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jpg|width=100%]]|| [목차] == 개요 == >현대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똑똑한 사람들은 매사를 의심하지만 바보들은 지나치게 자신만만하다는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신념]]을 가진 사람이 가장 무섭다. 신념을 가진 사람은 '''[[진실]]을 알 생각이 없다.''' >강한 신념이야말로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이다. '''신념은 나를 가두는 감옥이다.''' >---- >[[프리드리히 니체]]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오직 가장 지혜로운 사람과 '''가장 어리석은 사람만이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 >《논어》 양화편 2장 어떤 분야에 대해 잘 모르면서 끝까지 [[오기]]와 아집을 부리며 자기 주장을 굽힐 줄 모르는 고집불통 그 자체인 사람을 비꼬는 말로, [[이경규]]의 [[명언]]으로 평가되고 있다. 주변에 흔히 있는 [[좆문가]], [[광신도]]들을 보면 절실하게 체감할 수 있으며,[* 헷갈릴 수 있지만, 스스로는 제대로 알면서도 일부러 잘못된 지식을 설파해서 이득을 취하는 권모술수의 달인인 [[곡학아세]]와는 전혀 다르다. 즉, 이름처럼 모르면서 사고를 치는 것과 알면서도 엉큼하게 구는 것의 차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나무위키]]에서도 자신의 의견 및 주장과 사실 관계를 자기 잣대로 마구 섞어버리고 그게 반달이란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수정자들한테 강요하는 일이 빈번하다. --이는 밑에 관련 문서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나마 온라인이니까 이 정도이지, 실제로 이런 유형은 자기뿐 아니라 '''남들에게까지 온갖 피해를 끼치면서도 자신의 잘못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은 최선을 다한 불운의 희생자라고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보면 [[정치극단주의|정치적 극단주의자]], [[음모론|음모론자]]들의 행태를 아주 적절하게 설명해주는 어구이기도 하다. 흔히 가장 위험한 상사의 유형으로 꼽히는 [[멍부|멍청하고 부지런한 상사]]도 여기에 해당하는 인물이 많다. [[더닝 크루거 효과]]와도 일맥상통한다고 볼 수 있다. 머나먼 동양에서도 예전부터 비슷한 '본인은 특출나지 않지만 인망과 카리스마로 유능한 아랫사람들이 재능을 펼치게 만들어준' [[고제(전한)|한고제]], [[유비]] 같은 인물들을 소위 중국식 리더쉽이라 부르며 이상적으로 본 것을 보아 최고 결정자는 유연하고, 그 아래 실무진들은 빠릿빠릿한 인사 구조를 가장 좋게 보는건 상당히 보편적인 인식이었다 할 수 있다. 다만 이 두 사람은 스스로도 유능한 사람이지만 한동안은 능력에 대해 저평가를 받아왔다.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지만 그들이 국가를 세우거나 지도자가 되면 그 집단은 망한다고 할 수 있다. 이걸 잘 보여주고 있는 나라가 바로 '''[[북한]]'''이다. 비슷한 말로는 '''"평생 책 한 권만 읽은 사람이 가장 무섭다."'''가 있다. ~~기독교 극단주의자들이 성경 1권만 읽어서, IS가 쿠란 1권만 읽어서 온갖 깽판을 치는 걸 보면 답 나온다~~ == 설명 == 이 말은 [[2006년]] [[KBS 2TV]]에서 방송했었던 '그랑프리 쇼 여러분'의 코너 중 하나인 '불량아빠클럽'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말로, [[이광기]]를 가리킨 말이었다. 프로그램 자체의 평가가 괜찮아서 타락하기 이전의 [[코갤]]에서 레전드 예능으로 평가받았지만, [[시청률]]은 별로여서 얼마 안 가서 종영되고 저 [[짤방]]만 당시 코갤의 [[유행어]]화되어 남게 되었다. 이 짤방이 [[디시인사이드]]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에서 사건의 본질을 모르고 [[선동]]당해 일을 벌이는 사람들을 지적하는 요소로 널리 퍼져서, 사실상 이경규의 [[명대사]] 비슷한 위치를 차지했다. 한때 이경규의 [[심형래|동료이자 후배였던 사람]][* 나이는 심형래가 2살 많은데 [[코미디언]] 데뷔는 이경규가 1년 빠르다. 그러니까 이경규가 나이 어린 선배, 심형래가 나이 많은 후배에 해당된다.]