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잘 알려진 [[장송곡]]이다. 정확한 작자는 불명이다. 과거에는 미국에서 나온 자료에서는 미국의 시인(?) 메리 엘리자베스 프라이가 쓴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내 무덤에서 울지 말아요)' 이 시는 1932년에 쓰여졌으며 재밌게도 메리의 대표작이자 유일한 작품이기도 한 이 시는 정식 출판된 적이 없다. 메리 개인이 익명으로 이 시가 실린 시집을 동인지 배포하듯 인쇄해 배포했고 90년대 후반에서야 그녀가 썼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라는 설도 있지만 정말 그녀가 썼다는 아무런 증거도 기록도 없고 교차검증도 불가능한 게 애당초 이 사람이 썼다는 시가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다른 작품과 비슷한지도 알 수가 없다. 한국으로 말하면 [[스폰지]]같은 프로그램에서 이 사람이 썼다고 주장해서 그런가보다 할 뿐이지 제대로 된 검증과정은 단 한번도 거친 적이 없다. 결정적으로 프라이의 작품이라 확증할 수 없는 이유는, 프라이는 이 시에 대해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시는 아무나 다 쓸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중 하나인 알리시아의 시가 이것을 일부 변형한 것이다.] 이를 일본에서 번역한 '千の風になって(센노 카제니 낫테)'에 아라이 만이 곡을 붙인 것이다.[* 친구의 아내가 병으로 죽자 추모 문집이 나왔는데, 거기에 원전의 번역이 실린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http://www.twin.ne.jp/~m_nacht/1000wind/1000wind.html|자세한 작곡경위]]] [[일본]]의 [[오리콘차트]] 1위를 기록하며 100만장 넘게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09년]] 2월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한국어로 [[번안]] 및 부분 개사하여 '천 개의 바람이 되어'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미니앨범 'My Hero'의 마지막 7번 트랙으로 수록하여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소개, 발표하였다.[* 그러나 2009년에 원 작곡가 ‘아라이 만’이 저작권문제로 한국어곡의 발매를 거부하면서 영어곡으로 바꾸었다.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91006/8847958/1|기사링크]]] 우연히도 이 음반의 출시일이 [[임형주]]와 평소 인연이 깊었던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일인 2월 16일이었던 것이 계기가 되어 추모곡으로 헌정되었고 같은 해 5월 [[노무현]] 대통령 추모곡으로도 사용이 되었다. 이후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희생자들의 추모곡으로 당시 [[조계종]]을 비롯한 여러 [[세월호]] 관련 추모행사에서 이 노래가 추모곡으로 사용되고 라디오 방송차트 1위 및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랭크되자 [[임형주]]는 공식 추모곡으로 헌정함을 언론을 통해 전격 발표하였고, 음원수익금 전액을 [[세월호]] 관련 위로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1년 뒤인 (정확히는 약속한 날보다 하루 일찍이) [[2015년]] 4월 15일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의 음원수익금 전액인 5,700만 원을 [[사랑의 열매]]측에 전달하여 [[세월호]] 공식지정 모금단체인 [[대한적십자사]]에 지정기부하여 [[네티즌]]들로부터 '개념 [[음악가]]'로 인정받기도 했다. 2016년 [[자기야 백년손님]]에 남서방네(남재현)와 함께 출연하는 출연자들인 [[후타삼]]의 넘버원인 최복례 할머니가 향년 91세로 별세 하신후 백년손님측에서 추모 영상을 내보냈는데, 이때 이 노래가 깔렸다. [[https://youtu.be/DBajsIq5X-k]] 2016년 이후 지난 2020년 10월 아동 학대로 안타깝게 16개월만에 사망한 입양아 정인이를 다룬 2021년 1월에 방영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정인이는 왜 죽었나?’편의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정인이]] 추모곡으로도 사용 되었고,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정인이 추모버전으로 다시 만들어진 특별 뮤직비디오는 공개 삼일만에 조회수 20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1년에는 [[사랑의 콜센타]]에도 1월과 설 특집 안방 콘서트에 각각 이 노래가 나와서 또 다시 화제가 되었다. 설 특집 안방 콘서트에 나온 것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서로 거리를 두게 된 사람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게 의도라고 하였으나, 전세계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다 보니 코로나19 사망자들의 넋을 기리는 듯한 느낌도 든다. == 가사 == === 한국어 === [youtube(tPaFOH6pzhA)] >나의 사진[* 영어와 일본 가사로는 무덤이지만 어째서인지 사진으로 번안되었다. 