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대영제국 훈장(기사작위 수훈자들-남자))] ||<-3><table bordercolor=#000000><table align=right><table width=400><bgcolor=#000000> {{{+1 '''{{{#ffffff Sir Jonathan Ive}}}'''}}}[br]'''{{{#white KBE}}}'''[* 2006년 신년서훈명단(2006 New Year Honours)에서 [[대영제국 훈장|대영제국 훈장 3등급(CBE)]] 수훈자로 선정되었고, 2012년 신년서훈명단(2012 New Year Honours)에서 [[기사작위]] 서임 대상이 되는 [[대영제국 훈장|2등급(KBE)]]으로 승급 지명되었다. 아이브의 경우는 일반적인 기사작위와 좀 차별되는데, 기사작위(Knighthood)라 하면 대부분의 경우 아이브와 같은 승급의 형식보다는 'Knight Bachelor'라는 것을 따로 받는 식으로 부여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인 의전서열(order of precedence)상 KBE가 Knight Bachelor보다 한 단계 위이기도 하다.] || ||<-3><bgcolor=#fff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ages.apple.com/ive_hero20110204.png|width=100%]]}}}|| ||<-2><bgcolor=#000000> '''{{{#white 본명}}}''' ||<bgcolor=#ffffff,#2d2f34>조너선 폴 아이브(Jonathan Paul Ive)[* 종종 조니(Jony)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주로 '''조나단''' 아이브, '''조니''' 아이브, '''조너선''' 아이브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2><bgcolor=#000000> '''{{{#white 국적}}}''' ||<bgcolor=#ffffff,#2d2f34>'''[[영국]]''' [[파일:영국 국기.svg|width=28]], '''[[미국]]'''[[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https://www.newyorker.com/magazine/2015/02/23/shape-things-come|#]]|| ||<-2><bgcolor=#000000> '''{{{#white 출생}}}''' ||<bgcolor=#ffffff,#2d2f34>[[1967년]] [[2월 27일]], [[영국]] [[런던]] 칭퍼드 || ||<-2><bgcolor=#000000> '''{{{#white 학력}}}''' ||<bgcolor=#ffffff,#2d2f34>[[노섬브리아 대학교]] [[산업디자인]] || ||<-2><bgcolor=#000000> '''{{{#white 직업}}}''' ||<bgcolor=#ffffff,#2d2f34>[[디자이너]], [[기업가]]|| ||<-2><bgcolor=#000000> '''{{{#white 소속}}}''' ||<bgcolor=#ffffff,#2d2f34>[[Apple]] (1992~2019)[br]LoveFrom (2020~ )|| ||<-2><bgcolor=#000000> '''{{{#white 배우자}}}''' ||<bgcolor=#ffffff,#2d2f34>헤더 페그 (1987 ~ )|| [목차] [clearfix] == 개요 == [[Apple]]의 전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Chief Design Officer).[* 원래는 디자인부 부사장(SVP, Senior Vice President)이었지만 2015년 5월 말에 새로운 직책으로 임명되었다. Apple은 스콧 포스톨의 퇴출 이후로 조니 아이브가 한동안 같이 맡고 있었던 [[하드웨어]] 산업 디자인 부문과 [[소프트웨어]] UX 디자인 부문의 책임자를 2년 반 만에 다시금 분리하게 되었고, 아이브는 그 위에서 새로운 직책을 부여받아 양쪽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iMac]]을 기점으로 현 Apple 디자인의 트레이드 드레스를 세웠다. == 상세 == Apple에 입사한 연도는 [[1992년]]이며 당시 입사 동기는 다름 아닌 [[Mac(컴퓨터)|Mac]]이었는데, Mac을 처음 접하고 자신과 같은 [[컴맹]]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기 때문이라고 한다. 입사 후엔 [[Newton MessagePad]] 같은 상업적으론 성공하지 못했어도,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기기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별로 대단한 평가를 받지 못하다가 [[1997년]]에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오고 그로부터 1년 후인 [[1998년]], 그가 디자인한 [[iMac]] G3가 첫선을 보이면서부터 세상에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다. 사실 잡스가 Apple에 복귀했을 당시 아이브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당시 [[길 아멜리오]] CEO 체제에 불만을 품고 퇴사를 결심한 상태였다. 잡스 역시 외부 디자이너 고용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아이브와 대화를 나눈 후 서로의 디자인 철학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게 된다. 그 결과 잡스는 아이브와 디자인 팀의 사내 권한을 확대하여 기존의 엔지니어가 기기를 설계하면 디자이너가 그에 맞춰 외형을 구상하는 일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뒤집어 [[디자이너]]가 제품 설계의 중심에 자리하게 만들었다. 이런 디자인 중심 문화는 파워 맥 G4 큐브의 발열이나 [[iPhone 4]]의 안테나게이트 같은 기능적 문제들을 야기하기도 했지만 아이브가 [[산업디자인]] 역사에 남을 제품들을 설계하는 배경이 된다. [[2017년]] [[다이슨]] 창립자 제임스 다이슨의 후임으로 [[왕립 예술 대학]](RCA) 총장(Chancellor)에 지명되었다.