br]내야수) || || 12 || 박윤성 [br] (춘천고,[br]투수) || [[최광훈]] [br] (인천고,[br]투수) || 서도원 [br] (경북고,[br]투수) || 남기헌 [br] (부산고,[br]외야수) || 지승준 [br] (부천고,[br]외야수) || 우석봉 [br] (유신고,[br]투수) || 편정희 [br] (북일고,[br]투수)[br]※@ || 김용혁 [br] (동래고,[br]내야수)[br]※ || || 13 || 최용석 [br] (서울고,[br]투수)[br]※ || 이재준 [br] (광주일고,[br]외야수)[br]※ || 이권철 [br] (한서고,[br]투수) || 안치성 [br] (부산고,[br]외야수)[br]※@ || 유종열 [br] (진흥고,[br]투수)[br]※ || [[윤현식]] [br] (신일고,[br]내야수) || 박종욱 [br] (중앙고,[br]내야수)[br]※ || 장건희 [br] (성남고-건국대-포스틸,[br]외야수) || || 14 || 박경호 [br] (성남고-인하대,[br]내야수) || [[장교성]] [br] (인천고,[br]내야수) || 조준혁 [br] (경남상고-건국대,[br]내야수)[br]※ || 이인식 [br] (동대문상고,[br]내야수)[br]※ || 이동욱 [br] (진흥고,[br]외야수) || 이순국 [br] (배명고,[br]투수) || 심용운 [br] (대전고,[br]내야수)[br]※@ || 윤준호 [br] (서울고-상무,[br]내야수) || || 15 || [[김민환(야구)|김민환]][* [[SK 와이번스|SK]]에 지명권 승계. [[경희대학교|경희대]] 96학번으로 진학하여 졸업 후 2000년에 입단.] [br] (광주일고,[br]투수) || 윤인섭 [br] (인천고,[br]외야수) || 이덕영 [br] (세광고,[br]포수)[br]※@ || '''[[이용훈(야구)|이용훈]]''' [br] (부산공고,[br]투수) || 강상진 [br] (광주일고,[br]외야수)[br]※ || 이주용 [br] (공주고-중앙대,[br]투수)[br]※ || 이보현 [br] (대구상고,[br]내야수)[br]※ || 패스 || || 16 || 최정중 [br] (군산상고,[br]외야수)[br]※ || 김해녕 [br] (세광고,[br]내야수) || 박성진 [br] (부산고,[br]투수) || [[이준]] [br] (선린상고,[br]투수)[br]※ || 김우신 [br] (장충고,[br]외야수)[br]※ || 박윤보 [br] (서울고,[br]외야수)[br]※ || 박창원 [br] (광주상고,[br]외야수) || 패스 || || 17 || 박원철 [br] (경남상고-건국대,[br]외야수)[br]※ || 최호근 [br] (경주고,[br]포수) || 김신완 [br] (경남상고,[br]외야수)[br]※ || 최희탁 [br] (경동고,[br]투수) || 박현철 [br] (광주일고,[br]외야수)[br]※ || 염규훈 [br] (광주상고,[br]내야수)[br]※@ || 최완창 [br] (서울고,[br]내야수)[br]※@ || 패스 || || 18 || 김성주 [br] (군산상고,[br]포수)[br]※@ || 신승국 [br] (춘천고,[br]투수) || 유진호 [br] (중앙고-고려대,[br]투수)[br]※ || [[박근영]] [br] (대구고-경남대,[br]포수) || 김정대 [br] (동대문상고-계명대,[br]내야수) || 이정준 [br] (한서고,[br]내야수) || 박종호 [br] (마산고,[br]포수)[br]※ || 패스 || || 19 || 정남수 [br] (전주고,[br]내야수)[br]※@ || 강윤철 [br] (춘천고,[br]내야수) || 이정선 [br] (한서고,[br]투수) || 김종대 [br] (성균관대,[br]포수) || 백대산 [br] (원주고-인천전문대,[br]투수) || 정정필 [br] (장충고,[br]투수)[br]※ || 김세종 [br] (공주고,[br]외야수) || 패스 || || 20 || 신주일 [br] (진흥고,[br]내야수) || 윤상규 [br] (경주고,[br]내야수) || 주영대 [br] (경남고,[br]외야수)[br]※ || 김동수 [br] (경주고,[br]투수)[br]※@ || 오주헌 [br] (진흥고,[br]투수)[br]※ || 박정진 [br] (동대문상고-성균관대,[br]투수)[br]※ || 오승훈 [br] (대구상고,[br]외야수)[br]※ || 패스 || || 21 || 조성곤 [br] (청주고-계명대,[br]투수) || 조경수 [br] (인천고,[br]내야수) || 하수성 [br] (경남고,[br]외야수)[br]※@ || 최형근 [br] (동대문상고,[br]투수) || 이현석 [br] (중앙고,[br]투수)[br]※@ || 정진용 [br] (한서고,[br]투수)[br]※ || 선성균 [br] (진흥고,[br]투수) || 패스 || || 22 || 이승준 [br] (경동고,[br]내야수) || 정상국 [br] (부천고,[br]내야수) || 천용호 [br] (북일고-성균관대,[br]내야수) || 전석윤 [br] (동대문상고,[br]외야수)[br]※ || 조상현 [br] (부산상고,[br]투수) || 패스 || 패스 || 패스 || || 23 || 정경택 [br] (부산고-경성대,[br]포수)[br]※ || 박흥신 [br] (덕수상고,[br]외야수)[br]※ || 양세규 [br] (대전고,[br]외야수) || 구민호 [br] (경남상고,[br]내야수) || 김종남 [br] (광주일고-영남대,[br]포수) || 패스 || 패스 || 패스 || || 24 || 김태균 [br] (동래고-연세대,[br]내야수)[br]※ || 김태광 [br] (경동고,[br]외야수) || 패스 || 장은수 [br] (경북고,[br]내야수)[br]※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 25 || 양선직 [br] (선린상고-경남대,[br]외야수)[br]※ || 최효선 [br] (춘천고,[br]포수) || 패스 || 서경상 [br] (동대문상고,[br]포수)[br]※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 26 || 이봉우 [br] (포철공고,[br]내야수)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 27 || 조일현 [br] (전주고,[br]포수)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패스 || == 드래프트 평가 == * 2차 지명에서 609명 중 무려 180명이 지명되어 역대 신인 지명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지명되었다. 1997 신인 지명부터 12라운드로 제한이 되는 탓도 있지만, [[현대 피닉스]]같은 거대 자본을 바탕으로 한 실업 팀에서 선수를 데려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밥그릇 챙기기~~술수로 볼 수도 있다.[* 그도 그럴 만한 게, 1995 신인 지명 때는 1차 지명을 포함해 지명된 59명 중 22%인 13명이 [[현대 피닉스]]에 입단했다. 게다가 [[삼성 라이온즈]]와 [[김재걸]]을 두고 법정 공방까지 벌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 피닉스]]의 창단 1년 만에 [[현대그룹]]이 [[태평양 돌핀스]]를 인수하면서 [[현대 피닉스]]에 대한 투자가 자연스레 줄었고, [[현대 피닉스]]처럼 거대 모기업을 둔 실업 팀도 생기지 않아, 프로 구단들의 우려는 괜한 걱정이 되었다. 이렇게 지명된 180명 중 1996년에 바로 입단한 선수는 85명이었고 대학 진학 등으로 입단을 미뤘다가 이후에 지명받은 팀에 입단한 선수들은 35명으로, 예년에 비하면 지명 대비 입단한 선수 비율이 떨어지는 편. * [[롯데 자이언츠]] : 고졸우선 지명을 받은 [[이정훈(투수)|이정훈]]만 가늘고 길게 1군에서 공을 던졌을 뿐[* 그마저도 2010년 말 넥센의 고원준을 상대로 트레이드되며 롯데를 떠났다.], 나머지는 망했다. [[차명주]]는 롯데에서 포텐을 터뜨리지 못하고 [[최기문]]을 상대로 1998 시즌 후 트레이드된 뒤 두산-한화에서 [[노예]]처럼 굴려지다가 만신창이가 됐다. 2차 3라운드에서 [[경성대학교|경대]] 외야수 [[김대익]]을 지명한 뒤, [[김대익]]의 포텐이 터질 거라 믿으며 [[전준호(1969)|전준호]]를 [[현대 유니콘스]]로 [[트레이드]]시키고 [[김대익]]의 성장을 지켜봤으나, 결과는 '''[[망했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전준호에 비하면이지, [[김대익]]도 주전 1번 타자로 2004년 삼성으로 가기 전까지 그럭저럭 평균 정도 해 주었다. * [[쌍방울 레이더스]] : 1차 지명을 포함하여 32명을 쓸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는 '''[[채종범]] 하나뿐이었다.''' 그것도 [[SK 와이번스]]로 지명권이 넘어가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후였다. 투수 신영균은 1996 시즌을 마치고 [[한대화]]를 상대로 [[LG 트윈스]]에 트레이드된 후 묻혔다. 