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a34bf394eb5da84f0cd70d520555bb68b2e3ebbfca38f59bf2f741e965aa8669.jpg|type=m665_443_2]] [[킬 빌]]에 등장하는 가공의 [[야쿠자]] 조직으로, [[오렌 이시이]]의 [[친위대]]이다. 대장은 [[조니 모]].[* 사진에는 그의 모습이 없으나, 영화상에선 쌍검과 지팡이로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무기를 사용하는 검은양복을 입은 대머리 무사이다.] [목차] == 개요 == [[일본]] 내에서 [[야쿠자]]계의 최강 세력으로 떠오른 [[오렌 이시이]]의 친위 부대로, 부대 전원이 전투에 아주 비효율적인 검은 양복과 구두를 착용하고 묘하게 생긴 눈가리개[* 영화 [[그린 호넷]]에서 [[이소룡]]이 연기한 [[케이토]]가 사용하는 가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극중 [[베아트릭스 키도]]가 [[조니 모]]를 소개하는 대사에서 'Kato mask'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다.]를 하고 있다. 구성원 전원이 근접전 무기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일본도]]를 다수 사용하고 있다.[* 총이나 활은 사용하지 않지만 드물게 던지는 손도끼나 사슬, 소도 2자루를 장비한 부류가 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가장 많이 나오는게 일본도라서 이쪽이 인상깊다.] 의외로 여성도 몇 명 섞여 있다.[* 조직원으로 나온 배우 중 눈에 띄는 인물로는 일드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자주 볼 수 있는 [[키타무라 카즈키]]와 [[히어로]]의 마스터 역(일명 아루요 아저씨)로 유명한 [[다나카 요지]]가 있다. 또한 6번째로 죽는 여성 조직원을 연기한 여배우인 [[마나세 쥬리]]는 극중 [[핫토리 한조(킬빌)|핫토리 한조]] 역할을 맡은 배우인 [[치바 신이치]]의 딸이며, [[귀를 기울이며]]의 남주 성우를 맡았던 [[타카하시 잇세이]]도 등장한다.] ~~그래봐야 꼴사납게 죽는 것은 전혀 차이가 없지만.~~ ~~애초에 조직 두목과 호위대장이 여성인데~~ 양복과 눈가리개, 일본도 가검이면 간편함(?) 때문에 가끔 이 복장을 [[코스프레]]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이동시에는 오토바이를 이용하며 기병마냥 오토바이 옆에 일본도를 차고 다닌다. == 작중 행적 == 킬빌 1부에서 [[오렌 이시이]]가 조직원들과 함께 고급 술집에서 술을 마실 때에 복수를 위해 찾아온 [[베아트릭스 키도]]가 습격해오자 전원이 호출되어 몰려왔으나 분전 끝에 '''키도 한 사람에게 전원 끔살'''당하였다. 그나마 운이 좋은 자들도 눈알이 뽑히고 팔다리가 절단당하는 중상을 입어 사실상 괴멸되었다.[* 이중에서 유일하게 부상조차 입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키도가 그만은 살려준 이유는 '''아직 그가 어렸기 때문'''.(위 사진에서 보이는 좌하단쪽의 흐릿하게 뒤통수가 보이는 인물이 바로 그 어린애) 1층에서 싸울 때도 어린애라는 걸 보고 순간 멈칫한 뒤 칼로 베는 대신 그냥 잡아서 던졌다. 그리고 2층의 조명이 꺼진 방에서도 적들을 전부 죽이고 마지막으로 베려는 찰나 조명이 들어오면서 아까 그 꼬맹이라는걸 확인하자 역시 부상을 입히지는 않았고 '''어린애가 이런 조직에나 들다니'''라면서 '''엉덩이를 칼등으로 마구 때려서''' 쫓아 보냈다... [[안습]]. 그리고 그 애는 엄마한테 매맞은 것처럼 엉덩이를 문지르며 울면서 도망갔다. 이 잔인하고 심각한 영화에 몇 안되는 개그신이다.] 운 좋게 살아남은 이들은 키도에게서 '''절단된 사지는 내 물건이니까 건드리지 말고 조용히 꺼져라'''는 말을 듣고 바닥을 기어나간다.[* 중간에 오렌의 친구인 소피가 그말을 듣고 나가려 하자 '''넌 예외야, 소피! 넌 그 자리에 꼼짝말고 있어!''' 라고 경고한다. 이때 키도는 살아남은 이들에게 일본어로 사지는 놓고 가라고 했지만, 소피에겐 잘 알아듣게 영어로 말했다.] 이들이 키도와 싸우는 장면은 킬빌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 백미이자 하이라이트, 진면목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명장면이니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놓치지 말고 감상하자. 원래는 당연히 컬러로 찍었지만, 잔인한 묘사 때문에 등급 판정에 문제가 있을까봐 이 씬은 중반에 흑백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흑백으로 처리된 장면이 묘하게 더 멋지다고 하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중간에 흑백으로 됐다가 나중에 컬러로 되돌아가는 연출 자체도 인상적이다.] 잔혹 묘사에 관대한 일본에서는 컬러 그대로 나갔다는 듯.[* 그런 이유도 있지만, 그 부분이 자국의 사무라이 픽션에서 싸우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쥬 한 부분인 이유도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기타 == 이름을 보면 88명인 것 같지만 사실은 아닌 듯. [[빌(킬빌)|빌]]의 말에 따르면 88인이라는 이름은 그냥 폼잡으려고(…) 붙인 것이고 실제 인원은 그보다 더 적거나 많을 것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이들은 친위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의외로 두목인 오렌 이시이와 격식없이 지낸 건지[* 실제로 오렌 이시이는 산하 조직의 보스들에게 명목상 대등한 관계로 대우했다. [[쿠니무라 준]]이 맡은 타나카 혼자만 오렌의 [[중국인]] 혼혈 혈통을 걸고 넘어졌다가 목이 달아났을 뿐이다.], 녹엽정 결투 직전의 연회에서는 두목인 오렌이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남자 조직원 하나(타카하시 잇세이)가 대놓고 [[섹드립]]을 치고 있다(...).[* 정작 이에 대해서 오렌은 이를 문제삼아 화를 내거나 처벌하기는 커녕,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 넘겼다.] [각주] [[분류:킬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