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실제 역사상 인물, rd1=태조(고려), other2=이 작품의 등장 인물, rd2=왕건(태조 왕건))] [include(틀:KBS 대하드라마)]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b240b><tablebgcolor=#3b240b,#1f2023> {{{#gold '''태조 왕건의 수상 이력'''}}} || || {{{#gol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5><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0c000><bgcolor=#c0c000><tablecolor=#373a3c,#212121> {{{+1 '''[[백상예술대상|[[파일:백상예술대상_로고.png|width=100]]]] TV부문 대상'''}}} || ||<width=30%> [[김수현(작가)|김수현]][br](2001) ||<width=5%> → ||<width=30%><bgcolor=#ffffa1,#191919> '''태조 왕건[br](2002)''' ||<width=5%> → ||<width=30%> [[올인(드라마)|올인]][br](2003) || ---- }}}}}} ||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00><tablebordercolor=#3b240b><table bgcolor=#fff,#1f2023><bgcolor=#3b240b> '''[[KBS 대하드라마|{{{#gold KBS 1TV 대하드라마}}}]]''' '''{{{#gold [br] {{{+2 태조 왕건}}}}}}''' {{{#gold (2000)}}} {{{#gold [br] ''太祖 王建''}}}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태조 왕건.jpg|width=100%]]}}} || ||<colbgcolor=#3b240b><width=90> '''[[영상물 등급 제도|{{{#white 국내 등급}}}]]''' ||<bgcolor=#ffa500>[[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2|[[파일:tv15.png|width=20]] {{{#black '''15세 이상 시청가'''}}}]] || || '''{{{#white 방송 시간}}}'''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45분 || || '''{{{#white 방송 기간}}}''' ||[[2000년]] [[4월 1일]] ~ [[2002년]] [[2월 24일]] || || '''{{{#white 방송 횟수}}}''' ||200부작 || || '''{{{#white 방송사}}}''' ||[[KBS 1TV|[[파일:KBS_로고.png|width=50]]]] || || '''{{{#white 장르}}}''' ||[[한국 사극|대하사극]] || || '''{{{#white 제작}}}''' ||[[한국방송공사|[[파일:KBS_로고.png|width=50]]]] 자체제작 || || '''{{{#white 연출}}}''' ||김종선, 강일수 || || '''{{{#white 극본}}}''' ||[[이환경#s-1]] || || '''{{{#white 음악}}}''' ||[[김동성(작곡가)|김동성]] || || '''{{{#white 출연}}}''' ||[[최수종]], [[김영철(배우)|김영철]], [[서인석]], [[김갑수]], [[김혜리(배우)|김혜리]], [[김학철(배우)|김학철]], [[이광기]], [[염정아]] 外 || || '''{{{#white 해설}}}''' ||[[김종성]] || || '''{{{#white 링크}}}''' ||[[http://program.kbs.co.kr/1tv/drama/king/pc/?smenu=a51fb5|[[파일:홈페이지 아이콘.png|width=25]]]] || [목차] [clearfix] == 개요 ==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한 [[KBS 대하드라마]]. 'KBS 고려사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2000년]] [[4월 1일]]부터 [[2002년]] [[2월 24일]]까지 총 200부작으로 [[KBS 1TV]]에서 방송되었다.[* 제작 개시 시점이 딱 후삼국시대로부터 1,100년이 된 시기였다.] 