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 == === 개요 === '''평화'''([[平]][[和]])란, 좁은 의미로는 '[[전쟁]]을 하지 않는 상태'이다. 현대 평화학에선 평화를 '분쟁과 다툼이 없이 서로 이해하고 우호적이며 조화를 이루는 상태' 로 이해한다. [[인류]]가 목표로 하는 가장 완전한 상태다. 서양권에선 [[올리브]] 가지와 [[비둘기]]를 평화의 상징으로 쓴다. === 이상과 현실 === >우주의 반이나 되는 거리만큼 떨어진 이곳에서 비로소 우리는 진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평화로 향하는 길은 하나 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길은 홀로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이 한마디가 왜 '''평화가 어려운지 알려준다.'''] > >-[[문명: 비욘드 어스]] '''정복승리'''[* 다른 모든 세력을 멸망시켜 세계정복을 달성하는 승리방법] 문구 중 일부. '''세계평화는 아직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지만, [[제1차 세계 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세계]]의 반 이상이 피로 물들었으며, [[냉전]] 시대에는 급격히 늘어난 [[핵무기]]로 인해 [[우발적 핵전쟁]]의 위기가 찾아왔고, 심지어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산발적인 전투와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예로부터 전쟁은 대재앙이지만, 현대에는 대규모 전쟁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전쟁을 겪을 일이 많이 없고, 각종 가공 매체에서도 전쟁을 잘 다루다 보니 전쟁을 말 그대로 '애들 장난'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지만 네덜란드 성직자인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의 말처럼 '''"겪어보지 못한 자에게 전쟁이란 달콤한 것이다."''' 다만 모두가 무기를 버리는 진정한 의미의 평화는 불가능하다 보니[* 당연하겠지만 모두가 칼을 버려도 누군가는 욕심을 부리게 된다. 이게 가능하다면 현실의 모든 작위 범죄는 사라져야 한다.], 전쟁 억제력을 통해 적절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전쟁이 없는 상황을 실질적인 평화로 간주한다. 이러한 긴장상태의 평화를 무시하고 모든 폭력을 버리는 무조건적인 평화를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세상은 그리 이상적이지 않다. 역사적으로 제대로 된 [[군대]]를 유지하지 못해 주변의 침략을 받아 한 순간에 사라진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다른데서 찾을 것도 없이 [[대한제국군|대한제국]]이 바로 이런 케이스.[* 단 대한제국은 후기에는 엄연히 군대를 잘 만 유지했다. 오히려 지방군인 진위대조차도 부식에 사이다까지 나올 정도로 보급이 잘됐다.] 단, 서로간 강한 무력만 쫓다보면 피곤한 군비경쟁 끝에 반드시 [[공멸]]이 온다. '''군축회담'''이 그래서 중요한 것. 군사 균형은 중요하지만 그게 군수업자들의 이익에 이용되는 건 결코 좋지 않다. 군대 자체가 없는 [[코스타리카]]도 "전시에는 군대를 가진다"고 헌법에 명시돼 있으며, 평시에라도 [[경찰]]은 물론 [[민방위]] 성격의 [[준군사조직]]도 있다. 이러한 영구적인 비무장 평화를 지킬 자신이 있는 나라도 어쩔 수 없이 몽둥이 한 자루라도 갖고 있어야 하니 완전한 비무장은 어렵단 것. 자세한 건 [[군대 무용론]] 문서 참고. 통계적으로 보면 세상은 점점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cid=3118&iid=384762&oid=001&aid=0005332808&ptype=011|평화로워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발달한 현대사회는 덜 발달한 부족사회보다 덜 폭력적인데, 일례로 통계에 따르면 부족사회의 살인율은 현대사회의 20배에 달한다고 한다.[* Pinker,'A history of violence',the new republic,2007] 그러나 학계에선 반론도 많다. 위 뉴스의 소스가 되는 <우리 본성의 더 나은 천사들> 이란 책과 관련된 토론에서 [[대한민국]]에선 <[[정의란 무엇인가]]>로 유명한 [[마이클 샌델]]을 비롯한 많은 학자들이 비판했다. [[http://lovos.egloos.com/2902981|자세한 내용]] 다만 해당 링크의 내용으로만 보자면 학계에서 비판하는 것은 통계 자체라기보단 거기에 대한 핑커의 해석인 듯하다. === 기타 === '세계평화지수' 라는 지표로 세계 각국의 평화 상태를 가늠하기도 한다. 주변에 대치 중이거나 무력으로 대립하는 국가가 없거나, 분쟁지역에서 멀리 떨어져있거나, 치안이 좋거나 나라 자체가 선진화되어있을수록 높다. 2019년 기준으로 [[독일]]은 22위, [[일본]]은 9위로 높은 지수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55위 정도인데 '''[[북한]], 중국''' 때문에 그렇다. 냉전 시기엔 아예 이념 대립으로 총알이 오고 가는 관계였던데다가 지금보다도 더 대립했다. 마찬가지로 지금은 평화롭다는 독일도 냉전 시기에는 한국처럼 최전선 [[분단국가]]였기에 화약고 수준이었다. 북한은 [[동독]]이나 [[남예멘]]보다도 더 위험한 국가로 한국에 포격이나 선제공격을 일삼고 있으며, 한반도는 분쟁지역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평화지수의 경우 일단 바로 옆에 무력으로 대립하는 국가가 있거나 혹은 그 국가가 분단 상태이고, 적은 없는데 치안상황이 심각하게 안 좋거나, 심지어 휴전 상태라면 점수가 미친듯이 깎인다. 즉, 한국이 50위대의 평화지수를 기록한 것도 나라가 선진국에 속하고 치안 면에서 매우 우수해서 그나마 저 정도인 것. 일본은 일단 치안이 매우 우수하고 사회가 안정적인 선진국이다. 