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만화/목록]] [[파일:external/www.etobang.com/5a494a353f3303e5bee45344dd109772_ILTpDJ1Av6BBYArFsiw685aE.jpg]] [목차] == 개요 == [[김수정(만화가)|김수정]] 화백이 1984년에 발표한 만화로 전 2권. 아쉽게도 그 시절에 그리 인기를 얻지못하고 사라졌던 작품으로 지금은 구하기 무척 어렵다. 80년대 초판 및 90년 [[서울문화사]] 점프코믹스에서 김수정 전집, 그리고 1995년 둘리나라에서 운영하던 코믹X에서 낸 단행본으로 3번에 걸쳐 나왔다. 그런데 요즘 이 작품을 본다면 30여년전에 [[츤데레]]라든지 [[모에]]의 여러 요소를 채운 작품이라고 하여 놀라울 듯. ~~학교 수영복입고 몸매에 한맺히며 통곡하는 걸 보면 [[아이사카 타이가]]가 연상되는 여주인공~~ == 줄거리 == 키 147에 어리게 생긴 외모로 [[초등학생]]으로 오해받는 양을채는 이래 봬도 [[여고생]]이다. 남녀공학 학교인 사랑고등학교 1학년으로 키 175인 같은 반 모범생인 어석태를 좋아한다. 그러나 겉으로 좋아한다 소리를 못하고 엉터리 연애편지를 전해줘 빵집으로 나오게 하곤 그걸 몰래 숨어서 훔쳐본다든지 끈질기게 달라붙으면서도 짜증내는 석태에게 누가 너 따위를 좋아한다니? 라고 얼버무리곤 얼굴이 붉어지기 일쑤이다. 그러나 석태도 은근히 모른척하면서도 을채가 자길 좋아한다는 걸 알고 그도 몰라라하거나 아니라고 하면서도 자기 집으로 데려와 을채와 같이 밥을 먹는다든지 피하는 척하면서도 을채를 배려하고 은근히 신경써준다. 이 둘이 벌이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 === 등장인물 === * 양을채 : 주인공. 작은 키에 어리게 생긴 외모로 석태랑 같이 길을 가다가 석태의 중학교 친구에게 동생이니? 라는 말을 듣을 정도이다.성격이 괄괄하여 반 아이들에게 왈가닥같이 알려졌지만 속으로는 여리고 섬세하며 같은 반 모범생인 석태를 너무나도 좋아한다. 이래놓고 석태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지못하고 누가 너 따위 좋아한다고 하냐? 라고 얼버무리며서 얼굴이 붉어진다. 석태에게 질기게 달라붙으며 좋아하는 여자애,아..아니 결혼하고픈 여자애는 어떤 타입이니? 라고 말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데 석태가 하는 넌 아냐! 라는 말에 분노하여 발길질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은 머리스타일을 바꿔보다가 아줌마 파마 머리가 되어 반아이들에게 웃음거리가 되어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충격을 받지만 무시하듯이 보던 석태가 "그 머리,깜찍하다고 생각해." 라는 말을 하자 엄청 좋아하며 은근히 뒤에서 머리를 기대며 자살같은 거 절대 안할 거야라고 말한다.~~그리고 잠자코 있는 석태~~. [[파일:external/www.etobang.com/5a494a353f3303e5bee45344dd109772_IGV3EEDh8AAEoF1Zw2py1.jpg]] 석태의 친구에게 어린 아이 취급을 당하고 집에 와서 [[학교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몸매를 보다가 미치겠다고 벽을 두들기며 통곡할 정도로 몸매에 한맺혔다(...) 여담인데 저러다가 창가에서 전봇대를 고치던 기사랑 눈이 마주치면서 기겁하고 비명지른다... 