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소개 == [[로알드 달]]의 소설이자 그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한국 발매 제목은 멋진 여우씨. == 줄거리 == 어느 농장 근처에 사는 미스터 폭스가 자신의 가족들과 먹을 음식을 구하려 못된 세 농부의 가축을 훔쳐가다가, 어느날 작정하고 준비해온 농부들에게 걸려 꼬리를 잘리는 수모를 당하고 여우굴에 갇혀버리지만 결국 뛰어난 잔머리로 땅굴을 파 농부들의 가축들을 훔치고, 굶어죽을 위기에 처한 다른 땅속 동물들을 모두 구한다는 이야기. == 이야깃거리 == 여우들의 행동이 농장주 입장에서 민폐인 건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자연의 본능에 따른 것임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영화 버전을 보면 자연의 본능이고 뭐고 그냥 사유지에서 도둑질하다 추심당하니 적반하장으로 폭격을 날려대는 자연주의 테러리스트들로 보인다-- 다만 농장주들의 대처방식이 엄청나다.[* 처음에는 굴 근처에 숨어있다가 발포=> 굴삭기를 가져와서 언덕이 사라질 때까지(...) 파냄=> 인부들을 총동원해서 계속 포위. 여담으로 마지막에는 아직도 기다리고 있다고.] 자연과 인간의 갈등으로 보면 꽤나 재밌다. == 영화화 == [include(틀:웨스 앤더슨 감독 장편 연출 작품)] [[파일:external/1b2beecc765765d02ca9d2e7188ce6f9cb81624bde6b1ed437d8af88262c2604.jpg|type=m217_310_2]]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음악상 후보작''' 2008년 영화화되었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감독이 [[웨스 앤더슨]] 감독이다. 목소리에도 미스터 폭스에 [[조지 클루니]], 아내 역할에는 [[메릴 스트립]] 등 준수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평단의 평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전반적으로 웨스 앤더슨 감독의 감성이 달의 감성하고는 반대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독특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평이 많다.[* 한 예로 작중 동물 캐릭터들도 로알드 달의 묘사하고는 많이 이질적인 편이다. 달의 동물들은 말하는 동화풍이라면 앤더슨 감독의 동물들은 화이트컬러 스럽다.] 각색 부분에서는 원작에 충실하나 로알드 달이 버렸던 결말을 가져와 확장하고 있다. 세 농부들 보기스 & 번스 & 빈에게 풀네임을 붙여주거나, 여우 가족[* 원작에서는 아이가 넷이지만, 영화판에서는 아들 하나뿐이다.]의 갈등을 그려내기도 하는 등 설정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미스터 폭스가 자연으로의 회귀를 꿈꾸는 느낌을 주는 면도 있다. 늑대에 대한 집착 같은 점에서 말이다. 한국에서 [[블루레이]]로 나왔으니 관심 있는 사람들은 찾아 보길 바란다. 부가 영상으로 어떻게 촬영했는지가 나오는데 [[연출]] 같은 데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현대식이라 [[헬리콥터]]들도 나온다-- 흥행은 폭망. 제작비가 4천만 달러인데 딱 그만큼인 4천만 달러만 회수했다.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상당히 잘 나온 편이다. [[분류:동화]][[분류:미국 애니메이션]][[분류:미국 영화]][[분류:애니메이션 영화]][[분류:영국 소설]][[분류:2009년 영화]] === 줄거리 === 영화판과는 줄거리가 많이 다르다. 책에서는 여우들이 그냥 여우들로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사람처럼 옷도입고(...) 그냥 사람의 미니 버전이라고 보면된다. 그래서 사람사회처럼 훔치지 않는것을 미덕으로 여기는것으로 나온다. 여우력으로 12년 전(인간에게는 2년), 여우와 부인은 세 악당의 농장에서 닭을 훔치다가 갇힌다. 부인은 갇힌 채로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는데, 여기서 살아서 나온다면 아이를 위해 도둑질을 하지 않는 제대로 된 일을 가지고, 다시는 도둑질을 하지 않을 것도 약속해달라고 한다. 결국 거기서 살아서 빠져나오고[*스포일러 여우처럼 굴을 파서 빠져나왔다는 것이 나중에 밝혀진다.] 시점은 현재로 돌아온다. 여우는 부인과 한 약속대로 아이를 위한, 안정된 삶을 위한 직업인 기자로써 일하고,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굴에서 사는 지루한 삶이 싫어지고, 다시 도둑질을 하던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진 여우는 세 악당의 농장 주위에 있는 나무집으로 이사를 가기로 한다. 그렇게 이번에는 집소개 때 만난 새로운 조수인 주머니쥐와 함께 아내와의 약속을 깨고 몰래 도둑질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