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bordercolor=#FF6600><:>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crotherium_sansaniense_composite_skeleton.jpg|width=250]] || ||||||||||<tablealign=right><#FF6600><:>'''칼리코테리움'''|| ||||||||||<:><#FF9966>''' ''Chalicotherium'' ''' J. J. Kaup, 1833|| ||<|7><#FFCC66>분류|| ||[[계]]||||||'''동물계'''|| ||[[문]]||||||척삭동물문(Chordata)|| ||[[강]]||||||포유강(Mammalia)|| ||[[목]]||||||말목(Perissodactyla)|| ||[[과]]||||||†칼리코테리움과(Chalicotheriidae)|| ||[[속]]||||||†칼리코테리움속(''Chalicotherium'')|| ||<-5><:><#FF9966> '''[[종]]''' || ||<-5> †''C. goldfussi''(모식종) †''C. brevirostris'' †''C. salinum''||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halicotheriumDB1.jpg|width=500]] || || 복원도. 다만 이 복원도는 현재 아니소돈(''Anisodon'')이라는 별도의 속으로 재분류된 그란데종(''C. grande'')을 묘사한 것이라 칼리코테리움 모식종의 생김새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신생대]] [[올리고세]] 후기부터 [[플라이오세]] 전기까지 [[유라시아]] 일대에 서식했던 기제류 [[포유류]]의 일종. 속명은 '[[자갈]] 짐승'이라는 뜻인데, 1833년 당시 [[헤센 대공국]]의 영토였던 [[독일]] [[라인란트팔츠]] 주의 에펠스하임(Eppelsheim)에서 처음 발견된 이 녀석의 이빨 화석이 마치 자갈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 상세 == 길쭉한 앞다리에 비해 터무니없이 짧은 뒷다리를 가졌으며 현생 [[고릴라]] 등의 [[유인원]]처럼 반직립 상태로 걸어다녔다는 점이 특징인 칼리코테리움과(Chalicotheriidae)를 대표하는 녀석으로, 어깨높이만도 2.5m가 넘고 몸무게는 1500kg에 달하는 꽤 큰 덩치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마치 [[메가테리움]] 같은 [[땅늘보]]나 [[중생대]] [[백악기]]에 살았던 [[테리지노사우루스]]류 [[수각류]]들을 연상케 하는 발톱이 달린 앞발로, 아마 당시 생태계에서 땅늘보나 현생 대형 유인원 및 [[판다]]와 비슷한 [[니치#s-3|니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러한 독특한 생김새와 생태지위와는 별개로 계통분류학상으로는 기제류에 속하기 때문에 이 녀석은 오히려 현생 [[말(동물)|말]]이나 [[코뿔소]] 등과 더 가까운 관계라고 분류된다. 유사한 발톱을 가진 다른 고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이 위협적인 앞발톱은 천적의 공격에 대한 방어수단인 동시에, 자기보다 키가 큰 관목의 줄기에 걸고 뜯어먹기 편한 높이까지 끌어내리는 용도였으리라 추정된다. 이파리 등을 뜯어내는 기능을 맡았을 것으로 보이는 앞니와 송곳니가 성체에게서만 발견되기 때문에, 아마 앞발로 입 근처까지 끌어내린 식물성 먹이를 현생 [[기린]]처럼 혀나 입술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입 안에 넣으면 이 녀석의 속명의 유래가 된 자갈 모양의 야트막한 어금니들로 잘게 씹어 부숴서 소화를 도왔을 것이라고 한다. 앞발의 구조를 살펴보면 손가락뼈의 등 부분 뼈가 발달해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앞발톱을 보호하기 위해 주먹을 쥐고 발등으로 땅을 디디는 너클보행을 할 때 완충장치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뒷다리가 매우 짧고 둔중한 형태였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뛰거나 하지는 못했을 것으로 보이나, 다리뼈와 궁둥뼈의 구조를 종합적으로 살펴본 결과 이는 앞다리와 상체를 들어올린 채로 높은 위치의 식물을 뜯어먹을 때 몸의 하중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기에 적합하도록 