주연은 {{{-1 [[왕건(태조 왕건)|왕건]] 역의}}} [[최수종]], {{{-1 [[궁예(태조 왕건)|궁예]] 역의}}} [[김영철(배우)|김영철]], {{{-1 [[견훤(태조 왕건)|견훤]] 역의}}} [[서인석]]이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종성]]. [[이환경]] 작가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대적 배경은 [[신라/후삼국시대|통일신라 후기]]부터 [[후삼국시대]]인 [[869년]]~[[936년]](총 68년)이며, 공간적 배경은 [[개성특별시/역사#s-2|송악]], [[태봉국 철원성|철원]], [[전주시|완산주]], [[상주시|사벌주]], [[금성(동음이의어)#s-3|금성(錦城)]], [[서라벌]]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 이남의 [[한반도]] 지역이다. [[대한민국]] 사극 역사상 최초로 [[후삼국시대]]를 다루었다.[* [[문화방송|MBC]]도 후삼국시대를 다룬 사극으로 맞불을 놓으려 했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한국 사극]] 사상 최장편 드라마'''로서, '''최고 시청률 60.5%'''을 기록했다.[* 참고로 태조 왕건 다음으로 많이 방영한 작품은 [[왕과 비]](186회), [[용의 눈물]](159회), [[무인시대]](158화), [[대조영(드라마)|대조영]](134화)] == 영상 == === 오프닝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b240b,#010101>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D6_4AgBGPc, width=100%)]}}} || ||<rowbgcolor=#3b240b,#010101><rowcolor=#ffffff> '''1기 오프닝'''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3b240b,#010101><table bgcolor=#3b240b><width=90%>{{{#ffffff '''2기 오프닝'''}}}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www.youtube.com/watch?v=k9v0ucFz91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ffffff '''3기 오프닝'''}}}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www.youtube.com/watch?v=bt5U-VmYQG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ffffff '''4기 오프닝'''}}}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www.youtube.com/watch?v=sMKKprdOLqA|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 주요 장면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b240b,#010101><width=5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rXCB9WaqN8, width=100%, start=43)]}}} ||<width=5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x0dZjZUie0, width=100%, start=800)]}}} || ||<rowbgcolor=#3b240b,#010101><rowcolor=#ffffff> '''(궁예&종간) 궁예의 대망''' || '''(견훤) 후백제의 건국'''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YKxGkhH7FHo, width=100%)]}}}||<width=50%>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Vv-k76ClPw, width=100%, start=405)]}}}|| ||<rowbgcolor=#3b240b,#010101><rowcolor=#ffffff> '''(왕건) 고려 왕조의 창건''' || '''(신검&왕건&견훤) 최후의 승자''' || ||<tablewidth=100%><table bordercolor=#3b240b,#010101><table bgcolor=#3b240b><width=90%>{{{#ffffff '''(궁예) 누가 기침소릴 내었어?'''