게다가 안보 면에서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섬나라에다 냉전 시기 아시아 각지가 이념 대립으로 혼란에 빠지거나 매카시즘/프로파간다에 휩싸이며 때로는 총이나 포탄이 날아다닐 때 혼자만 멀찍이 안전하게 국가 운영이 가능했고, 지금도 그렇기에 일본은 높은 평화지수를 기록한다. 주로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 위협으로부터 한참 떨어진 나라들이 20위 안에 항상 들어가며 500년 가까이 평화가 지속된 스위스 등이며 1위는 이변이 없는 이상은 [[아이슬란드]]가 차지한다. 너무너무 평화로워서 군대가 없을 정도. 미국은 주변국의 위협이 없는데도 2019년 기준으로 128위나 되는 이유는 전 세계에서 전쟁 중이며 국방비 지출이 높은 데다, 본토 안에서 44%의 1인당 총기소지율, 좋지 않은 치안상태로 꼽힌다. 많은 [[언어]]에서 [[인사|인삿말]]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샬롬([[히브리어]]), [[살렘]]([[세일럼]]), 살람/살람알레이쿰([[아랍어]]), '''[[안녕]](安寧)/[[안녕하세요]]'''([[한국어]])등. 한국에선 종종 사람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 어록 === >Heal the world. >세상을 치유해요. >Make it a better place.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요. >For you and for me, >당신과 나를 위해, >and the entire human race. >그리고 모든 인류를 위해서요. >There are people dying.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If you care enough for the living >당신이 삶에 대해 충분히 관심을 가진다면 >Make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당신과 나를 위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봐요. > - [[마이클 잭슨]] , Heal the World 중 >All we are saying is give peace a chance. >우리가 말하고 싶은 건 단지 평화에게 기회를 달라는 거에요. > - [[존 레논]], Give Peace A Chance >당신이 상상할 수 있을까요. 탐욕을 부릴 필요도 없고 굶주릴 필요도 없고, 인류애가 넘쳐나요. >세상을 함께 공유하는 사람들을 상상해 봐요. >- [[존 레논]], Imagine 중에서 >[[파라벨럼|Si vis Pacem, Para Bellum.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 평화를 지키기 위해선 지키기에 마땅한 힘을 길러야 한다는 뜻이다. [[스위스]]가 대표적인 예로서 영세 중립국이지만 막강하고 잘 정비된 군대와 대피시설을 가지고 있다. 이처럼 평시임에도 경계를 소홀히 하지 않는 군대를 가진다면 커다란 전쟁 억지력으로 작용해 타국은 쉽게 이 나라를 침공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인류가 모두 성자가 되지 않는 한 국가는 자국의 이익을 위해 얼마든지 타국을 침략할 수 있으므로 강력한 군대의 양성은 외세의 침략 자체를 원천 봉쇄하는 효율적인 대비이다. 북한이 체제와 선전으로는 전쟁을 부르짖으나 실제로는 대한민국을 침공하지 못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한다. [[군대 무용론]]에 완벽히 대비되는 유명한 격언이다.] >- 베게티우스 , 고대 로마 전략가 >좋은 전쟁, 나쁜 평화란 이 세상에 있었던 적이 없다. >- [[벤저민 프랭클린]]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 목사 A. J. 무스트 >[[칼로 흥한 자 칼로 망하리라|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 >- [[예수 그리스도]]([[마태오 복음서]] 26장 52절) >그분께서 민족들 사이에 재판관이 되시고 수많은 백성들 사이에 심판관이 되시리라. 그러면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한 민족이 다른 민족을 거슬러 칼을 쳐들지도 않고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 >- [[이사야서]] 2장 4절 === 관련 문서 === *[[군대]] *[[군인]] *[[군대 무용론]] *[[반전주의]] *[[전쟁]] *[[평화주의]] *[[평화신호장]] *[[평화 기호]] *[[히피]][* 사실 평화주의를 히피라고 깎아내리는 이들도 있다.] *[[자기가축화]] *[[송나라]] [* 평화는 돈으로 만들수는 있어도 살 수는 없다는걸 잘 보여준 대표적인 예 ] == 지명 == === 평화동 === ==== [[경상북도]] [[김천시]] 관할의 법정동 [[평화동(김천)|평화동]] ==== 김천의 중심이었던 곳이다. [[김천역]]이 이곳에 위치한다. 김천 시민들은 이곳을 [[시내]]라고 부른다. [[평화동(김천)]] 문서 참고. ==== [[경상북도]] [[안동시]] 관할의 동 ==== [[평화동(안동)]] 참조.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관할의 동 ====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관할의 동 ==== [[27번 국도]]인 모악로가 백제대로와 만나는 지점인 꽃밭정이사거리가 중심지역할을 한다. 음식점과 상점이 많으며, 교도소라고 불렸던 평화동종점이 전주 교도소와 함께 있다. ==== [[전라북도]] [[익산시]] 관할의 동 ==== ==== [[전라북도]] [[군산시]] 관할의 동 ==== === 평화리 === ====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평화리 ====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리 ==== [[분류:동음이의어/ㅍ]][[분류:한자어]][[분류:이름이 같은 지역/대한민국]][[분류:김천시의 행정구역]][[분류:안동시의 행정구역]][[분류:창원시의 행정구역]][[분류:전주시의 행정구역]][[분류:익산시의 행정구역]][[분류:군산시의 행정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