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Hammond.jpg]]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00002.jpg]] Zach Hammond[* 외래어 표기법에 맞추면 '잭 해먼드'. 하지만 영어를 제대로 발음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Jack의 잭과는 발음이 아무래도 z 스펠링인지라 더 길게 끄는 발음이다. 애초부터 이 Zach가 보통 재커리(Zachery)의 애칭인 경우가 많다.] [[데드 스페이스(게임)|데드 스페이스]]의 등장인물. 나이는 45세. [[대머리]]라서 일웹에서는 본명보다는 '''하게'''(일본어로 대머리)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혹은 ''''하게몬드.'''' [[지못미]]. 등장인물의 얼굴을 성우의 얼굴과 비슷하게 모델링하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중에서도 유난히 성우와 얼굴이 비슷한 캐릭터이다. [[http://vignette4.wikia.nocookie.net/sleepyhollow/images/6/6c/Peter_Mensah.jpg/revision/latest?cb=20151116222946|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 '''진짜 똑같다.''' 성우인 피터 멘사(Peter Mensah)[*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에게 차여 우물에 빠지는 사신 역과 미드 스파르타쿠스의 이노마우스역으로 유명하다.] 씨가 스파르타쿠스에 나오는 독토레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관련 농담도 있다. == 행적 == 게임 인트로에서 [[이시무라 호]]의 상태 파악을 위해 켈리온 호에 탑승한 [[켄드라 대니얼스]], [[아이작 클라크]]와 함께 온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주임 보안요원이며, 자신의 부하(혹은 동료) 두 명과 함께 [[펄스 라이플(데드 스페이스)|펄스 라이플]]로 무장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는 것을 보면 켈리온 호의 승무원들 중 계급은 가장 위인 모양이다. 냉정침착하고 진지한데다 책임감까지 강한 성격으로, 막장스러운 상황을 몸소 체험했으면서도 주어진 임무 수행을 강행할 것을 주장한다. 초반에 일이 틀어지자 자꾸 징징거리는 [[켄드라 대니얼스]]보다 훨씬 믿음직한 인물. 다만 상황 파악이 잘 안되는 극초반엔 켄드라가 해먼드를 의심하기에 덩달아 플레이어도 해먼드가 배신을 하는건가!? 하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시무라 호의 상태를 파악하던 중 [[네크로모프]]의 습격을 받자, [[켄드라 대니얼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도망간다. 이 와중에 아이작과는 헤어지지만 트램 스테이션 근처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후에 아이작이 [[이시무라 호]]의 트램 시스템을 재기동시키자 그것을 타고 아이작보다 한 발 앞서 나가게 된다. 스토리 초반부에는 선장실에서 문을 열어주거나 여러 지령을 내린다. 챕터 5에서는 [[위저(데드 스페이스)|함내에 퍼지는 독가스]]를 막기 위해 수경재배소로 향하다가 독에 중독되어 쓰러진다. --해먼드가 중독되어 쓰러져 앉아있는 수경재배소가 하필 [[수박]]을 재배하는 곳인게 미묘하다.--[* 미국에서 흑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편견 중 하나가 흑인은 닭튀김과 수박을 좋아한다는 것(Fried chicken and watermelon stereotype)이기 때문에, 미국 포럼들에서는 이 장면 때문에 [[https://www.gamefaqs.com/boards/943339-dead-space/49631190?page=1|흑백간 설전]]이 많이 일어났다. ~~닭튀김과 수박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어~~ 정확하게는 호박이 있는 재배칸 앞쪽에서 쓰러져 앉아 있고, 해먼드 기준 우측과 맞은편에 수박 재배칸이 있다.] 