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천마총 야광조개국자1.jpg]] [목차] == 개요 == 1973년 [[경주시|경주]]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발굴조사한 [[천마총]]에서 발견된 [[삼국시대]] [[신라]]의 [[조개]] 공예품. [[국자]]의 형태로 만들어진 예술품으로,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천마총 야광조개국자2.jpg]] [[https://blog.naver.com/mjcho134/221631258816|사진 출처]] [[파일:천마총 야광조개국자3.jpg]] [[천마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조개 공예품으로, [[천마총 금관]], [[천마총 관모]], [[천마총 금제 허리띠]], [[경주 천마총 장니 천마도]], [[천마총 금제 관식]], [[천마총 목걸이]], [[천마총 유리잔]], [[천마총 환두대도]], [[천마총 자루솥]], 기타 귀걸이 등 다양한 금제 장신구류 및 말갖춤류, 무기류, 토기, 유리배, 각종 구슬, 다리미 등과 함께 1973년 출토되었다. 유물의 제작 연대는 다른 천마총 유물들과 같이 5~6세기(서기 400~500년대)로 추정하고 있다. [[파일:천마총 야광조개국자.jpg]] [[https://subir.co.kr/1193|사진 출처 : 경주 대릉원 천마총]] 이 조개는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만 발견되는 야광조개의 껍질로 만들어진 것으로, 5세기 경 당시 신라와 일본의 교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이 조개로 제작한 국자가 [[천마총]] 외에도 경주 [[황남대총]], [[금관총]],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에서도 발견되었는데, 이렇게 신라 고분에서는 [[중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앵무조개잔과 일본에서 주로 사용하던 야광조개잔이 모두 발견되어 당시 신라가 [[동아시아]] 국제 교역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황남대총 야광조개국자]]와 이 천마총 야광조개국자의 경우 일본산 조개에 추가로 [[신라]]인들이 화려한 공예를 해놓았다. 오키나와 야광조개의 테두리를 수은 아말감 기법으로 [[도금]]한 후 [[국자]] 모양으로 둥그렇게 절단하고 표면 각질을 제거하여 연마한 후 안쪽은 우윳빛, 바깥쪽은 다양한 색상의 광택이 나게 다듬었고, 이후 [[황금]] 테두리를 제작하여, 금을 수은에 녹여 바르고 가열하는 일을 여러 차례 수행했는데, 김종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한국과 일본의 출토 유물들을 분석한 결과 일본에서는 이 정도로 화려한 황금 조개 국자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를 볼 때 국자 형태로 가공한 야광조개를 수입한 후 신라인들이 황금과 은으로 다양한 장식을 했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191210157500005|연합뉴스 : 신라 황남대총 야광조개 국자는 어떤 모양이었을까]] 지금으로부터 1,600여년 전 [[신라]]에서 만들어진 야광조개국자로, 당시 신라의 국제 교역활동 및 공예술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된다. [[분류:신라의 공예]] [[분류:국립경주박물관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