}}}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youtu.be/2sI8pgddOM8?t=6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ffffff '''(궁예&왕건) 부디 대업을 이루시게.'''}}}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youtu.be/oIjEXjqWswE?t=64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ffffff '''(왕건&신숭겸) 이 형 보고 도망가란 것이 아닌가?!'''}}}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youtu.be/kLI8iCxpQTw?t=10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ffffff '''(신검) 신검의 난'''}}} ||<width=10%><bgcolor=#ffffff,#1f2023> [[https://youtu.be/KCn_8wDXcb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5]]]] || == 구성 == 태조 왕건은 총 200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 장 정도로 정리할 수 있다.[* 아래 구성은 임의로 구분한 것이며, 공식 분류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음.] * '''제1장 (1회 ~ 13회)''': 신라의 혼란 그리고 궁예와 견훤의 대두 {{{-2 ([[869년]]~[[900년]])}}} * '''제2장 (14회 ~ 45회)''': 후삼국시대의 개막 {{{-2 ([[900년]]~[[903년]])}}} * '''제3장 (46회 ~ 70회)''': 아지태의 등장, 금성 공략 {{{-2 ([[903년]]~[[904년]])}}} * '''제4장 (71회 ~ 95회)''': 독화살에 쓰러진 궁예 {{{-2 ([[904년]]~[[911년]])}}} * '''제5장 (96회 ~ 120회)''': 태봉의 미치광이 황제 {{{-2 ([[911년]]~[[918년]])}}} * '''제6장 (121회 ~ 144회)''': 왕건, 고려를 창건하다 {{{-2 ([[918년]]~[[925년]])}}} * '''제7장 (145회 ~ 166회)''': 위기에 빠진 고려 {{{-2 ([[925년]]~[[930년]])}}} * '''제8장 (167회 ~ 184회)''': 통일의 기반을 다지다 {{{-2 ([[930년]]~[[935년]])}}} * '''제9장 (185회 ~ 200회)''': 견훤의 귀부, 그리고 통일의 완성 {{{-2 ([[935년]]~[[936년]])}}} 각 주인공들의 등장화는 아래와 같다. * '''[[왕건(태조 왕건)|왕건]]{{{-2 ([[최수종]] 분)}}}''': 1회 ~ 200회[* 단, 왕건의 경우는 그의 청소년기 역할을 아역배우 오현철이 연기했으며 14회까지 등장했다.] * '''[[궁예(태조 왕건)|궁예]]{{{-2 ([[김영철(배우)|김영철]] 분)}}}''': 1회 ~ 120회[* 궁예의 경우는 2, 3회에서 그의 아동기 역할을 아역배우 [[맹세창]]이 연기했다.] * '''[[견훤(태조 왕건)|견훤]]{{{-2 ([[서인석]] 분)}}}''': 1회 ~ 200회 === [[태조 왕건/회차 목록|회차 목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회차 목록)] 해당 내용은 [[http://program.kbs.co.kr/1tv/drama/king/pc/list.html?smenu=a51fb5|KBS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 다시보기에]] 나온 짤막한 내용임을 밝힌다. == 특징 == === 캐스팅 === [[왕건]] 역은 [[최수종]][* 캐스팅 가운데 세 후보 중 한 명으로 나머지는 [[노영국]]과 [[윤승원(배우)|윤승원]]이다. 노영국은 연기력이 탁월했지만 당시 49세로 청년 역할은 무리일 정도로 많은 나이의 한계로 인해서, 윤승원은 당시 연기 활동에 오랜 휴식 기간을 거치고 있었는 데다가 사업 실패로 구설수를 들었던 시기이기 때문에 캐스팅되지 못했다.]이 맡았으며, [[궁예]] 역을 [[김영철(배우)|김영철]][* 캐스팅 과정에서 [[이덕화]]도 거론되었으나, 당시 궁예의 재해석을 하려고 했던 제작진은 너무 요승 같은 이미지로 나올 것 같아 김영철을 캐스팅했다고 한다. 당시 이덕화의 사극 대표작은 [[한명회]]였다. 