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학과)] [목차] == 개요 == [[대학교]]의 [[학과]] 중의 하나로 [[천문학]]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학과. [[천문학|천문/우주과학]] 분야는 국가의 기초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다. 하지만 천문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학교는 매우 드물고[*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그러하다.][* 한국의 경우 천문학과는 2018년 현재 전국에 단 7곳뿐이다. 7곳으로 늘어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고, 꽤 오랫동안은 전국에 단 2곳뿐이었다.], 학과 정원이 대체로 매우 적은 편이어서, 전공자의 공급 자체가 극히 적다.[*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천문학 전공자 수는 물리학, 화학 등 다른 자연과학에 비해 소규모다.] 이 덕분에 전공 관련 분야 진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국내에서도 세계 수준의 성과를 가진 교수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 이것도 천문학을 하는 사람들 자체가 전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국제천문연맹에 소속된 전 세계의 회원은 1만명 정도이고, 그 중 은퇴한 사람을 제외한 활동하는 천문학자 수는 7천명정도다.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에 비하면 확실히 규모가 작은 편이다.] 어느 정도냐면 다른 학과는 서울권에서도 보기가 아주 힘든 교수진을 [[지방거점국립대학교]][* 프린스턴 나온 교수도 있으며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교수의 제자 족보에 들어가있는 교수도 있다,]에서 만날 수 있는 정도. == 교육과정 == === 학부 과정 === 일반적인 천문학과의 학부 교과과정을 [[테크트리]] 형식의 표로 나타내면 다음과 같다. ||<tablealign=center><#00397F><-9><:> '''{{{#fff 일반적인 천문학 전공과정}}}''' || ||<#fff><width=10%><:> 전공기초 ||<width=20%> [[일반물리학|물리학[br]물리학실험]] ||<width=50%><:> [[천문학|천문학 개론]] ||<width=20%> [[미적분학|미적분학]][br](+ [[미분방정식]], [[선형대수]]) || ||<#fff><:> 저학년 전공[br](2,3) || [[역학|일반역학]], [[천체역학]][br][[현대 물리학]][br][[전자기학]] ||<:> [[천체관측]][br]태양계천문학[br]항성천문학[br](+ 위성천문학, 우주광학) || [[수리물리학]][br]전산천문학(프로그래밍) || ||<#fff><:> 고학년 전공[br](3,4) ||<:><-3> [[천체물리학]], 우주환경, 천문기기, 전파천문학[br]천문영상처리, 은하천문학, [[우주론]] || 현대 천문학의 기초는 [[수학]]과 [[물리학]]이므로 학부 과정 이상에서 천문학을 전공하게 된다면 이 둘은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이름만 듣고 지구과학을 잘했다고 들어왔다가 멘붕당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름 때문인지 물리학과나 수학과에 비해 남녀비율이 얼추 비슷하거나 여자가 많은 학번때도 있다.] 특히 물리학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물리학의 역사와 천문학의 역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 [[아이작 뉴턴]]이 고전 물리학을 창시한 것도 천체의 운동에 대한 관심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학과 자체가 [[물리학과]]와 붙어있거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이런 경우가 꽤 있다.], 학부생의 상당수가 물리학을 [[복수전공]]을 이수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다. 