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2014년에 새로 생긴 공무원 실기시험 과목이며 [[전산직 공무원]]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이 필수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 9급에만 있는 [[컴퓨터일반]]과는 다르게 이 쪽은 9급, 7급, 5급[* 5급은 선택과목으로 되어있다] 까지 다 있다. 제목 그대로 정보 보안 쪽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보통 '정보보호 시스템' , '네트워크 보안', '암호학', '시스템 보안' , 'ISMS-P 관리체계', '접근제어', '정보통신망법이나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관련법규' 등을 익히게 된다. [[대한민국 군무원]]의 전산직은 9급의 경우 예전에는 컴퓨터일반과 프로그래밍 언어론 과목을 치르도록 했으나 2017년부터는 일반 전산직 공무원처럼 정보보호론을 치르도록 변경되었다. 과목이 [[컴퓨터일반]], 자료구조론 등보다는 암기성이 짙은 편이라 비전공자들도 암호학, 네트워크 보안 같은 일부 어려운 파트를 제외하면 단순 암기만으로도 어느 정도 점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과목이다. 그 중에서 관련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같은 법률을 암기하는 부분은 일반행정학에서 외우는 법률보다도 양이 적으므로[* law.go.kr에서 제공하는 PDF파일 기준으로 30페이지 정도 된다.] 법조문을 다운받아 틈틈히 읽기만 해도 시험때 가서 잘 찍을 수 있을 정도로 외워지긴 한다. 다만 과목의 공부량과 범위가 다른 전공과목들에 비해 2~3배 이상으로 많고 일부 어려운 파트는 전공자 수준의 이해를 요하는 파트도 있어 마냥 쉬운 과목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사실 정보보호론은 [[컴퓨터공학과|컴퓨터공학부]] 전공자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공학과 전공인 사람들 외에는 접해볼 기회가 없다. [[정보보안기사]]에서 다뤄지는 내용의 근간이 되는 이론 과목이다. 정보보안기사 시험은 이 과목에서 비용 계산, 정보보호 설계 등 실무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추가되어 출제된다. 실제로 정보보안기사를 먼저 준비해서 정보보호론을 수월하게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로 공무원 시험 합격이후--몇년동안 공부한게 아까워서-- 정보보안기사를 준비하는 인원도 있다. 또한 [[컴퓨터일반]] 과목처럼 각종 이론서에서는 잘 안다뤄지는 최신 기술과 관련된 용어 문제가 간간히 나오므로 평소에 IT 분야의 뉴스와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정보보호론 문제는 '''[[컴퓨터일반]] 과목에서도 자주 출제된다.''' 전산직 수험생들이면 어차피 정보보호론이 필수 과목이라 상관없겠지만, [* 그래서 일부 전산직 수험생들은 컴퓨터일반 시험에서 정보보호론의 보안 문제가 나오면 점수를 거저준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 '''정보보호론이 과목에 포함되어있지 않은 [[계리직 공무원]] 수험생들에게는 '''뜬금없이 나오는 네트워크/정보 보안 문제에 당황하기 쉬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요새 나오는 컴퓨터일반 문제집에는 따로 정보보안 이론과 기출문제를 다수 실어놓는 경우가 많다. == 세부 내용 == === 정보보호와 정보 시스템 === 정보보호론을 처음 접하게 되면 나오는 것으로 정보보호의 개념과 보호 요소에 대해서 공부한다. 주로 정보 보호 3대 기본 요소인 기밀성, 무결성, 가용성에 대한 정의와 침해 공격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더 나아가서는 위험 관리와 분석 기법에 대한 것도 나온다. 제일 처음 나오는 파트임에도 시험 문제에 단골로 나오는 부분이라 꼼꼼이 공부해두는 편이 좋다. === 암호학 === 이 과목의 이름이 어째서 정보보호론인지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파트이며 보통 암호학의 정의, 공개키 암호와 대칭키 암호의 특징과 종류, Diffie - Hellman, 키 배송 문제 계산, Kerberos, 하이브리드 암호 시스템, 블록 암호 모드, 해시 함수, 공개키 기반 구조, 디지털 서명, 메시지 인증 코드(MAC), 인증 프로토콜 모델, TPM, SSL/TLS 등을 배우는 데 보다시피 내용이 매우 방대한 것도 모자라서 하나하나 안 중요한 게 없다. 