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615486.jpg]] [목차] == 개요 == >'''저쪽 집이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br]그런데 보고 오니 우리 집이 무너진 거예요.[br]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싱크홀]]을 주제로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의 [[그것이 알고싶다/2012년 방영 목록#831|2012년 1월 7일 방영분(831화)]]에서 [[중국]] 현지인을 인터뷰하다가 잡힌 부분이다.[* [[https://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mdaId=22000003362|해당 내용 동영상. 17분 42초 부터.]]] 인터뷰 대상자였던 시메이펑 씨의 표정이 너무 슬펐고, 전후 사정을 말할 때 표정 변화가 워낙 커서 처절함이 와닿는 데다가 범용성이 높아 매우 흥한 [[짤방]]이다. 내용의 이름이 길기 때문에, 사건 인터뷰 당사자의 이름인 '[[시메이펑]] 할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 상황 == 시메이펑 할머니가 [[싱크홀]]로 이웃 집이 무너진 것을 구경하러 갔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자신의 집도 무너져 있었다는 이야기다. 물론 다르게 생각하면 그녀는 무너진 이웃집을 구경하러 간 덕분에 자신의 집이 무너지기 전에 탈출할 수 있었으므로, 역설적으로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다. 다시 사거나 지을 수 있는 집과 다르게 잃으면 되돌릴 수 없는 사람의 목숨을 건졌다는 점에서는 천만다행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 응용 == 상대만 망한줄 알았는데 사실 나도 망했다는 식의 자학적인 개그용으로 쓰인다. 좀 더 변형을 가하면 사실은 상대보다 내가 더 제대로 망했다는 쪽으로 쓰거나, 심하면 상대는 언뜻 보기에 망한 것처럼 보이는데 전혀 망하지 않았고 나만 패망했다는 식으로 심화되기도 한다. 원래 패러디가 원작의 구도를 역으로 비틀어버리는 식으로 응용되는 경우[* 예를 들어 [[다시는 한국을 무시하지 마라]]는 원작은 개념인 앤디가 무개념인 외국인들을 훈계하는 구도였지만 패러디에선 반대로 무개념인 앤디를 개념인 외국인들이 훈계하는 구도가 되고, [[몰락]]도 원작은 히틀러가 억지를 쓰고 주변인들이 올바른 성토를 하는 구도였지만 패러디에서는 반대로 히틀러가 올바른 성토를 하고 주변인들이 억지를 쓰는 구도가 된다.]가 많은 반면 오히려 원작의 구도가 더 심화되는 쪽으로 쓰이는 특이한 사례. 가끔 본인만 무사하고 나머지 관계자들이 다 망한 경우 첫번째 짤만 연속으로 올려 구경만 하러 다니는 식의 바리에이션도 있다. 이것과 상당히 비슷한 무지 오래전에 한 초등학생이 쓴 [[소나기]] 삼행시라는 내용으로 떠돌던 고전유머가 있다. >'''소'''방차가 불난집 불을 끈다. >'''나'''는 신나게 구경을 했다. >'''기'''절했다. '''우리집이었다.''' == 예시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4, 토론주소1=SoftUpsetReconditeHarbor, 합의사항1=링크 등으로 출처를 단 예시만 존치하기)] * [[http://gall.dcinside.com/webtoon/925571|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이후 웹툰 갤러리 상황]] * [[http://gall.dcinside.com/webtoon/1124255|JTBC에서 메갈보도 한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http://huv.kr/pdswait4067697|오늘도 행복한 클로저스 갤러리]] * [[http://gall.dcinside.com/kemono/101135|애니플러스에서 케모노 프렌즈 더빙을 해준다기에 구경하러 갔죠.]] *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328634|롯데가 무너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http://gall.dcinside.com/pridepc_new3/7078763|현재 암드 상황.]] *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6901373|트럼프 철강 관세의 예]]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2304268000&search_keyword=%EC%82%B4%EB%9D%BC%ED%9D%90%EC%95%97%EB%94%98&search_target=nick_name&page=3|이탈리아가 아프리카에서 쳐발렸다고 해서 구경을 갔죠]] * [[http://gall.dcinside.com/bjsn/2348298|유니콘이 살아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https://cdn.discordapp.com/attachments/465830674369347615/538331099491729419/1548339046362.jpg|퓨즈가 터졌다고 해서 구경하러 갔죠]]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fse&no=581516&exception_mode=recommend&page=1|현재 루팡패트 상황.]] * [[https://m.fmkorea.com/3128316960|2020-21 EPL 4라운드 상황]] == 기타 == * 재해 관련 시민 인터뷰 도중 한 아주머니 인터뷰가 흥했다는 점에서 [[호롤롤로]]와 미국의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와 비슷하다. [[파일:시메이펑역수출.jpg]] * 짤방이 중국으로 역수출된 듯하다. 번역에 문제가 있는데, 원래 한국어 자막은 “다른 집 무너진 거 보고 난 뒤 우리집도 무너졌다”인데 중국어 자막은 “무너진 집 주위로 난리법석이라 보러 갔더니 우리집이더라”라고 적혀있다.[* 앞에 나온 소나기 삼행시와 거의 동일한 내용이다.] 중국어 자막 제작자가 오역을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제작자가 방송분을 실제로 보고 중국어를 그대로 글로 썼다면 SBS 한국어 자막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이 문장이 오역하기가 쉬운 것이, 첫 번째 문장만 보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저쪽 집'이라는 대상이 남의 집일 수도 있지만 시메이펑 할머니의 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문장에서 '오니'라는 말을 봐야 이 중의성을 해소할 수 있는데, 한국어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의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해 저렇게 오역한 것일 수 있다. 실제로 '보고 오니'를 '보러 가니'로 바꾸면 완벽하게 중국어 자막과 뜻이 동일해진다.] [[분류:싱크홀]][[분류:짤방]][[분류:그것이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