이로 인해 가끔 자기가 소속된 학과가 '''천문학과인지 물리학과인지 헷갈리는 증상'''[* 모 학교에서는 물리,수학,컴퓨터학과라 부른다. 프로그래밍을 통해 계산하기 때문에...]을 호소(?)하는 학생들도 종종 존재한다. 물리학과가 아닌 타과를 복수전공하면 그 과 교수님에게 매일 '물리학과'나 '천체물리학과', 또는 '천문지리학과(?)'로 불릴 수 있다. 교수면 그나마 어떤 영역인지 알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천문학하면 별자리[* 오히려 M31등으로 부르기 때문에 유명 별자리말고는 잘 모른다] 말고의 인식은 미미한 편이라 설명하기 귀찮은 학생들은 대게 물리과라고 그냥 말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외국의 경우에는 물리학과 대학원의 세부전공으로 '천문학'이나 '[[천체물리]]'가 개설되어 있으며, 학부에 천문학과가 있는 학교는 많지 않다. 그래서 외국에서 자신을 '천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하면 상대방은 '저 사람 공부 좀 했네.'라며 놀라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천문학보다는 우주과학이라는 분야가 많다.] 천문학과 입학 전 고등학교 과정의 다음 과목들을 복습하는 것이 좋다. 화학1(쿼크와 입자, 오비탈에 관련된 부분을 중심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있는 모든 수학/물리 과목들.[* 미적분학, 일반물리-역학-전자기학-현대물리학을 스킵하고 지나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물리 중에는 역학파트와 파장영역이 중요하다.[* 역학은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하는데 사용하는데 것도 얼마 안가서 아인슈타인 역학을 배워야된다] [* 파장파트는 천체에서 나온 빛들이 중요하기 때문에 빛을 다루는 영역인 파장은 필수다.] 지구과학 1-2 중 천문학 단원 (4단원) === 대학원 과정 === == 국내 천문학과 목록 == 아래 나열은 [[가나다순]]이다. ||<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100%><width=25%>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파일:attachmen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Example.jpg|width=95%]]]] ||<width=25%> [[경북대학교|[[파일:축소_경북대.png|width=65%]]]] ||<width=25%> [[경희대학교|[[파일:external/oi64.tinypic.com/14n358p.png|width=75%]]]] ||<width=25%> [[서울대학교|[[파일:축소_서울대.png|width=65%]]]] || ||<bgcolor=#ef4030> {{{-1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ffffff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bgcolor=#e60000> {{{-1 [[경북대학교|{{{#ffffff '''경북대학교'''}}}]]}}} ||<bgcolor=#a40e17> {{{-1 [[경희대학교|{{{#ffffff '''경희대학교'''}}}]]}}} ||<bgcolor=#0f0f70> {{{-1 [[서울대학교|{{{#ffffff '''서울대학교'''}}}]]}}} || || 천문우주과학 전공[* 오직 대학원 과정만 존재한다.] || 자연과학대학[br]지구시스템학부 천문대기과학전공[* 천문학과와 대기과학과가 같이 붙어있다. 2015년 이후로 지구시스템과학부로 통합됐다. 학부로 통합된만큼 성적이 되지 않는다면 원치 않는 다른 전공([[지질학]], [[해양학]])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연세대 천문우주학과가 과거 이 이름이었다.] || [[경희대학교 우주과학과|응용과학대학[br]우주과학과]][* 이전에는 자연과학대학 소속이었으나 이후 학부 개편을 거치며 응용과학대학 소속이 되었다. 