결과적으로 김영철이 재해석된 궁예를 훌륭히 연기했으므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견훤]] 역을 [[서인석]][* 전작 [[왕과 비]]에서 [[세조(조선)|세조]] 역 물망에 한 때 거론되었다.]이 맡았다. 최수종의 경우 캐스팅 당시만 해도 청춘스타의 이미지[* 태조 왕건이 첫방송되던 당시는 최수종의 배우 커리어에 있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첫사랑(KBS)|첫사랑]]이 종영되고 불과 3년 남짓 지난 시점이었다.]가 강했던 탓에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이후의 최수종은 오히려 사극 주인공 역할을 많이 맡게 되었다. 사실 최수종이 했던 왕건 역의 경우 극중에서 궁예가 살아있는 시기까지는 김영철의 연기력과 '''비중'''에 가려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하지만 궁예의 죽음 이후 견훤과 대립하면서부터 캐릭터가 분명해지기 시작했고 이후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최수종은 1962년생이지만, 동안 중에 동안이라 10대 후반 시절[* 최수종은 태조 왕건 방영 4년 전에 방영된 [[첫사랑(KBS)|첫사랑]]에서도 극 초반 고등학생이던 [[성찬혁]] 역을 맡기 위해 머리카락을 빡빡 깎기도 했었다. 참고로 왕건 방영 시작 무렵의 최수종은 만 38세였다.]을 맡아도 위화감이 별로 없는데다 어쨌든 중년이니 중년 가능, 게다가 연기력도 어느 정도 이상으로 보장되어 있어서 적응도가 높았다. 다만, 이후 사극에서 왕이나 강한 인물(장보고 등) 역할을 할 때마다 특유의 그르렁거리는 발성을 하는데, 원래 부드러운 목소리를 커버하기 위한 조치이지만 너무 인위적인 짓이라며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 캐릭터 === 전중반에는 궁예, 중후반에는 견훤이 너무 부각되었다는 평가도 있는데, 그럭저럭 무난한 성장형 영웅인 왕건에 비해 극적인 면이 많은 궁예나 견훤이 주목받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궁예와 견훤은 후삼국의 한 주축이 되는 나라들을 밑바닥에서부터 만들어낸 군주들[* 정확히는 궁예가 더 밑바닥이라 할 수는 있을 것이다. 견훤은 서라벌의 군관 출신에서 지역 군영의 장군으로 임명되어 내려오면서 어느 정도 자산은 있었기 때문에...]이고, 왕건은 이미 만들어진 나라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자리를 넘겨받은 군주이다. 전자의 과정이 더욱 드라마틱할 수밖에 없다. 작가도 이 사실을 인지했던지 아직 본격적으로 떠오르기 이전인 아역 시기부터 왕건을 등장시켜 비중을 높이려 하였으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하기는 어려웠다. 거기다가 서라벌에서의 둘의 일기토(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이자 결투)는 비겼다. 이후, 드라마는 견훤과 궁예의 성장부터 시작해 나라의 건국으로 이어지다가, 궁예의 죽음으로 1기가 끝나고[* 궁예는 120화에서 사망하고, 이후부터 131화까지 1부에서 2부로 넘어가는 과도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동안 환선길이나 이흔암, 임춘길 등 궁예를 추종하던 인물들이 제거되고, 청주와 명주(지금의 강릉)의 반란이 진압되는가 하면 왕건이 철원에서 송악으로 천도하는 등 궁예의 흔적이 깨끗하게 지워진다. 또한 1기의 분위기 담당이었던 아자개도 사실상 퇴장하며(극 최후반에 다시 나오기는 하는데, 캐릭터의 역할이 전혀 다르다), 견훤의 셋째 아들 용검이 등장하는 등 견훤의 아들 교육과 후계자 선정, 신검파와 금강파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최종적으로 견훤의 죽음과 후삼국의 통일로 종결되는 드라마다. 사실상 제목만 태조 왕건이지, 실제적으로는 궁예와 견훤이 더 부각된 작품인 것이다. 특히, 궁예는 전반부 출연 기간에는 누가 뭐래도 이견이 없는 실질적인 '''[[진 주인공]]'''이었다.[* 1화부터 120화까지 각 화의 맨 마지막 장면만 모아놓고 보면, 궁예가 나오는 경우가 절반 이상이나 된다. [[미친 존재감|신 스틸러]]라고 불러도 한참 넘치는 수준.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선덕여왕(드라마)|MBC 선덕여왕]]의 [[미실(선덕여왕)|미실]]이 있다. 