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Cornucopia_%28PSF%29.png]] Cornucopia 풍요의 뿔 [[고대 그리스]]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장식물. 유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제우스]]의 유모였던 요정 [[아말테이아]]가 가지고 있었던[* 정확히는 아말테이아는 [[염소]]였으니 머리에 달려있던 뿔이다.] 뿔로 제우스가 실수로 부러뜨림으로서 만들어졌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60px-Rubens_Abundance.jpg]] 또 다른 전승으로는 [[헤라클레스]]가 [[데이아네이라]]를 아내로 맞이하려 할 때 경쟁하게 된 강의 신 아켈로오스와 씨름으로 맞붙었을 때 헤라클레스의 괴력을 감당할 수 없었던 아켈로오스가 황소로 변신해 이겨보려고 했으나 오히려 헤라클레스의 손에 뿔만 뽑혔고, 이 뿔이 풍요의 여신 코피아[* [[키벨레]], 즉 신들의 어머니인 [[레아(그리스 신화)|레아]]와 동일시된 여신이라는 말도 있다.]의 축복을 받아 코르누코피아가 되었다는 말도 있다. 동명의 아이템이 여러 개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소유자가 뿔 안에 손을 넣어서 필요로 하는 음식과 재물을 원하는 만큼 무한정 꺼낼 수 있는 ~~[[화수분]]~~ 보물로[* 보통 안에는 농작물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묘사되지만 그리스 신화의 풍요의 여신 [[티케]]나 로마 신화의 풍요/운명의 여신 [[포르투나]]의 [[https://i.ebayimg.com/images/g/NbYAAOSw~fpdTQF8/s-l1600.jpg|신상]]에서는 농작물 말고 [[동전]]이 펑펑 쏟아져나오는 --무한의 재보--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하데스]]가 풍요의 신위를 겸하게 되면서 그의 소유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후세계|살기 영 힘든 곳]]을 떠맡기면서 불만무마용 뇌물로 줬나보다~~ 참고로 그리스 신화 최고 [[대물]]인 [[프리아포스]]의 [[남근]]도 풍요의 뿔로 취급된다. 뿔이 풍요의 상징이 된 것 자체가 남성기와의 연관성을 깊게 갖고 있으며, 뿔 자체를 행운과 풍요의 상징으로 사용한 곳도 세계적으로 발견된다. 예를 들어 현재까지도 남아있는 문화인 [[https://en.m.wikipedia.org/wiki/Cornicello|코니첼로]]는 [[이탈리아]]의 악세서리로 여러 재료로 작은 뿔 모양을 만들어서 액을 쫓고 행운을 가져온다는 부적으로, 풍요의 뿔이 그 기원으로 여겨진다. 신화적으로 볼 때 [[성배]]의 원류 중 하나로 추정된다. 추수감사절에선 [[https://ak1.ostkcdn.com//images/products/13268028/National-Tree-Company-22-inch-Autumn-Cornucopia-Basket-fe359b41-67e3-43c8-864c-509674299056.jpg|풍요의 뿔 모양의]] [[https://previews.123rf.com/images/flippo/flippo0910/flippo091000177/5700803-a-fall-arrangement-in-a-cornucopia-on-a-white-background.jpg|조형]]이 등장하기도 하고,[* 이런 조형들은 보통 [[https://www.collectionsetc.com/globalassets/products/95528/95528_main_mr1k.jpg|꼬깔콘 모양의 바구니처럼 되어있고]] 그 안에 과채류가 [[https://previews.123rf.com/images/ingridhs/ingridhs1207/ingridhs120700051/14620552-cuerno-de-la-abundancia-del-oto%C3%B1o-s%C3%ADmbolo-de-la-comida-y-la-abundancia.jpg|이거저거 잔뜩 담긴 식]]이다.] 추수감사절 관련 일러스트에서도 풍요의 뿔이 종종 등장한다. [[타로 카드]] 중 문 가든 덱의 여제 카드에도 이 뿔이 등장한다. 카드 그림에서 여제가 큰 뿔을 깔고 앉아 있는데, 이 뿔이 코르누코피아. [[헝거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독재 국가 [[판엠]]의 상징. 국가(歌)의 이름부터가 Horn of Plenty이며, 헝거 게임에서 물자가 보급되는 중심 지점에 코르누코피아가 있다. 국가명을 라틴어 Panem et Circenses, 즉 [[빵과 서커스]]에서 따 온 [[파시즘]] 독재국가의 상징이 풍요의 뿔인데다 풍요의 뿔에서 나오는 풍요함이 다른데도 아니고 전국 각지에서 차출한 십대 아이들의 데스매치에 쓰인다니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분류:전설의 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