이는 위 학과가 우주과학 특성화 학과이기 때문인데,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은 후술한다.] || [[서울대학교 천문학과|자연과학대학[br]물리·천문학부 천문학 전공]][* 원래는 자연과학대학내에 물리학과와 천문학과가 독립적으로 존속하고 있었다. 이후 두 학과가 학부로 통합되었다.] || || [[https://www.ust.ac.kr/prog/major/kor/sub03_02_01/curriculum.do?field_cd=NS&rep_cd=S-9|과기연 천문우주과학전공]] || [[http://hanl.knu.ac.kr/|경북대 천문대기과학전공]] || [[http://space.khu.ac.kr/|경희대 우주과학과]] || [[http://astro2.snu.ac.kr/|서울대 천문학전공]] || ||<width=25%> [[세종대학교|[[파일:a1Oj6FN.png|width=65%&align=center]]]] ||<width=25%> [[연세대학교|[[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YonseiUniversityEmblem.svg.png|width=65%]]]] ||<width=25%> [[충남대학교|[[파일:충남대학교 심볼.svg|width=70%]]]] ||<width=25%> [[충북대학교|[[파일:충북대학교 심볼.svg|width=65%]]]] || ||<bgcolor=#C30E2E> {{{-1 [[세종대학교|{{{#ffffff '''세종대학교'''}}}]]}}} ||<bgcolor=#003876> {{{-1 [[연세대학교|{{{#ffffff '''연세대학교'''}}}]]}}} ||<bgcolor=#01499d> {{{-1 [[충남대학교|{{{#ffffff '''충남대학교'''}}}]]}}} ||<bgcolor=#7d2248> {{{-1 [[충북대학교|{{{#ffffff '''충북대학교'''}}}]]}}} || || 자연과학대학[br]물리천문학과[* 2011년에 물리학과와 학부에서 학과제로 나뉘었다가 2015년부터 다시 물리천문학과로 통합되었다. 대학원 과정의 경우에는 물리학과와 천문우주학과로 분리하여 모집한다.] || 이과대학[br]천문우주학과 || 자연과학대학[br]천문우주과학과[* 이전엔 물리학과와 학부로 묶여있었다. 참고로 학기중이 아닌 기간에는 장기간 홈페이지를 내려버리니 안들어가진다고 주소가 잘못됐다고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 것.] || 자연과학대학[br]천문우주학과 || || [[http://home.sejong.ac.kr/~phyastrodpt/|세종대 물리천문학과]] || [[https://astro.yonsei.ac.kr/galaxy/index.do|연세대 천문우주학과]] || [[https://astro1.cnu.ac.kr/astro/index.do|충남대 천문우주과학과]] || [[http://ast.chungbuk.ac.kr/|충북대 천문우주학과]] || 국내 [[대학]] 중 천문학과가 설치된 대학교는 위 8개교가 전부이다. 그 외에 [[천문학]]과 관련된 강좌를 [[물리학과]] 등에서 개설하는 대학이 몇몇 있지만, 학과의 특성 상 1~2개 정도, 보통 [[천체물리학]], [[우주론]]이 천문학과 유관한 강좌의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문학과가 있는 대학의 수가 적기 때문에, 대학 별로 [[천문학]]의 어떤 학문 분과에 강세를 보이는지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이다. 예컨대 교수님들의 전공분야와 학과내 연구실, 진행되는 대형 연구, 학과 커리큘럼 등을 잘 살펴보면 해당 학과가 어떠한 학문 분과에 중심적으로 투자하는지 그 경향성을 볼 수 있다. 크게 3가지의 분류로 나뉘는데, '''이론천문학에 강세'''를 보이는 부류[* 가나다순으로 [[경북대]], [[서울대]], [[충남대]]]와 '''관측천문학에 강세'''를 보이는 부류[* 가나다순으로 [[세종대]], [[연세대]], [[충북대]]], '''우주과학'''[*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 우주환경을 직접분석(in-situ)하는 학문으로, [[외우주]] 연구와 분리되는 [[천문학]] 분야 중의 하나이다.]'''