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전적 의미 == [[사필귀정]]과 같은 뜻이다. [[영어]]로는 "Justice has been done" 같은 것이 있다. == 속어 == [[승부조작]] 외의 금지 행동이나 꼼수를 부린 선수나 팀을 상대로 이길 때나 국내 윗선들의 [[삽질]]로 인해 대회서 국밥을 말았을 때 활용되는 용어. 경우에 따라 [[참교육]]과 비슷한 의미로 쓰인다.[* 분류하자면 참교육은 피폭자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경우.] 이러한 밈은 영어권에서 'Instant karma'라고 치면 나온다. 바리에이션으로 의구를 발음이 비슷한 [[29]]로 치환한 정29현도 쓰인다. 비슷한 사례로, [[하스스톤]] 등의 게임에서 템포가 느리고 예능성이 짙은 어그로덱을 상대로 이기는 등의 상황이 나왔을 때에도 정의구현이라고 한다. 성기사로 승리시 40골드를 주는 퀘스트가 있는데 그 퀘스트 이름이 "정의구현"이다. 2017년 현재 가돋탈과 타림 등을 위시로 한 강력한 성기사의 상황 하에서는 뻔뻔한 이야기로 들린다. [[양심]] 없는 사람이 방법에 상관없이 (주로 양심 없는 방법으로) 망했을 경우에도 정의구현이라 한다. 픽션에서는 [[주인공]]이 [[악역]]들을 응징하는 것을 보통 정의구현이라 하지만, 반대로 악역이 자신의 만행을 정당화하고 [[미화]]하기 위해서 정의구현이라는 명목을 내세우는 [[적반하장]]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학살자]]가 자신의 [[학살]]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학살 대상을 일방적으로 [[악]]으로 규정하고선 자신의 행위를 '악을 섬멸하여 [[정의]]를 실현하는 정의구현의 결정체'라고 스스로 칭한다던가.~~[[아돌프 히틀러|음?]]~~ 당연히 이렇게 정의구현이라는 단어를 악용하면서 [[권악징선]]을 [[권선징악]]으로 포장하려는 악역들은 작품 내적으로는 주인공에게 [[어그로]]를 끌게 되고 작품 외적으로는 작품을 접하는 이들에게 어그로를 끌게 된다. 한 가지 흥미로운 건, 요즘은 정의구현을 내세우는 [[선역]]들 못지 않게 정의구현을 내세우는 [[악역]]들도 많아졌다는 것. 이는 단순한 '[[선]]와 [[악]]의 충돌'을 넘어서서 '선과 선의 충돌', 또는 현실의 [[전쟁]]에서도 흔히 보이는 '[[정의]]와 정의의 충돌'을 그리는 시도를 하는 창작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해석이 옳은지는 각자 판단할 문제다. 진정한 정의라면 무고한 이를 벌하지 않기 때문. 또는 독자에 따라서 충돌이 아닌 것을 충돌이라 보기도 한다.] 작품에 따라서는 [[피카레스크|선역보다도 오히려 악역이 더 정의롭고 올곧으며 영웅적인]] 이미지로 나오는 괴이한 경우도 종종 나온다.[* 이런 경우 선역, 특히 [[주인공]]은 높은 확률로 [[악역보다 문제가 더 많은 주인공]]이 되곤 한다. 또한 이에 수반해서 [[악역]] 역시 [[주인공 대신 옹호받는 적]]이 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상기한 사례(악역이 자신의 만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정의구현을 내세우는 사례)와는 달리 선역만이 아니라 악역도 진짜로 [[왜곡]]된 의미가 아닌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정의구현을 실현하려 애쓰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선역과 악역은 정의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인해 대립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러한 상황은 픽션에서만의 이야기는 아니고, 현실에서도 [[일반화의 오류|여러 차례 반복]]되어 왔다. 특히 [[전쟁]]이 이를 상징한다. 역사상 수많은 전쟁들은 [[정의]]를 실현하고 [[악]]을 징벌하려는 선의를 담아 '정의구현'을 목표로 하여 '[[성전]]'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발생했다.(?) 물론 [[현실은 시궁창|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자칭 정의라고 한 것뿐인데 보고 싶은대로만 보는 사람이 있지-- [[K리그]]에서는 어느 구단이든 상관없이 [[연고이전]]을 한 [[FC 서울]]([[북패]])과 [[제주 유나이티드]]([[남패]])에게 승리를 하면 "[[정의구현]]을 했다"는 관용어를 사용한다. 다만, 요즘은 [[전북 현대 모터스]]([[매북]])에게 승리해도 '정의구현'을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지긴 했다. 해외의 유명 사례로는 '디시전쇼'를 짓뭉개버린 2011년 NBA 파이널의 댈러스 매버릭스의 우승 ([[2011 NBA 파이널]], '사인 훔치기' 애스트로스를 응징한 [[2019년 월드 시리즈]]의 워싱턴 내셔널스의 우승이 있다. 2020년에는 대놓고 슈퍼팀을 만든 [[흥국생명]]과 [[김연경]]을 결승전에서 삼대떡으로 뭉개버린 [[GS칼텍스 서울 KIXX]]의 [[프로배구 컵대회/2020년/여자부 결승전]]이 정의구현 사례가 되었다. == 관련 문서 == * [[정의]] * [[참교육]] [[분류:스포츠]][[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