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토도 타케시.jpg]] 藤堂 武史 [목차] == 개요 ==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등장인물. 배우는 스가와라 타케시.[* 5세의 나이인 1983년에 아역으로 데뷔하여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특구지령 솔브레인 33회, 비 파이터 카부토 10화, 14화에 출연하고 1996년에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 상세 == 부유한 집안[* 그리드맨이 방영될 당시인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컴퓨터]]가 지금처럼 널리 퍼진 물건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 녀석은 자기 방에 [[바이올린]]이나 [[MIDI]] 키보드도 가지고 있다.]에 태어난 [[수재]]로[* 어느 정도냐면 9화에서 본 모의고사에서 전국 57위를 할 만큼 공부엔 나름 재능이 있는 것같다. 그런데 웃긴 건 이놈은 자기 위에 56명이나 있다는 게 용납이 안 된다면서 [[열폭]]했다.(...)] [[컴퓨터]]를 잘 다룬다. 특히 해킹에서는 정말 뚫지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해커]]로서는 수준급 실력을 가졌다. [[마왕 칸디지퍼]]를 만난 뒤로는 그에게 세뇌당해 한층 맛이 가버리고 사실상 칸디지퍼의 하수인으로서 괴수를 만들어내 세상을 망쳐놓기 위해 갖은 수를 쓰지만 [[그리드맨]] 일행한테 번번이 방해를 받는다. 해킹뿐만이 아니라 칸디지퍼의 괴수를 만드는데 밑바탕이 되는 괴수 CG도 매번 본인이 직접 디자인하고 그 괴수의 이름이나 기술 등의 설정을 일일이 다 짜내는 등 괴수 제작에도 일가견이 있다. 머리는 뛰어나지만 평소 어둡고 음침한 성격인데다, 자신은 천재이며 항상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등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수준이다. 그래서 누가 자기를 비하하거나 남들에게 뒤쳐지거나 자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으면 질투하고 열폭하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 한다. 피해망상도 대단히 심각한 수준인데 남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 '저런 게 뭐가 좋냐?'는 식으로 꼴사납단 시선으로 시기하고, 자신의 부주의로 불이익을 당할 때마다 '내가 나쁜 게 아니라 니들이 나쁜 거야!'라면서 남탓하기만 일쑤다. 실제로 작중에서 괴수를 만드는 동기들이 거의 다 이렇게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인간들에게 복수하면서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칸디지퍼에게 불만을 털어놓고서 괴수를 만들어 사회로 퍼트리는 것이 이 작품의 주된 전개. 이 때문에 그는 주변에 친구가 없어서 늘 외톨이로 지낸다. 주인공 일행 중 한 명인 이노우에 유카를 짝사랑하지만 워낙 소심한 성격 때문에 매번 고백에 실패하게 된다. 다만 유카에 대한 감정 역시 결코 정상은 아닌 게 28화에서 유카를 아예 영원히 자기 소유물로 만들려고 캠코더 속으로 가둬놓는[* 그 전부터 유카를 도촬한 듯한데 자기 방에 있는 캐비넷에 '''유카를 찍은 비디오로만 빽빽히 채워놓았다.(...)'''] 스토커급의 집착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유카가 자기를 알아봐주지 않을 때마다 '내 마음을 몰라주는 나쁜 여자'라고 욕하면서 몇 번이나 해코지를 시도하는 등 이쯤되면 짝사랑을 넘어 중증 [[얀데레]] 수준. 당장 칸디지퍼와 만난 계기도 1화에서 유카에게 고백 편지 하나 전하는 데에도 말 한마디도 못하고 계속 어버버거리다 허탕치고, 본인은 그걸 차였다고 생각해 그 분풀이로 유카네 병원을 해킹하던 도중에 칸디지퍼가 그의 증오심을 보고 그의 집으로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런 그도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찌질이는 아니었다. 이는 아무래도 부모의 영향이 큰 것 같은데 작중 내내 부모의 모습은 한번도 안 나오고, 타케시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게 결국 마음의 상처가 되어 비뚤어지게 된 듯하다. 실제로 3화와 11화를 보면 타케시와 떨어져 지내는지 가끔씩 전화도 하고 생활비도 보내주지만 타케시는 엄마가 맨날 명령만 한다고 짜증내고, 돈만 있으면 자기가 행복한 줄 안다면서 돈다발을 던지며 화내는 걸 봐선 자식에게 상당히 무심한 부모인 듯. 