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0px-Gerb_pk.jpg]] ||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br]Петропавловск-Камчатский || || 설립 || 1740년 || || 인구 || 179,586 (2020) || || 면적 || 362.14㎢ || || 인구밀도 || 495.9명/㎢ || || 시간대 || UTC+12 || || 한국과의 시차 || +3시간 || ||<-2> [include(틀:지도, 장소=Петропавловск-Камчатский)] || [[파일:attachment/페트로파블롭스크/1.jpg]] [[파일:attachment/페트로파블롭스크/2.jpg]] [목차] == 개요 == [[러시아]] 동쪽 끝 [[태평양]]에 접한 [[캄차카]] [[반도]]의 도시이자 [[캄차카#s-2|캄차카 지방]]의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같은 이름의 도시들]]과 비교해 캄차카에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공식명칭에는 캄차츠키(Камчатский)가 붙는다. == 상세 == 페트로파블롭스크라는 이름은 '[[베드로]]와 [[사도 파울로스]]'의 러시아식 명칭으로 이 도시 이름은 '''캄차카의 베드로와 파울로스'''라는 뜻이다. ~~작명 센스 죽인다.~~ 인구는 약 18만 명으로 그리 큰 도시가 아니지만 캄차카 반도 자체가 러시아의 중심지 [[모스크바]]에서 엄청나게 떨어져 있고[* 같은 나라에서 [[시차]]만 9시간이다! [[프랑스]]나 [[영국]]처럼 대양 한가운데 작은 섬 자치령도 아니고 본토 안에서 이 정도 거리.] 육로는 거의 없다시피한 오지 중의 오지이기 때문에 이 정도면 인근에서 독보적으로 큰 대도시이다. 상당히 북쪽에 있지만 바다에 둘러싸여있어 의외로 [[시베리아]]처럼 춥지는 않다. 참고로 [[노보시비르스크]]같은 시베리아 대도시는 영하 30도가 조금 추운 수준이다(...). 물론 [[한국]] 웬만한 곳보다야 훨씬 춥지만. 이 도시는 [[어업]]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소비되는 생선 중 [[오호츠크 해]]에서 잡아 여기서 모여 수입하는 것이 많다. 그 외에 위 사진이나 [[캄차카]] 항목 사진들에서 보이듯 캄차카 반도는 [[화산]]과 [[온천]]이 가득하고 그 스케일이 남달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동네인만큼 [[관광]]지로서의 잠재력도 높기 때문에 캄차카의 유일한 출입구이자 교통요지인 이곳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의외로 한국에서 가깝기도 하고. 다만 캄차카 반도가 아직 관광 인프라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야생 그 자체의 땅이기 때문에[* 이 도시만 벗어나면 [[도로]]도 [[철도]]도 제대로 깔려있지 않고 해양성 기후라 위도치고는 따뜻하다지만 워낙 북쪽이라 어쨌든 춥기도 춥고 '''무엇보다 [[곰]]이 너무 많다.'''] 이곳을 여행하려면 돈이 꽤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다. 육로가 발달해있지 않아 페트로파블롭스크를 벗어난 지역은 헬기로 이동해야 한다. 러시아 공군의 허가가 있어야 할 뿐더러 변화무쌍한 기상의 영향을 받고 무척 비싸다. 곰이 출몰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총을 소지한 가이드 동행 없이 자연 관광을 가기가 어렵다. 그래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캄차카 반도 그 자체에는 곰이 많지만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에 한정한다면 여기는 어쨋거나 도시이기 때문에 곰이 출몰하는 경우는 없다. 어차피 관광객이 이 지역에서 멀리 벗어날 일이 없으니 말이다. [[러시아 해군]] [[러시아 태평양 함대|태평양 함대]]의 주요한 군항이기도 하다. 위치를 보면 군사적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 남서쪽에는 빌류친스크라는 [[비밀도시]]가 있는데 핵잠수함 기지다. 이래봬도 러시아 극동에 몇 없는 귀중한 [[부동항]]이다. [[블라디보스토크]]보다도 위도는 높지만 세계 유수의 난류인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도 항구를 쓸 수 있다. 여기도 겨울철에 항구를 이용하려면 흘수 부분이 보강된 내빙선(耐氷船)을 이용해야 하지만, 그래도 [[쇄빙선]] 아니면 답이 없는 블라디보스토크에 비하면 오히려 조건이 좋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블라디보스토크와 달리 러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통하는 육로 교통이 없다시피 해 섬이나 다름 없다는 건 큰 결점.[* 인구도 너무 적고 땅도 너무 넓은데다가 화산으로 도배된 캄차카 특성상 도로를 만들어봤자 쓸모도 없다. 당장 이 도시에서 제일 가까운 대도시(?)인 아나디르나 마가단도 1000km를 넘게 가야한다. 어차피 지척이 바다니 배나 비행기로 가는게 시간, 비용, 거리상으로 모두 유리하다(...)]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는 항공료는 40만원대로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 관광 지원금을 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도시로 오는 방법은 크게 4가지인데, 일반적으로 한국인은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서 간다. [[아에로플로트]] 자회사인 [[오로라 항공]]이 꽤 자주 다닌다. 이외에도 [[하바롭스크]], [[노보시비르스크]][* 이쪽은 [[S7 항공]]이다.], [[모스크바]]에서 갈 수 있다.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모스크바]]발의 경우 6800km의 항로와 8시간 30분이 걸리는 가히 [[대륙의 기상|북대륙의 기상]]을 보여준다. 그 때문에 [[보잉 777]]만 투입하며 이 도시에서 모스크바를 가면 시차 때문에 출발시간과 도착시간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참고로 이 노선은 전세계 본토 내 순수 국내선 중 최장거리이다. 여름에 아주 잠깐동안 [[앵커리지 국제공항|앵커리지]] 노선이 생기는데, 이는 극동-북미간 유일한 항공편이다. 이 도시에도 일본제 중고차와 한국제 중고버스가 넘쳐난다. 특히 한국제 중고버스는 자체 도색으로 바뀐 타 도시와 다르게 한국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는 [[맥도날드]]와 [[KFC]], [[버거킹]]이 없다. 대신 핀란드의 유명 햄버거 체인점인 '[[헤스버거]](Hesburger)' 지점과 이곳만의 햄버거 체인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하기가 어려운 것은 아니다. [[분류:러시아의 도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페트로파블롭스크, version=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