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blog.joins.com/20060202032159953.jpg|width=250]] [[http://earendel.egloos.com/525863|풀 버전]] [목차] == 개요 ==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은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제작한 [[정훈교육]] 자료이자 [[프로파간다]]의 일종이다. 당시 인기 걸그룹이었던 [[핑클]]이 등장하며, 한국군의 주적이 [[북한]]임을 강조하는 만화다. 만화임에도 소속사에 [[출연료]]도 지불했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이름을 포함한 초상권에 대한 사용 비용(라이센스 비)을 지불했다고 보는게 더 맞을 것이다. == 상세 == 제작시기는 [[1999년]] 초[* 1998년 11월에 있었던 클린턴의 방한이 언급되었다.]로 추정되며,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제작되어서인지 1990년대 이전부터 이어진 전형적인 [[반공]] 프로파간다의 내용을 답습하고 있다.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각 군에서 선발된 4명의 병사들이 선발된다. 계급은 육군은 [[병장]], 해군은 [[상병]], 공군은 [[일병]], 해병대는 [[이병]]이다. 이 4명의 병사들이 국군 위문 프로그램에 출연한 [[핑클]]과 함께 [[데이트]]도 하고 방송도 타면서 우리 국군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걸 다시 한 번 더 깨닫는다는 다소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이다. 각 군별로 차출되어 이 만화에 출연하는 병사의 이름이 참 깬다. * 육군 병장 오개념 * 해군 상병 정학도 * 공군 일병 강정보 * 해병대 이병 김매달 맨 앞에서 악수를 청하는 사람이 [[성유리]], 맨 왼쪽 성유리 뒤에 숨어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사람이 [[이효리]], 성유리의 오른쪽에 있는 오렌지색 옷을 입은 사람이 [[이진]], 이진 뒤에서 붉은 [[모피]]코트를 입고 서 있는 사람이 [[옥주현]]이라고 한다. TV에서 입은 옷 그대로 입고 만화 끝날 때까지 똑같이 나온다. == 내용 == [[파일:attachment/1310698287_finkl.jpg]] 유명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운 [[대한민국 국방부|국방부]] 만화라는 점이 특이했기 때문에 [[스펀지(KBS)|스펀지]]와 [[있다 없다]] 등의 지식 소개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거기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당시 핑클 소속사에 국방부로부터 협조공문이 전달되어 소속사의 허락을 받은 상태에서 제작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당시 핑클 [[매니저]]는 '''핑클 멤버들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계급이 낮을 때 [[군대]]에서 이걸 보고 있으면 굉장히 우울해진다. '''[[북한]] [[삐라]]를 연상하는 옛날 극화 그림체에 60, 70년대 [[배달의 기수]]에서나 볼 법한 상황''', 유치한 대사들이 이어지며 정말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다 나오게 만든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부대마다 [[케바케]]지만 대개 [[이등병]], [[일병]] 계급이 손댈 수 있는 출판물은 [[국방일보]]와 국방부에서 배포한 만화가 전부였다. 따라서 고참이 "야 멍하니 각잡고 있지 말고 뭐라도 봐라" 라고 하면 [[국방일보]] 혹은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을 보고 앉아 있어야 했던 것. 그것도 다 읽으면 그만 보는 게 아니라 [[고참]]이 그만 보라고 할 때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반복해서 읽어야 했다. ~~100% 부조리네!~~ 제목과 기획에 대해서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1995년 국방부가 발간하는 국방백서에서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라는 내용을 기입했다가 야당과 진보언론으로부터 [[시대착오적]]이라 거센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국방부도 국방부 나름대로 '북한이 아니면 누가 주적이란 말인가'는 식으로 방어를 했고 이 책의 제목과 기획은 그런 논쟁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것이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해군, 공군, 해병대는 [[경례구호]]를 [[육방부|필승이 아니라 충성이라 붙인다]]. 국방부에서 고증도 제대로 안 했는지, 육군은 전투복 주머니에 병 포제 약장이 없고, 해군은 정모에 웬 [[닻|앵커]]를 달고 있고, 공군은 특기마크가 실종된 데다가 당시 이미 사병에겐 지급되지 않고 있던 정모를 쓰고 있다. 내용 중간에 [[정주영]]과 [[김정일]], 그리고 정회장의 아들 [[정몽헌]]이 같이 찍힌 사진이 있다. 지금은 모두 고인. 사실 위 내용과 별도로 2000년대 후반 인터넷에서 다시 한 번 더 유명해졌다. 아래 짤방 때문. [[파일:external/pds23.egloos.com/e0079724_500f77f1ed00e.jpg]] 그리고 갸날픈이 아니라 가냘픈이 맞다. 물론 여기서 포인트는 그게 아니지만(...)... ~~그보다 '''야'''해지는???~~ 아무래도 원문은 "약해지는" 인 것을 합성한 듯 하다. [[분류:1999년 작품]][[분류:한국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