진화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칼리코테리움과는 갈고리 발톱을 지녔으면서도 안정된 사족보행이 가능한 [[모로푸스]], 발톱이 발굽으로 변한 [[안킬로테리움]]처럼 보행생활에 더 적응한 몸체로 진화하였으나 결국 모두 멸종된다. == 크립티드: [[난디곰]]? == 한때 [[신비동물학]]에 몸담고 있는 이들이 19세기 초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북아프리카]] 지역과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여러 차례 목격담이 있었던 [[크립티드]] 난디곰(Nandi Bear)[* 매우 날카로운 엄니, [[사자]]와 비슷한 몸집, 노란색 털, 어깨 높이가 대략 1~1.3m 혹은 1.6m 정도, 몸길이 3.5m, 몸무게는 200kg, 매우 작은 귀, 긴 갈기와 짧은 꼬리, 발톱이 보일 정도인 네개의 발과 긴 앞다리하고 그보다 훨씬 짧은 뒷다리를 가졌으며, 마치 체형이 [[점박이하이에나]]를 연상케 했다고 하는 야수로 뒷다리를 들어서 앞다리로 덮쳐서 사냥했다고 하며, [[케냐]] 서부 지역의 원주민인 난디족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해당 부족들은 케리트(Kerit)라고 부른다고 한다.]의 정체를 이 녀석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훨씬 길고 현생 [[하이에나]]처럼 구부정한 자세를 하고 있는 것이 칼리코테리움의 체형과 유사하다는 이유 때문인데, 문제는 한때 칼리코테리움이 [[아프리카]]에서도 서식했다는 증거로 여겨진 케냐에서 발견된 루싱겐세종(''C. rusingense'')이 현재는 버틀레리아(''Butleria'')라는 별개의 속으로 재분류되었다는 점. 이 녀석이 아닌 다른 칼리코테리움과 포유류일 가능성은 없을까 생각해볼 수도 있겠으나, 지역 원주민들의 구전 속 난디곰은 '''뇌를 즐겨먹는 외눈박이 육식동물'''로 초식동물인 칼리코테리움과는 정반대라 앞으로 육식을 한 칼리코테리움과 포유류가 존재한다는 화석상의 증거가 새로 발견되지 않는 한 별 의미가 없는 얘기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19세기 후반에 멸종한 [[아틀라스불곰]]이나 [[동굴곰]]이 살아남은 것일 가능성에 주목하기도 한다.] == 등장 매체 == 대중매체에서의 등장은 [[BBC]]의 [[다큐멘터리]] [[고대 야생 동물 대탐험]](Walking with Beast)의 3번째 에피소드에 출연한 것이 처음이다. 작중 묘사를 그대로 인용하자면 '''고릴라처럼 걷고, 판다처럼 먹는 말'''. 여러 마리가 무리를 지어 계곡에서 나뭇잎을 뜯어먹는데, 그 중 한 마리가 [[히아에노돈]]의 습격을 받아 단번에 목이 부러져 죽는다. 하필 얼마 지나지 않아 냄새를 맡은 [[엔텔로돈]]들이 나타나 사체를 강탈하려 드는데, 히아에노돈이 이걸 막겠다고 사체 위에 '''배변을 해버리는 바람에''' 사냥당한 해당 칼리코테리움만 갑절로 능욕당한 셈이니 그저 [[안습]]. 만화 [[에덴의 우리]]에서도 나오는데 성격이 흉폭하게 나왔다.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2편에서 촐리(Cholly)라는 이름의 칼리코테리움이 조연으로 출연하기도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e1zS9v2XhKc|시드에게 똥방귀를 발사한다.]] [[쥬라기 공원 빌더]]에서 전시 가능한 신생대 생물로 등장한다. [[ARK: Survival Evolved]]에서도 길들일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포유류#s-2|생물]]로 등장하는데, 공성병 역할에 특화된 특수능력을 가졌지만 석재 건물도 철거해버릴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SE#s-6.1|바위 정령]]이나 건축물에 어마무시한 양의 추가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공룡#s-26|트리케라톱스]] 등의 [[상위 호환]] 생물들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스탯을 가진 생물 취급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항목을 참조할 것. 게임 [[림월드]]에서 등장한다. 초식동물중에 손꼽게 강력하며 질높은 털을 준다. == 관련 문서 == * [[신생대 생물목록]] [[분류:칼리코테리움속]][[분류:고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