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바흐의 작품)] [[영어]] : The Well-Tempered Clavier [[독일어]] : Das Wohltemperierte Klavier [목차] [youtube(UraPLVDKJC8?list=PLiZMdueqtTria0JUU_ojhLK0e0CorTuEK)] == 개요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가 작곡한 [[건반 악기]]용 독주곡 모음집. 연주는 보통 [[피아노]]나 [[하프시코드]]로 한다. [[오르간]]이나 [[클라비코드]] 레코딩도 흔하지는 않지만 있다. 작품번호는 [[BWV]] 846~893. [[인벤션과 신포니아]]처럼 원래는 학습용 교재를 염두에 두고 작곡한 것이지만, 현실은 단지 전공자 교육용(...)으로 쓰이거나 아예 이것만 연주·녹음하고 있다. 전 곡을 다 들어보면 알게되겠지만 본 작품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단순히 교육용 작품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비단 이 곡뿐만이 아니라 단순한 교육용으로 쓰여진 곡 또한 많다.] 바흐는 1722년에 1권을, 20년 뒤인 1742년에 2권을 완성하였지만, 그의 생전에 이 작품이 출판되지는 못했다. 그러나 바흐의 제자들이나 다른 음악가들의 필요로 인해 여러 필사본들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1801년에 처음으로 출판될 수 있었다. [[한스 폰 뷜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곡이 건반 악기의 신약이라면, 바흐의 이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은 건반악기의 구약이라고 한 비유는 이미 전설 아닌 레전드. 그만큼 음악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작품이다. 특히 바흐 자신은, > 평균율 클라이버 곡집의 전주곡과 푸가는 젊은 음악학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또 어느 정도 음악을 익힌 자들에게는 > '여가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만든 것이다.' 라고 작곡의도를 못박아 버렸다. 그리고 밑에 서술할 논란 때문에 '[[평균율]]'보다는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 연주 == [[글렌 굴드]],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프리드리히 굴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등의 유명 피아니스트들이 많은 레코딩을 남겼기 때문에 어떤 연주자의 연주를 들을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폭은 매우 넓다. 어떤 레코딩부터 들어야 할지 잘 모르겠으면 먼저 빠심을 발동하자(...). 굴드의 경우 작품 전집을 레코딩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철칙을 깨고 ~~바본좌~~바흐의 평균율 전곡을 레코딩하였으며, 리히터는 일반적인 해석과는 달리 섬세한 페달의 사용으로 아름다운 청감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 구성 == C에서 B까지 모두 24개의 조성(장조, 단조)으로 쓴 [[전주곡]]과 [[푸가]] 모음집으로, 1권의 첫번째 타자인 C음을 예로 들면 다장조-다단조-올림다장조-올림다단조 로 실려있다. 이런 식으로 두 권이 있으니 모두 48곡. 꽤나 많은 양이다.(순서정리: C, c, C♯, c♯, D, d, E♭, e♭(d♯), E, e, F, f, F♯, f♯, G, g, A♭, g♯, A, a, B♭, b♭, B, b)[* 이를 본따 전주곡집을 작곡한 사람도 많다. [[쇼팽 프렐류드|쇼팽]](Op.28), [[전주곡(라흐마니노프)|라흐마니노프]](Op.3-2,23,32), 드뷔시(L117,123), 스크랴빈(Op.11), 쇼스타코비치(Op.87), 퀴(Op.64), 메시앙(8개의 전주곡) 등.][* [[하농]]은 장조와 그에 따른 단조를 소개해서 C장조-a단조 이런 순으로 배치했다.] == 그 외 == 가장 유명한 곡은 1권의 1번이 아닐까 싶은데, 구노가 [[아베 마리아]]의 반주로 사용했다.[[http://www.youtube.com/watch?v=EAqH0f57BaI|#]] 1권의 1번곡은 이 작품 중에서도 가장 연주하기 쉬운 곡에 속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연주해보자. 이게 '''[[평균율]]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음악학자들이 있다. 원래 곡 제목의 뜻은 '잘 조율된 클라비어'라는 뜻으로 이 조율이 반드시 평균율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이런 주장이 권위있는 학계에서도 몇몇 나오기 때문에 떡밥인것이다. 또 바흐가 직접 그려 넣은 표지의 장식이 조율법을 지칭한다고 믿는 학자가 있는 등, 여러 의견이 있다.[* 바흐의 초상화에 있는 악보가 실제 거울로 비춰도 연주되는 악보이기 때문에 그렇다.] [youtube(m3dw0MyYrUE)] 1권 6번 프렐류드는 현대 쏘나타 광고에 쓰이기도 했다. [[글렌 굴드]]의 2권 제1곡 전주곡과 푸가 연주가 [[골든 레코드]]에 수록된 바 있다. [[분류:독주곡]][[분류: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