에 강세'''[* [[경희대]] 단 한 곳. 국내에선 독보적이다. 물론 [[외우주]]에 대한 연구를 따지면 관측천문학이 강세이다.]를 보이는 부류로 나뉜다. 그래서인지 다른 학과와는 다르게 서울대에서 세종대로도 대학원 진학을 하는 등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찾아가게 된다. 물론 이러한 학교 별 특성은 조금 더 특정 학문분야에 투자를 더 한다는 말은 될지언정, '''다른 학문분야는 무시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일례로 천문학과 입학을 꿈꾸는 [[수험생]]이나 [[학부]]에 입학한지 얼마 안되는 새내기 학부생들 사이에서 퍼지는 괴담(?)같은 얘기가 있는데, 모 대학에 입학하면 이론천문학을 못 한다, 모 대학에 다니면 우주과학을 못 한다는 얘기가 퍼져 이에 따라 진학할 [[대학]]을 고르거나 심지어는 [[반수(입시)|반수]]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첨언하면, [[대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러한 대학 별 특성이 고려 사항이 될지언정, [[학부]] 차원에서는 위에 열거한 모든 대학들이 거의 대부분의 [[천문학]] 커리큘럼을 공유하기 때문에 각 대학 별 천문학과의 특성은 크게 차이가 없는 편이며, 따라서 자교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지 않는 이상 이러한 점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얘기이다. [[경희대]]의 경우에도, 대내외적으로 우주과학 특성화 학과임을 강조하지만 실제 [[학부]] 커리큘럼을 보면 타 대학교에 개설된 [[천문학]](우주과학 외의 순수 천문학) 강의들과 비교해 보더라도 수적인 면에서나[* 타교 천문학과와 동수의 천문학 강의를 개설하면서 비슷한 비율로 우주과학 강의를 추가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 측면에서나 강의는 비슷하게 개설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 대학 부류에 따른 학부 커리큘럼 === 위의 각 부류들 중 학문적 대표성을 보이는 [[대학]]의 [[학부]] 커리큘럼 이수 편성표를 참고적으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2018년 기준) ('''볼드체'''는 전공 필수과정이다.) ||<width=10%><tablealign=center><:> 분류/[br]학년-학기 ||<width=30%><#00397F> {{{#white '''이론천문학 강세'''[br](서울대)}}} ||<width=30%><#003876> {{{#white '''관측천문학 강세'''[br](연세대)}}} ||<width=30%><#A40E17> {{{#white '''우주과학 강세'''[br](경희대)}}} || ||<#fff><:> 1학년 || 미적분학 및 연습(1, 2)[br]천문학[br]천문학 실험[br]물리학(1, 2)[br]물리학실험(1, 2) || 미적분학 및 벡터연습(1, 2)[br]일반물리학 및 실험(1, 2)[br]일반화학 및 실험(1, 2)[br]'''천문우주학개론(1, 2)''' || 미분적분학(1, 2)[br]물리학(1, 2)[br]물리학실험(1, 2)[br]선형대수[br]기초천문학 || ||<#fff><:> 2-1 || 항성과 항성계[br]전산천문학 ||<:> '''기초천체물리학 1'''[br]고등미적분학 1[br]현대물리학 1[br]일반역학 1 || 천문학 개론 및 실습 1[br]우주과학개론[br]태양계탐사[br]우주전자기초 및 실험[br]고등수학 1[br]우주전자기개론 || ||<#fff><:> 2-2 ||<:> 은하와 우주 || '''기초천체물리학 2'''[br]고등미적분학 2[br]위성천문학[br]현대물리학 2[br]일반역학 2 || '''천문학 개론 및 실습 2'''[br]'''우주수치계산'''[br]'''천체역학'''[br]'''우주관측'''[br]고등수학 2[br]전기역학개론[br]우주광학기초 및 실험 || ||<#fff><:> 3-1 || '''천문관측 및 실험 1'''[br]태양계천문학 및 실험 ||<:> 천체관측법[br]우주동력학 1[br]항성진화론[br]전파천문학[br]천문계산법 || '''우주환경 1'''[br]항성천문학[br]천체물리학 1[br]위성 및 추진체[br]우주비행역학[br]우주광기계 설계 및 실험 || ||<#fff><:> 3-2 || '''천문관측 및 실험 2'''[br]'''천체물리학개론 1''' ||<:> 우주동력학 2[br]은하와 우주 1[br]과학영상처리론 및 실습[br]천문관측기기와 응용 || '''우주환경 2'''[br]'''천체물리학 2'''[br]'''우주전자응용 및 실험'''[br]현대우주론 || ||<#fff><:> 4-1 || '''천체물리학개론 2'''[br]우주환경 ||<:> 우주비행학[br]천체물리학 1[br]은하와 우주 2 || 천체열역학[br]우주관측기기[br]우주유체 및 플라즈마물리개론[br]대기과학[br]전파천문학과 천체화학 || ||<#fff><:> 4-2 || 항성대기개론[br]현대우주론[br]천문기기개론 ||<:> 천체물리학 2[br]우주론[br]인공위성시스템 || 우주탑재체 및 실험[br]전산모의실험 || 위와 같이, 이론/관측/우주과학 중 어느 곳이 특화되어 있느냐에 따라 학부의 교과과정이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에 따라 특정 대학교에는 설치된 과정이 그 외 대학교에는 없기도 하는 등의 차이를 보이며, 때로는 특성화에 따라 강의의 명칭이 달라지기도 한다. 예컨대 위의 표에서 [[서울대]]의 천문관측, [[연세대]]의 천체관측, [[경희대]]의 우주관측은 모두 같은 과정을 뜻하지만 각각 미묘한 명칭 차이를 보인다. 또한, 각 전공에서 제공하는 강의 수나 전공필수가 어느 것이 지정되었는지 또한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인다. 위의 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의 수는 서울대<연세대<경희대 순인데, 이는 각 학부 명칭의 미묘한 차이에서도 알아볼 수 있다. 물리·천문학부 천문학 전공[* 영문명 Dept. of Physics & Astronomy, Astronomy Program]인 [[서울대]]는 단일 학부가 아닌 세부 [[전공]]이며 규모가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필수적인 [[천문학]] 강의에 집중하게 되어 강좌 수가 타 과에 비해 적은 편[* 물론 졸업 이수 학점 중 주전공학점이 60학점이기 때문에 위의 강의들을 다 듣고도 전공선택으로 인정하는 타과(물리학전공, 수리과학부, 통계학과 등)의 전공과목을 들어야 한다. --아니면 복수전공도 괜찮다--]이고, 천문우주학과[* 영문명 Dept. of Astronomy]인 [[연세대]]는 여러 세분화된 천문학 강좌를 제공하며 우주과학 분야가 조금 곁들여진 형태이고, 우주과학과[* 영문명 Dept. of Astronomy & Space Science]인 [[경희대]]는 [[우주과학]]을 특성화하면서 일반적인 천문학 강좌 또한 비슷한 비율로 제공하는 형태를 가지게 되어 제공되는 강의 수가 타 과에 비해 많은 편이다. 전공필수 또한 대체로 [[천문학|천문학개론]]과 [[천체물리학]]을 두 학기로 나눠 지정하는 편이지만, 서울대의 경우 천문학개론 대신 [[천체관측]]을 두 학기에 걸쳐 전공필수로 지정하였으며, 경희대의 경우는 두 학기로 나눈 [[천문학|천문학개론]]과 [[천체물리학]] 중 앞 학기 선수강이 필요한 뒷 학기 강좌만을 전공 필수로 지정한 후 남는 자리에 단학기의 [[천체역학]]과 [[천체관측]]을 지정하고, 여기에 우주과학 특성화 강좌 4개[* 다만 이 중 우주수치계산 과목은 서울대의 전산천문학, 연세대의 천문계산법 강의와 유사한 내용의 강의이다.]를 더 지정하여 서울대, 연세대의 2배인 '''8개(!)'''의 전필 수를 가진다. --학부생 죽는 소리좀 안나게 해라-- 이외에 천문학과가 설치된 [[대학교]]들도 대체로 이와 유사한 형태이다. 이를테면 [[충남대]], [[충북대]]의 천문우주과학과, 천문우주학과는 대체로 연세대와 유사하며[* 다만, 세부 커리큘럼은 각각 이론, 관측에 집중된 면을 볼 수 있다. [[충남대]]는 타 대학에는 없는 [[양자역학|양자물리]], [[상대성이론]], [[성간물질]], 고천문학 등에서, [[충북대]]는 구면천문학, 측광분광학, 쌍성과 변광성 강의에서 그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다.], [[지구시스템과학부]]의 세부전공인 [[경북대]]와 [[물리학과]]와 통합하여 물리천문학과를 이루는 [[세종대]]의 경우는 서울대와 유사한 형태이다.