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펌프 잇 업 시리즈)] [[파일:external/media.alvanista.com/medium_cover.png]] [youtube(Dm0qMf8BiTM)] 2000년 초 당시 개최했던 제1회 Pump It Up GRAND Festival의 프로모션 영상. 영상물 기준으로 사실상 네레이션 음성이 삽입된 튜토리얼 성격에 가깝다. [목차] == 개요 == [youtube(UcrsaBWjv-Y)] 1999년 12월 27일에 출시된 [[펌프 잇 업]]의 후속작. 1st가 원체 문제가 많은 버전이었기 때문에 발매 2개월만에 내놓은 정식 후속작. [[beatmania]]보다 [[beatmania 2ndMIX]]로 본격적인 인기몰이를 한 [[비트매니아]]와 비슷하게 이 버전부터 펌프 잇 업이 본격적으로 인기 게임으로 떠오르게 된다. 이 시기는 명동에 1000원짜리 펌프 기계가 10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기다리면서 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전성기이다. == 특징 == [youtube(KRgjTJEo85E)] === 모드 === * 이지(易: Baby Step): 3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 하드(難: Professional Step): 3(+1)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 더블(兩; Twin Role Step): 3(+1)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1인 플레이 시에만 선택 가능 * 배틀(戰: Showdown Step): 3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2인 플레이 시에만 선택 가능 * 리믹스(連: Crazy Step): 2스테이지 플레이 가능 === 판정 === 전작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판의 압력 감지 및 배속에 대한 판정범위 문제가 개선되었고 시리즈 최초로 일부 곡들에서 16비트(1/4박)을 도입했지만 16비트 스텝이 있는 곡들은 판정이 엄격해지는 버그가 있었다. 해당곡은 아이야,[* 2P플레이시 싱크로를 걸지 않으면 1/4박이 나온다. 1P나 더블에서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 물론 판정은 곡별로 통합되기 때문에 아이야 역시 2nd에서 플레이하면 판정이 짰다.] [[Final Audition]], 클론/젝스키스 리믹스, Koul, 꼭. 왜 이렇게 되었느냐에 대한 것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유력한 설로는 이 당시 프로그램은 판정을 해당 곡의 틱카운트와 비교해서 매기는 구조고, 1st만 해도 모든 곡은 2의 틱카운트를 가졌으나 해당 곡들은 4의 틱카운트를 가졌기 때문에 판정 범위가 절반이 되면서 짜졌다는 것이 이후의 추측. === 그래픽 === 괴상한 [[BGA]]가 많이 나오던 버전이기도 하다. 컴백, [[Creamy Skinny]], [[Extravaganza]], '''[[상처(조성모)|상처]]''', 그리고 리믹스 공통으로 나오는 폴리곤 댄서[* 일반적인 레이어 방식의 BGA와는 달리 실시간 3D 렌더링으로 동작하는 일종의 풀모션 BGA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 시리즈 배경에 등장하는 폴리곤 댄서를 의식한듯 싶다.] 등등. 특히 상처 BGA는 지금까지도 회자될 정도. ~~녹색 피부 저승사자와 박상민~~ 반면 [[샾]]의 Tell Me Tell Me처럼 시대를 앞서간 만화풍 BGA도 이때 등장했다. === 추가 커맨드 === 국내 리듬 게임 최초로 곡 선택시에 올송 커맨드가 있었다.스테이지 제한 없이 이지,하드 난이도의 모든 곡들을 선곡 가능했으며[* 단 히든곡들은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선곡 불가능] 더블과 논스톱은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논스톱에서의 더블 플레이와 보너스 스테이지도 이 버전부터 등장. 이 버전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리믹스 더블 커맨드가 화제가 되면서 나중에는 다이하드 모드, 흑기사 모드, 텔레토비 모드 등등 별의별 이상한 커맨드가 존재한다는 루머가 퍼졌고 "왜 커맨드를 입력해도 안 걸리냐?" 같은 항의 전화가 안다미로에 빗발쳤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나온 [[테크노 모션]]에서 특정 커맨드가 4배속+랜덤+히든 처럼 여러 개가 섞여서 걸리는데 히든 커맨드의 명칭이 각종 외화 이름이나 드라마 이름을 딴 이유는 이것에서 유래한 것이 아닐까 싶다. === 히든곡 === 대상곡은 Koul, Extravaganza, 클론/젝스키스 리믹스 세 곡이다. 