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파일:Chocolateeffect99%.jpg|width=270]] || [[http://www.meiji.co.jp/sweets/chocolate/chocokoka/|홈페이지]] ||<bgcolor=#E9ECEF,#000>元気のヒミツはカカオの'''苦'''味 健康とおいしさを考えた大人のチョコレート 기력의 비밀은 카카오의 '''쓴''' 맛 건강과 맛을 생각한 어른의 초콜릿 || ||제품의 문구.|| || '''일본어''' || チョコレート効果 99% || || '''한국어''' || 초콜릿 효과 99% || 일본의 식품 회사 [[메이지]]에서 판매한 [[초콜릿]] 상품. 현재는 아래 서술된 괴악함 때문에 단종되었다. 자매품으로 72%와 86%가 있다.[* 86%는 딱 [[드림카카오]] 72%와 메이지 카카오 효과 99를 섞은 느낌이다.] 시리즈 중 가장 카카오 함량이 높다. 100%가 아닌 99%인 이유는 1%의 레시틴[* 대두, 즉 [[콩]] 단백질의 일종.]이 들어가야지 판형으로 굳힐 수 있기 때문이다. == 맛에 대한 이야기들 == 일단 설탕 없이 닥치고 카카오 매스&코코아 버터 99%라는 기막힌 성분 조성 때문에 호기심에 한번씩 사 먹어 보는 물건, 또한 한국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99% 다크 초콜릿이다보니 카카오 99퍼센트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 하지만 다크 초콜릿이 다 그렇듯이 맛은 엄청나게 호불호가 갈린다. 초콜릿 케이스에도 ''''겁내 쓰니까 단거랑 같이 드시오''''라는 경고문이 적혀 있지만 비일본어권 국가에서 처음 먹는 사람들은 일본어라서 못 알아들어서 그냥 먹거나 보고서도 먹게 된다. 더불어 ''''벌레가 먹지 않도록 주의하시오''''라는 경고문도 있는데 진짜 벌레가 이를 먹는지 실험한 결과, '''일주일 이상 방치해뒀는 데도 개미가 접근하지 않았다.''' [[화랑곡나방]] 같은 경우 여름철에 집 전체에 득시글대는 상황에서 카카오 70%짜리 다크초콜릿을 갉아먹는 모습이 보이긴 했지만, 대부분 표면만 아주 조금 갉아먹혀 있었다. ~~갉작갉작.. 우욱~~ 사실 보통 단맛은 당분을 드러내고 쓴맛은 독성을 표출하므로, 거의 모든 동물들은 에너지 섭취를 위해 단맛을 선호하고 독을 피하기 위해 쓴맛은 기피한다. 개미는 설탕에 환장하기 때문에 접근하지 않는 것. 허나 [[살충제|단맛을 독]]으로 취급하도록 진화한 [[바퀴벌레]] 앞에선 그런 거 없다. 다크 초콜릿을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이 먹었을 때의 첫맛은 밋밋하다.[* 아무 맛도 안 난다는 것] '이게 쓴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밋밋하지만, 2초 후에 자신의 혀를 유린하는 쓴 맛에 절로 이마에 주름이 잡힌다. 특히 아무 것도 모른 채 입 안에서 살살 녹이려 들면 고통의 정도가 매우 높아진다. 말마따나 '''고동색 크레파스를 먹는 기분'''이라고 한다.--태어나서 한번도 크레파스를 안 먹어 봤어도 그냥 안다. 이건 크레파스다.--사실은 쓴 게 아니라 혀에 착착 감기는 떫은 맛에 가깝다. 처음에는 '으악 내 혀!'를 외치지만 차근차근 처리해 나가다 보면 은근히 중독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물건의 맛에 대한 표현도 다양한데, [[아스팔트]]와 [[타이어]]를 함께 씹는 맛, [[벼루]]맛, [[크레파스]]맛, [[한약]]맛, [[흑연]]맛, [[벽돌]]맛, [[연탄]]맛 또는 [[석탄]]맛, [[지우개]]맛, [[구두약]]맛, [[GOP]]에서 [[조선인민군|북한군]]의 오래된 소총 탄환을 바른 군용 육공트럭 [[타이어]]맛(..), 청심환 씹는 맛, 불에 탄 비닐맛~~이 정도면 누가 극악의 맛 묘사를 할 수 있는지 대결하는 수준이다~~ 등등 온갖 사람이 못 먹는 물건을 동원한 화려한 수식어가 다 따라다닌다. 하지만 녹여서 디저트에 응용하면 의외로 맛있다든가, 익숙해지면 진한 초콜릿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증언도 있는걸 보면 [[와갤요리]]급 괴식이라기보다는 단순히 호불호가 뚜렷한 맛이라고 봐야 옳다. 하지만 처음 먹는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맛이라는 건 분명하다. 이런 맛 때문에 키우던 [[개]]한테 줬더니 나를 물었다 하는 식의 유머도 다수 존재한다.[* 단 개에게 초콜릿은 '''독약'''이나 마찬가지다. [[애완견#s-5.7|'애완견' 문서의 5.7번 항목]] 참고.] 이걸 타인에게 주는 것은 싸우자 내지는 절교하자는 소리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이 한창 유행할 때 모 부대에서는 외출나갔다 올 때 이걸 사와서 선임, 그것도 말년들에게 바친 후임도 있었다. 말년들도 신기해서 맛본 후의 결과는 생략한다. 