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 [목차] == [[불]]에 타고 남은 찌꺼기 == * [[영어]]: [[애시|Ash]], Cinder * [[일본어]]: 灰(はい) * [[한자]]: 灰(재 회)[* 훈(뜻)이 재, 음이 회] * [[아랍어]]: [[칼리|قلي]](Qalīy) * [[에스페란토]]: Cindro 가루 형태로 탄화된 물질. 불에 탄다고 해서 뭐든지 재가 되는 것은 아니고, 재가 될 만한 화학구조가 있어야 한다. 가장 쉽게 재를 만드는 방법은 나무를 태우는 것인데, 나무의 경우 탄화된 섬유질이 매우 곱게 부서지는 성질을 지니기 때문에 재가 만들어지기 쉽다. 반면, 같은 나무라도 종류, 연소조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숯]]이 되기도 하고 액탄(液炭)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물을 섞은 잿물은 [[염기(화학)|염기성]]을 띠는데, 여기서 유래한 단어가 [[칼륨]]과 알칼리이다. 재의 주성분이 바로 칼륨과 탄소. 그런데 여기서 탄소가 있다는 말은 [[석탄]]이나 [[숯]]과 같이 다시 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재의 탄소는 이미 탄산칼슘과 같은, 다른 화합물과 이미 결합한 비교적 안정한 상태이므로 일반적인 불만 가지고는 더 이상 태울 수가 없다. 식물을 태운 재는 염기성을 띄기 때문에, [[농사]]를 오래 지어 땅의 영양분이 부족해지고 산성화되면(지력이 쇠하면) 재를 그대로 흙에 섞거나 거름, 석회나 석회 대신 가축의 뼈가루, 조개껍질 가루 등과 섞어 [[비료]]로 주면 지력이 보충된다. 요즘은 각종 화학비료와 공장제 퇴비가 흔해 잘 쓰이지 않으나, 1990년대까지만 해도 시골에서는 작은 텃밭에는 비료도 아낄 겸 재와 거름 등을 섞어 주는 일이 흔했고 지금도 작은 [[텃밭]]에서는 볼 수 있다. '다 된 밥에 재 뿌리기'라는 속담이 있다. 문자 그대로 다 된 일을 '''망치는 것'''으로, 그 특성상 부정적인 상황에서 많이 쓰인다. == 고개 == 1. 길이 나 있어서 넘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 재를 넘다 * 재 너머 마을에 시집가다 * 그다지 높지도 않은 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같이도 큰 문명의 차이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출처 : 김진섭, 인생 예찬) 2. 높은 산의 [[마루]]를 이룬 곳. * 동녘 재에 초승달이 오른다. == 載 == [include(틀:십진수)]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 10^^44^^ ||<rowbgcolor=#00FA9A><tablebordercolor=#00FA9A><tablealign=center><-5> '''[[큰 수|{{{#white 큰 수의 단위}}}]]''' || ||[[정(수)|정]](正)|| 10000 배[br]→ ||'''재(載)'''|| 10000 배[br]→ ||[[극(수)|극]](極)|| [[크고 아름다운]] 수. 17592186044416 (= 2^^44^^)와 5684341886080801486968994140625 (= 5^^44^^)의 곱으로 나타낼 수 있다. 간단히 '''1000억의 네 제곱'''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再 == 두 번 재, 다시 재. [[한자어]]의 접두어에 붙으면 '다시'라는 의미가 된다. 예외적으로 [[재입대]]는 [[한군두]]로 쓰이는 듯. ex)[[재생]], [[재방송]], 재시험 등 == 財 == 재물 재. 접미어에 붙으면 가치가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ex)[[문화재]] 등 == 才 == [[재주]] 재. 한국과 일본에서는 삐침 획이 +자 교차점에 닿지 않고 세로 획을 통과하는 형태이지만, 중국에서는 オ(가타카나의 오) 비슷하게 +자 교차점에 닿는 형태로 쓴다. === [[일본어]]에서 '~세'(연령)에 해당하는 말 === [[일본어]]에서는 歳나 才나 음으로 읽을 땐 발음이 さい로 같기 때문에 획순이 많은 歳 대신 才가 쓰이기도 한다. 일본 기준으론 사실상 후자가 간체인 셈. 8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어에서 자주 쓰였던 일본어의 잔재이기도 하다. [[이산가족을 찾습니다]]에서도 방청객들의 플래카드에 才가 심심할 때마다 보일 정도. 지금은 한글 전용이 퍼져 한글로 '세'라고만 쓰지만 한자가 계속 쓰였다면 잔재 청소 도마 위 한가운데에 있었을 것이다. === [[우에키의 법칙]]에 등장하는 개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재능)] 서울문화사판에서 [[오경화]]는 자이라고 번역했다. == 齋 == 재계할[* 종교적 의식 따위를 치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일을 멀리하다. '목욕재계' 등 단어에 쓰인다.] 재. [[49재]]의 재이다. ||''가톨릭 '교회법''' 제919조 ① 지성한 성찬(성체)을 영할 자는 [[영성체]] 전 적어도 한 시간 동안은 [[물]]과 [[약]] 외에는 어떤 식음도 삼가야 한다.|| [[가톨릭]]에는 매주 금요일 [[고기]]를 먹지 않는 금육(禁肉)재와, 성금요일에 한 끼를 먹지 않는 [[금식]](禁食)재, [[성체]]를 모시기 1시간 전까지 물과 약을 제외한 음료와 음식을 먹지 않는 공복(空腹)재가 있다. "재의 수요일"은 1번 항목의 재(Ash)이다. 그 외에 '집'이라는 뜻도 있다. [[서재]](書齋)라는 용례가 대표적. == 在 == '그곳에 살고 있는'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재일교포]], [[재미교포]] 등등을 이야기할 때 이 의미로 사용된다. [[분류:동음이의어/ㅈ]][[분류: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