수록곡 중 싫어를 S랭크 100번 누적이 완료되면 Koul이 등장하며, 이렇게 등장한 Koul을 S랭크 100번 누적하면 Extravaganza가 출현한다. 이 조건의 문제가 뭐냐면 당시의 S 랭크는 '''풀콤보'''였다. 현재처럼 GOOD도 이어지는 콤보시스템이 아닌 GREAT까지만 콤보로 인정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저 조건. 게다가 풀콤보를 해도 그렛 비중이 높으면 S랭크가 아니라 A랭크가 나오기도 했다. Koul은 16비트 스텝이 적용된 곡이라서 전술한 대로 판정이 더 짰기 때문에 실제로 엄청 어려운 편이다. 설상가상으로 싫어는 난해한 얼터너티브 록 스타일의 곡에다가 정말로 하기 싫어지는 BGA[[https://www.youtube.com/watch?v=jao0a5gHx6s&list=PLDFB8C2E0BDEF346F&index=2|#]]로 인해 당시 정말 인기가 없었던 곡이었다. 조건이 저렇다보니 저 2곡이 2nd에 있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다. 다만 Extravaganza의 경우엔 3스테이지에서 Final Audition을 S 랭크로 클리어하면 4스테이지에서 출현하지만 Final Audition도 전술한 판정 버그에 해당되는 곡인데다가 당시 어려운 곡에 속해 있어서 별 소용은 없었다. 이벤트 모드로 들어가면 그 히든곡도 고를 수'''는''' 있었지만 '''조건이 다시 초기화된다.''' 즉 이벤트 모드 하면 처음부터 다시 달려야 된다는 소리. 그나마 Extravaganza는 3rd에 변경된 패턴으로라도 들어가 있었지만 Koul은 나중에 가정용이 나오니깐 그제서야 '이 곡이 있었나?'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 다른 히든곡인 클론/젝스키스 리믹스는 리믹스 1스테이지에서 S판정 시 2스테이지에서 출현한다. 일반곡과는 달리 2분 30여초를 연속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이쪽도 상당히 어려운 조건. 특히 당시에 한 발판을 반박자 연타할 때 두 번째 입력에 미스가 쉽게 나는 버그가 있었기 때문에 1굿으로 S를 받지 못하는 일도 많았다. 2스테이지에서만 리믹스 더블을 플레이하고 싶다면 절대적으로 클론/젝스키스 리믹스를 뽑아야 된다는 패널티 아닌 패널티가 존재한다. 참고로 클젝 리믹스에서 펑키 투나잇은 음보정없이 원곡을 1.4배정도 빨리 돌려서 목소리가 약간 찍찍이같다. 가장 최악이었던 점은 1/8 박자 정도 약간 뒤로 밀려 판정이 나게 수록되어 있는 게 짜디짠 박자 판정과 어우러져서, 매니아 외에는 불러낼 수도 깰 수도 없는.. (솔직히 누가 하는 걸 못 보면 있는지도 모르는) 곡으로 인지되고 있었다. 미묘하게 음악보다 늦게 밟는 타이밍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20초만에 게이지가 터진다. 이 곡의 타이밍 문제와 판정은 3rd에 수정되었다. 히든곡 자체는 곡 선택 시 몇몇 해당 칸에 한해서는 물음표가 있어서[* 하드 모드 2스테이지(Koul) / 4스테이지(엑스트라바간자), 리믹스 7번곡(클론/젝키 리믹스). 당연히 물음표로 떠있을 경우는 눌러도 골라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히든곡에 대한 존재는 알았지만 정작 당시에는 클론젝키 리믹스를 제외하고는 히든곡이 무엇이었는지 아는 사람도, 제대로 히든곡을 플레이할 수 있었던 곳도 매우 드물었다. 후속작인 [[펌프 잇 업 3rd|3rd O.B.G]]의 디스크를 인식시킨 후 다시 2nd로 돌리면 조건에 해당하는 두 곡의 S 랭크 카운트가 255회가 되어 Koul과 Extravaganza를 바로 해금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 당시 펌프는 최신작이 아니면 도태되었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다만 2대 이상 설치된 일부 대형 오락실의 경우 2대 중 1대는 2nd버전 그대로 두고 나머지 1대만 3rd로 업그레이드하는 오락실도 있었다.] == 수록곡 == 1st와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1st의 5곡과 리믹스 1곡이 남고, 신곡 17곡과 리믹스 6곡을 추가했다. 지금까지도 유저들이 많이 플레이하는 곡인 [[뫼비우스의 띠]]와 [[Com' Back(노래)|Com' Back]][* 실제 원곡 BPM은 펌프 수록 편집판보다 조금 느리다.]이 이 때 등장했다. 