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2008년 종영/개그콘서트 코너]] {{{#!html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u2rMdSP7bU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목차] == 소개 == [[2007년]] [[12월 2일]] ~ [[2008년]] [[9월 7일]]까지 방영한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출연진은 [[박지선]], [[김준현]], [[양선일]], [[조윤호]], [[허경환]]. 제목은 [[조선왕조실록]]을 살짝 바꿨다. 오프닝 멘션은 처음엔 아래와 같았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멘션으로 바뀌었다. >'''조선왕조 500년, [[조선왕조실록]]에는 부록이 한 권 있었으니, 주상의 성은을 못 입은 자 원빈이니라.''' 왕(조윤호)이 결코 침소를 찾지 않는 후궁 원빈[* 원빈으로 정하기 전의 후보중에는 [[하얼빈]]도 있었다고 한다.(…)] 박씨(박지선)와 김[[상궁]](김준현)과 [[좌의정]](양선일), 허[[내관]](허경환)이 펼치는 코너였다. 주로 박지선의 궁상과 외모 까기, 김준현의 자학과 갑작스런 남성화, 상궁과 내시의 러브스토리가 포인트였다. 박지선의 불꽃 싸다구가 대표적인 인기 포인트. 그것도 노래까지 부르면서 날려주었다. 한 번은 박지선이 멋진 노래 솜씨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왕에게 외면 받는 건 마찬가지.(...) 주인공 박지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찰진 대사가 일품이다. 대부분의 개그 코너가 정해진 포맷이 있고 그 포맷에서 상황과 대사만 바뀌는데 반해 [[시트콤]]처럼 매 회 다른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조선]]이 배경이지만 개그 코너답게 현대 문물이 적절히 섞여서 등장한다. 예를 들면 인터넷을 가입 할 때 보안 문자가 화살에 묶여서 날아온다든가, 주막에서 대금을 연주하는 DJ는 신청곡으로 [[태진아]] 대감의 "곤장은 아무나 맞나"와 [[휘성]] 대감의 "사약은 맛있다"를 받는다든가... 상당한 인기를 끈 코너이기도 하다. 당시 방영하던 드라마 [[이산(드라마)|이산]]에도 정조의 후궁 '''원빈''' 홍씨가 나와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라버니 [[홍국영]] 때문에 억지로 들어온 후궁이라서 이쪽 원빈도 왕에게 사랑받지 못한 건 마찬가지. 원빈이 왕에게 인사를 했다는 이유로 무인도에서 유배됐을 때 [[윌슨(캐스트 어웨이)|윌슨]]과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드립이 나왔다. == 등장인물 == === 원빈([[박지선]]) === [[본명]]은 박언년. 좌의정, 김상궁과 예전부터 친구 사이였다[*A 이유는 각 화마다 달라지긴 해도 일단은 원빈이 좌의정과 상궁에 꽂아준 듯하다. 그리고 3명 다 그 이전까지는 양민보다는 천민 쪽에 더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 얼굴을 보면 부엉이, 참새, 까마귀, 복어는 물론 라디오와 [[달토끼]]까지 놀라서 도망가거나 비웃는다. 술을 좋아해서 어떤 상황에서도 술을 우선시한다. 폭력적이기도 해서 부하들이 뻘짓을 하면 싸다구를 날리고 틈만나면 귀향을 보내려는 왕의 지시로 병사들에게 끌려가다가 그들과 싸워서[* 귀향 간다고 신이 난 좌의정과 김상궁이 별반 다르지 않게 뻘짓을 하다가 궁궐로 복귀한 원빈에게 불꽃 싸다구를 맞고 “101번째, 102번째 희생자가 되고싶은가?” 라는 대사를 통해 병사들과 1:100으로 싸웠음을 알 수 있다.] 복사뼈만 살짝 삐끗하곤 궁궐로 멀쩡히 복귀한다. 맨손으로 호랑이와 곰, 심지어는 상어도 때려잡는다. 이와 같이 무력도 출중하고(...) 임금의 온갖 암살 공작[* 임금이 사약을 내려도 죽지 않는다거나, 임금과 같이 벼랑 끝에서 경치를 바라보다 임금이 원빈을 절벽에서 떨어뜨려도 살아 돌아온다거나, 원빈이 우물에 빠지자 그 위를 바위로 막아버려도 그대로 바위를 들어 나오거나, 총알찜질(!)을 받아도 따끔한 선에서 끝나거나]에도 끄덕 없는 걸 보면 [[세계관 최강자|작중 최강자]]. --후궁이 아니라 장군을 시켰어야 한다.-- 화난 김상궁 앞에서는 잠깐 움츠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제대로 화나면 화난 김상궁도 가볍게 제압한다. === [[좌의정]](양선일) === 본명은 양팔복. 별명은 엘리트. 좌의정이 되기 전에는 [[양반]]집에서 마당이나 쓰는 하인이라고 했다. 삼총사 중 [[나만 정상인]]이지만, 가끔 뭣도 모르고 하는 개념 없는 소리에 원빈의 화만 돋워서 따구를 맞기도 한다. 충고를 해줘도 무시당하고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 === 김[[내명부|상궁]](김준현) === 본명은 김육덕. 늘상 먹는 얘기만 한다[* 보통 이런 역할은 이후에 [[김민경(코미디언)]]이 주로 맡았으나, 김민경은 23기이기 때문에 이 코너가 방영될 당시에는 입문하지 않은 상태였다.]. 상궁이 되기 전에는 [[주막]]에서 [[주모]]로 생활하고 있었다고 한다. 허내관과는 사귀는 사이. 정신줄을 놓거나 손발이 오그라드는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아서 원빈에게 제일 많이 맞는 등 코너 내 최고 [[동네북]][* 그리고 다른 캐릭터가 원빈의 외모에 대하여 시비를 걸 때, 오히려 원빈한테 외모 관련해서 선빵을 맞는(...) 타입이다.]. 원빈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원빈이 얼굴 때문에 시달릴 때 자주 도와주어서 별 볼일 없던 걸[*A] 원빈이 상궁 자리에 꽂아줬다고 한다. === 허내관(허경환) === 김상궁을 사랑하는 [[내시]]. 뜬금없는 짓과 실수를 많이 하고 김상궁과 과도한 애정행각을 보여 원빈에게 맞는다. 후반부부턴 --인기 상승 때문인지 은근슬쩍-- 등장하지 않았다. === 임금(조윤호) === 말 그대로 임금. 겉으로는 원빈을 부드럽게 대하나 속으로는 원빈을 없애는 게 소원인 듯. 비중이 많이 없어서 삼총사가 진실게임 하던 중 "이 코너 6개월 하는데 아무도 못알아본다."를 문제로 내자 뒤에서 은근슬쩍 나왔다. 마지막화에서 술에 취해 원빈을 [[이효리]]로 착각해서 승은을 입게 해준다[* 아마 천민에 가까웠고 외적으로도 뒷받침되지 않았던 그녀가 입궁하여 세도정치마냥 최측근을 요직에 꽂을 수 있던 것도 이것과 연관되었을지도...]. === 그 외 === *희빈([[곽현화]]) - 또 다른 후궁. 원빈의 라이벌이다. * [[최효종]], [[정범균]] - 왕과 함께 다니는 내시나 포졸 역으로 등장한다. 주어진 대사는 딱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