무안한 수리 기사도 "그래 봤어...하지만 이건 내 탓이 아니라구."라고 중얼거린다. 석태가 그냥 가볍게 조그만 게 밥은 옹골차게 먹는구나라고 말하자 그야말로 죽기살기로 두들겨 패기도 했다. 더불어 고민이 같은 반 뚱보인 구천동이 좋아하여 따라붙는다는 점.같은 반 친구 갑희에게 천동이랑 같이 박물관 갈래?라는 말에 대놓고 흥! 싫어! 이러다가 그럼 석태도 온다던데? 좋아라 따라간다. 1권 마지막 부분에서 한여름 해수욕장 가서 대놓고 고백하는데 석태가 이야호!!! 기뻐하자 미안해! 그렇게 [[충격]]이었어? 라고 당황해한다(...) 나중에 연애편지를 받아 두근거리며 나갔더니만 그 남학생은 같은 반 다른 여학생을 오해하고 을채 이름으로 보냈다든지 해수욕장에서 안전요원에게 꼬마 소리 듣거나 [[초딩]]들에게 또래로 오해받으며 고백받는다든지 외모로 고생한다. 참고로 화나면 ~~때론 둔탱이같은 모습을 보일때~~ 석태를 썩태라고 부르며 화낸다. * 어석태 : 남주인공. 175키에 모범생으로 반에서는 평판이 무척 좋다. 을채에게 엉터리 연애편지를 보고는 그걸 척 간파하고 몰래 숨어보던 을채를 단번에 찾아낸다든지 을채를 집으로 데려와 같이 밥도 먹고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누가 너랑 결혼할지 알아! 라는 말을 한다든지 크리스마스에 우리집에 안 올래?란 을채의 말에 입이 엄청 벌어지며 얼굴이 붉어지고 당황해하는 등, 얘도 엄청난 [[츤데레]]이다. 을채에게 조그만게 밥은 옹골차게 먹는구나라는 말을 가볍게 미소지으며 하다간 엄청 처맞고 하던 변명이 일품이다! >"정말이야! 난 결코 [[빈유|너의 바,바스트가 작다거나]], [[볼기|히프]]가 빈약하다거나 [[단신|키가 작다고]] 빗대어 얘기한게 아니라구!" * 구천동 : 같은 반 남학생. 키는 170이지만 꽤 덩치가 있어서 을채는 대놓고 앞에서 [[북극곰]]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슬프게도 [[대머리]]... 하지만 덩치와 달리 매우 순박하고 착하다. 학교성적은 중간급. 더불어 을채를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마지막에 작가가 완결지을때 갑희랑 짝을 맺어주는듯한 장면이 있다. * 오갑희 : 같은 반 여학생. 성격을 알 수 없고 늘 무표정하며 [[안경]]을 쓰고 있다. 여자로는 키가 매우 큰 180이나 되며 호리호리하게 마른 몸매에 [[태권도]] 및 [[합기도]] 고수라 반에서는 두려움의 대상. 하지만 을채랑 사이좋다. 다만 이름이 이름인지라 [[오가피]](...)라고 부르기도 한다. 늘 이성에 관심없어 했더니만 을채의 어처구니없는 첫 키스에 대한 이야기에 얼굴이 붉어진다. == 그밖에 == * 80년대에 [[교복]]이 없어진 시절이라 극중 고교생들은 사복 차림으로 나온다. * 작가가 작가인지라 [[둘리]]가 잠깐 1컷 나온다. * 그리고 작가의 또다른 작품 [[천상천하]]의 쌍둥이 용천상,용천하도 한 에피소드에서 제법 비중있게 나온다. 공교롭게도 천하가 을채보고 반하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하는데 얘들은 초딩인지라 을채의 분노어린 포효에 기겁하고 달아나야 하고 천상이 포기하라고 하며 천하는 을채가 왜 저리 화났는지 모르고 운다... * 위에서 서술했듯이 인기가 그리 없어서인지 마무리는 그냥 흐지부지 마무리 된 느낌이 강하다. [[분류:한국 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