헬멧을 쓰고 방호구도 갖춘 아이작과 달리 맨몸인데도 중간에 대기 중의 독에 노출되어 무력해져 쓰러져 있던 때를 제외하면 지옥이 되어버린 이시무라 호를 잘만 돌아다닌다. 괜히 보안요원은 아닌 모양. 켄드라는 해먼드가 '''[[마커]]'''라는 것에 대해 무언가 숨기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그것에 대해 그와 여러차례 논쟁을 벌인다. 일단 해먼드 자신은 "마커"라는 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주장하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아이작이 [[레비아탄(데드 스페이스)|레비아탄]]을 몸소 제거한 후 갑자기 실종된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살아있을 확률이 낮았지만 챕터 8 막판에서 군함 [[밸러 호]]가 [[이시무라 호]]에 충돌한 후 갑자기 통신을 걸어 기절해 있었던 아이작을 깨운다. 독에 중독되었지만 어떻게든 응급처치를 해서 움직일 수 있을 정도까지는 회복했는데, [[켄드라 대니얼스|누군가]] 자기 [[RIG]]의 통신을 막아버려서 아이작과 연락할 수 없었다고. 그 후 [[높으신 분들]]의 빌어먹을 지령에는 더이상 따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최우선 목표를 이시무라 호 수리에서 탈출로 변경한다. 이후 탈출을 위해 필요한 특이점 코어[* 이것이 있어야 [[충격점 항법]]을 할 수 있다]를 찾기 위해서 아이작과 함께 두동강난 [[밸러 호]]로 돌입한다. 물론 임무를 해결하는 것은 주인공의 몫(...)이므로 특이점 코어는 아이작이 발견하고, 코어를 손에 넣자마자 불안정해진 밸러 호에서 탈출하던 와중 다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아이작과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재회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강화형 [[브루트(데드 스페이스)|브루트]]에 의해 '''끔살당한다.''' 아이작에게 자기는 신경쓰지 말고 도망가라고 외치며 마지막까지 펄스 라이플을 쏘며 저항했지만 전혀 통하지 않아, 결국 브루트의 손에 찍어눌려진 다음 산 채로 다리가 뜯기고, 브루트가 주먹을 수 차례 내리쳐 결국 끔찍한 죽음을 맞게 된다. >'''난 신경쓰지 말고 우주선으로 가게!''' > - 브루트에 의해 '''살해당하기 직전'''. 아이작에게. 유리벽 너머 손이 닿지 않는 상황에 눈 앞에서 산 채로 끔살당하는 광경을 어쩔 수 없이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플레이어의 마음도 같이 찢어진다...[* 표정이 정말 고통스럽다. 비유하자면 [[하이브 마인드(데드 스페이스)|하이브 마인드]] 데드신에서 아이작 헬멧을 벗기고 본 표정이라고나 할까.] [[러커(데드 스페이스)|러커]]가 처음 나타날 때 승무원이 끔살당하는 것과 [[챌러스 머서|머서 박사]]가 [[제이콥 템플|생존자]]를 죽이는 이벤트와 맥락은 같지만 저 둘은 엑스트라, 해먼드는 주연급 조연이라 더더욱 안타까운 느낌이 들 수 밖에 없다. 특히 함내에서 유일한 개념인이었으니 말 다했다. 참고로 저 브루트는 해먼드를 끔살시킨 직후 '''해먼드의 시체를 유리벽에 집어던져 깨부수고''' 튀어나온다. ~~그리고 우리 분노한 공구왕은 저 새끼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lmwQylBQbQo|해먼드의 최후]]. 데드 스페이스답게 '''끔찍한 데드신이니 주의!''' 이후 아이작이 밸러 호에서 탈출하는 것과 동시에 함선이 폭발하고, [[망했어요|해먼드의 시체 역시 찾을 수도 없게 된다]]. [[네크로모프]]가 되는 것보다는 나은 결말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상당히 가슴 아픈 말로였다.