심지어 두 인물 모두 분량이 늘어난 것까지 같다. 이 때문에 궁예 역의 김영철은 2000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래도 주인공인 왕건이 성장하면서 궁예와 견훤을 결국 꺾는 과정을 보면 '''전체적으로 성장형·만능형 군주인 왕건이 주인공인 드라마'''가 맞다. === 후속작 === 이어지는 후속작으론 같은 작가가 집필했고 시대도 그대로 이어지는 [[제국의 아침]]이 있었다. 배우들만 교체되었고 시대상으로도 드라마적으로도 태조 왕건 마지막 화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이며 세계관도 공유한다.[* 1화에서부터 왕건이 박술희를 '의제'라고 부르는데, 태조 왕건에서 이들이 의형제를 맺을 때 나레이션으로 의형제를 맺었다는 기록이 없으며 편의상 묶어 놓는다고 나온다. 또, 병이 위중해진 정종이 내군 장군을 불러 '예전에 궁예 대왕도 [[은부|내군 장군]]에게 죽여 달라 했다던데 나도 그렇게 해 달라' 운운하기도 하며, 광종의 측근 중 하나인 장단열은 서도로 행차하는 광종 일행을 호위하는 문제를 휘하 장수들과 논의하면서 걸출하던 궁예 대왕이 화살 한 대를 잘못 맞아 무너졌으니(철원 황궁 공사장에서 후백제의 사주를 받은 양길의 잔당들에게 독화살을 맞은 것을 가리킴), 광종의 호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주의를 주기도 한다.] 작가도 같고, 태조 왕건과 제국의 아침의 관계는 이를테면 [[야인시대]] 1부와 2부의 관계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 왕건이 죽는 시점부터 시작해 2, 3대를 거쳐 고려 4대 왕인 [[광종(고려)|광종]]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이지만, 광종을 너무 미화한데다 진행도 하도 루즈해서 전작에 비해 인기는 거의 없었다… 거기에 전작에서 등장한 인물 중 몇몇은 제국의 아침에서도 등장할 법도 한데, 배역이 한 명도 유지되지 않고 전부 교체되었으며, 동일 배역임에도 태조 왕건 때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성을 보여주어서 시청자들에 큰 위화감을 준 것은 덤이다.[* 전자의 경우, [[민욱]](유긍달→왕육), 정국진([[왕식렴]]→[[대종(고려)|왕욱]]), 백인철([[환선길]]→[[염상]]) 등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박술희]], [[혜종(고려)|혜종]], [[왕규]], [[왕식렴]] 등이 있다.] 다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이건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 이후에 똑같이 임진왜란 시대를 다룬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드라마)|징비록]]의 경우에도 배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징비록은 권율 역의 김영기와 가토 역의 이정용은 그대로 유지시켜주어서 어느 정도는 불멸의 이순신을 의식하고 팬서비스를 해준 편이다.] 다시 말하면, 태조 왕건과 제국의 아침은 엄연히 서로 다른 작품이니만큼, 작가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얼마든지 다른 배역을 쓸 수 있다. 단, 제국의 아침은 태조 왕건이 종영된 직후부터 후속편으로 방영되었으며, 태조 왕건의 바로 뒷 이야기를 다루고, 같은 방송사에 같은 방송시간, 게다가 작가마저 같고 1화에서 왕건이 죽어가면서 회상하는 장면은 태조 왕건의 영상을 재탕한 것이었다. 방송사의 의도야 어땠건 시청자들에게는 제국의 아침이 태조 왕건의 후속작으로 보였기 때문에 위화감이 더 컸다. 제국의 아침 이후로는 고려 초중기를 건너뛰고[* 훗날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가 제국의 아침에서 바로 이어지는 시대를 다루긴 했다. 사실, 우리 역사 사료들은 다수가 조선시대이며, 고려시대 이전에는 사료가 부실할뿐더러 남은 사료들 역시 승자 입장에서 기록한 것이 다수라...] [[무신정변]]기를 다룬 [[무인시대]]를 방영하였다. 그러므로 태조 왕건은 고려사 3부작의 시작인 셈이다. 하지만 2부였던 제국의 아침은 밝혔듯이 시종 루즈한 전개로 망했고, 이후, 이환경이 손을 뗀 무인시대는 작품성을 인정받음에도 태조 왕건만큼 화려한 주목은 받지 못했다. 