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최희섭)] [목차] == 시즌 전 == 초반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았던 2012년과는 달리, 시즌 종료 이후 --그놈의-- 연봉협상을 제외하면 별 다른 문제 없이 2013년을 준비했다. 46일간의 스프링캠프도 무리없이 소화해냈던 최희섭은 타격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영입한 신입 타격코치 [[김용달]]의 지도를 받으면서 타격폼을 새로 고쳐나갔다. 가공할만한 최희섭의 신체능력을 살리면서, 상체를 이용함과 동시에 하체로 받쳐주는 타법으로 고쳤다. 기본적으로 최희섭의 파워가 대단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스윙하지 않아도 질좋은 타구가 나온다는 김용달 코치의 판단. == 3월 ~ 4월 == 일단 최희섭의 변화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이범호]]-최희섭-[[김상현(1980)|김상현]]으로 이어지는 LCK+나지완의 중심타선이 가동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만들었다. 시즌을 시작한 이후로도 영양가 있는 타점 생산 능력과 안정적인 ~~자유의 저메상~~ 1루 수비를 해주었고, 무엇보다도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로부터 호감을 얻어냈다. [[파일:/image/410/2013/05/02/20130502_1367471031.jpg_59_20130502140804.jpg]] 4월 17일 [[무등야구장]] [[LG 트윈스]]전에서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5회초 [[임찬규]]를 상대로 선두타자 솔로 홈런을 쳤으며, '''이 홈런이 [[기아 K3]] 홈런존으로 꽂힌 3번째 홈런'''[* 첫번째는 [[나지완]], 두번째는 [[민병헌]]이 기록.]이 되면서 K3를 받게 되었다. 받은 K3는 장모님께 드린다고 하였다. ~~효자 사위~~ 그 다음날인 4월 18일에도 6회 경기를 뒤집는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하였지만 팀이 역전패 당하면서 빛이 바랬다. 4월 19일 문학에서 열린 대 [[SK 와이번스]]전에서 또다시 쓰리런 홈런을 작렬, 개인적으론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팀의 4:3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젠 형저메가 아니라 형저쓰라고 해줘야되나~~ 또한 9회말 1루수 쪽 땅볼 두 개를 민첩히 처리하며 수비에서도 ~~메이저리거 출신답게~~ 믿음직한 활약을 했다. 이날 기준으로 17타점을 기록, [[최정]]과 타점 공동 선두. 4월 21일 [[SK 와이번스]]전에서 홈런 2개 안타 1개 포함 3타점을 몰아치며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 홈런 5개로 홈런 2위로 우뚝 올라섰다. 4월 25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손목 부분에 공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다가 [[신종길]]로 교체 되었다. ~~[[김주찬]]도 그렇고 마가 끼었나 이 팀은~~ 진단 결과 단순 타박상이라고 나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날인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는 결장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정상적으로 등장했다. 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0:0으로 경기가 투수전으로 흘러가던 중, 4회말 1사 1, 2루에서 [[아네우리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에도 추가 1타점을 올리며 3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 시즌 25타점, 6홈런, 장타율 .667을 기록하며 타점, 홈런[* 이날 경기 후를 기준으로 [[최정]], [[이성열(야구선수)|이성열]]과 함께 공동 1위.], 장타율 1위에 올랐다. 이때까지는 '''아 정말 최희섭이 정신차리고 2009년의 모습을 보여주겠구나'''하고 모두가 기대를 하였으나... == 5월 == 5월 4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 [[김병현]], 불펜투수 [[박성훈(야구)|박성훈]]에게 각각 솔로, 투런 홈런을 때려내면서 시즌 두 번째 1경기 2홈런을 기록하였다. 홈런 개수는 8개로, 같은 날 홈런을 때려낸 최정과 이 부문 공동 선두가 되었다. 하지만 체력이 너무 빨리 방전된 탓인지, 이후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5월 22일 [[김주형]]이 대신 1루수로 출장하면서, 개막전부터 이어져온 선발출장 기록도 마감되었다. == 6월 == 체력 문제로 6월에는 주로 [[김주형]]에게 1루를 맡기고 지명타자로 출전, 타격에만 집중해서인지 점차 타격감이 좋아졌다. 6월 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5일만에 홈런을 날렸다. 6월 13일, 바로 8년 전 다저스 시절 한경기 연타석 3홈런을 날렸던 그 날,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려 3년만에 두자리수 홈런을 기록하였으며 9회초 무려 5점차를 따라잡힌 상황에서 9회 말 [[김주형]]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루 상황에서 끝내기 3루타를 날렸다. 한국프로야구에서의 첫 끝내기 안타. == 7월 == 다시 삽질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새 [[이범호]], [[나지완]]에게 홈런과 타점 모두 역전 당했으며 타순도 6번으로 떨어졌다. 7월 6일 롯데전에서는 7회말 무사 1, 2루에 '''희생번트를 대기 위해''' [[박기남]]과 교체되는 굴욕까지 당했다. 지명타자로 나와서도 썩 좋지 않은 모습 때문에 팬들로부터 다시 욕을 먹기 시작. 25일에 2번 타자로 나왔지만... 팀은 1:0으로 패배. 29일 [[차일목]], [[유동훈]]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 8월 ~ 9월 == 8월 9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2군행. 팬들조차 그의 존재를 거의 잊어버렸다.(...) ~~4월 최희섭은 도대체 무슨 존재였던 걸까~~ 9월 27일 뜬금없이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한다는 기사가 떴다.[[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925155415710|#]]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게 밝혀졌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6504575|#]] 이때문에 몇몇 팬들은 꾀병을 부린게 아니냐며 비난했다.~~2012년에 이범호가 걸린 부상이 생길 거 같은 병?~~ == 시즌 후 == 결국 78경기 출전해서 타율 0.258 65안타 11홈런 42타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참고로 백업인 [[박기남]]이 91경기 출전해서 타율 0.287에 50안타 4홈런 21타점이다. 게다가 같은 1루수 백업이었던 만년 유망주 [[김주형]]도 올 시즌 81경기 출전해서 타율 0.241 60안타 9홈런 34타점으로 최희섭과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올렸다. 그야말로 [[타어강]]을 충실히 반영한 성적. 올해도 어김없이 형편없는 성적을 찍었고, 타자 용병의 영입으로 인해 자신의 입지도 위험하건만 정작 본인은 자존심이 상한다며 연봉협상을 질질 끌었고, 그 결과 기어코 억대연봉은 지켜내었다. '''1억으로.''' 매년 유리멘탈과 창호지체력으로 타이거즈팬들의 어그로를 제대로 끄는중.. 오죽하면 이제는 노망주가 되어버린 김주형이 최희섭을 밀어내고 1루를 차지하기를 바랄까.. 네티즌들은 빨리 은퇴나 하라고 날뛰는 중.~~답이 없습니다~~ [[분류:최희섭]][[분류:야구선수/커리어/ㅊ]][[분류:KIA 타이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