[* 브루트에게 끔살당하는 최후에 대한 복선이라면 복선이 있는 것이 함교 선장실에서 아이작에게 지시를 할 때 브루트를 봤다며 작중 최초로 알려준 사람이 해먼드다.] 참고로 챕터 3에서 해먼드는 자신을 공격한 [[슬래셔(데드 스페이스)|슬래셔]] 하나를 탈출용 포드 안에 가두고 아이작이 왔을 때 날뛰자 우주 밖으로 사출했는데, '''이게 챕터8에 나타난 [[밸러 호]]가 뜬금없이 네크로모프에 초토화되어 있던 원인'''. 결과적으로 보면 '''자기 목숨과 벨러호 승객들의 목숨을 팔고 아이작의 명줄을 늘려준 것'''[* 해먼드가 날린 구조신호를 받고 왔다곤 하지만, 사실 이 함선은 [[지구정부]]가 미리 준비시켜둔 청소부대(...) 같은 것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생존자들을 도울 생각 따윈 전혀 없었다. 이 함선이 무사했다면 오히려 아이작 일행을 다 죽이고 역시 지구정부 소속인 켄드라 정도나 무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도의적으론 옳지 않은 행위였지만 이 함선의 본래 목적과 당시 생존의 이유로 감행한 점을 참작하면 결과적으론 옳은 행동이 된 셈이다. 참고로 '''완전 무장한 군부대가 어째서 겨우 슬래셔 한마리에 초토화'''됐냐 하면, 당시 캡슐을 들이고 문을 연 대원들은 무장한 군인들이 아닌 '''비무장 상태의 함교원들'''이었기 때문. 나머지는 쉬는 중이었고 다급히 슬래셔를 처치하러 출동했을 땐 이미 밸러 호는 이시무라 호에 정면으로 돌진하는 중이었다. 더욱이 대부분은 수면 상태에서 당했다고 한다. 그런데 웃긴건 생존자들 죽이러온 작자들이 탈출포드 안에 탑승한 인간의 무장유무도 모르면서 비무장상태의 인원으로만 열은 것 자체가... 답이없다.]이나 다름없다. == 기타 == 사실 해먼드는 수리 임무에 나가기 전 아이작과 켄드라의 과거에 대해 알아본다.[* 이것은 엔딩 후에 받게 되는 특전 로그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아이작의 [[폴 클라크|부]][[옥타비아 클라크|모]]에 관한 정보도 이 로그에서 나온다.] 어째서 그가 이런 뒷조사(?)를 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았다. 또, 밸러 호에 들어간 다음에 확인한 것이 밸러 호가 온 목적이었다. 그리고 그걸 또 아이작한테 알려주다가 켄드라가 알아채고 연결을 끊어버리기 시작했다. 주변 정보에 대한 관심이 지나쳐서 결국엔 켄드라의 타겟 및 제거 대상이 되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정신력이 강해서인지 [[디멘시아 현상]]에선 그나마 자유로운 편이다. 그래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라서, 챕터 4에서 [[브루트(데드 스페이스)|브루트]]를 쓰러뜨린 다음 네비게이터를 따라 1층으로 가지 않고 3층으로 먼저 가면 헛것이 보이고 머리가 아프다는 통신을 보내온다. 그러나 이후 정신을 다잡아서 임무를 포기하고 [[이시무라 호]]를 탈출하기로 결정한다. [[레드 마커]]가 디멘시아 현상을 통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잘 버텨낸 것. 디멘시아와 네크로모프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도 동료들을 끊임없이 보조하고 통솔했다는 점에서 [[데드 스페이스 3|후속작]]에서 등장하는 [[로버트 노턴|같은 군인 지휘관 나으리]]와 크게 대조된다. 여담으로 [[https://youtu.be/zNfAGshkusU|1회차 클리어 후 2회차 시작할 때 1회차 무기를 전부 물려받는데, 이때 그 무기로 초반 컴퓨터 조작 시점에 환풍기를 부수다 보면 중간에 뜬금없이 네크로모프가 튀어나온다. 분명 괴물이 나타났음에도 다들 가만히 있으면서 스토리대로 아이작에게 컴퓨터 조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네크로모프는 아이작 밖에 공격하지 않는다(...).]] 사실 이건 일종에 이스터 에그 개념에 가까운 요소라 정해진 프로그래밍에 따라 반응하는 NPC의 한계로 인해 벌어진 개그스러운 장면이다. [[분류:데드 스페이스/등장인물]]