이들 3부작 이후로는 [[2005년]] [[MBC]]의 [[신돈(드라마)|신돈]]([[공민왕]]), [[2009년]] [[KBS]]의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경종(고려)|경종]]~[[고려 현종|현종]]), [[2012년]]에는 [[MBC]]의 [[무신(드라마)|무신]]([[여몽전쟁]]) 등이 고려사를 조명했다. 사실, KBS의 최초 기획 당시에는 '''고려사 드라마로 10년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원래 설정이라면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 광종 다음 [[경종(고려)|경종]] 시대부터 시작했다.] 등으로 이어나갈 생각이었을지도 모르겠으나 제국의 아침이 시청률이 너무 저조해서 좀 더 선이 굵고 남성적인 무인시대로 방향을 틀었으나, 무인시대 이후에는 고려를 포기하고 다시 조선시대로 돌아가 임진왜란기인 [[불멸의 이순신]]이 편성되는 바람에 4년[* 태조 왕건 2년, 제국의 아침과 무인시대가 각각 1년.]을 가는 것으로 끝났다. 당시 [[KBS]] [[정연주(언론인)|정연주]] 사장의 성향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무인시대가 후반부부터 그런 이야기가 KBS 게시판에서부터 시작되어 인터넷 여러 곳에 퍼졌으나 불멸의 이순신이 흥하면서 묻혀버렸다. 이런 글 특성상 그럴 듯하면서도 실질적인 근거 자체는 부족[* 고려사 계획을 승인한 당시 KBS 사장직을 역임하던 [[박권상]] 사장은 정연주의 동아일보 선배였고, KBS 사장이 되기 전에 시사저널 주필직을 지냈다.]하기 때문에 그런 얘기도 있다는 정도였다. === 특이사항 === 주인공이 마지막 회까지 살아있는 몇 안 되는 정통 사극이다. 태조 왕건은 후백제를 멸망시키고 개경에 돌아와 왕건이 신하들에게 환호받는 장면[* 원래대로라면 뒷이야기인 신검과 견훤의 최후를 당겨서 보여주느라 왕건의 귀환신의 시점이 헷갈리게 한다. 실제 드라마 촬영의 최종은 신검의 처형 장면이었다.]에서 끝이 나며 왕건은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의 2화에서 사망한다. 사망 직전 회상신에서 태조 왕건의 궁예나 견훤의 마지막 장면들을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다. 이후로는 [[대왕 세종]] 등 결말까지 주인공이 죽지 않는 드라마가 늘어났다. 간접적이지만 [[발해]]의 멸망에 대해서도 언급되었다. 145회에서는 발해가 멸망하면서 신덕이라는 장수가 부하 500명을 이끌고 고려에 귀순하고, 그 과정에서 발해가 거란의 침입과 내분으로 인해 멸망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오며, 184회에서 [[대광현]]이 백성들을 대거 거느리고 귀순하는 장면이 짧게 나온다. 그리고 왕건 역을 맡은 [[최수종]]은 본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몇 년 뒤에 드라마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주인공이 된다. == [[태조 왕건/등장인물|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등장인물)] == 평가 == === [[태조 왕건/평가 및 흥행|평가 및 흥행]]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평가 및 흥행)] === [[태조 왕건/비판|비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비판)] == [[태조 왕건/미디어믹스|미디어믹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미디어믹스)] == 여담 == * [[삼국지연의]] 표절이 아주 노골적이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왕건]]-[[신숭겸]]-[[박술희]]를 [[유비]]-[[관우]]-[[장비]]에 대비[* 사실 그 원조는 [[견훤]]이라 할 수 있다. 자신과 친아우 능애를 포함해 [[능환]], [[추허조]], [[능창]]을 의형제로 표현했다. 이후에는 [[궁예]]와 왕건을 의형제로 대입시켰다.]시키고 [[적벽대전]]의 동남풍 이야기를 태평에게, [[하후돈]]의 눈알 삼키기를 금강에게 대입시켰다. 