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5년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다이슨은 Provost라는 직함으로 학교를 대표했는데, 아이브는 학교 행정을 적극적으로 총괄하기보다는 자문과 의전에 비중을 두고 본업인 디자인에 집중할 모양.[* 영국 대학에서 총장(chancellor)은 명예직이다. 왕족이나 높은 귀족, 또는 사회저명인사들이 맡지만 실권도 없고 대학에 상주하지도 않는다. 영국 대학에서 실제 학교 행정을 총지휘하는 사람은 부총장(vice chancellor)이며 부총장이 한국 대학의 총장에 대응하는 자리다.] [[2018년]] 초, Apple의 디자인 팀으로 복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www.itcle.com/2017/12/09/조니-아이브-2년만에-애플-디자인-경영-역할에-복귀해/|관련 기사]]. 새로 시공되는 [[Apple Park]]에 집중하기 위해서 거의 2년간 Apple의 디자인 업무에는 임하지 않았다는 것. [[2019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919282|애플을 퇴사하고]] LoveFrom이라는 디자인 회사를 새로 차릴 예정이라고 한다. Apple도 이 회사의 주요 고객 중 하나가 될 거라고. 이에 대해 [[월스트리트 저널]]은 아이브가 [[팀 쿡]]과의 불화로 인해 회사를 나가는 것이라고 내부 사정을 폭로했는데 이례적으로 쿡은 즉각적으로 볼화설에 대해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65308|정면 반박했다.]] 불화설이 사실이든 거짓이든 iPhone 5s 이후로 아이브가 주도해서 만들어진 제품 디자인이 없고 본인 역시 평소 하던 일과 관계없는 [[Apple Park]] 프로젝트로 넘어간 것으로 미루어보아 전자 제품 디자인 업무에 흥미를 잃었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2019년 11월 28일, [[https://www.apple.com/kr/leadership/|Apple 임원진 소개 사이트]]에서 조니 아이브의 프로필이 사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로서 Apple을 퇴사한 것이 확실해졌다. == 디자인 == "[[미니멀리즘]]" 이라는 한 단어로 대표될 수 있다. Apple에서 디자인한 모든 것들에 그의 디자인 철학이 들어가 있다. [[Newton MessagePad]] 같은 군더더기 없는 [[PDA]]부터 시작해서 최초의 [[iMac]]인 iMac G3, [[iPod]], [[iPhone]] 같은 미니멀리스틱한 디자인 역시 마찬가지. 이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일화로 다른 기업들은 하나의 기능이라도 더 넣고 싶어할 때 조니 아이브의 디자인팀은 기능을 제거하는 것을 생각했다고.[* [[민음사]]에서 번역해 출판한 본 항목과 동명의 책 《조너선 아이브》에 소개된 일화] 단,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는 반대되게 어떤 요소를 끼워넣기도 하는데 iMac G3, iBook G3의 손잡이 같은 경우가 그런 경우이다. 이 손잡이는 기기에 좀 더 친근감을 주기 위한 디자인이었다고 한다. 특히 iMac 같은 경우는 한 번 자리를 두면 딱히 옮길 일이 없는 데스크톱임에도 이 손잡이는 그가 의도한 대로 먹혀 들어가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런 단순함을 최고로 생각했기에 [[스큐어모피즘]]을 선호했던 소프트웨어부 부사장 스콧 포스톨과는 디자인적으로 항상 대립하는 입장이었고, 사이도 별로 좋지 않았다.[*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포스톨이 포스트 잡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독선적인 성격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Apple 사내에서도 포스톨과 사이가 좋다고 할 만한 사람은 단 한 명뿐으로 [[크레이그 페더리기]] 정도였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 역시 스큐어모피즘을 선호하는 입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iOS 7과 OS X Yosemite 이전까지 Apple 기기들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미래적인 하드웨어 디자인에 디테일하고 현실적이며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디자인이 참으로 애플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그의 윗선이던 잡스가 사망하고, 포스톨이 해고[* [[Apple 지도]]의 책임을 물어 해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http://www.iamday.net/apps/article/talk/1868/view.iamday|사실 독선적인 성격과 권력 남용 때문이라고 팀 쿡이 직접 얘기했다.]] 물론 Apple 지도의 뻘짓으로 꼬투리가 잡힐 만하긴 했다.]