박주언은 SK에서 2002년까지 선수로 있었고, 현재는 [[SK 와이번스]]의 전력분석관. 2차 5라운더였던 김선섭은 [[광주제일고등학교 야구부|광주일고]] 코치와 감독을 역임했다. 2차 4라운더이자 현재 [[삼성 라이온즈]]의 수비코치인 [[박재현(야구)|박재현]]은 쌍방울 대신 [[현대 피닉스]]에 입단했지만, 결국 프로 무대를 밟지 못했다. 최정환은 처음 2년 간은 [[중간계투]]에서 나름 쏠쏠히 활약하지만, 그 뒤 급속도로 쇠퇴한 모습을 보인다. 1차 지명 선수인 내야수 [[석수철]]은 첫 시즌에 100경기 넘게 출장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이듬해 고관절 수술을 무려 2차례나 받는 등 갑자기 부상이 악화되어 불과 2년 만에 안타깝게 은퇴했으며, 현재 모교인 [[군산상업고등학교 야구부|군산상고]]의 감독을 맡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 [[전병호|흑마구의 달인]], [[정현욱(1977)|국민노예]], [[정경배|강기웅 이후 가장 20-20에 근접했던 2루수]], [[박정환(1977)|백업 2루수]]를 얻었다. 그러나 초반에는 주전 2루수가 된 [[정경배]]를 빼면 다들 활약이 미미했던 편. 그리고 [[박정환(1977)|박정환]]은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했다. 정석은 상무에서 복무한 후 미국 무대로 진출하지만 부상으로 메이저리그에 오르지도 못하고 한국에 복귀하지도 못한 채 은퇴했다. 그리고 1996 드래프트의 숨겨진 화제인 인물은 바로 10여년 후, [[KBO 리그]] [[심판]]으로 1판정 8타점 등 각종 오심을 저지르며 팬들의 혈압을 높여 준 분인 '''[[박근영]]'''이 되겠다. * [[한화 이글스]] : 일세를 풍미한 [[테이블 세터]] [[이영우]]와 [[송지만|교회 집사님]]을 얻었다. 그 외에도 [[임수민|임과장]], 김수연도 그럭저럭 해 주었다. 하지만 1차 지명자인 [[홍원기]]는 두산에서 포텐이 터졌으며, 고졸우선지명으로 데려간 [[이상열(야구)|이상열]]도 현대에서 포텐이 터졌다. * [[해태 타이거즈]] : 선수 기량만 본다면 크게 성공한 해였다. 일단 1차 지명으로 [[김종국(야구선수)|2루를 책임지던 한 남자]]를 얻었고, 고졸우선 지명에서는 [[김상진(1977)|이대진을 이을 차기 에이스감]], [[서재응|국가대표 출신의 선발 투수]]와 [[김상훈(1977)|그와 영혼의 배터리를 이룬 해태 말기-KIA의 ~~철밥통~~ 주전 포수]]를 얻었다. 그러나 [[김상진(1977)|김상진]]은 젊은 나이에 위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고, [[서재응]]은 [[인하대학교]]에 입학한 후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자 [[미국]]행을 선택하여 [[뉴욕 메츠]]에 입단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 팀이 인수되고도 7년이나 지난 2008년에야 대한민국 복귀를 선언하고 해당 지명권으로 KIA에 입단했다. 2차 지명에서도 [[장성호|스나이퍼 좌타자]]와 [[홍세완|유격수 최초 100타점을 기록한 ~~유리몸~~ 대리님]]을 건지는 등, 인재들을 많이 데려왔다. * [[현대 유니콘스]] : 고졸우선 지명에서 픽한 [[박진만]]이 역대급 유격수가 되는 최고의 수확을 올렸다. 그 외에도 1차 지명자인 [[최원호]]는 1998년 포텐이 터지긴 했으나 다음 해 부진하고 2000년 [[심재학]]을 상대로 [[LG 트윈스]]로 트레이드된 후, 불펜 요원으로 어느 정도 활약을 펼쳤다. 2차 지명은 상위픽 선수들은 기대만큼 못했으나[* 특히 설종진. 다만 설종진의 경우는 고교 시절 보였던 야구천재의 모습을 기억하고 다소 로또성으로 택한 경우였다. 설종진은 [[중앙대학교]] 진학 후 잔디 소각 작업을 하던 도중 화상을 입었고 이 때문에 화상을 딛고 재기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위 픽의 [[전근표]]와 [[강병식]]이 대타로 그럭저럭 해줬고[* 전근표와 강병식도 안습인 게, 대학을 졸업하고 입단([[강병식]]은 덧붙여서 상무 복무 후 입단)하니 외야에 자리가 없어서 2군에서만 있었고 결국은 기량 저하로 이어졌다.] [[박승민|박준수]]는 2006년, 2010년 좋은 마무리와 [[중간계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다른 팀이었다면 무조건 주전을 먹었을,거란 소리를 들은 [[전근표]]는 정작 주전이 될 기회가 왔을 때 이를 걷어찼다. [[강병식]]은 2010년을 제외하면 준주전급 이상도 되지 못하였고 수비가 너무 안 돼서 그럴 능력도 없었다. [[박승민|박준수]]도 거꾸로 2006년, 2010년을 제외하면 팀에 도움이 된 시즌이 2007년 말고는 딱히 없다. 