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98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에서 한시적으로 행했던 [[애니메이션|만화 영화]] [[검열]] [[정책]]이다. [[1970년대]] 후반에 [[로봇물 관련 정보|로봇물]]과 [[사이언스 픽션|SF물]] 등 폭력적인 [[애니메이션|만화 영화]][* [[SF]] 문서에도 나와있듯 SF의 탈만 쓴 정치/전쟁 풍자물들은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잔인한(어른이 보아도 거부감이 드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블랙 코미디]] 참고, 유사한 분류로 [[어두운 닌텐도]]가 있다.]가 판쳐 [[학부모]]와 [[학자]]들 사이에서 문젯거리로 여겨졌다. 마침 [[1980년]]에 [[쿠데타]]로 집권한 [[전두환]] 대통령은 국보위를 결성한 뒤 사회정화운동을 일으켜 대대적으로 사회·문화 저변에 대한 탄압·숙청을 자행하였고, 1980년 [[8월 19일]] 한국방송협회에서 저질 프로그램 퇴출, 생리대 광고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0082000209205007&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0-08-20&officeId=00020&pageNo=5&printNo=18116&publishType=00020|'방송자율정화방안']]을 마련해 9월 1일부터 3대 방송사에 실시하도록 했는데, 애니메이션도 끼어 있었다. 이로 인해 [[독수리 5형제]], [[UFO로보 그렌다이저|그렌다이저]], [[하록선장]], (이하 [[동양방송]]), [[우주전함 야마토]](날으는 우주선 V호), [[SF 서유기 스타징가]](오로라 공주와 손오공, 이하 MBC) 등 SF물이 편성에서 빠짐으로써 한동안 [[리본의 기사]](원탁의 기사), 꽃천사 루루, [[세계명작극장]] 시리즈 등의 명랑물이나 세계유수의 명작 동화 각색 애니메이션들이 편성표를 가득 메우기도 했으나, [[1981년]] [[3S 정책]] 시기에 [[은하철도 999(TVA)|은하철도 999]] 등 제법 폭력적 SF물이 방영되면서 씨알도 안 먹힌 정책이 되었다. 하지만 이들 중 대다수가 상당히 검열되었다. 미방영분도 많으며, 아직도 은하철도 999가 청소년 시청물이 아니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단 것이 이를 입증한다. == 기타 == [[동양미래대학교]] 최성락 교수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경래 씨는 이 당시의 상황을 통해 폭력성 [[애니메이션|만화 영화]]가 실제로 [[청소년]]의 폭력적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다.[* 아래 논문에서도 밝히고 있듯이 당시에는 [[지상파 방송]]을 빼고는 만화 영화를 접할 수단이 사실상 없었다. 따라서 소위 유해 매체를 접하다 접하지 않으면 어떤 사회적 변화가 생기는지 검증하기에 좋은 사례이다. [[인터넷]]도 없던 [[독재]] 국가에서나 가능했던 사회 실험인 셈.] 그리고 그들의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ved=0CBsQFjAAahUKEwjQrOrO54fJAhUBpJQKHSzjACI&url=http%3A%2F%2Fkapa21.or.kr%2Fdata%2Fdata_download.php%3Fdid%3D2502&usg=AFQjCNE1T_rYMD5cQDmpyTHATtLsbACIaQ&sig2=_fzazRFL4-0dIqhfX9P-1g&bvm=bv.107406026,d.dGo&cad=rjt|논문]][* 링크 자료는 초고로, 정식 출판한 것은 아니다.]에 따르면 폭력물과 청소년 범죄 사이에는 별다른 인과 관계가 없었다고 한다. [[분류:대한민국의 검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