그렇기에 정보보호론에서도 시험 문제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도 이 파트이며 여기서 못 맞추면 말짱 도루묵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나 비전공자들은 이 파트를 공부할 때 무작정 암기를 하기보다는 이해를 어느 정도 하고 난 뒤에 적용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그나마 제일 낫다. === 네트워크 보안 === 암호학과 함께 정보보호론의 난이도를 수호하는 쌍두마차급 파트. 주로 OSI 7계층 모델과 TCP/IP, IPv4와 IPv6, 네트워크 보안 공격 기법, 방화벽의 종류, 오용 탐지와 이상 탐지의 침입탐지시스템, VPN, 네트워크 장비, 악성코드 등등을 배우는 데 이 파트도 암기와 이해를 동시에 해내야 하는 고난도 수준의 내용으로 가득차 있기에 비전공자들이 암호학과 더불어 공부하기 정말 힘들어하는 부분이다. 특히 OSI 7계층과 TCP/IP, VPN, 방화벽 등의 파트는 수많은 포트 번호와 계층별 프로토콜의 특징까지 자세히 나오기에 더욱 많은 공부를 요구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컴퓨터일반]]의 데이터 통신 파트와 겹치는 영역이 적지 않기에 컴퓨터일반과 병행해서 공부하면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 있다. === 시스템 보안 === 말그대로 시스템 보안에 관련된 내용을 공부하는 곳이다. 계정과 권한 설정, 유닉스/리눅스/윈도우의 운영체제 보안과 로그 분석, 버퍼 오버플로우, 패스워드 크래킹, 레이스 컨디션 공격 등을 주로 공부한다. 그나마 위쪽의 네트워크 보안과 암호학보다는 낫긴 하나 얘도 비전공자의 머리를 싸매게 만드는 난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게 특히 유닉스/리눅스 보안 및 계정과 권한 설정에 나오는 각종 명령어 및 로그 해석을 보고 이게 뭐지 싶어서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다. 어떤 면에서는 [[컴퓨터일반]]의 C언어 프로그래밍 언어론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수 있을 듯. 더구나 1~2년 전의 시험에서는 윈도우에 있는 레지스트리 편집기의 명령어에 대해서도 물어본 적이 있기에 공부할 양이 더 많아졌으므로, 조심해야 하는 영역이다. === 정보보호 표준 관리체계 === ISMS-P, TCSEC, ISO 27001 등 정보보호 표준 관리체계 대한 용어 정리와 특징을 공부한다. 이 파트도 사소한 부분까지 들어가면 좀 헷갈릴 수 있지만 암호학,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보안보다는 훨씬 괜찮은 파트이기에 중요 부분 위주로만 공부해도 웬만해선 맞출 수 있는 부분이다. === 접근제어 === 네트워크를 접근하는 데 있어서의 접근제어에 대한 파트를 공부한다. 주로 MAC, RBAC, DAC 등의 접근제어 모델와 Biba, Bell-La Padula, Clark-Wilson, Sprial 모델 같은 보안 모델에 대해 주로 나오므로 이 부분만 착실히 공부해두면 좋다. === 웹 보안과 데이터베이스 보안 === 데이터베이스, 웹, 전자우편 보안과 관련된 용어들과 특징들을 공부한다. 다소 생소한 용어들만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무난한 파트이며 위의 네트워크 보안과도 연관성이 어느 정도 있기에 이와 연계해서 공부하면 좋다. === 최신 IT 용어와 보안 기술 === 말그대로 최신 보안 기술과 IT 용어. [[컴퓨터일반]]과 마찬가지로 이 과목에서도 최신 기술 용어는 자주 나오기 때문에 평상시에 IT 관련 뉴스를 챙겨보는 편이 시험 문제 대비하기에도 괜찮다. 몇 년 전부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관련 암호 기술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의 특징과 관련 운영체제에 대해서도 문제가 나온 적이 있었다. 2020년에는 국회직 [[컴퓨터일반]] 문제에서 [[양자 컴퓨터]]의 특징에 대해 물어봤기에, 이 파트에서도 양자 암호에 대해 출제할 가능성이 생기게 될 것이다. === 관련법규 === 정보보호에 관련된 법률에 대해 공부한다. 전자서명법,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등에 대해서 주로 출제하는데 지문이 길어서 그렇지, 대체적으로 법률의 시행 기간이나 벌금 액수, 법률을 시행하는 데 주관하는 기관명이나 관련 인원 수 등 핵심적인 부분만 파악해도 어느 정도 쉽게 나아갈 수 있다. 물론 어떤 떄에는 한 두 글자의 말장난으로 교묘하게 함정을 파놓는 경우도 많기에 너무 대충 보는 것도 안 된다. [[분류: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