굉장히 아이러니한 픽이다.]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의 감독이 되는 [[장정석]]도 이 해 입단한 선수다. * [[LG 트윈스]] : [[해태 타이거즈]]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선발진에서 활약하던 2차 1픽 [[손혁]]을 제외하면 '''별 활약을 펼친 선수가 하나도 없었다.''' 2000년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입단한 특급 유망주였던 [[경헌호]]는 [[방화신기|프로에서 실패했으며]], 특히 1차 지명으로 당시 역대 신인 투수 최고 계약금인 4억 원을 주고 영입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먹튀]]가 되어 버린 [[이정길(야구)|이정길]]이 [[압권]]. * [[OB 베어스]] : '''[[박명환|양배추 투수]]'''를 얻는 데 성공했다. 다만 [[김선우(1977)|김선우]]는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 2008년이 돼서야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최기문]]은 OB 특유의 마르지 않는 포수 자원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되고 나서야 포텐이 터졌다. [[강봉규]]와 [[정원석(야구선수)|정원석]]도 두산을 떠나고서야 각각 삼성과 한화에서 포텐이 터졌다. 윤준호는 선수들과의 마찰 끝에 항명 파동으로 얼룩진 프랜차이즈 [[윤동균]] 전 감독의 아들로, 지명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였지만 구단에서 윤 감독과 화해하는 의미로 뽑았다는 게 중론이다. 실제로 그는 별다른 활약 없이 은퇴했다. == 이모저모 == * 그동안 선수 지지리도 안뽑던 [[해태 타이거즈]]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무더기로 선수들을 지명했다. ~~[[선동열|동열]]이도 없으니 이제 좀 우리도 선수보충해야지~~ * 현대에 고졸우선 지명된 [[박진만]]은 원래 [[고려대학교]]에 입학하기로 결정했지만, 현대 스카우트 팀은 [[박진만]]을 어떻게든 입단시키기 위해 회유하다가 '''납치'''까지 했다. 당시 프로 팀과 대학 팀의 치열했던 선수 영입경쟁의 한 일화.[* 당시 박진만을 줄기차게 따라다니던 현대 스카우트들을 떼어네겠다고 박진만이 입단 조건으로 3억을 불렀는데 현대 스카우트가 곧바로 자동차 트렁크에서 3억을 꺼내 보여줬다는 일화가 존재한다. 이뿐만 아니라 당시 [[고려대학교]] 감독은 [[박진만]]을 포함해 [[김상훈(1977)|김상훈]], [[김선우(1977)|김선우]] 등을 데려간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1990년대 당시에는 대학과 프로 팀 간 선수 스카우트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대학 쪽에서 선수에게 장학금 지원 및 동기들 몇 명을 데리고 갈 수 있다는 입학 조건을 넣은 뒤 코치 및 선배들을 동원해 지방의 모 여관에 감금(?)시켜 놓으면 이를 프로 팀 스카우터가 뒤를 밟은 뒤 해당 선수를 도로 빼돌려 선수의 부모님에게 연락해 높은 계약금을 제시하든지...] 여담으로 [[박진만]]이 고려대 입학 대신 현대 입단을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는 고려대 선배들의 구타에 못 이겼던 것. 