무덤이라고 하면 너무 슬픈 가사가 되기 때문일지도... --원래 슬픈 노래 아닌가--]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 >가을엔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게요 >겨울엔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게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의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 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Please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the sunlight on the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I am a thousand winds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Please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I am the swift rush of birds in flight I am the stars that shine at night I am a thousand winds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Please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the sunlight on the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I am a thousand winds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 일본어 === [youtube(tXWQw9BnglU)] >私のお墓の前で >와타시노 오하카노 마에데 >나의 무덤 앞에서 > >泣かないでください >나카나이데 쿠다사이 >울지 말아주세요 > >そこに私はいません >소코니 와타시와 이마센 >그 곳에 나는 없어요 > >眠ってなんかいません >네뭇테 난카 이마센 >잠들어 있지 않아요 > >千の風に >센노 카제니 >천 개의 바람이 > >千の風になって >센노 카제니 낫테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あの大きな空を >아노 오-키나 소라오 >저 넓은 하늘을 > >吹きわたって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스 >날아 건너고 있어요 > >秋には光になって >아키니와 히카리니 낫테 >가을에는 빛이 되어 > >畑にふりそそぐ >하타케니 후리 소소구 >들녘에 내려 비춰요 > >冬はダイヤのように >후유와 다이야노 요-니 >겨울엔 다이아처럼 > >きらめく雪になる >키라메쿠 유키니 나루 >반짝이는 눈이 돼요 > >朝は鳥になって >아사와 토리니 낫테 >아침엔 새가 되어 > >あなたを目覚めさせる >아나타오 메자메사세루 >당신을 깨울게요 > >夜は星になって >요루와 호시니 낫테 >밤에는 별이 되어 > >あなたを見守る >아나타오 미마모루 >당신을 지켜봐요 > >私のお墓の前で >와타시노 오하카노 마에데 >나의 무덤 앞에서 > >泣かないでください >나카나이데 쿠다사이 >울지 말아주세요 > >そこに私はいません >소코니 와타시와 이마센 >그 곳에 나는 없어요 > >死んでなんかいません >신데 난카 이마센 >죽은 것이 아니에요 > >千の風に >센노 카제니 >천 개의 바람이 > >千の風になって >센노 카제니 낫테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あの大きな空を >아노 오-키나 소라오 >저 넓은 하늘을 > >吹きわたって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스 >날아 건너고 있어요 > >千の風に >센노 카제니 >천 개의 바람이 > >千の風になって >센노 카제니 낫테 >천 개의 바람이 되어 > >あの大きな空を >아노 오-키나 소라오 >저 넓은 하늘을 > >吹きわたって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스 >날아 건너고 있어요 > >あの大きな空を >아노 오-키나 소라오 >저 넓은 하늘을 > >吹きわたっています >후키 와탓테 이마스 >날아 건너고 있어요 == 기타 == [[은혼(애니메이션)|은혼]]의 [[은혼/스탠드 온천편|한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인 [[사카타 긴토키]]가 작중 설정상 가사를 몰라서 으헣헣헣식으로 흥얼거리듯 대충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긴토키의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의 모친이 이걸 보고 "토모카즈, 좀 더 제대로 부르지 못하겠니?"라고 혼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되어서 스기타는 [[안녕 절망선생/애니메이션|절망선생]]에서 이 곡을 비틀은 천개의 쓰레기가 되어(...)를 불렀다고 한다. 일본어 버젼의 경우 중·고등학교에서 [[일본어(교과)|일본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 혹은 [[대학교]]의 일본어 [[교양과목]] 등지에서 [[경단 3형제]]와 함께 가사가 어렵지 않아 꽤 자주 애용되는 노래이기도 하다. [[분류:노래]][[분류: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