[* 다만 [[경북대]]와 [[세종대]]의 경우는 각각 [[대기과학]]과 [[물리학]]이 선택 가능한 [[전공]]의 최소단위에서도 붙어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이들 중 [[세종대]]의 경우는, 전반적으로 관측천문학이 강세를 보이지만 이론천문학이 특화된 특이한 경우이다. 세종대는 [[2014년]]부터 SDSS[* Sloan Digital Sky Survey. 지구에서 대략 30억 광년 이내의 우주를 측량하여 우주의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세계 최대의 천문 프로젝트이다. 미국, 독일, 일본의 여러 대학과 기관 등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선 [[세종대]]와 [[천문연]], [[고등과학원]] 세 곳이 참여 중에 있다.]라는 우주 거대구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며 SDSS로부터 3차원 우주 지도 데이터를 공급받아 여러 이론천문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세종대]]의 경우는 오히려 관측천문학 강의들이 아닌 이론천문학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은하천문학, [[일반상대성이론|중력과 상대론]], 현대우주론 강좌 등이 타 대학과 구분되는 특화 강의이다. == 진로 == 진출 분야는 다양해서 관련 연구소([[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대학부설 연구소, 해외 연구소[* 학위 취득 후 미국, 유럽, 일본 등 천문/우주 분야 선진국 쪽 연구소나 대학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도 꽤 있다. 애초 천문학과는 전 세계적으로도 숫자와 정원이 적어서, 이 분야 전공자 공급이 매우 부족하다. 또 어차피 이 분야는 여러 나라 연구소/연구자들의 공동 연구가 활발해서 설령 국내서 연구하더라도, 해외 연구기관과의 교류 및 해외로 연구하러 갈 기회가 많이 있는 편이다. 어느 한 국가가 단독으로 연구하기에는 그 나라 내의 연구 인력이 충분치 않은 곳이 많다.] 등)나, 각종 천문대[* 외국에선 민간 천문대도 꽤 있는데, 가령 MS 공동 창업자 중의 한 명인 폴 앨런은 SETI 프로젝트에 2,500만 달러를 기부하여, 앨런 망원경 집합체라는 42개 망원경으로 이루어진 민간 천문 관측소를 만들었다.], 대학 교원, 중등 교원, 컴퓨터 및 전자전기 관련 기업[* 천문학을 전공했는데 어떻게 이런쪽으로도 갈 수 있는 거냐는 의문이 있을 것 같아 서술하자면, 이는 천문학을 전공할 수 있는(물리학과 말고) 대학이 국내에 단 7곳 존재하는데, 천문학과쪽의 교육과정중에 프로그래밍이나 수치계산등의 컴퓨터 계통과 전자기학, 입자물리, 핵물리 등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다루는 학문들이 있기때문. 당연히, 천문학을 하려면 물리학을 당연히 공부해야 하므로 전기전자쪽에 취업이 가능한것. 그리고 시뮬레이션등을 많이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도 능숙해져서 컴퓨터 관련 직종에도 진출할 수 있는 것이다.]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전공자들 중에는 천문학이 좋아서 입학한 덕후들이 많고, 취향을 타는 학문의 특성상 전공분야와 연계된 직업 쪽 취업률이 높다. 그런 이유로 대학원 진학률도 높다. 또 물리학을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대학원의 진학시에도 천문학과가 아니라 물리학과 쪽으로 가는 경우도 꽤 있다.), 그 경우는 물리학 전공자의 진출 분야로도 갈 수 있다. == 여담 == 천문학과 출신으로 상술한 진로 외의 직업을 갖고 있는 유명인으로, 이기형 [[인터파크홀딩스]] 회장(서울대 졸업)이 있다. [[분류:천문학]] [[분류:학과]]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천문학, version=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