구타도 문제였지만 [[박진만]]이 유급했기 때문에, 군기 잡는답시고 구타했던 [[고려대학교]] 선배들이 원래는 박진만의 동갑내기들이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체육특기자 수능 점수 상한선인 40점을 넘지 못해 진학이 좌절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1년 앞서 [[삼성 라이온즈|어느 파란 사자 구단]]에 지명된 [[이승엽|누군가]]와 똑같다~~그리고 고려대의 똥군기와 구타는 훗날 수감되신 감옥님 [[양승호]]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없앴다.] * OB에 고졸우선 지명된 휘문고 투수 [[김선우]]는 고려대로, 해태에 고졸우선 지명된 광주일고 투수 [[서재응]]은 인하대로 진학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중퇴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각각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와 계약하게 된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2008년이 되어서야 지명권을 갖고 있던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며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 김선우와 서재응의 경우 '프로 구단을 거치지 않고 해외 진출한 선수가 국내로 돌아올 경우 2년간의 유예 기간을 거쳐야 한다' 는 규정이 생긴 1999년 이전에 해외로 건너갔기 때문에 해당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고 덩달아 고교 시절에 지명받은 구단의 지명권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였기 때문에 국내 복귀 시 별 탈 없이 지명권을 갖고 있던 두산과 KIA에 입단할 수 있었다.] * 고졸우선 지명으로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한 [[김상진(1977)|김상진]]은 데뷔 첫해부터 [[선발 투수]]로 뛰고 프로 2년차 때는 한국시리즈 최연소 완투승 기록을 세우며 기대를 받았지만, 위암으로 [[1999년]] [[6월 10일]]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쌍방울에 10라운드 지명된 [[박봉수]]는 원래 [[오사카]] 태생의 [[재일 한국인|재일교포]] 3세다. 일본 이름은 아라이 타카히데(新井峰秀).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8살 때 한국으로 왔고, 고교 시절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히기도 했으나 일본 프로팀에 입단하려는 꿈을 갖고 있어서 고려대학교로 진학했다가 중퇴해 1998년 [[주니치 드래곤즈]]에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이로써 박봉수는 '''역대 최초로 한일 양국의 신인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가 되었다.[* [[송상훈(야구)]]도 양국 신인드래프트에 모두 지명됐다.] 그러나 주니치에서는 1군 기록 없이 방출당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삼성에서 뛰었으나, 1시즌 8경기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방출되어 은퇴했다. * 삼성에 16라운드 지명된 [[이준]]은 MBC, 삼성 등에서 활약했던 외야수 [[이해창(1953)|이해창]]의 아들이다. 대학 진학을 선택해, [[한국프로야구/2000년/신인드래프트|2000년 신인지명]] 때는 LG에 지명되었다. [[이준]]뿐만 아니라 LG에 21라운드 지명된 [[정진용]]도 대학에 진학해 2000년 신인 지명 때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었다. * 현대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 최광훈은 1996 시즌을 마치고 [[강기웅]]을 상대로 [[이희성(1966)|이희성]]과 함께 [[삼성 라이온즈]]에 트레이드됐다. 하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한 채 그대로 묻혔다. * 고졸우선지명으로 삼성에 지명된 [[권영철]]은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2001년에 방출되어 현재 심판을 보고 있으며 같은 삼성의 9라운더 [[이계성]], 18라운더 [[박근영]]과 함께 심판으로서 --오심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분류:KBO 드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