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목차] == 敗 == [[게임]]이나 승부 따위에서 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 글자에서 유래한 주요 단어가 바로 [[패배]], [[패자]], [[패배자]] 등. == 霸/覇(일반적인 의미) == 바로 위와는 반대로, 대회 따위를 우승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컨대 $$대회 2연패라고 하면 2연속 우승을 했다는 뜻이다. 霸(본래 의미는 보름달)자에는 시대에 따라 다양한 용법이 있으나, 오늘날 사용되는 의미로서 보이는 최초의 용법은 伯(*praak)의 [[통가자]](霸*praaks)로서이다. 본래는 주 종법제도하에서의 방백제에서 기원한 말이나, [[제환공]]이 제후의 우두머리로서 인정을 받게 되면서, 의미가 점차 오늘날 볼 수 있는 "으뜸인 것"의 의미로 변화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霸 자는 [[맹자]]에서는 [[왕도]]적 [[정치]]와 배치되는 무단적 정치 방식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사용되게 된다. '패도', '패왕'은 바로 그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패권주의, 혹은 경기를 제패함 따위의 용법으로 곧잘 사용된다. 하지만 신문 등의 매스컴에서는 더 이상 국한문혼용체를 기본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패자', '연패' 등의 단어를 읽을 때는 문맥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 바둑 용어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패(바둑))] === 관련 문서 === * [[패왕]] == [[牌]] == === 도구 === 원래는 무언가 알리기 위해서 그림이나 글씨가 써져 있는 표식을 뜻하며 대표적인 용어로 '문패'가 있다. 그 외에, 놀이 또는 도박에 사용되는 '''그림이 그려진 도구'''를 뜻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마작]]패가 있다. [[화투]]의 경우도 화투패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또한, 그 그림의 의미나 가치를 뜻하기도 한다. (예: 패를 공개하다) === 사람의 무리 === 사람의 무리를 뜻하는 표현이며, '패거리' 같은 용어로 쓰인다. 이로부터 유래한 단어로 '[[깡패]]'가 있다. == 중국의 도시 (沛) == 중국 [[장쑤 성]] [[쉬저우시]](徐州市)에 위치한 현이다. [[늪]]이 많아 한때는 패택(沛澤)이라고 불렸다. === 역사 === * [[춘추시대]]: 초기 [[송(춘추전국시대)|송나라]](宋)의 영토였으며, 패읍(沛邑)이 설치되었다. [[제나라]], [[초나라]], [[위나라]] 등이 주도권을 다투었다. * [[진나라]](秦): [[군현제]] 체제에서는 사수군(泗水郡)이 설치되고 그 아래에 패현(沛縣)이 놓이게 되었다. * [[초한전쟁]]: [[한고조]] 유방과 주요 공신 대부분이 패현 출신이었다. 한나라 개국 초기에 이 동네 출신 [[소하|승상]][[조참|이]] [[왕릉(전한)|4]][[주발(전한)|명]]이다. 이 때문에 한나라 시대에 패현은 "천고의 용이 나는 땅 제왕과 장수 재상의 고을(천고용비지, 제왕장상향 - 千古龍飛地,帝王將相鄉)"이라고 불렸다. --[[진승|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었던 모양]]-- * [[전한]]: 한고조 유방이 [[한나라]]를 세우자, 사수군은 한나라의 제후국 초국(楚國)의 영토가 되었다. [[오초칠국의 난]] 이후 초국 영토를 대거 삭감하면서 사수군 중 초국에서 떼어낸 부분으로 패군(沛郡)을 만들었다. 패현은 패군에 속했다. 또 양나라가 처벌을 받으면서 옛 양나라 땅 5현을 가져왔는데, 옛 소하의 봉국인 차현(酇縣)과 나중에 조조의 고향이 되는 초현(譙縣)도 이때 패군으로 넘어왔다. * [[후한]]: 패군은 패국(沛國)으로 바뀌었다. 이전 패군의 서남부는 [[여남]]군에 이관되었다. * [[위(삼국시대)|위나라]]: 패국 초현 출신인 [[조조]]는 [[보저우|초현]](譙縣)을 기반으로 초군(譙郡)을 설치하고, 패군의 영역을 대부분 떼어냈다. 패군은 불과 9개 현을 가진 작은 군으로 축소되었다. * [[남북조시대]]: [[북제]]에서 패현이 폐지되며, [[북주]](北周)에 의해서 패군은 [[팽성]]군에 편입되어 사라졌다. * [[수나라]]: 패현이 다시 설치되었다. 이 동네에서 황제 두 명, 왕이 하나가 나왔다. 바로 [[한고제|유방]]과 [[조조]], [[조비]]. 그 외에도 [[전한]]의 개국공신들의 대다수가 이 동네 출신으로, 이 동네 [[한고제|한량]]은 황제가, [[번쾌|개백정]]과 [[하후영|마부]]는 장군이, 동네 [[소하|관리]]는 재상이 되버린 묘한 동네다. 그래서 나온 말이 '풍패지향(豐沛之鄕)'인데, 한고조 유방의 고향이 '풍읍 패현'이라서 건국군주의 고향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뒷날 [[조선]]시대에는 태조 [[태조(조선)|이성계]]의 고향인 [[함흥시]]나 본관인 [[전주시]]를 가리켜 '풍패지향'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소패(小沛) === 소패는 [[전한]]·[[후한]] 시대 [[예주]] 패현의 별명이었다. 소패의 성에 [[촉한]]의 소열제 [[유비]], 군웅 [[여포]] 등이 주둔하였다. 과정이 상당히 복잡한데, 우선 유비가 서주목 [[도겸(삼국지)|도겸]]의 요청을 받고 소패성에 주둔했다.[* 소패는 예주 소속이었지만, 서주의 주요 도시인 팽성과 딱 붙어 있어서 서주의 세력권으로 취급되었다.] 유비가 서주목이 되자 여포가 유비에게 의탁해왔고 유비는 여포가 소패성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한다. 유비가 여포에게 [[뒤치기]]당해 서주를 빼앗기자 유비는 여포와 협상 끝에 소패에 주둔하였고, 그러다가 여포의 공격을 받아 소패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렇게 복잡한 사정이 있으면서 유비, 여포 등의 주요 캐릭터와 관련이 깊기 때문인지 [[평원]], [[신야]]와 함께 현(縣)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지 시리즈]]에서 거점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분류:동음이의어/ㅍ]][[분류:한자]][[분류: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