이걸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33화인데 타케시가 어린 시절에 자기를 유일하게 사랑해주는 가정부 할머니랑 즐겁게 놀며 지내다가 부모님에게 강제로 끌려가서 헤어지게 되는 게 그것.[* 이때 가정부 할머니가 타케시에게 받은 종이 비행기를 날리자 타케시네 아빠 발 밑으로 떨어지는데 아빠는 이 종이 비행기를 발로 마구 짓이기고 지나간다.] 이런 애정결핍이 지금의 타케시를 만든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작 후반부에서는 그가 만든 괴수들이 계속해서 패배한데다가 결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계획을 순간적인 충동으로 인해 허무하게 수포로 돌아가게 만든것이 원인이 되어 칸디지퍼에게 버림을 받게 되고, 최종화에는 자신도 칸디지퍼한테 이용당했을 뿐이라는 걸 알고는 나오토 일행과 협력하게 된다. 이후 칸디지퍼를 자신의 컴퓨터로 유인한 뒤 파괴 프로그램을 만들어 칸디지퍼를 물리치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그 뒤로는 하이퍼 월드로 떠나가려는 그리드맨에게 넌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 격려를 듣고 나오토 일행과 함께 그리드맨과 작별 인사를 한다. 이때 나오토 일행과 친구가 되면서 성격도 전보다 많이 밝아진 모습도 보여준다 . 본편 종료 후 잡지 테레비군에서 연재된 스토리인 마왕의 역습에서는 그리드맨의 동생인 그리드맨 시그마와 합체하여 그리드맨과 함께 싸우게 된다. 2015년에 [[일본 애니(메이터) 견본시장]]을 통해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도 어른이 된 뒤 그리드맨 시그마로 변신하는 모습이 나와 코어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 기타 == 이 작품의 등장인물 중 '''가장 첫번째로 개별 문서가 생긴 캐릭터다.''' [[그리드맨]]이나 칸디지퍼 보다도 문서가 먼저 만들어졌고, 심지어 주인공 3인방조차 없는 문서를 악역이 먼저 차지했단 얘기. 아무래도 나오토 일행이 컴퓨터를 좀 잘 다룬다는 점을 빼면 그다지 특별한 게 없는 평면적 캐릭터들인데 비해, 타케시는 악역으로서의 행보나 캐릭터성이 보다 입체적이라 인기가 많아서 그런 듯하다. 기획단계에서는 중반부터 타케시가 악의 그리드맨인 칸 나이트가 되어 컴퓨터 월드에서 그리드맨과 싸우고 종반 이후 개심해서 그리드 나이트가 된다는 전개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산의 문제 등으로 실현되지는 못하였고, 이 설정이 그리드맨 시그마로 발전된 것.[* 그리드 나이트라는 명칭은 25년 후 [[SSSS.GRIDMAN]]에서 부활한다.] [[미국]]이 수입해 리메이크로 제작한 [[슈퍼휴먼 사무라이 사이버스쿼드]]에서는 '말콤'이라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설정이 바뀌었는데 이쪽은 원본과는 달리 중증의 [[나르시스트]]이며 대략 '''컴퓨터 잘 다루는 [[마토 신지]]''' 정도가 되겠다. --[[마토 신지(Fate/EXTRA)|네?!]]-- 다만 암울함의 극치를 달리는 타케시와는 다르게 이쪽은 잘난 척하는 [[개그 캐릭터]]. '킬로칸'으로 이름이 바뀐 칸디지퍼와 농담 따먹기도 하고 서로 내가 잘났네, 네가 못났네하고 아웅다웅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칸디지퍼의 똘마니(...)가 되는 원작과는 여러모로 비교되는 모습이다. [[SSSS.GRIDMAN]]에서는 [[신죠 아카네]]라는 캐릭터가 토도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이쪽은 여성으로 토도와 마찬가지로 세뇌되었다고 추정된다. [[알렉시스 케리브]]한테 마음을 이용당하고 있었기 때문.[* 픽서 빔은 세뇌를 푸는 힘도 가지고 있었고, 이 힘은 SSSS.그리드맨 마지막에 아카네의 마음을 구하기 위해 쓰인다. 친구들의 힘과 그리드맨의 힘으로 세뇌가 풀린 아카네는 자신의 악행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흘린다. 따라서 아카네는 알렉시스에게 마음을 이용당했던 것.] 그리고 아카네는 토도, 말콤과 달리 작중 신으로 나온다. SSSS.그리드맨의 초기 설정에서는 '''[[신세기 중학생]]의 리더로 나올 예정'''이었으나 특촬판을 모르는 시청자들에게 혼란을 줄까봐 그냥 기각했다고. [[https://twitter.com/friedmeat/status/1092956997257842688|#]] --아 왜...-- [[분류:전광초인 그리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