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기존의 메이저 / 마이너로 나뉘던 코드 형태와는 다른 것으로, 이름처럼 코드 하나로 여러 기능을 할 수 있게끔 [[마개조]]를 가한 코드 형태로서 주로 [[재즈]] 및 실용음악 등에서 쓰인다. 코드 구조상 조성의 불분명함과 함께 7th 코드(혹은 텐션노트)와는 사뭇 다른 종류의 세련된 음색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또한 이 특유의 구조와 성질 때문에 조잡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긴 하다. == 구조 == || '''코드 / 베이스''' || 생김새 때문에 다른 분수코드(특히 Inversion Chord와)처럼 퉁쳐지기도 하나, 분모인 베이스가 분자인 코드와 중복되지 않는다는 것이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그러나 악보 상에 분수코드로 표기하는 건 매한가지인지라 헷갈릴 사람은 헷갈리게 된다 [[카더라]]. 일반적인 코드를 변형해서 만드는 것이고, 스케일 또한 변형 전 코드(이하 오리지날 코드)에 적용되던 것 그대로 쓰기 때문에 오리지날 코드의 성질을 필연적으로 이어받게 된다. === 베이스 (분모) === 오리지날 코드의 근음이 베이스가 된다. 위치상 오리지날 코드의 성격을 이어받는 중추적인 역할도 한다. === 코드 (분자) === 오리지날 코드에 적용되던 스케일에서 근음과 3음을 뺀[* 3음은 코드의 색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면서 다른 구성음들을 통제해서 코드를 완성하는 핵심적 기능을 한다. 하이브리드 코드는 분자구조에서 비롯되는 이종적 기능이 핵심인데, 3음이 개입되면 결과적으로 '''분자의 음들을 3음이 다 먹어버려서''' 기능적으로나 음향적으로나 일반 코드 위에 텐션노트가 쌓인 형태 이상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분자 부분엔 대개 어보이드 노트도 포함하기 때문에 사실상 코드 자체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어보이드 노트를 하이브리드 코드의 구성음으로 쓸 수 있는 것은 변형 과정에서 3음을 생략하면서 3음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나머지 음들 중 3~4개 골라서 구성한다. 주로 7, 9, 11음을 코드 구성음으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 5음이나 13음을 추가하기도 한다. '''ex.1)''' Cm7 or C7 → '''B♭/C''' or '''Gm/C''' or '''Gm7/C'''(=C9sus4) '''ex.2)''' C7(13) → '''B♭Maj7/C''' '''ex.3)''' C7(♭9, ♯11) → '''B♭m/C''' === 스케일 === 오리지날 코드의 스케일을 기본으로 쓰나, 하이브리드 코드의 구성음(4~5개)과 중복되는 스케일도 보조로 쓸 수 있다. 스케일의 3음의 위치에 따라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는 기분도 낼 수 있다. '''ex)''' B♭/C : Mixolydian / Dorian / Aeolian 중 하나, 또는 병용함 === 기능 상 하이브리드 코드로 분류되는 것 === Diminished 7th에서, 감7음을 생략하고 14음(일반적인 코드에서 장7도 위치)을 코드톤으로 첨가하는 경우다. 3음이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분자의 형태가 메이저 3화음이고, 감5음과 14음의 간격이 꽤 떨어져 있어서 코드 자체보다는 분자의 울림이 더 두드러지고, 결정적으로 모양새가 적절해서 하이브리드 코드 격으로 쓰이는 것이다. '''ex)''' C˚7 → ~~C˚Maj7~~ '''B/C''' == 사용법 == '''1.''' 음악의 색채를 풍부하게 하기 위한 대체코드의 용도 ex.1) C Major : D7 → G7 → CMaj7 '''→ C/D → F/G → G/C''' ex.2) B minor : A7 → F♯7 → Bm7 '''→ G/A → E/F♯ → A/B''' '''2.''' 분자의 이종 기능을 이용한 복수의 조 효과[* 퓨전이나 스무스재즈 등에선 드물지 않게 쓰이는 방법이다.] ex.1) D Major : '''D''' → '''G''' → '''A''' ↔ '''Hybrid : D/E → G/A → A/B''' ↔ E minor : '''E'''m7 → '''A'''m7 → '''B'''m7 ex.2) B♭ Major : '''B♭''' → '''E♭''' ↔ '''Hybrid : B♭/C → E♭/F''' ↔ C minor : '''C'''m7 → '''F'''7 '''3.''' 멜로디 중간에 보이싱하기 ex) C Major, 멜로디 : E - '''F''' - G - '''A''' - B Voicing : C - '''Dm/C''' - G - '''F/G''' - CMaj7 '''4.''' Hybrid Chord + Inversion Chord ex) CMaj7 ↔ '''D/C''' (''' ↔ D7''')[* 아예 코드톤을 배제하고 텐션노트(주로 9, 11, 13)로만 구성하면 9음을 근음으로 하는 코드의 인버젼이 되며 아예 그렇게 사용하기도 한다.] '''5.''' Secondary Dominant + Substitute Dominant ex) C7 → '''F♯/C''' (=F♯7(♯11) / C7(♭9, ♯11) '''6.''' 어보이드 노트에 보이싱하기[* 대개 같은 근음을 공유하는 Secondary Dominant의 텐션노트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졸지에~~ Secondary Dominant처럼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 전술한 스케일 교차사용을 이 경우에 적용한다.] ex.1) F♯m7(♭5), F♯ Locrian, 대상음 - G (♭9) → '''C/F♯''' or '''Em/F♯''' ex.2) Em7, E Phrygian, 대상음 - F 또는 C (각각 ♭9, ♭13) → '''Dm/E''' , '''F/E''' (='''FMaj7''') [[분류:음악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