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제3공화국/살인사건]] [[분류:1970년 범죄]][[분류:서울특별시의 사건사고]][[분류:한국 남배우/ㅇ]][[분류:1946년 출생]][[분류:춘천시 출신 인물]][[분류:1969년 데뷔]][[분류:1970년 사망]]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1970년]] [[6월 29일]], [[KBS]] TV [[탤런트]]이던 '''유연우'''(당시 25세)가 살해당한 사건이다. == 피해자 == [[파일:유연우.jpg]] 피해자 유연우는 1946년 [[미군정 조선]] [[강원도]] [[춘천시|춘천부]](현 춘천시) 출신이며, 1969년 5월 배우 [[김희갑]]의 추천을 받아 [[KBS]] 공채 탤런트 8기[* 동기 중 유명한 연기자로 [[민욱]]이 있었다.]로 입사하여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고, '''국난의 영웅''' 등의 작품에 주로 단역으로 나왔다. 죽기 직전에는 KBS 금요 연속극 '''꽃집 아줌마'''[* 주연으로 [[정혜선(배우)|정혜선]], [[이치우]] 등이 출연했다.]에 동네 [[파출소]] [[순경]] 역할로 고정 출연하고 있었다. == 사건 발생 == 6월 30일 아침 9시경, [[서울특별시|서울]] [[성동구]] 행응동[* 1955년 신설되었다가 1970년 행당 3동과 [[응봉동]]으로 분동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행당 3동은 1980년 [[사근동]]에 통폐합되었다.] 소재의 하숙집 방에서 유연우가 [[교살]]당한 것을 집 주인이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하였다. 이 하숙집은 유연우의 중학교 동창인 이종은(당시 26세, [[한양대학교|H대학]] 건축공학과 3학년)이 세 들어 살고 있었으며, 유연우의 시체가 발견된 당일 아침 8시경 이종은은 용산의 여자친구 집에서 나와 [[화양동]]에 살던 [[사돈]]을 찾아가 '''"급하게 쓸 곳이 있으니 2천원만 빌려달라"'''며 부탁했지만, 지금은 돈이 없다고 하자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건국대학교]] 후문 방향으로 사라졌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 또한 유연우가 이종은에게 2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자주 다툼이 있었고, 학교 등록금으로 마련한 6만원도 유연우가 멋대로 써버리는 바람에 이를 비관한 이종은이 [[음독#s-2]] [[자살]] 소동을 벌였다는 이종은의 [[여동생]]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이종은을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였다. == 가해자 체포 == 결국 사건이 벌어진 지 이틀 만인 7월 1일, 이종은은 여자친구의 설득을 받아들여 [[안동시|안동]] [[경찰서]]에 [[자수(법률)|자수]]하였다. 이종은은 6월 29일 밤 자신의 하숙집에서 유연우에게 그동안 빌려간 돈 10만원을 갚으라고 독촉했으나 이를 거절했고, 이성을 잃고 격분한 이종은은 방에 있던 전기 [[다리미]]의 전선으로 유연우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말았다. 그날 밤 하숙집에서 나와 여자친구의 집에서 잔 이종은은 다음 날 서울 외곽에서 [[음독#s-2|음독]] [[자살]]을 기도하려 했지만 여자친구가 '''"죗값을 치루고 나올 때까지 기다려 주겠다"''' 라며 필사적으로 설득하여 자살을 포기했고, 이후 [[경기도]] [[여주시|여주]]와 [[강원도]] [[원주시|원주]]를 돌아다니며 마음을 정리한 후에 [[경상북도|경북]] 안동으로 내려와서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였다. 이후 이종은이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 알려진 바는 없지만, 웬만한 [[살인죄|살인 범죄]]는 [[사형]]에 처해지던 1970년대 초반이라 하더라도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인 데다가 가해자가 바로 경찰에 자수했고, 피해자 또한 [[자업자득|금전적인 문제를 일으키며 죽음을 자초했던 점]]으로 보자면 어느 정도 [[정상 참작|정상참작]]의 여지는 있으므로 [[사형|극형]]은 면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살인사건/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