펌프 전성기 답게 2nd에 수록된 판권곡은 대부분 메이저 가요곡이었으나 이강신의 Rewind라는 곡은 방송 활동도 안 했고 신인 뮤지션의 곡이었다. [[http://www.maniadb.com/artist/108144|이 글]]에 따르면, 펌프가 인기를 얻자 안다미로에 자신의 곡을 보냈고 반야의 편곡을 거쳐 게임에 수록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Rewind를 타이틀로 내건 데뷔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 음반에 '펌프 수록곡'이라는 스티커까지 붙여서 홍보를 했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정말로 인기가 없었다. 이지모드에서만 나와서 그런 듯. 그래도 안다미로 측에서도 밀어주기는 한 것이, 펌프 가정용 The Fusion의 부록 CD에 수록된 펌프 강좌 동영상에 2단계 연습곡으로 이 곡을 골랐다. ☆표시는 1st에서 넘어온 구곡. === Easy === * 1스테이지 - Love, Tell me Tell me, 싫어, 랩교 2막☆ * 2스테이지 - Creamy Skinny, 호기심, Rewind, 투지 * 3스테이지 - 상처, Fever, [[또다른 진심]]☆, 꼭[* 판정버그와는 별개로 4분의 3박자가 들어가는 등 이지모드의 스텝이라고 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생소한 박자가 나온다. 이런 이유로 추후 더 콜렉션에서 부활할 때는 하드모드로 승격되었다.] === Hard === * 1스테이지 - 싫어, Tell me Tell me, Funky Tonight☆, 호기심 * 2스테이지 - 아이야, 잊혀진 사랑, 또다른 진심, ((Koul)) * 3스테이지 - 상처, Fever, 뫼비우스의 띠, Final Audition * 4스테이지 - Com'back, [[Hypnosis]]☆, [[Ignition Starts!]]☆, ((Extravaganza)) === Double === * 1스테이지 - 호기심, 싫어, Tell me Tell me, Funky Tonight☆ * 2스테이지 - Creamy Skinny, 아이야, 꼭, 또다른 진심☆ * 3스테이지 - 투지, Fever, 뫼비우스의 띠, Ignition Starts!☆ * Bonus 스테이지 - ((Koul)), Final Audition, Hypnosis☆, ((Extravaganza)) === Nonstop Remix === * 1스테이지 - Remix1(조성모[* 조성모의 상처와 You&I, 그리고 BanYa의 Final Audition이 들어갔다.]), Remix2(엄정화[* 엄정화의 Festival, 스칼렛, 몰라가 들어갔다.]), Remix3(드렁큰타이거 & 허니패밀리[* 허니패밀리의 랩교1막, 드렁큰타이거의 난 널 원해가 들어갔다.]), Remix4(H.O.T.[* H.O.T.의 투지, 아이야, 그리고 SES의 Love가 들어갔다.]) * 2스테이지 - Remix4, Remix5[* 정확히는 논스톱 리믹스가 아니라 Repeatorment라는 제목의 하나의 곡이다. 곡 길이 때문에 논스톱 리믹스에 들어간 것으로 비슷한 사례는 이후 EXCEED2에 수록된 Canon-D 풀송이 있다.], Remix6(전작에는 Remix4였던 터보 리믹스)☆, ((Remix7(클론, 젝키[* 클론의 돌아와, Funky Tonight, 젝키의 로드 파이터가 들어갔다.]))) 1 스테이지에서 Remix4 곡을 플레이시 2 스테이지에서는 Remix4 대신 Remix1이 뜬다. == 펌프 과자 == [youtube(BhX3wJ3xTDs)] 이 시기에 [[해태]]제과에서 '펌프 잇 업' 과자가 나왔다. 과자 자체는 속이 빈 삼각형 모양에 치토스 비슷한 양념이 된[[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ngsim0691&logNo=20136991512|#]] 평범한 과자였으나 과자 봉지 안에 펌프 수록곡의 채보(당시에는 '족보'라고 불렀다.) 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당시 TV 광고로 가수 [[량현량하]]가 당시 퍼포팀인 닭다리[* [[DanceDanceRevolution 3rdMIX]] 문서에서 보시다시피, 이 퍼포팀은 DDR 퍼포팀이였다.]랑 배틀을 하는 내용이 나오기도 했다. 문제는 그 과자가 나왔던 시기가 2nd 끝물이었던 시기고 얼마 안 되어서 속편인 3rd가 나왔다. 게다가 채보 자체도 몇몇 채보는 틀린 경우도 존재했다고 한다. 이는 해태제과에서 채보를 직접 딴 것이 아니라 안다미로측에서 채보들을 전달 받는 과정에서, 안다미로측의 실수로 프로토타입 채보들을 넘겨 주었기 때문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이 과정에서 정식 버전이 출시되며 채보가 변경된 곡들은 과자에 들어 있던 채보와 맞지 않는다. 한 가지 예로 과자 내 Koul 하드 채보는 중간에 3개 동시밟기가 한 번 나오지만 이는 프로토 타입 채보이며 정식 버전에서 해당 3스텝 채보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실제 게임에선 나오지 않는다. [[분류:펌프 잇 업 시리즈]] [[분류:1999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