다만, 왕건 의형제에 유금필을 추가한 것은 어쩌면 중국 드라마인 [[신삼국]]과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나레이션 내용 중 일부에 삼국지의 내용이 들어가 있다. * 이 드라마에서만 [[김영철(배우)|2년]] [[최수종|연속]] 연기대상이 나왔다. *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조선상고사 편에서 이 드라마에서 궁예의 최후가 각색된 이야기를 했다. * 촬영 도중, '''서인석과 강재일 간에 술자리에서 벌어진 폭행사건'''이 있었고[* 강재일이 이번엔 제가 사겠다고 하자, 서인석이 술에 취해 건방지다고 화를 냈다고 한다. 강재일도 얼큰하게 술에 취한지라 욕을 먹으니 화가 났는지 서인석을 걷어찼고, 서인석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서인석은 이외에도 술에 취해 대리 기사를 폭행하는 등 주사로 구설에 오른적이 있다.], 덕분에 추허조는 이 드라마에서 12년이나 빠른 대야성 공략전에서 전사 처리 되었고, 이후 강재일은 [[대조영(드라마)|대조영]]에서 [[묵철]]로 복귀하기 까지 오랜 기간 방송을 쉬어야 했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이미 수 백번은 본 이 드라마를 10년 가까이 또 보고 또 본다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이 등장하기도 했다.[[https://youtu.be/_A4wUQ5sNnA]] * [[유튜브]]에 존재하는 궁예를 포함한 드라마 태조 왕건의 내용이 함유된 영상들이 'kbs media 님이 저작권상의 이유로 차단된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차츰차츰 유튜브 상에서 [[삭제]]되고 있는 중이다. 원본 영상들은 물론, 합성물 중 가장 조회수가 높던 '눈에 뵈는 게 없는 궁예' 등등까지 거의가 급속히 삭제되고 있다. 검색하면 찾을 수 없고, 라이브러리 개인 시청 목록에서 찾을 수는 있지만, 저런 글이 나온다. 물론 이런 식으로 삭제되는 유튜브 영상들은 비단 태조 왕건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그렇지만... 그래도 다른 인터넷의 포털 사이트에서 영상을 볼 수는 있다. 정 다 보고 싶다면 [[KBS my K]]를 이용해 보자. * 고등학교 천재교과서의 '''문학(상) [[교과서]]'''에 2화의 대본 일부가 수록되어 있다. * 작중 신검이 [[이총언]]과 싸웠다가 패퇴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신검을 연기한 이광기는 이총언을 시초로 한 [[벽진 이씨]]의 후손이라 '''후손이 선조와 싸운 격'''이 되었다. 여기에 드라마와 현실을 혼동한 벽진 이씨의 어른들 중 일부가 이광기에게 시조님께 무슨 괘씸한 짓이냐고 [[http://ss.pr.co.kr/kbs/sportseoul_20010628.html|이광기에게 쓴소리를 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하였다. * 촬영하는 내내 [[문경시]] [[조령]]관문 중 하나인 주흘관 뒤편 일대에 사극 세트장[* [[https://www.gbmg.go.kr/tour/contents.do?mId=0101040100|관련 홈페이지]]. 이후로도 고려시대 드라마들도 촬영을 했는데, 지금은 당시 모습들을 찾을 수는 없다. [[2008년]] [[대왕 세종]] 촬영을 위해서 조선시대 모습으로 고쳤기 때문에... 여담으로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의 촬영도 일부 이 곳에서 이뤄졌으며, 주 촬영장이던 [[속초시]] 설악 세트장은 [[2019년 고성-속초 산불]]에 의해 전소되었다.]이 건립되었고, 제천시와 문경시에도 촬영장을 두었다. 다만,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다른 드라마나 영화 촬영장으로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이후 관광객 감소와 관리 비용 등의 이유로 제천 촬영장은 폐쇄되었고, 그 부지는 현재 [[한국환경공단]]의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522_0000658932&cID=10899&pID=10800|연수원을 짓고]] 있으며, 안동 촬영장 역시 현재는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1004010000156|관리 부실로 인해 폐허처럼 변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많은 사찰에서도 촬영했는데, 특히 많이 촬영한 곳이 [[공주시]] [[마곡사]]와 [[영주시]]의 [[부석사]], [[김제시]]의 [[금산사]]이다. 