된 이후엔 직접 소프트웨어 디자인에 개입하여 [[iOS 7]][* flat한 디자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단순함이 극대화된 디자인이다. iOS 6의 스큐어몰피즘 디자인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iOS 7의 아이콘 디자인은 기존과는 달리 명암 구분이 없는 플랫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에서 완전히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을 선보였고, OS X도 [[macOS|OS X Mavericks]]부터 [[스큐어모피즘]]을 차차 걷어내기 시작해 OS X Yosemite에서는 iOS와 같은 컨셉의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디터 람스]]를 가장 존경하는 디자이너라고 하며, 때문에 애플의 디자인에서도 브라운스러운 미니멀리즘을 엿볼 수 있다. iPod 이후 Apple 초창기 디자인은 [[디터 람스]]가 지휘한 [[브라운]] 사의 제품들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iPhone 6]]의 절연테이프 디자인을 보고 뭇 사람들이 조니 아이브를 원망했는데, 막상 새 iPhone은 새로 영입한 디자이너인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Apple Watch]]의 명품화를 본인이 추진했다고 한다. 18k 금으로 된 에디션 모델에 대해 회사 내에서도 의견이 많았지만 디자인 쪽에서 [[높으신 분들|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아이브가 강력 주장해서 회사 사람들을 설득했다고. 결국 2세대인 Apple Watch Series 2부터는 1/10 가격의 세라믹 재질로 변경하면서 한발 물러섰다. == 성격 ==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차분한 성격이며, 실제로도 차분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언성 높이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WWDC 같은 공개적인 제품 소개 자리에서도 무대에 선 적이 많이 없다. 대신 소개 동영상에서는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또 [[히키코모리]]스러운 행동도 많이 하는데 자신이 작업하는 디자인룸에는 거의 아무도 들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Glass Cube라고 하는데 이곳엔 책상, 의자, 전등뿐이라고 한다. 심지어 가족 사진도 없다고.] ~~그래서 소개 영상에서 하얀 방에 갇혀있는 건가~~ [[존 스컬리]] CEO 시절 스컬리조차 자신의 방에 들인 적이 없어 미운 털이 단단히 박힌 적도 있다. 단 한 사람만이 예외적으로 저 방에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했는데, 그게 바로 [[스티브 잡스]]. 아예 두 사람의 사무실을 연결하는 전용 통로까지 있을 정도였다고. 잡스가 아이브보다 더 하면 더 했지 절대 꿀릴 위인이 아닌 것을 생각하면 두 사람이 얼마나 절친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기타 == * [[난독증]]을 가지고 있다. 그와 친밀했던 [[스티브 잡스]] 역시 난독증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사실.[[https://www.theguardian.com/commentisfree/2013/jun/24/dyslexia-not-a-disability-gift|#]][* 위키피디아의 난독증을 진단받은 인물 목록에도 등재되어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people_diagnosed_with_dyslexia|#]]] * [[스티브 잡스]]는 사망 전에 핵심 간부들에게 '스티브라면 어떻게 했을까?' 식의 생각은 하지도 말라며 자신의 영향력에 얽매이지 말라고 조언했지만, 디자인에 관해서는 아이브에게 일임할 것을 당부했다. 잡스가 아이브의 디자인 능력을 얼마나 깊이 신뢰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아버지가 지역에서 유명한 은 세공사였다. 어릴적부터 그와 세공에 대한 각종 도안을 만들며 놀아주었다고 한다. 밖에서 놀기보단 아버지의 세공 작업장에서 노는게 일상이었다는데 이게 조너선 아이브가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인 듯하다. * 출퇴근은 1시간 거리로, [[벤틀리 뮬산]]을 탄다. 개인적으로는 [[애스턴 마틴]] DB4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상당한 [[차덕후]]라 영국의 굿우드에서 열리는 자동차 박람회에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고 한다. * 2015년에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등장인물인 [[카일로 렌]]이 사용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라이트세이버]]에 아이브가 영감을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5/02/23/shape-things-come|아이브와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아이브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라이트세이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라이트세이버가 정교하지 않고 불안정하면 더 강렬해보이지(spitty)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디자인된 무기는 더 아날로그하면서, 거칠고 험악해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 목소리가 상당히 좋아 많은 Apple 공식 제품 홍보영상에서 기술 및 디자인을 소개했다. 심지어 본인이 디자인에 참여하지 않은 iPhone X 시리즈에서도 소개 영상에는 참여했다. --그러니까 퇴사하기 전까지 전담 성우로만 일했다-- 다만 본인 성격이 내성적인 데다가 말을 약간 더듬는 버릇이 있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키노트 이벤트에서는 2008년 유니바디 [[MacBook Pro]] 발표회 이후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 --놀랍게도-- 머리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youtube(e1KD7DdnRb8)] [[분류:Apple/인물]][[분류:영국의 기업인]][[분류:디자이너]][[분류:대영제국 훈장 남성 2등급]][[분류:런던 출신 인물]][[분류:영국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