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이 가설(도시전설)과 혼동할 수 있는 기하학(검증된 이론), rd1=프랙탈 이론)] [[파일:Things.jpg]] == 개요 == 자연계에서 작은 스케일의 구조와 큰 스케일의 구조 간에 보이는 형태의 유사성을 소재로 한 [[유사과학]].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라이프니츠]]가 이 우주론을 발표했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허무맹랑한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치부했으며 이는 오늘날에 들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프랙탈 우주론이란 쉽게 설명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우주를 하나의 [[입자]]라고 보고, 그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무수한 입자들 속에 [[우주 거대 구조|또 다른 무한한 우주가 재현]]되고 있다는 이론이다. 홍채가 성운과 비슷하게 생겼고, 인간의 [[신경 세포]]가 [[우주 거대 구조]]와 흡사하며, 세포의 분열 과정이 별의 죽음과 비슷한 모양이라는 등의 예를 그 증거로서 제시한다. 즉, 우주는 누군가의 몸속일 수 있으며, 우리의 몸 또한 수많은 우주로 이루어져 있다는 주장인데, 당연히 주류 과학계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진 않고 어느 정도 과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 단순한 흥밋거리 혹은 그보다 못한 정도로 받아들여진다.[* 대표적으로 다큐멘터리 [[코스모스(다큐멘터리)|코스모스]]의 오프닝. 인간의 홍채가 나선 성운의 모습에 겹쳐지는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지만, 이는 흥미를 위한 퍼포먼스일 뿐 탄생 기작부터 구성 성분, 실제 구조까지 완전히 다른 둘 사이의 굉장한 본질적 연관성을 양태만으로 찾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은 넌센스다.] 라이프니츠의 아이디어를 시작으로 서양 쪽에서 발전된 우주론이지만, [[도교]] 혹은 [[불교]] 등 동양 철학과의 연관성에 의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진지하게 보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물론 주류학계에서는 여러 근거에 의해 부정되는 편이다. == 주요 주장 및 반박 == * [[우주 거대 구조]]와 [[신경 세포]]의 유사성 주로 인터넷에서 대표적으로 돌아다니는 주장이다. 우선 앞뒤 다 잘라먹고 단순히 둘이 비슷하게 보인다는 사실만을 근거로(...) 둘을 같은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인간의 신경 세포는 [[줄기세포]]가 분화하여 만들어진 것인 반면 우주 거대 구조는 [[빅뱅 우주론|빅뱅]] 이후 퍼져 있던 [[암흑물질]]이 중력에 의해 응집되어 만들어진 구조이다. 즉,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일지 모르지만 둘의 모든 것이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우주 거대 구조와 생물의 [[신경계]]는 사실 전혀 닮지도 않았다. 신경 세포인 [[뉴런]]부터가 시냅스, 세포핵, 축삭 등의 단순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뉴런뿐만 아니라 [[교세포]], [[모세혈관]] 등등이 복잡하게 뒤얽힌 것이 신경계다. 프랙탈 우주론의 신봉자들은 이러한 세부 구조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뉴런의 특정 부분만 보고 알토당토않은 주장을 펼치는 것.[* 겉모습이 비슷하게 보이는 것은 [[수렴 진화]]가 생기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생각하는 정도가 좋을 듯하다.] * [[원자]] 구조와 [[태양계]]의 유사성 전자들이 원자핵 주변을 공전한다는 주장은 현 시점에서 100년도 더 지난 구닥다리 모형이다. 실제로는 [[오비탈]]의 형태로 전자의 위치는 결정되지 않은 채(또는 확률적인) 구름처럼 퍼져 있다는 것이 현대 [[양자역학]]이 밝혀낸 모델이다. 즉 이 유사성이 설득력을 갖기 위해선 전자에 해당하는 화성이나 목성 같은 행성들이 관측될 때마다 최소한 [[불확정성 원리|여기저기에서 마구 나타나야 한다]]. 특히 미시 세계(양자 역학)와 거시 세계(천체 물리학)의 이 같은 본질적인 괴리 때문에 이 이론은 이제 거의 설득력을 얻지 못하고 있다. [include(틀:표절,source=http://www.fractalcosmology.com/korean/fractal-12.htm,version=14)] [[분류:유사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