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사회과학]][[분류:언어학]][[분류:심리학]][[분류:정치학]] [목차] == 개요 == '[[프레임]]'이란 사람이 어떤 대상이나 사건을 해석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언어학자 [[조지 레이코프]]가 정립한 개념이다. 우리가 어떤 것을 말할 때 그것이 무엇이고, 어디에서 기인했으며, 어떻게 동작할 것이며, 그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등 대상에게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그것이 참일 수도 있고, 거짓일 수도 있고, 명제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것과는 관계 없이 그 해석을 사실인 것으로 믿고 살아간다. 즉, 프레임은 개인의 인식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일 뿐이므로 객관적 사실과는 무관하다. [[언어학|언어학자]]가 만든 개념이지만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된다. [[정치인]]들이나 [[정치]] 이야기가 나올 때 등장하기도 하며 [[정책]] 연구 과정에서 대중들이 정책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영향을 주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따라 달렸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상담]]에서도 이용하는 개념이다. 프레임은 인간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수정을 목적으로 하는 분야에서 자주 쓰인다. 프레임은 [[최면]]과 [[세뇌]]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개념이기도 하다. 레이코프의 저서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가 이를 잘 다루고 있다. 제목대로 '[[코끼리]]를 떠올리지 마라'라고 말하는 순간, 이미 머릿 속에는 '코끼리'라는 프레임이 작동해서 저절로 떠올리게 된다는 표현이다. 이 책에선 주로 언론과 정치 분야를 중심으로 프레임 이론을 분석한다. 레이코프는 민주당 지지자이고, 민주당에서 선거운동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프레임 씌우기는 정치권에서 대중을 선동할 때 사용되며, 특히 대한민국의 보수정당 및 보수정권이 조직적으로 자행하는 예가 큰 논란을 빚어왔다. [[국가정보원·국방부 여론조작 사건]] 및 [[국민의힘/비판 및 논란#s-8]]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