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다른 뜻1, other1=롯데제과의 과자, rd1=카스타드)] [[파일:attachment/커스터드/c0026408_4d27b2415fbb8.jpg]] pastry / custard(영) / costarde(프)[* 참고로 영미권에서는 커스터드라고만 부르며, [[http://en.wikipedia.org/wiki/Custard_cream|커스터드 크림(custard cream)]]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먹는 과자를 뜻한다. [[https://www.google.co.kr/search?q=custard+cream&newwindow=1&biw=1332&bih=855&tbm=isch&tbo=u&source=univ&sa=X&ei=bDMLVPqkLtfh8AXhjYC4BQ&ved=0CCEQsAQ|바로 이런 것]].] [목차] == 개요 == 먹는 [[크림]]의 일종으로 일반적으로 [[계란]] 노른자, [[우유]] 등을 넣어 약한 불로 가열한 혼합물을 총칭해서 커스터드라고 하며, 양과자류의 재료나 [[디저트]], [[소스]] 등으로 사용할 때는 여기에 [[설탕]], [[럼주]], 향료([[바닐라]])등을 추가한다.[* 물론 여기에 [[밀가루]]나 [[녹말]]을 더해서 걸쭉하게 [[크림]] 상태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우리가 말하는 그 슈([[슈크림]])에 들어가는 크림이 바로 이것. 크림 중에서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무려 [[고대 로마]] 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중세 유럽에서도 매우 유명했다고 한다. == 특징 == [[밀가루]]/[[녹말]]을 더하지 않은 경우 덜 걸쭉하게 만들어지므로, 디저트 소스 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이 쪽은 crème anglaise[* "잉글랜드의···"라는 뜻의 단어] 라고 하는데, [[프랑스어]]로 '''[[영국]] 크림''' 또는 ''''[[잉글랜드]] 크림'''이라는 뜻. 또한 여기에 [[우유]]를 더 넣고 브랜디나 럼을 첨가해 넣은것은 [[에그노그]]라고 하는 계란술이 되기도 하며, [[생크림]]을 첨가하여 좀 더 부드러운 촉감을 낼 수도 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실은 녹말을 넣지 않고 안정제, 증점제를 넣은 것을 얼린 것이다. 알기 쉽게 말하자면 '''빵집에서 쓰는 노랗고 몽글몽글한 크림'''이 커스터드다. 본래 슈([[슈크림]])에 들어가는 크림이 이 커스터드지만 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요즘은 100곳 중 99곳은 [[휘핑크림]]을 집어넣는다. 그렇다고 꼭 잘못된것은 아닌게, 본고장에서도 꼭 커스터드만 충전하는 건 아니다. 휘핑크림을 넣으면 만들기는 훨씬 쉬운데 맛도 괜찮으니 그렇게 하는 것. 어쨌든 그런 연유로 커스터드를 넣은 슈크림빵은 한국에선 찾아보기 힘들다... 커스터드의 종류는 많지만, 엄밀하게 따질 때는, 그리고 정통 [[프랑스 요리]]에서는 반드시 [[계란]]이 들어가야 커스터드라 불릴 수 있다. 요즘에는 제과/제빵의 부속재료로 주로 쓰이지만, 과거에는 그 자체로 디저트로 대우받기도 했다. 필요한 재료가 비교적 단순하고 각종 향료나 부속 재료를 달리하는 것으로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인 듯 하다.[* 디저트같은 경우 흔히 동원되는 초콜렛이나 각종 과일들은 과거에는 비싸기도 했거니와 계절에 따라서는 구하기가 불가능했음을 생각해보면 그런 효과였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옛날 [[유럽]] 요리책에는 각종 커스터드 조리법만 독립된 챕터로 기술하기도 하며, 고전적인 서양 정찬 세트에 [[에스프레소]] 크기만한 잔에 뚜껑이 딸린 커스터드 컵이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요즘에는 그런 식으로 따뜻한 커스터드를 차처럼 내놓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프랑스]]에서 가장 흔한 디저트로 취급받는 [[크림 브륄레]]나 젤라틴을 넣어 차가운 젤리로 만든 바바로아, 커스터드 크림을 좀 더 견고하게 만든 [[커스터드 푸딩]] 등의 형태로는 여전히 독립적인 디저트로 남아있고, 가장 원초적인 형태의 커스터드 크림 제조법이라 추측되는 -빵조각을 우유, 설탕, 달걀에 말아서 오븐에 구워내는- [[브레드 푸딩]]이라는 유서깊은 디저트 또한 있다. [[소라빵]]에 들어가는 크림은 커스터드에 [[초콜릿]]을 추가한 물건[* 가나슈 혹은 가니쉬라고한다. 