이는 태조 왕건 촬영 시기인 2000~2002년에 마곡사와 부석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금산사는 사적으로 지정되기 이전이었기에 가능했던 일. 덕분에 더욱 실감나는 촬영을 할 수 있었다. * 유명한 드립으로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누가 웃음 소리를 내었는가]]'가 있다. === [[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유튜브 스트리밍]]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 <[[야인시대]]>와의 관계 === 태조 왕건의 극본을 집필한 이환경은 이후로 [[야인시대]]의 극본을 집필했다. 또한, 태조 왕건 제작팀이 그대로 야인시대 제작팀으로 다시 모여서 작업했으며, 출연 배우들 중에서도 김영철[* 태조 왕건의 궁예 → 야인시대의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의 장년 시절.], 나한일[* 태조 왕건의 변사부 → 야인시대의 [[금강(야인시대)|금강]]], 김학철[* 태조 왕건의 박술희 → 야인시대의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 임혁주[* 태조 왕건의 박영규 → 야인시대의 [[장택상(야인시대)|장택상]].], 임병기[* 태조 왕건의 신덕 → 야인시대의 [[박헌영(야인시대)|박헌영]]], 기정수[* 태조 왕건의 파달 → 야인시대의 단게 국장, 현도 스님], 이광기[* 태조 왕건의 신검 → 야인시대의 [[이억일]]], 손호균[* 태조 왕건의 원회 → 야인시대의 [[상하이 박]], [[이석재(야인시대)|이석재]]], 정국진[* 태조 왕건의 왕식렴 → 야인시대의 이만섭], 유태술[* 태조 왕건의 김총 → 야인시대의 김득만], 이대로[* 태조 왕건의 도선 대사 → 야인시대의 [[염동진(야인시대)|염동진]]], 방형주[* 태조 왕건의 방희 → 야인시대의 고릴라], 전병옥[* 태조 왕건의 능애 → 야인시대의 [[김책]], 혁명군 검사] 등이 야인시대에 다시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야인시대까지 종영한 이후, 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인터넷]]에서 뜬금없이 [[내가 고자라니]]가 대유행을 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야인시대]]가 주구장창 합성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합성을 하다 보니 태조 왕건에서도 비슷한 배우가 나와서 비슷한 맛의 대본으로 비슷하게 연기를 하는 것을 알게 된 합성 제작자들은 [[심영물]]에 태조 왕건까지 끌어들이게 된다. 그렇게 해서 심영물에는 야인시대를 주력으로 해서 여기에 태조 왕건이 양념처럼 들어가 있게 된다. * [[야인시대/합성물/등장인물]]: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을 맡았던 김영철이 [[야인시대]]의 장년기 [[김두한(야인시대)|김두한]] 역을 맡았기 때문에 [[야인시대/합성물|야인시대 합성물]]([[심영(야인시대)|심영]]물)에서 [[배우 개그]]로 자주 크로스오버된다. 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 에피소드의 궁예가 김두한의 또 다른 자아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에피소드의 궁예가 활용되기도 하며, 두 작품에 모두 출연한 다른 배우들[* 상술하다시피 [[김학철(배우)|김학철]]은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 역을 맡았고, 이어 야인시대에서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 역을 맡았으며, [[이대로]] 역시 두 드라마에서 각각 [[도선대사]]와 [[염동진(야인시대)|염동진]]을 맡았으며, 그 외 다른 배우들도 두 드라마에 연이어 나온 경우가 많았다.]을 끌어 오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여담' 문단, title=태조 왕건/평가 및 흥행, version=52)] [각주] [[분류:태조 왕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