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제폰]]의 등장인물. 성우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가로서 이 애니 음악을 맡은 하시모토 이치코. 한국판은 짱구엄마로 유명한 [[강희선]]. [[카미나 아야토]]의 어머니. 아버지 없이 두 사람만 살고 있으며, 어딘가의 연구소에서 일하는 것 같다. 매우 유능한 커리어 우먼으로 보이지만, 그러한 인물들이 대개 그렇듯이 자식에 대해서는 소홀한 면이 있다. 1화의 첫 장면에서 먼저 나가니까 밥 챙겨먹으라는 쪽지를 남겨놓은 장면이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의 인물로, 착 가라앉은 낮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인물. 이 캐릭터를 맡은 하시모토 이치코는 본업이 재즈 피아니스트 겸 가수며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 서포트 멤버와 [[LOOM]] 일본판 음악 감독으로 유명하다. 프로듀서로서 라제폰의 음악을 담당하는 동시에 카미나 마야 역을 맡았다고 한다. TV판의 엔딩은 이분이 불렀다고. 해당 작품의 곡을 담당한 가수가 비중 있는 배역의 성우도 담당한 것은 여성으로서는 이 사람이 최초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카미나 아야토]]의 친엄마가 아니며, [[키사라기 쿠온]]의 동생이다. 1989년에 시간의 사당에서 갑자기 나타난 두 명의 뮤리언 중 한명. 시간의 사당은 뮤리언이 제폰과 하나가 되기 위한 [[오린]]을 현실의 세계로 보내는 통로라고 한다. 즉, 카미나 마야 역시 연주자로서의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리쿠도 쇼고에게 거두어져 평범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던 마야는 17세가 지난 후에야 자신이 뮤리언이며, 연주자임을 자각하게 된다. 그 이후 갑자기 가출, 얼마 후에 결혼 상대를 데리고 불쑥 나타난다. 당시 데리고 온 결혼상대라는 남자가 바로 와타리 시로, 본명은 카미나 시로 박사. 그가 키사라기 쿠온의 유전자 샘플을 이용해 카미나 아야토와 [[키사라기 이츠키]]를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마도 이 당시의 마야는 카미나 박사의 후원자인 [[에른스트 폰 바벰]]과 만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인공의 오린을 만드는 계획에 참가했음을 유추할 수 있다. 계획의 결과로 그녀는 카미나 아야토의 어머니가 되고, 어떤 경로에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라제폰의 차원란도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이 두가지를 손에 넣은 후, 당시 국방성의 막료 쿠키 마사요시와 결탁하여 도쿄에 나타난 MU의 공중도시에 공격을 하고, 세계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힌 후 도쿄 자체를 절대장벽으로 감싸 격리시켜버린다. 아마도 그녀의 목적은 연주자와 제폰 모두를 손에 넣어, 연주자가 오린으로 각성할 때가 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추측된다. 만들어졌지만 자신의 자식이기 때문에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무엇이든 해 주고 싶었다고 26화에서 말하지만, 슬프게도 그녀의 그런 마음은 아야토에게는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 '''"확실히 엄마는 뭐든지 해줬지. 화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을 때도 반대하지 않았어. 하지만 옆에 있어줬으면 했을 때..... 진정 있어줬으면 했을 때 엄마는 항상 없었잖아!"''' 결국 자신의 사랑이 일그러진 부모의 일방적인 강요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마야는 진정 그를 사랑했던 또 다른 사람, [[시토 하루카]]에게 아야토를 맡기고 사라진다. 품안의 자식이라는 한국 [[속담]]이 그대로 들어맞는 경우. 그녀는 아야토가 언제까지나 자신의 자식으로 남아 자신의 말을 듣고 자신의 사랑을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이는 크면 자신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법이다. 어찌 보면 라제폰이라는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는 어머니로서 성장하는 카미나 마야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패러럴 월드]]인 극장판에서 아야토는 그녀의 친아들이다. 사랑하는 남자와 도망치다가 그가 죽었고 그 당시 임신하고 있었으며, 뮤리언으로 각성하고 있었기에 나중엔 사랑하던 이에 대한 기억도 잊어버렸지만 그 흔적인, 아이를 낳아 기르려고 했었고 아야토에게 그런만큼 집착했다는 걸로 언급된다. 흑역사 취급받는 코믹스판 라제폰에서는 기존 설정과는 달리 자신의 돌렘이 파괴당해도 사망하지 않았고, 한층 더 나아가 검은 라제폰인 벨제폰에 탑승하여 최종보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덧붙여서 '벨제폰은 라제폰을 능가한다'라는 코믹스 판 오리지널 설정으로 인해 매우 가볍게 라제폰의 팔을 뜯어내버리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기도 하였으며, 라제폰이 진성 라제폰이 된 이후에도 진성 라제폰을 격파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벨제폰의 공격을 쿠온이 탄 버밀리온이 몸을 바쳐 막아야 한 장면을 선보였다. [[분류:라제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