색소랑 향만 넣는 싸구려도 있으니 주의...]이며, [[멜론빵]]도 동일. 멜론빵은 좀 더 단맛이 강화된다.[* 멜론빵 설명에도 있듯, 커스터드가 들어가는 것은 일종의 추가사항에 가깝다.] 홍콩의 명물인 에그 [[타르트]]도 제법을 따지자면 사실 커스터드 타르트라고 할수 있다. 계란빵처럼 그냥 [[달걀]]을 넣는 것이 아니라 설탕과 연유 바닐라 에센스 등을 섞은 달걀을 체에 걸러 넣기 때문. 커스터드 만드는 법과 똑같다. 상하기 쉬우므로 여름철에 커스터드가 든 제품을 샀을 시에는 보관에 주의하도록 하자. 사실 위에서 말한 제과점에서 슈크림에 휘핑크림을 많이들 넣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이것이다. 특히나 소비자들이 제과제빵에 관한 지식이 없었던 옛날에는 보관을 잘못하여[* 이를 테면 한 여름의 자동차 안에 넣어놓고 있었다던가...] 상한 것을 제과점에 항의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예외적으로 [[설탕]]을 넣지 않기도 한다. [[세이보리]] 커스터드라고도 하는데, 키쉬(Quiche)[* 일명 '페이스트리'로 파이의 일종.]나 [[계란찜]](!) 등이 좋은 예.[*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를 세이보리 커스터드로 취급한다. 계란찜도 들어간다는 소리.] == [[요리법]] == [youtube(OtVD5DYwHC8)] * [[제이미 올리버]]의 요리법 * [[집밥 백선생]]에 소개된 [[백종원]]의 요리법은 [[http://naver.me/FpzKMuYV|이 곳]]에서 볼 수 있다. == 커스터드와 관련된 미디어 == * [[일본]]의 [[라이트노벨]] [[제로의 사역마]]의 10권 말미에선… [[백합(장르)|이상한 용도]]로 사용된다. * [[영국 드라마]] [[닥터후]]에선 [[11대 닥터]]가 재생성 직후 입맛이 불안정할 시기에 커스터드 크림에다가 생선튀김(Fish finger)을 찍어먹은 뒤 한 사발을 통째로 원샷했다. [* [[아멜리아 폰드]]와 [[11대 닥터]] 사이의 유대감과 신뢰를 상징하는 조합이다.] * [[키라키라☆ 프리큐어 아라모드]]의 등장인물 [[아리스가와 히마리]](큐어 커스터드)의 모티브가 [[다람쥐]]+커스터드다. 커스터드는 놀랍게도 비뉴턴유체이다. 즉 힘을 가하면 분자구조가 액체에서 고체로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gTa-6nZ0Jds|#]] == 기타 == * 응용형으로 시부스트 크림(Chiboust cream)이라는 것이 있는데, 커스터드와 이탈리아식 [[머랭]]을 1:1로 섞어서 사용한다. 하지만 이탈리아식 머랭이 머랭 중에서도 만들기가 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지라[* 흰자를 거품내면서 115~118도 정도로 가열된 설탕시럽을 넣어야 하는데 온도 조절이 잘 안되면 머랭이 올라오지 않는다!] 적지 않은 내공이 필요하다. * [[영국]]에서는 이것을 끓여서 [[애플파이]]와 같은 디저트에 얹어먹기도 하고, 푸딩으로 만들어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먹는다. 영국은 생각보다 디저트 문화가 고도로 발달한 나라다. 이유야 당연히 [[홍차]] 때문. 홍차는 기본적으로 쓴 맛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이는 똑같이 쓴 맛이 베이스인 [[커피]], [[녹차]]도 마찬가지이다. *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 때문에 맛이 부드러운 편인 우유와도 같이 먹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취향에 따라, 커스타드에는 없는 산미가 있는 주스 등과도 같이 먹을 수 있다. [youtube(aBhRn1FRQ00)] * 아이스크림처럼 얼려먹을 수 있는 커스터드가 있다. [[분류:유제품]][[분류:식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