혹은 술을 마시고 잠든 아버지의 입 안에 조금 넣어놨다가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버지가 '''담즙이 올라온 줄 알고'''[* 음주 등으로 간이 손상됐을 경우 담즙이 역류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담즙맛 초콜릿-- 술을 끊게 돼서 본의 아니게 아버지의 음주 습관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사연으로 소개되었다.] 한번 먹어 보고 나서 냉동실에 쑤셔박아놓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2007년 1~4월경에 잠깐 유행하고는 곧바로 관심이 식었다. 단종되기 전에는 일부 가게에서 팔리지 않아 유통기한이 수년 지난 제품을 볼 수 있다.[* 모든 초콜릿은 엄청 오래되면 레시틴에 의해 단맛이 사라져 얇고 쓴 플라스틱을 먹는 느낌이 난다. 취식에 주의하자.] 2012년 단종됐다. 이 제품에 맛 들인 사람들에겐 안타까운 일. 하지만 인터넷에서 순수한 카카오 매스를 구입하면 더욱 좋은 카카오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좌절은 말자. [[카카오닙스]] 역시 좋은 대용품이다. 2019년 현재는 스위스 유명 초콜릿 브랜드 린트에서 만든 엑셀런스 다크초콜릿 99%가 키토제닉 식단을 꾸리는 사람 위주로 널리 소비되고 있다. 괴악한 맛을 지닌 이 물건 보단 꽤나 먹을만 하다는 평. == 해당 초콜릿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number=205713|이걸 걸고]] [[원카드]]를 하면 좋다.~~ 한편, 커피에 소량을 섞어먹으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미확인 보고도 있다. 적정량은 자판기 커피 한 잔에 1cm X 0.5cm 정도. 초콜릿을 가는 강판에 한 조각을 갈아 넣어도 된다. 엄청 딱딱한 물건이라 뜨거운 물에도 잘 녹지 않으므로 수분, 길면 수십분 동안 섞어야 한다. 꿀에 적당히 찍어서 먹어도 괜찮은 맛이 난다. [* 똑같은 카카오 99% 초콜릿에 속하는 '린트 99% 초콜릿'의 금색 포장지에서는 '카카오 향을 가득 느껴보고 싶다면 커피랑 같이 먹어 보라. (To taste the full bouquet of cocoa aromas, try accompanying your tasting with coffee.)'라고 적혀 있기는 하다.] 핫 초콜릿은 코코아 파우더로 만드는 게 가장 적절하다. 진한 나머지 한두 조각만 시럽 만드는데 첨가하면 웬만한 케이크 하나에 쓰이는 시럽양은 충분하다. 덜 익은 한라봉, 자몽 등 신 맛이 강한 과일류등을 먹고 먹으면 쓴 맛이 사라진다고 한다.--[[이열치열|이쓴치쓴]]-- 사과나 딸기처럼 단 과일과 섞어 먹어도 좋다.--애초에 케이스에 단 음식이랑 같이 먹으라고 써있잖아-- --이럴 거면 그냥 다른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나요-- == 진실 == 사실 이건 '''다크 초콜릿 중에서도 맛없는 축에 드는 물건'''인데, 원래 카카오 99%는 제대로 된 카카오를 갖고 제대로 [[템퍼링]]을 해서 만들면 그리 심하게 쓰지 않게도 만들 수 있다. 이건 메이지 사에서 의도적으로 쓴맛을 강하게 만든 것. 메이지 제과가 그리 고급 메이커도 아니고 저렴한 카카오를 갖고 의도적으로 쓰게 만든 것이다.[* 카카오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쓴맛 만큼이나 신맛도 강하다. 그러나 이 제품에서 신맛이 강하게 안 느껴지는 건 의도적으로 쓴맛을 키우고 신맛은 죽여 놨기 때문이다.] 메이지 제과는 싸구려 카카오를 99%로 뭉쳐놨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비판이 많은 것이다. 실제로 일본의 다른 브랜드에서 비슷한 제품을 낸 적이 있었는데, 훨씬 맛있다! 맛의 비교를 하자면, 제대로 뽑아 낸 커피와 그 커피를 한 번 더 우려낸 다른 커피의 차이 정도 나온다. 제대로 된 99% 초콜릿을 먹고자 하면 이것이 아니라 '''린트''', 노비(Novi), 익스클루시브 초콜릿 등을 먹는 것이 낫다. 아니면 그냥 시중에 초콜릿 재료로 파는 카카오 매스나 [[카카오닙스]] 중에 적당한 제품을 골라 먹어보자. 훨씬 고소하고 고급스런 쓴맛이 난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이런 고함량 다크초콜릿을 많이 수입하고 있고 카카오매스와 다크초콜릿의 건강효과가 주구장창 방송된 덕에 수요도 많아져서 더 이상 저 제품을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일은 없는 듯 하다. 카카오 %는 카카오매스[* 카카오빈을 간 것], 카카오파우더[* 카카오매스에서 카카오버터를 짜내고 남은 고형물, 카카오파우더의 상품명이 바로 코코아], 카카오버터[* 카카오매스에서 짜낸 기름] 셋을 합친 비율이 얼마냐로 표기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카카오버터를 가득 넣을 경우 쓴맛이 전혀 안나는 카카오 99% 초콜릿도 만들 수 있다. --대신 기름 덩어리를 물고 학을 떼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안 쓰다고 했지 맛있다고는 안 했다]]-- [각주] [[분류:초콜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