을 맹비난할 때도 많이 나온다. ||<width=600><tablealign=center> [[파일:external/i2.linkoooo.com/d65f733e920d3d97c650b2ef2f9c1766_EmjImkpsmWVxPpAdmX9.png|width=100%]] || [include(틀:영상 정렬, url=NgitrHxvNL8?start=109)] [include(틀:영상 정렬, url=b5cdm2_26RQ?start=185)] 이후에도 몇 번 더 언급했다. [[2018년]] [[2월 16일]] [[도시어부]]에서도 언급했다. 56화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부지런하면 주위 사람이 피곤하다.'는 새로운 '버전'을 이야기했다. 이경규 본인이 자신의 일생에 있어서 [[복수혈전(한국 영화)|자신이 만들었던 영화]]에 대한 신념을 돌이켜 보며 [[자괴감]]을 느껴 [[자아비판]]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있다. 어떻게 보면 '''신념'''이라는 말은 듣기 좋게 립서비스를 하기 위한 완곡한 표현이고 진짜 뜻은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세상에서 제일 구제불능은 무식한데 확고한 믿음을 가진 인간"이라는 말을 돌려서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저 뜻을 진짜로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고집'''이 된다. 그러니까 "세상에서 제일 구제불능은 무식한데 고집이 센 인간"이라는, 정말 극단적인 뜻도 가지고 있다. 니체는 이경규보다도 더 이 말에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니체 철학의 핵심 자체가 신앙에 대한 부정이다. 이경규와의 차이점이라면 이경규는 좆문가질에 대한 비판으로 범위가 좁지만 니체는 모든 신앙을 비판하며 이 '신앙'은 종교뿐만이 아닌 사상, 전통, 도덕, 윤리 심지어 과학마저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선천적 얼간이들]]에서도 [[http://naver.me/IGiCeYSo|51화]]에서 패러디한 바가 있다. [[강호동]]이 [[라끼남]] [[https://www.youtube.com/watch?v=LJ1vo48x5iY&list=PLr0T5CaHaPwVPDht_lnVaFvQCz4q5CpJc&index=27|설날 특별편]]에서 '책을 여러 권 읽는 사람, 안 읽는 사람보다 한 권 읽는 사람의 철학이 제일 무섭다'고 말한 [[https://www.instiz.net/pt/6591663|짤방]]이 돌면서 '과연 [[규라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얄팍한 앎이라는 것이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의 신념'에 유사하게 수렴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책 한권 읽은 놈이 제일 무섭다"는 표현은 예전부터 있던 말이다. [[교차검증]]이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 추가 설명 ===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진 것도 위험하지만, 천재가 모종의 이유로 정치극단주의에 주화입마하는게 더 위험하다. 무식한 사람은 신념을 가지더라도 그 신념을 실현할 방법이 제한적이지만, 천재가 극단주의에 경도되면 자신의 온갖 지식과 능력을 활용해서 극단주의 진영에 [[곡학아세]]로 큰 도움을 줄게 분명하기 때문.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져서 주화입마하면 팀킬이라도 기대해볼 수 있지 천재라면 그것도 안 된다. [[잃을 게 없다]]에서 잃을 게 없는 사람보다 잃을 게 더 많은 사람이 더 위험하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 관련 문서 == * [[고집]] * [[교만]] *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더닝 크루거 효과]] * [[무식]] * [[무지]] * [[명언]] * [[반지성주의]] * [[우물 안 개구리]] * [[이중잣대]] * [[확증편향]] * [[장교의 4가지 유형]] * [[정치극단주의]] * [[좆문가]] * [[잃을 게 없다]] * [[선동]] * [[날조]] * [[소영웅주의]] [[분류:짤방]][[분류:명언]][[분류:이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